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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1.6버전이에요. 액셀을 밟는데 한 번에 부드럽게 밟히는게 아니라 한 번 걸렸다가 밟혀서 불편해 검색을 했습니다. 다행히 에스엠몰에서 파네요.

구매한 사이트 링크에요. 가격이 싸지는 않네요. 왜 그런가 보니 센서 가격만 36,000원입니다. 

http://www.smautomall.com/shop/shopdetail.html?branduid=170647&xcode=006&mcode=008&scode=&type=X&search=&sort=view


이건 사이트 이미지구요.



일단 기본 공구는 10mm 복스알이나 스페너만 있습니다. 하지만 핸들 뒤쪽에 있어서 풀기가 여간 힘겨운게 아닙니다. 낑낑거리며 30분 여분을 이리저리 손 넣어보고 돌려보고 나사 다 파먹으며 분리했습니다. 아래 두 개의 나사는 쉽습니다. 그냥 배 하늘로 향하게 해서 백브릿지 자세로 돌려 주면 되는데요, 윗 나사를 풀 때는 폐쇄공포가 이런거구나 혹은 건물에 뭏혔을 때의 기분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니 짧은 복스 연결대가 필요해요. 뭐 전 장비가 없으니 몸으로 떼웠습니다. 그리고 주변 장치들이 엄청 날카롭습니다. 손목이랑 손을 보호할 수 있는 얇은 장갑 필히 준비 하세요.^^


배송 온 부품이에요. 

요부분이 발이 닿는 패달 부분이에요.

이 부분이 센서가 있는 곳입니다. 액셀페달을 밟으면 하얀 동그란 부분을 우측으로 밀어 줍니다. 그러면 원판이 돌면서 돌아간 만큼의 정보를 센서를 통해 ECU로 보내는 것 같아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 그래서 액셀페달을 조금만 밟았나 깊게 밟았나를 인식시키는 것 같아요. 원래 장착되어 있던 것은 흰색원통부분을 잡아 주는 부분에 유격이 없는데 새로 구입한 부품은 유격이 있네요.

센서 연결부분이에요.

센서에요.

엑셀 페달을 밟으면 아래 사진처럼 흰색원통 플라스틱이 회전하면서 그 값을 센서를 통해 알려 줍니다.

페달을 밟았다 놓으면 원위치 시켜주기 위해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백브릿지로 누워서 운전석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녹이 나 있네요.

볼트 보이시죠. 아래에 위아래로 두 개가 있고 위에 끝나는 부분에 우측으로 센서가 있고 그 반대편에 나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선 센서를 분리합니다. 그냥 간단해요. 눌러서 빼면 됩니다.


낑낑거리며 아래 나사 두개를 분리했습니다. 위에 것 분리하는데 근 30여분이 지나간 것 같아요. 장비 제대로 준비해 주세요. 몸으로 떼우니 힘드네요.

분리해서 새것과 비교샷 찍었습니다. 거의 똑같네요.

저를 엄청 고생시킨 나사 인증샷 찍어 보았습니다.

사용된 도구에요. 가운데 저 장난감에 쓰이는 보쉬전동도구는 힘이 안되네요. 강력한 놈으로 다시 구매해야 할 듯 합니다.

고장인 줄 알았는데 고장이 아니었습니다. 충격 방지 패드라고 해야 하나요. 쇠막대가 직접 철판이 닿지 않도록 패드가 고정되어 있는데요. 이것이 쇠 막대에 달라 붙어서 아래 철판 홈에 걸렸다가 악셀을 밟으면 떼지면서 증상이 나타났던 거에요. 그러니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저 부분만 떼어 내고 패드 하나 붙이시면 됩니다. 애꿎게 새로 부품사지 마시구요.

원래는 이렇게 달라 붙어 있어야 합니다.

어렵게 새 것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센서 단자를 연결해 줍니다. 그러면 끝이에요.

