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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느냐는 전화에 시간이 많이 걸리면 토요일 오전에 오라는 답을 듣고 오늘 아침에 방문을 했습니다. 흔쾌히 2층에 전시되어 있는 Land Rover를 마음껏 찍으라는 말에 아주 신이 났습니다. 사진을 거의 다 찍고 시승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영업사원 두 분이 소근소근 신호를 주고 받으시며 따로 시승차가 없다는 말씀을 하셔서 입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편안하게 촬영을 한 매장이에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세 번째 가만히 서 있는 차를 찍으니 렌즈를 교환하기도 귀찮아 지네요. 직업으로 이것을 한다면 오래 못 버틸 것 같아요. 항상 시승이 아쉽네요. 인터넷으로 주기적으로 검색을 해 봐야겠어요. 가끔 공개 시승회를 하던데, 그것을 노려 봐야겠어요.

Land Rover를 찍으면서 가장 놀란 점은 쇼바에요. 차 하부를 누워서 살펴보니 역시 off-road의 강자답게 가장 튼튼하게 하체를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경 20cm는 될 듯한 쇠파이프가 바퀴 옆에 은색으로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다른 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에요. 그리고 Range Rover는 굉장히 고습스러웠습니다. 당연히 거의 2억에 가까운 차답게 실내가 멋졌어요. 그리고 트렁크가 BMW X5와 동일하게 위, 아래로 나뉘어져 있고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내려가고 닫히더라구요.

대신 콘솔박스를 열면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하단을 사용하려면 플라스틱 판을 들어 올려야 한다는 것은 거시기 했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듯 합니다. 전시차량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좌석에 비닐이 씌어져 있어서 찍는데 불편했지만 아주 좋은 경험이었고 특히 하천 도하능력을 보고는 구매욕이 마구마구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살 수 있는 능력은 안되네요. 그냥 렉스턴으로 만족합니다. 특히 시승을 해 보지 못해 비교할 수가 없으니 욕심이 자연스럽게 사그라진다고 세뇌시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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