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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아폴로 동상이에요. 왼손에 활을 오른 손엔 화살을 들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2.24m높이의 대리석 동상입니다. 기원전 350~325년 사이에 그리스의 조각가 Leochares가 만든 청동상의 모조품이라고 하네요 1972년 아폴로17호의 달착륙미션의 공식 로고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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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박물관을 갈 때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역에 내려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 가다 보면 보입니다. 우리는 하루 9,000원짜리 3g 무제한에 가입을 해서 지도를 보며 찾아 갔어요. 아래 사진은 관람을 마치고 횡단보도를 건넌 후 찍은 사진이에요.  담 밑으로 줄 보이시나요. 우측 끝편에 입구가 있습니다. 굉장히 길게 늘어섰네요. 예약하지 않고 가시면 아시죠, 주말에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타려고 줄서 있는 것보다 훨씬 길게 기다리셔야 합니다. 그래서 예약은 필수에요. 예약하고 들어 가신 분들이 속성으로 둘러 보고 나오시면 그 때 들어 가실 수도 있어요. 꼭 예약하고 가셔야 합니다.^^ 

아래의 링크타고 들어 가셔서 예약하세요.


http://www.museivaticani.va/3_EN/pages/MV_Home.html


들어가셔서 맨 위에 TICKET OFFICE라고 쓰여 있는 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거기에 들어 가셔서 원하는 형태의 티켓을 끊으시면 되요.




그러면 맨 앞 줄로 가셔서 예약줄 물어 보시구 서시면 많이 걸려야 10분이면 들어 갑니다.


요렇게 써진 글씨를 보면서 들어 가시면 됩니다.


그러구 티켓줄에 10여분 줄을 서서 아래 사진처럼 생긴 티켓을 받아 들면 계단을 올라 갑니다. 아래 티켓의 그림은 Stanza della Segnature(서명의 방)에 있는 라파엘로의 작품인 Scuola di Atene (아테네학당1509~1511년)의 가운데에 서 있는 두 명의 학자인데요. 왼쪽에 있는 사람이 이상주의자 플라톤이고 오른쪽 사람이 현실주의자인 아리스토텔레스이며 그의 손에는 에티카가 들려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당 대에 유명한 사람은 죄다 모아 놓았다고 합니다. 이 작품에^^


그러면 입구가 나와요. 오른쪽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되고 왼편의 둥근 오르막을 따라 걸어 올라 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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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베스트 드라이브코스인 것 같아요. 여기^^ 

사진은 폼페이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오다보면 소렌토 초입의 고개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도시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 해안 절벽으로 로마시대부터 휴양지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소렌토를 빛낸 인물로는 16세기 르네상스 문학 최후의 시인이라 불리는 토르콰토 타소라고 하고요, 그를 기념하는 타소광장이 시내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포도주와 올리브유의 산지라고도 하네요.

도로의 폭이 매우 작아 운전할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가면 길이 끊기고 바다를 보게 됩니다. 오토바이를 엄청 많이 다녀요. 주차장은 타소광장 끝으로 가면 우측 아래에 있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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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머물며 하루는 렌트를 해서 달렸다. 물론 오전 11시30분이 넘어서야 출발했으니 폼페이유적지를 보고나니 늦은 오후가 되었다. 로마로 돌아 오려고 하니 주인님이 쏘렌토가 가고 싶단다. 그래서 또 달렸다. 국도를 이용하니 엄청 꼬불꼬불하고 오토바이가 마구 달린다. 정말 오토바이 천국같다. 해질녘에 도찬 한 쏘렌토에서 맛집이라는 곳에서 밥을 먹고 -물론 맛없음, 나이를 먹으니 우리 것이 최고여!- 로마로 돌아가려니 포지타노가 사진이 예쁘게 나온단다. 공모전에서 입상도 하는 곳이라고 하니 아니 갈 수 있나^^ 또 달렸다. 하지만 이미 해는 지고 암흑의 포지타노 도로를 달린다. 에고 다시 한 번 숙소를 한 곳에 잡고 움직이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자자니 로마의 호텔이 돈 아까우니 돌아 오라고 아우성이고 이 멋진 곳을 깜깜한 밤에 달리고 있으니 내일 아침에 환상적인 해변길을 달리고 싶고 마구 갈등을 했지만 돌아 가기로 했다. 그리고 주인님이 한 말씀 거든다. 여기는 마피아의 고장이라나 뭐라나 바로 윗동네인 나폴리가 되게 무섭다면서 겁을 주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아쉬움 마음에 야밤에 셔터를 눌렀다. 한 장 찍는데 1분 이상이걸리니 또 차 안의 주인님과 그 도련님과 공주님이 아우성이다. 졸리다고!!!! 그래서 결심했다. 다음에 이탈리아에 오면 이곳으로 오기로. 밤에 꼬불꼬불 해변도로를 달리는데도 너무 아름다웠다.  어느 마을에 가니 불켜 놓고 운동경기를 하는데 보고 싶었다. 정말 돌아 가기 싫더라. 이탈리아 가시는 분들은 여기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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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야경을 찍기 위해 한 여름 밤을 투자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 대한항공의 선전에서는 참 멋졌는데, 내가 찍으니 멋이 없다. 다 적성이 있나보다.