분해할 때 공간이 좁아 고생인데요.  핸들샤프트를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부분을 위로 잡아 올리면 아래 사진에서 처럼 분리할 수 있습니다. 검색은 아래 부분 보면 연결 부분 보이시죠. 위로 잡아 당겨 잘 옆으로 치우시면 됩니다. 위쪽은 고정되어 있으니 분리가 안됩니다. 참고하세요.

교환 후 잘못되었을까봐 시운전 해 보았는데 좋네요. 아주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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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BMW에 꽂혀 이래저래 정보 수집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은 구매 전까지 갔다가 누군가의 구원으로 원점으로 돌아 오고 소유욕만 커지고 있었는데 이웃 주민께서 오늘 하루 타보라고 해서 하루 종일 타 보았습니다. 하루 약400여km를 타 보니 X5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찍은 X5 사진이에요. 멋지네요. 카메라를 다 팔아 버려서 아이폰으로 담았습니다. 이 녀석의 장점은 9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전혀 구형같지 않다는 것이구요, 가장 이쁜 곳은 트렁크 부분이에요. 봐도 봐도 예쁩니다. 그리고 실내 대시보드 디자인도 참 좋습니다. 간결한 것이 너무 멋져요.








여기부터는 불빛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지금 보니 후미등을 찍지 않았네요.







연비는 가장 많이 나왔을 때가 12.9km/l에요. 매핑을 하고 나서 출력도 좋아지고 연비도 좋아졌다고 하시네요. 기름게이지가 내려 가는게 안 보여요. 주유시 한 번 멈출때까지 넣으니 1000km이상을 탄다고 나오네요. 아마 1035km였던 것 같아요. 렉스턴은 아무리 정속주행을 해도 11km를 넘기기가 어려운데, 부럽습니다.^^


이제부터 렉스턴W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같은 경유를 사용하고요, 주유는 같은 주유소에서 했습니다. 정숙성은 렉스턴W가 조금 더 낫습니다. 그리고 핸들링은 X5가 무거웠구요 그에 비해 렉스턴은 엄청 가벼웠습니다. 차체 크기는 X5가 정말 큽니다. 렉스턴을 운전할 때는 약간 답답한 감이 있었는데 X5는 아주 여유롭고 편안합니다. 단 브레이크나 악셀을 밟을 때 렉스턴은 다리가 좀 편하게 뻗어지는데 X5는 조금은 불편했어요.

착석감은 렉스턴은 딱딱하다이고 X5는 부드럽습니다만, 운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엉덩이 아픈 것은 매 한가지였어요. 제 엉덩이가 잘못되었나 봐요.^^ 의자 등받이 윗 부분이 너무 뒤로 눕게 되어 불편하네요. 그리고 척추 보호대도 에어로 하는 것 같은데 중심 잡기가 약간 어색하구요.

출발시 가속은 처음엔 렉스턴이 훨씬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것 같아요. 그에 비해, X5는 알피엠만 높아지고 속도는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악셀을 더 밟게 되는데요. ZF미션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그 특성을 알고 서서히 밟아 나가니 좀 나아졌지만 그래도 답답합니다. 소음도 심하구요. 하지만 속도가 붙을 수록 쭈욱 뻗어 나갑니다.

주행 중 속도감은 X5가 약15km/h정도 더 밟게 되는 것 같아요. 같은 느낌으로 밟았을 때요. 고속 주행 중 X5는 참 듬직하다입니다. 마치 하마같다고나 할까요. 그에 반해 렉스턴은 참 가볍다라고 느껴집니다. 저속으로 코너를 돌 때 렉스턴은 가볍게 도는 반면, X5는 네바퀴 굴림이라 그런가 묵직하게 회전을 합니다. 그리고 주행 중 동그란 도로를 빠져 나갈 때 보면, X5는 60km/h에서도 쏠림이 없는 반면 렉스턴은 50km/h가 넘어서면 쏠림이 심해져 속도를 줄이게 됩니다. 

