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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바로 뒤에 자리 잡고 있고 우암산 중턱에는 도로가 나있어 차로 접근하기도 쉽습니다.

등산로가 사방으로 발달되어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그리고 시내쪽으로는 제빵왕 김탁구를 비롯해 드라마를 찍었던 곳이 있고 커피숍들이 청주 시내를 내려다 보며 자리잡고 있어서 쉬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수동에서 올라 갔는데요, 완만한 경사의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계단길이 나오고 정자가 나오고 처음이자 마지막 고바위가 나오는데, 그렇게 함들지는 않습니다.


정상 부근에 올라서면, 송전탑이 보이고 운동기구들이 보입니다. 여기서 우측 봉우리로 올라서면 여기가 우암산 정상이구요, 옆으로 돌아 가면 체육시설과 전망대가 나오는데, 여기에 헬스클럽이 있어요. 그런데 인상적인게 묘지들이 공존하고 있는 것인데요. 죽음과 건강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상당산성을 항해 갈 수도 있으니 등산을 좋아하시면 등산을 이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헬스를 하고 턱걸이를 한 후에 샌드백을 잠시 치고 내려 왔습니다.


등산도하고 헬스도 하고 싶다면, 우암산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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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그해 우리는’ 촬영지에 다녀 왔습니다.

드라마를 보는데, 오~~ 저기 어디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된 곳인데요. 겨울이라 드라마 속의 풍경과는 좀 다르네요. 역시나 프레임의 시각과 그냥 50mm의 시각과는 차이가 있나 봅니다.

수목원으로 들어 가는 길과 나오는 길이 분리되어 있는데, 구경하고 나오면서 보니, 출구로 들어 갔네요. 조심하세요.^^;;

진입로는 비포장도로이고 들어 가면서 삼나무가 반겨주네요. 커다란 삼나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면 단층건물의 원색이 반겨주는데, 모구 닫혀 있어서 뭔지 모르겠어요. 추측컨데, 예식 음식을하는 식당과 카페 같습니다.

촬영장은 건물을 뒤로 하고 잔디밭을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작은 저수지 건너에 집이 보이는데, 계단에 접근금지라고 되어 있어 건물을 지은 4명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드라마의 감성을 잠시 지워버리네요.^^

넓은 공터가 보이는데, 여기는 야외결혼식장이더라구요. 삼남 길도 있구요.

산책로를 따라 위로 올라 가 봅니다. 눈이 와서 작게나마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들립니다.^^

쬐끔 걸어 올라 가면 공룡이 반겨줍니다.

여기를 기점으로 산책로랑 등산로가 나뉘는데요, 산책로를 바라다 보면 벌목된 나무들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등산로쪽은 임도로 오르막 경사가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 가면 정자가 하나 나오는데 대부분 여기까지 갔다 돌아 옵니다.

다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벌목으로 만둥산이 된 모습이 보이는데요, 산판길을 따라 올라서면 삼나무길을 잘 볼 수 있습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산꼭대기까지 갈 것 같은데, 요기까지만 가고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 왔습니다. 화장실응 주차장에만 한 개 보였는데, 이동식치고는 깨끗핬습니다.

요렇게 짧은 산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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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늬엇늬엇 사라지려고 하는 시간대에 갑자기 운주산성을 가보고 싶어서 달렸습니다.

세종시 전동면에 있습니다. 초입에는 대형차 주차장이 있고 좁은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가면 고산사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도로폭이 좁아 상하교차가 어렵다는 점 잊지마세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라다 본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으로 들어가면 고산사로 가게 되고 좌측길로 가면 운주산성을 오를 수 있습니다. 절 뒷문을 닫아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물레방아도 만들어 놓았고 밤에 내려 오는데, 사람들 목소리가 아래에서 들리는걸로 봐서는 펜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구요.

안내도 입니다.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고, 비잉 돌아 임도를 따라 걸어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출발지점입니다.

곔단을 올라서면 보이는 길입니다. 이리로 쭈욱 올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고산사 옆을 지나쳐 갑니다.

작은 계곡을 건너 능선을 10분(늦으면 20분) 정도 오르면 됩니다.

능선에 다다르면 운주산성이 보입니다.

‘산속에 이런 곳이 있었네’라는 첫 느낌을 받으며 입구로 향합니다.

거의 새로 만드는 모양새입니다. 틈틈이 공사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다른 보존이 잘되어 있는 산성들과는 다르게 이렇다할 건축물은 보이질 않습니다.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마곡약수터가 나오는데 마시는건 안되네요. 그리고 여기서 잠을 청하시는 분들고 계시네요.

운주산 정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길을 따라 갈 수도 있고 산성을 따라 오를 수도 있는데, 성벽길을 따라 오르는게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건물이 있던 곳인가 봅니다.

운주산 정상을 향해 오르다 뒤 돌아서 한 장 찍었습니다. 깜깜해서 후레쉬가 있어야 걸을 수 있는 정도인데, 핸드폰 카메라가 잘 나오네요.

정상 아래에 도착하니 이정표가 보이고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상이 보입니다.

운주산 정상입니다. 비석이 서 있네요. 그리고 좌측 아래로는 탑이 새워져 있습니다. 백제의 얼 상징탑이라고 하는데, 독립기념관을 바라다 보고 있다고 하네요.

지리정보를 제공하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땅거미가 내린지 오래라 저 멀리 초승달이 보이네요. 내려오는 길이 가파릅니다. 주의하세요.

