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세종시 공모전 내 볼까 해서 찍었던 사진들이에요. 역시나 오늘 결과 발표보고 실력이 없다는 것을 새삼 또 깨닭았습니다. 식당 사진이나 주구장창 올려야겠어요.

사진찍은 곳은 전월산 전망대에요. 가파른 길을 약15분 정도 올라 가면 도착을 하는 아주 가까운 곳이에요. 다음에 새벽이랑 일몰 때, 장마 올 때 올라 가서 찍어 볼까 합니다. 그리고 내년 공모전에는 가족을 등장시켜 봐야겠어요.


보름달과 세종청사를 주 피사체로 찍어 본거구요.



이 사진은 세종과 별을 찍어 본거에요. 사실 세종에서도 은하수를 찍을 수 있을까 해서 시도해 본 건데요, 아주 희미하게나마 은하수가 찍히네요. 양양의 어느 공원처럼 일정시간이 되면 대전, 세종, 청주, 오창 등 주변 도심 전체의 조명을 차단해서 은하수를 찍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았으면 하는 이루어지지 않는 희망을 해 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다가 들어 간 곳이에요. 가격도 나름 저렴하구요, 맛도 딱 분식집 맛이 납니다. 수제비 먹었는데 맛있네요. 떢볶이도 팔고 대부분의 분식은 다 있습니다. 실내가 좀 비좁은 것은 있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근처에서 분식 찾으시면 들러 보세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식집을 차지 못한 이유도 있구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니콘 디지털라이브 구경하다 배가 고파 주변을 돌아 보았습니다.

디자인플라자 지상을 가니 푸드트럭이 즐비합니다. 늦은 오후부터 장사를 하는데, 줄서서 음식을 사야 하는 푸드트럭도 몇 개 있네요. 가격은 촌놈 기준으로는 싸지 않네요. 평화시장쪽으로 해서 전태일 다리랑 전태일 동상을 보고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이랑, 생선골목 잠시 들렀다가 제 수준에 딱 맛는 분식집이 있어서 수제비랑 김밥 먹고 한양도성 잠시 올라서 동대문 바라다 보고 내려 왔습니다. 역시나 차는 엄청 막힙니다.


한양도성 쉼터 벤치에서 동대문을 펜으로 그리시는 분을 잠시 바라다 보았는데, 취미로 그린다고 합니다. 잘 그리시네요. 예전 처럼 중국말은 많이 들리지 않지만 간혹 들렸구요. 외국인들도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관광객이 줄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사진은 시간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강진여행을 위해 지도를 보니 멋진 항구가 보이길래 찾아 보았습니다. 마량이라는 지명은 제주도에서 키운 말을 육지로 가져와 한양으로 가기 전에 잠시 머물렀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말을 육지에 적응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때 명나라와 함께 연합작전을 전개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도 보이지만 조선수군 재건로라는 이름으로 이순신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순신이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보성군수를 지낸 방진과 그이 딸이자 이순신의 아내인, 방태평의 보이지 않는 도움이 매우 컸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보시죠.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강진을 여행하다 보니 이정표에 고려청자박물관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들러 보았습니다. 입장료가 2,000원이었구요, 그 주변에 민화나 춘화도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어서 우리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들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을 정비를 잘 해 놓아서 쉬어 가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전시물들은 아주 뛰어난 작품들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구요, 현재 매병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가도 계셔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잠시 둘러 보기 위해 들른 거라 해설을 잠깐 듣다 말았습니다.


전시실은 1층은 실로 되어 있고, 2층은 넓은 공간에 그 당시의  배도 만들어 전시해 놓았고, 청자 만드는 단계랑 청자의 종류 등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아이들 있으면 시험에 출제되는 것들도 있으니 방문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죠.












































반응형
728x90
반응형

괴산에 올갱이 국을 먹으러 가면서 대사리만두를 먼저 사려고 했는데, 예약이 밀려서 7시나 되어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올갱이 국을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시간이 40여분이 남아서 오랜 만에 연풍쪽으로 잠시 드라이브를 가면서 옥수수를 사는 곳에 들러 대학 찰옥수수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미 올 해는 끝났네요. 그래서 산막이 옛길이나 찍고 오겠다고 가는데, 우측으로 괴산한우타운이 나오네요. 일행이 구경 가 보자고 해서 들러 보았습니다.


정보차원에서 올리니 괴산 한우 가격 사진보시고 참고하세요. 식당은 넓직했구요, 식당 우측에 한우직판장이 있어서 한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를 잠시 보았더니, 한우를 굽는 분들보다는 갈비탕을 드시는 분들이 많네요. 역시나 여기도 한우를 구어 먹는다는 것은 평민들에게는 힘든 일인 것 같아요. 행사때나 구워야지요. 간 김에 조금 사왔는데요, 돼지고기랑 비교하니 훨씬 많은 돈을 낸 것 같은데, 검은 비닐이 무겁지가 않네요.^^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입구에요,


식당입니다.