렉스턴과 X5의 시내주행은 렉스턴이 낫습니다. X5는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X5는 뻥 뚫린 도로에서 달리라고 만들어진 차 같아요. 그리고 연식이 되서 그런가 라디오가 잘 잡히지 않았고 네비게이션은 사용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아이드라이브인가 돌려서 선택하는 그게 너무 너무 불편합니다. 다행히 요즘엔 터치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핸드폰 페어링이라던가 핸드폰 속에 있는 음악을 블루투스로 듣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니면 야투어를 구매하거나 100만원이상을 주고 교환해야 한다고 하네요. 라디오 소리는 X5가 훨씬 좋습니다. 소리를 많이 나눠 들려 줍니다. 하지만 약간 고음이라 오래 듣기에선 귀가 좀 아파요.

여튼 신차가격이 약 3배나 나는 두 차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지만, 비교해 보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선택하라면 렉스턴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마음은 X5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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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적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이리저리 정보 수집을 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글로 올려 보려고 합니다.

차를 운행하려면 필수 상품이 보험인데요, 다른 사람 명의의 차를 타려면 우선 가장 먼저 살펴 보아야 할 것이 자동차 보험의 한계에 대해 알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보상범위를 알고 운전 가능 범위가 피보험자 일인인지 아니면 '누구나'로 아무나 운전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시고, 연령대를 전연령으로 했는지, 30세 이상, 35세 이상 등등 나이 제한을 살펴 보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빼 먹지 말아야 할 것이 자차를 가입했는지도 중요할 듯 합니다.

사고라는 것이 내가 내고 싶어 발생하는 것이 아닌 언제 어떻게 들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잠시 운전하는데 무슨 일 일어나겠어?!'라는 마음으로 운전했다가 대인사고나 타인에게 재산상 손해를 끼쳤을 때에는 그 보상 단위가 기본 몇 십만원은 우습게 나가기 때문에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 가입은 꼭 필요한데요, 두 보험사의 방법을 기술해 보도록 할께요.


#### 공인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참! 차량의 상태도 살펴보는 것을 잊지 마세요. 운행 가능한가?, 타이어 상태, 브레이크 상태, 누유여부, 연료량등을 살펴보면 될 듯 합니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삼성화재다이렉트 앱을 다운받습니다. 그런 후 공인인증서 가져오기를 하셔야 해요. 원데이 앱도 공인인증서를 준비하세요.


삼성화재다이렉트 홈페이지 : http://www.anycardirect.com/promotion/brand_auto.html


에듀카 홈페이지 : https://educar.co.kr/websquare/educar.jsp?w2xPath=/static/web/index.xml


우선 삼성다이렉트보험에서의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할께요. 삼성다이렉트에서는 일일보험은 없고 일주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즉 1일을 가입하나 7일을 가입하나 보험료는 같습니다. 기간은 일년 내의 특정일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삼성다이렉트자동차보험홈페이지로 이동하셔서 자동차 보험을 선택하시고 다음 화면에서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 후 빈칸을 입력하면서 다음단계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보험계약기간 설정에서 일주일 단위로 기간을 설정 후 산출된 보장 범위를 수정하시면 됩니다. 단 보험 가입 사유를 '기타 사유'를 선택하시면 상담원과 연결해야 해서 휴일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장점은 외제차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거구요, 비용이 일일이 아닌 7일 간격이기 때문에 하루를 빌려도 7일 금액을 내야 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엘케피탄에서 작성을 하고 있어서 마구마구 보안프로그램을 깔지 못해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다음은 에듀카에 있는 원데이 앱을 이용해 가입하는 거에요. 에듀카에서는 일일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데요, 하루치를 계산하기 때문에 요금이 매우 쌉니다. 단 외제차 및 법인차는 보험에 가입하실 수 없어요. 국산차는 계산해 보니 만원이 채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 설명을 해 드릴께요. 안드로이드도 같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앱스토어 찾기에서 "원데이"라고 입력하신 후 검색을 하시고 앱을 아이폰에 깝니다. 그리고 앱을 실행시켜 따라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검색을 해 보니 일일보험은 에듀카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국산차 다른 분의 차를 이용하실 때에는 에듀카가 가장 좋을 듯 해요. 뭐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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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를 알아 보던 중 알리에서 블랙박스를 팔기에 살펴보았습니다. 시장조사를 하지 않고 그냥 괜찮다 싶어 구매를 했는데요. 우리나라 제품들이 더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블랙박스는 기냥 국산 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링크 : http://www.aliexpress.com/item/M9-M9S-Ambarella-A7-LA55-Car-DVR-Recorder-WIFI-Wireless-Camera-3-5-touch-screen-2K/32356309318.html


