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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사용하고 중요해서 글 위에 덧 글 답니다.


이거  사시면 안되요. 가짜에요. 100% 완충하고 자고 일어 나니 65%로 떨어져 있네요. 그리고 배터리 소모 시간도 쭉쭉 빠집니다. 다시 다른 것 찾아서 사서 바꿔야겠어요.


It's Fake, Don't buy this!


배터리 용량 체크해 보니 1751mAh용량이네요. 근대 충전을 9번 밖에 안했네요. 거 참 새건가???



오늘은 아이폰 6 배터리 교환에 대한 글을 올려 봅니다.

아침에 일어 날 때 아이폰으로 알람을 맞춰 놓고 아침에 울리는 알람에 맞춰 일어 납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은 대부분 컴퓨터를 만지기 때문에 아이폰의 배터리 용량은 대부분 100%로 가득 차 있게 됩니다. 그렇게 꿈나라를 헤메이다 아침에 울리는 알람을 보며 기상을 하는데요, 문득 바라다 본 배터리 용량이 57%로 떨어져 있더라구요. 보통은 밤에 100% 충전을 하고 잠을 자면 아침에도 100%이거나 99%여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매일 체크를 해 보았어요. 어떨 때는 65%, 어떨 때는 70% 정도까지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배터리 충전이 100%가 표시되어도 두세시간을 더 충전을 했더니 다음 날 99%에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것도 들쭉날쭉하더라구요, 보통 50% 후반에서 70% 아래로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배터리 수명이 다 된 것 같아 갈기로 하고 알리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피드백 별이 많은 것을 찾아 저렴한 놈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소식이 없다가 한 달에서 3일 빠지는 날에 택배를 받았습니다. 배송료를 보니 1달러더라구요.

그렇게 사서 교환할 때 실수하지않기 위해 유튜브를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날벼락인지 아래의 동영상이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용량이 크면 오래 쓰겠지 하는 단순한 생각에 골드바를 주문했는데요, 이 영상을 보니 속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두 포장을 뜯어 보았습니다. 속을 보니 제꺼니 깨끗이 지워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교체를 포기하고 아이폰에 들어 있던 배터리를  다시 장착하고 전원을 넣어 보니 사과마크 보이다가 두 번 진동이 울린 다음에 꺼지더라구요. 배터리가 양면테이프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서 분리해 내면 배터리가 구겨져서 안의 셀들이 망가지나 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가짜 배터리를 장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원을 넣으니 하얀 화면에 검은 사과마크가 보일 때는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첫화면이 보이는 순간부터 화면이 마크 떨기시작해서 멈추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분리했다 꽂아 보기를 세 번 반복해  보아도 증상은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가 나간 줄 알고 컴퓨터에 연결해 보니 다행히 연결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장착하고 조립했습니다. 알리에 보니 액정이 5만원 아래로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배터리랑 액정을 다시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조립을 하고 보니 배터리 잔량이 30%더라구요.

속는 걸 뻔히 알면서도 다시 알리에서 물건을 사려고 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런 것 같아요. 외제차를 사고는 싶은데 새차 살 돈은 없고 수리 잘 되어 있다는 싸구려 외제차를 사는 것과 같은 것 같아요. 잘못사면 돈 천만원 깨지는 건 우스운데 말입니다. 그런 것 같아요. 무한 반복이죠.^^;;

그렇게 조립을 하고 충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화면 떨림에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40%정도 충전이 되니 화면 떨림이 반으로 줄어 들었어요. 그리고 50%가 넘어 가니 떨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60%가 넘어 가니 주변 사람들과 저 모두 화면 떨림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거 왜 그런걸까요?

액정은 중고 액정이에요. 겉 플라스틱이 벌어져 있는데, 화면은 진짜 애플 액정보다 색감이나 밝기가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볼트가 살짝 풀어져 있어서 조여 주었는데, 그러면서 케이블은 건디렸을 확률이 있구요, 아니면 가짜 배터리가 불량이라 전기를 일정하게 보내 주지 않아 화면이 떨리 수 있을 것 같아요. 배터리 잔량이 떨어질 때 한 번 살펴 봐야겠어요. 만약에 잔량이 줄어 들 수록 화면 떨림이 오면 배터리 셀 불량이겠죠. 

에고 몇 푼 아낄려다가 아이폰은 못 쓸 놈이 되어 가고 있고 돈은 돈대로 날라 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재미있네요. 취미도 참 비싼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배터리 분리할 때 양면테이프를 떼기 쉽게 드라이기로 열을 가했는데, 너무 많이 가해 기판이 녹아 내렸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여튼 충전을 잘 되고 있습니다. 용량은 아무래도 거짓인 것 같아요. 여러분이 알아서 판단하세요. 사용해 보고 다시 부연 설명 달겠습니다.


사진 보시죠^^


분해 하는 순서대로 찍어 본 거에요.

화면을 본체에서 분리할 때에는 볼트 길이가 다 틀리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표시해서 분리를 해야 합니다. 그림을 그려서 그 위에 볼트를 올려 놓는 것이 좋겠죠. 

분리한 김에 구석구석 찍어 보았습니다. 

화면을 분리할 때 나오는 나사에요. 

배터리 분리할 때 찍은 모습인데요. 양면 테이프가 단단히 붙어 있어서 배터리가 접힐 수 밖에 없습니다. 

찟어진 배터리를 찍어 보았습니다. 안도 보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건강에 안 좋을까봐요. 

배터리를 크기를 재 보았습니다. 거의 같았어요.

전원단자를 연결한 모습이에요. 약간은 걱정이에요. 혹시나 폭발하거나 불 날 것같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화면 떨림을 찍으려 했지만 동영상으로 표시가 되지 않네요.

여튼 화면은 나오네요. 배터리 잔량 보이시죠. 30%입니다. 여튼 지금은 떨림은 사라졌어요.

구입은 아래 사진의 것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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