우리랑 똑같다 밤에는, 모기가 엄청 달려들어 차 안에 있던 딸내미가 울먹이며 빨리가자고 해서 제대로 찍지도 못하고 돌아 왔다. 그 놈의 모기때문에^^ 그리고 야경찍는다고 차를 우리나라처럼 갓길에 대면 버스기사가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어디선가 나타난 경찰이 싸이렌을 울린다. 얼렁 차 빼라고.......

다음에 다시 유럽을 간다면 한 번에 한 나라만 가야겠다. 많이 알려진 곳만 가니 집에서 컴퓨터로 다른 사람의 사진을 보는거나 별 찬 차이가 없다.


밤에 가면 몽쉘미셀까지 차로 갈 수가 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마을에 차를 세우고 20여분을 걸어 들어가 사진을 찍고 나오니 시간이 엄청 걸리더라구요, 혹시 밤에 야경 찍으러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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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가 먹는 것이었어요. 이미 숙박은 잡고 간 거라 돈 나가는 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먹는 것은 지갑에서 돈이 술술 나가니까 금방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라면포트를 사서 갔습니다. 라면을 끓이고 햇반을 데피는데 사용했어요. 그리고 고추참치, 마른반찬 등을 사다가 끼니를 해결했는데요. 특히 유럽에서 제공되는 조식부페에서는 야채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비싼 음식을 먹을 때에만 샐러드가 나와서 애써 찾아 먹지 않으면 맨 밀가루에 과일만 잔뜩 먹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물가가 엄청 비싸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conad에 가보니 우리 물가나 별 차이없이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탈리아에서는 엄청 애용했어요. 매우 저렴합니다. 관광객 상대로 하는 마트 가지 마시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마트 가시면 금전적으로 매우 여유로와지실 거에요. 많이 애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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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 있는 빨래방이에요. 여러 개가 있겠지만 여기는 via del sole에 있는 Wash & Dry라는 빨래방이에요. 보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호텔 펜디니에서 약5분거리에 있습니다. 위에 cctv가 있어서 빨래방 안을 모니터링 합니다. 신발 빨면 바로 연락옵니다.^^ 여기서 빨래를 하는 동안 주변을 돌아 보면 될 것 같아요. 본젤라또도 사 먹고 숙소로 돌아 와서 쉬었다가 갈 수도 있구요. 참 피렌체 본젤라또는 무지 비싼 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옆구리 말로는 맛이 제일 좋았다고 합니다. 요금은 세탁하는데 4유로이고 건조하는데 4유로였습니다.(2014년8월 현재)




빨래를 좌우측에 보이는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주위를 서성이다 다 되면 전면에 보이는 건조기에 양에 따라 골라서 넣고 건조를 시킵니다. 이 때도 거리를 서성입니다. 피렌체는 밤에 돌아 다녀보니 그렇게 무섭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모르니 조심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고장났다네요.^^


참고로 아이스크림 가격이에요. 과일 아이스크림이라는데 비싸도 너무 비싸요.^^ 사진 왼쪽 위에 보이는 컵 안에 가격이 써 있네요. 참고하세요.^^



좀더 자세한 아이스크림 사진이에요. 뒤에서 옆구리가 보더니 또 먹고 싶다고 하네요. 많이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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