판매사이트 화면이에요. 2k 녹화에 혹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최상급이 118.25달러니까 우리 돈으로 14만원이 넘는 금액이네요. 


특징입니다. 암바렐라 칩이 유명한가 봅니다. 3.5 터치스크린이랑 GPS가 내장되어 있구, 나이트비젼이며 렌즈가 180도 회전하네요.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로 조정이 가능하고 화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차선이탈경보도 있고 차가 가까이 있으면 경보가 울리며 밤에 HDR로 화면을 볼 수 있어서 잘 보인다고 합니다.



제품 사양이에요. 화각이 170도로 무척 넓습니다. 제 렉스턴 앞 유리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대단히 넓어요.


이렇게 택배를 받았습니다. 에어쿠션으로 칭칭감아 아무리 던져도 충격이 없었을 듯 합니다.


상자입니다. 윗면이에요.

측면

밑면입니다.

상자를 열면 플라스틱 덮개가 본체를 덮고 있습니다.

덮개를 벗겨내면 화면이 보입니다.

렌즈가 보이네요. 그 위에 고정 홈이 보이구요.

측면입니다. 녹화버튼이 있구요, 전원버튼 메모리 삽입구, usb, HDMI 포트가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마이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32기가 메모리가 있습니다.

요건 설명서에요.

유리창에 붙이라고 흡착대도 있네요.

고정 접착대가 보이구요. 전원이 보입니다. 기냥 시거잭에 꽂으면 됩니다.


실제로 장착하고 찍어 보았습니다. 화각이 상당이 넓은 것이 장점입니다. 차선이탈경보랑 차량이 가까이 접근할 때 경보음이 울리는 것은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게 좋아요. 맞을 수도 있고 아무 것도 없는데도 삐삐 울립니다. 낮 화면은 상당히 좋은 편인데요, 밤에는 라이트를 키고 있으면 앞 차량 번호가 하얗게 날라가 보이지를 않습니다.

동영상 링크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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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올린 글에서 브레이크 스탑 스위치를 교환할 때 기어노브를 바꿔 달라고 했지만, 정비사님이 예방정비를 할 수 없어 교환을 해 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찜찜하게 생각 들었지만 전문가의 말이니 들어야지요. 그렇게 이상없이 하루 탔습니다.

그런데 외출을 하고 지하주차장에서 식구들을 내려 주고 짐을 내리기 위해 기어를 N에 놓고 사이드를 채우고 내리려고 하는데 뒤에서 외침이 들립니다. '왜, 후진하냐구?!' 엥, 사이드 채웠는데..... 다행히 50cm 뒤로 가다 멈추더라구요. 그렇게 짐을 내리고 주차를 위해 이동 중 갑자기 옛 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전에도 두 번이나 차 뒤로 밀린다는 소리를 했거든요. 전 사이드가 약해서 그런가 보다 했죠. 그래서 다시 N에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 보았습니다. 이제 대 놓고 뒤로 갑니다. 서겠지 했지만 하염없이 갑니다. 뒤로. 두 번에 한 번 꼴로 이런 증상이 나옵니다.