내려 올 때는 안전을 위해 임도를 따라 내려 왔는데, 산길을 따라 내려 오는거에 세 배는 걸린 것 같습니다. 조심해서 산길로 내려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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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잠시 자연드림파크에 다녀 왔습니다. 자연드림 매장을 알게된 후,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데요, 아주 큰 이슈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지역별로 참가자를 모집해서 체험여행도 가고 했는데, 이번에 파크를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진입로가 아주 잘 되어 있고 아직 공사 중인 것도 보이지만, 호텔이랑 펜션 두 동씩 운영되고 있고, 놀랍게도 한의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센터가 있어, 수영, 스크린골프 등을 즐길 수 있고 영화관도 있네요. 그리고 식당도 있고 맥주도 마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즐기기 위해 간 것이 아니라 시설을 이용해 보진 못했지만 마트에서 장도 보고 걷기를 해 보니 좋네요. 다음엔 연화도 한편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차로 5분 거리에 산막이옛길이 있어 운동하기에도 딱인 것 같습니다.

주변 둘러보면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건물들은 공방으로 되어 있네요. 주차장도 잘 갖춰져 있구요.


마트랑 식당이 있는 건물입니다.


한의원입니다.


심지어 시내버스도 지나갑니다.


스포츠센터에요, 이용객이 좀 있습니다.


이용 요금입니다. 적당한 것 같습니다.


산책하며 찍은 사진이에요.


호텔입니다. 두 동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극장입니다. 최신영화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보면서 한 컷 찍은 매장이에요. 제가 이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조합원가와 일반가가 차이가 나서 조합원이 아니신 분들이 불편해 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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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돈암서원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그 동안 관심을 갖지 않아 어디에 있는지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논산 가는 길가 바로 옆에 있었네요. 그것도 종종 들르는 편의점 맞은 편에 말입니다.

논산에도 가 볼 곳이 많네요.

돈암서원 안내판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처음 보이는 곳인데, 저는 여기가 돈암서원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여긴 한옥체험마을이네요.


입구쪽에 있는 길로 쭈욱 들어 가면 입구가 보입니다.


세계유산 비석도 보입니다.

돈암서원은 기호학파를 대표하는 사계 김장생을 기리기 위해 새운 서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사원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하마라고 써 있는 비석도 보입니다. 말에서 내리라는 말이겠죠.


산앙루입니다. 2층에 얼라 가보려 했지만 막아 놓았네요.

입덕문입니다. 이리 들어 가면 바로 돈암서원 안으로 들어 가게 되는거지요.


안에 있는 간물들을 쭈욱 찍어 보았습니다.


이쪽 풍경이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습니다.


꽃담이라고 하네요.

응도당인데 여기 마루에 걸터 앉아 인물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뒷담장이 예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역사는 잘 모르지만 시간날 때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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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수국축제 가 보고 싶다고 해서 달렸습니다. 유구면을 가로지르는 하천변에 수국을 기르고 있더라구요. 주차가 좀 어려운데, 하천 건너 게이트볼장쪽과 도로 옆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공원인데, 다양한 수국들을 심어 놓아서 산책하기 젛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갔더니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그런데 이쁘네요, 역광으로 인물과 함께 담으면 좋은 사진 건질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전체 풍경을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찍은 사진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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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침과 저녁 하늘을 올려 다 보면 뜨는 해와 지는 해가 구름, 안개 등과 함께 먹진 장면들을 연출하는 날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하늘 올려다 보는 횟수가 많아지는데요, 이번에 강경 해물칼국수에 가서 포장을 해 나오는데, 저 멀리 교회 뒤로 노을 빛가라짐이 멋지게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잘 보이는 곳으로 달려 갔는데요, 너무 아름답네요.


눈이 쌓였을 때, 입구 경사가 심해서 타이어 상태가 안좋은 차들은 주의를 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애들이 그 경사로에서 썰매를 탑니다.

겨울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운동 나온 사람들이 많네요.

지는 해와 강경대교(?) 그리고 레져타운 건물과 배모양의 횟센터 건물 그리고 금강에 떨어지는 노을이 정말 예쁩니다.


강경 쪽에 가셨는데, 노을이 보고 싶으시면 한 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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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대천해수욕장의 모습은 여름과는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상가가 바닷가 위에 바로 위치해 있고 밤에 어두운 곳 없이 산책학기도 좋구요,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겨울바다를 보러 가기에 딱 좋은 곳 같습니다.

조개구이를 좋아하시고 여행지에서 돈 좀 써야지 하시면 상가 앞을 걸으며 불러 주는 곳으로 들어 가셔서 맛있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간단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찾아 봤습니다.

그랬더니 소문난 집이 나옵니다.


상가천에서 좀 떨어져 있구요, 식당 위에는 수련원이 있네요. 처음에 식당을 못 찾았습니다. 간판이 안쪽에 설치되어 있어 수련원 안에서 차를 대고 내려오면서 보니 잘 보이네요.


일반 주택을 식당으로 꾸만 것 같구요. 나름 손님들이 찾아 옵니다. 깔끔하네요. 그리고 찬바람 맞고 뜨끈한 국물 들이키고 공기밥도 말아 먹으니 좋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수제비만 있습니다. 여름엔 옆에 종이 붙여 놓은 메뉴도 하려나요?^^

장찌 맛있습니다. 판매도 하네요.

수제비 2인분입니다. 뭔가 잔뜩 드셔야 포만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비추고요, 깔끔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입니다.


간단하게 속 불편한 것 없이 먹기에 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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