그래서 다시 가서 이야기를 하니 지금은 부품이 없어서 다음 날 들어 오라고 하네요. 그래서 시간을 조절해서 부품 들어 오면 연락달라고 하고 돌아 왔습니다. 시간 엄청 빼았기네요. 하지만 정비소에 있는 분들은 거기 있으니까 당연히 차 고치려면 오랍니다. 오늘 안되면 다음 날 오랍니다. 그러다 안되면 차 맡기고 가라 하구요. 우리는 환장하죠. 눈치보면서 시간 내서 수리하러 가는 건데 말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분명 입장 차이가 있어요. 우리 맘 같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상 증상이 나오면 꼭 비디오 찍어 놓습니다.






여기 모정비사님 특징은 연락 준다고 하고 두 번이나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헛걸음할까해서 전화했더니, 온 다고 약속했는데 뭐하러 전화하냐고 합니다. 약속시간에 들어 오면돼죠라고 하면서요. 인간적인거죠? 그에 비해, 유성센터는 문자 잘 옵니다. 부품 신청해 놓겠다고 하면 준비되면 문자 잘 옵니다. 하지만 자꾸 보면 여기도 싫은 내색이 영력합니다. 보증이라 그런가? 에혀, 리프트 하나 설치해야겠어요. ^----------^;;


증    상



일단 천장에 붙어 있는 썬글라스 케이스가 잘 안 열려서 교환해 주셨어요. 모센터에서 정비사님은 아주 잘 된다고 했던건데요. 진짜로 제대로 열리지도 않고 도중에 멈추는데도 말입니다. - 예전엔 화가 나면 막 표시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아요. 화를 내면 저만 손해더라구요. - 여기서는 잘 안된다고 갈아 주시네요.

저는 처음에 콘솔박스를 들어 내야하는 줄 알았는데, 들어 내지 않고 기어박스 있는 곳만 들어 내면 되네요.

여긴 시거잭 있는 부분이에요.

아래 전원단자가 기어노브에 전원을 공급해 주는 것 같아요.

기어봉에 있는 단자인데요. 기어 변환 스위치를 +,- 하면 신호를 보내 주는 연결 단자네요.

기어봉 분리는 옆 면에 있네요.








저 안에 단자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이것이 움직이면 신호를 보내주는 단자겠죠?

차에 분리해낸 기어노브(?)에요.  속을 볼 수 없이 다 막혀 있네요.

전원단자가 보이네요.

측면이에요.

지금부터가 새로 갈아준 기어 노브인데요. 첫 인상이 '에이~~~ 중고네'입니다. 하지만 아무 말도 안했어요. 제가 보고 있는데 달라고도 하지 않으시고 가로채 가시네요.

측면인데요 제 차에서 떼어낸 것과 다릅니다. 속이 보이네요. 밑에 고무 덮개가 생겼구요. 고무가 오래되면 끼는 백태가 가득합니다. 닦아 내려고 할려고 했는데 못했어요. 에고 갈아 줘도 뭐라 하네요. 저 나쁜 놈인가 봅니다.



고무도 제대로 안 끼워져 있네요. 에고 글이 비판적으로 가네요. 이게 아닌데......

요거 제대로 빼내려고 하는데 가로채 가시더라구요. 아래 동그란 부분이 미션과 연결되는 부분이죠. 마지막에 차량 하부에서 나사 하나 결합하시더라구요.

후면입니다.

아무튼 새것인 아닌거에 기분이 좀 상했지만 가격이 60만원 정도 가는 것을 As기간 내에 교환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리고 기어 변속시 전에는 약간 헐거웠는데 묵직하게 기어에 맞게 변속이 되어 만족합니다. 그리고 후진도 하지 않구요.

모쪼록 주눅들지 마시고 이상 부위가 있다면 강력히 주장하셔서 AS 기간 내에 해결 보세요. 그리고 아이나비 주행거리랑 적산거리계 거리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적산거리계가 조금도 아니고 훨씬 많이 주행한 것으로 나와요. 요거 왜 그런지 아시는 분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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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인터넷 글에 자동차에 들어 가는 부품들은 AS기간까지만 버티게 만드는 것이 기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AS만기가 도래하니 이상 증상들이 나오네요. 당연한 소모품들이겠죠?!^^

증상은 시동을 켜고 기어를 넣거나 정차해서 후진 후 전진을 위해 기어를 변속하려 하면 P에서 기어가 움직이지 않거나 N에서 기어가 움직이지 않는 증상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었다가 다시 밟고 기어를 넣으면 들어 가는 증상이 반복되어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수리는 브레이크 패드 위에 있는 스위치를 하나 갈아 주면 되더라구요. 하지만 찜찜합니다. 소유자 입장에서는 기어박스가 고장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계속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스위치 바꾸고 나니 위의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교환하는데 자세가 안나와 매우 힘들어 보였어요.^^;;



증상 비디오



교환한 부속이에요. 나사 앞에 보면 하얀 부분이 있는데 저것이 들어 갔다 나옵니다. 우리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저게 들어 가서 신호를 보내나 봐요.

반대편 모습이 이렇게 생겼어요.

연결하는 전선이에요.

작업 자세가 이렇다 보니 상당히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종이에 오일교환 비용, 필터교환 비용 등이 보이길레 한 컷 찍었습니다. 참고하세요. 금액을 보니 전체 교환 비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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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에 6만km가 도래하여 차에 이상유무를 잘 살펴보고 있는데요, 고맙게도 차가 이상증상을 잘 가르쳐 주네요. 대신 정비사 아저씨들이 별로 안 좋아라 합니다. 추운 겨울철 보증수리를 해 주려하니 흥이 나지 않는 듯 합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주차를 하고 앞에서 보면 운전석쪽이 조수석쪽 보다 차 높이가 확연히 낮아서 센터에 가서 정비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렇게 차고높이를 재고 나서 다 그렇다는 말을 듯고 잘 부탁드린다고 구구절절 이야기를 하니 교환을 해 준다고 해서 뒷 스프링과 앞 스프링 및 쇼바를 교환했습니다. 교환 후, 차고 높이가 1cm오차 범위로 줄어들었지만 완벽하게 해결은 되지 않았어요. 정비사님들이 우리나라 도로가 배수를 위해 도로 가운데가 높아서 운전석쪽을 낮게 설계를 했다고 하시는데, 이것은 말도 안되는 것 같아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뒤 스프핑을 분리하는데 리프트로 차체를 최대한 들어 올려서 분리를 했습니다. 스프링이 튀어 나올 것 같아 위험해 보였구요. 앞 쪽은 어퍼암을 분리해야 스프링 및 쇼바를 빼낼 수 있는데 차 무게때문에 연결부분이 달라 붙어서 나사가 빠지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결국 쇠망치로 두드려서 간신히 빼내고 교환했습니다. 일단 기분탓인지는 모르지만 새 것으로 교환하니 기분은 좋았어요.

그런데 운전석 천장은 여전히 낮아 보여 자세히 보니 앞쪽에서 보이는 면이 더 넓더라구요. 차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정비사님은 또 프레스로 찍어 내는거라 좌우 편차가 생긴다고 주장을 하시네요. 참 갑갑합니다. 이건 기술부족이라고 자꾸 시인하는거 아닌가요?, 무튼 이 글을 읽으시는 렉시턴W 소유자분들께서는 운전석 천장과 조수석 천장이 똑같은지 확인해 보세요. 교환 후 뒷 부분의 수평은 거의 맞앗습니다. 


하체 교환을 위해 리프트에 올라 간 제 렉돌이에요. 어디 운전석 시트를 볼보시트로 교환하신 분 안 계신가요?

정비사님이 작업 중입니다. 쉽게 빠질 것 같았지만 저렇게 쇠뭉둥이로 스프링을 들어 올리려 여러 번 시도 끝에 내어 주더라구요.

양 쪽 스프링을 제거하고 부착하는데 약 30여분이 소요된 것 같아요. 차체에 있는 부싱도 교환해 주는줄 알았는데, 그건 교환 안한다네요. 기냥 해 주시는거 그것도 해주셨으면 했지만.......

리프트 빌려서 하체에 쌓인 진흙을 제거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올라 오네요. 작년 설날에 진흙바닥을 헤치고 다닌 흔적이 1년이 넘도록 남아 있네요.

빼낸 스프링입니다. 우측게 운전석이에요. 높이 차이가 제법 납니다.

최대한 수평을 맞춰 다시 찍어 보았어요.

이제 앞쪽 스프링을 교환해야할 시간이에요. 부속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쇼바도 같이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여기도 작년 설날의 흔적들이 난무하네요. 한 2만원어치 물을 들이 부은 것 같은데 닦이지가 않았네요.

위 쪽은 볼트로 고정되어 있고 아래쪽은 어퍼암에 꽂혀 있는 형상입니다. 볼트 하나 풀면 되더라구요.


어퍼암이에요. 사진의 위쪽에 쇼바 끝이 꽂혀있구요. 아래 쪽이 언더암이랑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그곳 연결 지점이 잘 안빠집니다.

활대링크 분리하고 망치로 두드려 빼냈습니다.

정비사님이 열심히 망치로 두드리시네요.

아래 사진은 연결부위를 찍은 사진이에요. 네 개의 부속이 연결되어 있네요. 차가 주저 앉을 줄 알았는데 주저 앉지는 않더라구요.

어퍼암을 저 나사로부터 분리를 해 내야 하는데 달라 붙어 움직이지를 않더라구요. 나사산 망가지지 않았나 몰라요.^^;;

빼낸 기념샷 한 컷 찍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망치 꼭 준비하세요.

교환 후 찍은 사진입니다. 운전석 뒤쪽 82cm

조수석 뒤쪽 82.5cm

조수석 앞 쪽 83.4cm

운전석 앞 쪽 82.5cm로 수정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운전석 뒤쪽이 낮네요. 하지만 쌍용에서 이야기하는 1.5cm 정상 범위로 들어 왔는데 또 다른 고민이 생겼어요. 차가 앞쪽이 높고 뒤 쪽이 낮아졌네요. 이걸 뭐라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에전 무쏘 탔을 때는 수동변속기(미션)을 세 번 교환을 한 후 24만km까지 탔는데, 미션은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또 다른 높이 조정 방법이 쇠를 낮은 곳에 댄다는 데요. 그것이 더 좋은 처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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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유성 정비센터 항상 정비할 차로 가득해서 길게는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정비하고 나오자 마자 다른 부위가 이상이 생겨서 유성센터에 가기가 뭐해서 다른 사업소를 찾다가 산성동에 남대전사업소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원래는 안영동에 서대전사업소가 있었는데 그건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하니 평소 듣지 못하던 목소리도 반갑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유성센터에서 차높이를 조정받고 집에 오니 기어가 들어 가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서둘러서 아침 9시쯤 갔더니 약 10분 후에 바로 조치가 이루어 지더라구요. 기어박스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브레이크를 밟으면  버튼이 눌려서 기어를 바꿀 수 있게 하는 조그만 단추 비슷한 것이 잘 안되서 기어가 잘 들어 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유성에서 도마네거리로 해서 가면 사진의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한 다음 현대정비소 앞에서 유턴을 해야 하더라구요.

건물 구조는 간단합니다. 일자형으로 되어 있어요.

정비소로 들어 가는 문이에요. 정 안에 리프트가 좌우로 10여개 있습니다.

접수처에요.

접수를 하고 안으로 들어 가면 휴게실입니다. 그 곳에서 정비하는 곳을 창문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홍보물들은 읽어 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정비소 바로 옆에는 렌트카가 있습니다. 한 10여대 있더라구요. 장시간 수리시 렌트를 하는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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