소고기 살 수 있는 곳이에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괜찮네요. 점심특선으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한우판매장에서 판매하는 것들이에요. 보통 2만원대로 포장해 놓았습니다. 6만원 넘는 것도 있구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올 여름에 잠시 춘장대 솔내음 야영장에 다녀 왔습니다.  그래서 그 증거를 남겨요. 일단 방품림으로 식수한 소나무들이 엄청 높이 자라 있습니다.  바로 앞이 춘장대 해수욕장이라 바다 접근성이 좋구요, 시설도 나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야영장을 가로지르는 벽도 길은 비가 많이 왔을 때 유용합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잘 되어 있는데요, 아침에는 줄을 좀 서야 합니다. 남자화장실에 큰일 보는 방이 4개더라구요. 샤워장엔 샤워기가 8개 정도 있는 것 같구요, 그 정도 인원이 들어 가면 북적일 정도로 조금은 작지만 뜨거운 물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취사장도 잘 갖추어져 있구요, 빨래터도 있습니다.


텐트 옆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숯불 피우는데 제약이 없어 좋았습니다. 단 모기가 낮에는 없다가 밤이 시작되면 나타납니다. 모기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엄청 크게 불어 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가시려면 모기장은 필수입니다. 잊지 마세요. 모기장 필수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서천특화시장이 있어서 수산물 공급이 쉽습니다. 잠시 나가서 회를 떠와도 되고 조개나 전복 사다가 구워 먹어도 되구요. 


조개도 잡고 고기도 구워 먹는 것 좋아하시면 좋은 곳 중 한 곳일 것 같아요. 단 모기 조심하세요. 밤에^^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세종시에 들러 보니 산 중간 부위에 유리판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전망대를 찾던 중에 카메라로 찍어 확대해 보니 전망대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지도에서 지도를 봐 보니 등산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금강변에 대고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입구에 다다라서 전월산이라는 것을 알았구요, 가까이서 보니 전망대가 확실하네요. 산은 260m의 낮은 선입니다만 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입구에 주차장도 조성을 해 놓았는데 진입로 양쪽을 다 막아 놓았기 때문에 필요가 없습니다.


주차는세종 호수공원쪽에 주차를 하던지 아니면 금강쪽에 주차를 하던지 입구까지는 걸어서 들어 오셔야 합니다. 거리로 봤을 때 금강변에 차를 주차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종시가 개발되기 전에 대전에서 청주쪽으로 가기 위해 다니던 옛길의 흔적이 이정표로 남아 있는데요, 가드레일로 아주 굳건하게 막아 놓았습니다. 반대펀은 공사차량만 들어 갈 수 있더는 팻말과 진입도로는 막아 놓아서 더 멀어요.


등산 시간은 정상까지 전망대 들렸다 가더라도 등산을 꾸준히 하신 분이라면 30분 정도면 올라 설 것 같습니다만 등산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꾸준히 오르막이기 때문에 좀 힘들 것 같아요.  길은 아주 잘 나 있습니다. 첫 계단이 나오기 전에 계곡 저 편으로 주황색 지붕이 보이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궁금하더라구요.


전망대로 투명한 것으로 성인 가슴높이까지 막아 놓았습니다. 유리인지 플라스틱인지는 모르겠는데, 잘 보입니다.


전망대를 지나 계단을 지나 올라 가다 보면 며느리 바위가 있구요, 여기에 구급함이 있습니다. 위급시 소독도 할 수 있구요, 밴드도 있어서 상처 응급처치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부분 부분 구조위치가 지정되어 있어서 핸드폰만 잘 챙기시면 구조는 바로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오르면 정상에 다다르는데요. 버드나무 아래에 우물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기다란 막대가 달린 밥그릇이 옆으로 넘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밥그릇 막대로 물을 마시라고 한 것 같은데, 마시지 못해요. 물이 썪었습니다. 깊이를 가늠하기 위해 막대를 끝까지 넣어 보았더니 성인 목 높이는 되더라구요. 위험하니 조심하세요.


정상 부위ㅜ에는 테이블이 5개가 준비되어 있구요, 비가 와서 피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정상 주변을 목재로 마루를 만들어 놓아서 괜찮더라구요, 세종시 바라다 보는 전망도 좋습니만 도시건물이 너무 멀리 있어서 야경은 그리 멋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여기서 200여m 더 가면 상여바위가 있구요, 그곳을 지나 계속 가면 반대편 주차장이 나오네요. 그리고 저 멀리 전파 안테나도 보이구요. 하지만 저는 상여바위까지만 갔다 돌아 왔습니다. 


오랜 만에 등산을 해서인지 내려 올 때는 운동화를 신어서 발이 앞으로 밀리고 다리가 후들후들 했습니다. 초보들은 중간 중간 휴식을 좀 오래 하시구요, 간식거리 싸서 가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밥 먹고 오르면 간식은 필요 없구요, 물은 500ml 하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그러니 여성분들은 혼자 가지마시구, 여렷이 올라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 싸 짊어지고 정상에 가셔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르면서 작은 날파리가 자꾸만 달라 붙어서 괴롭혔는데요, 우산을 돌리면서 가니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정상에는 잠자리, 나비, 메뚜기 등이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죠.


사진은 주차장에서부터 전망대를 지나 정상을 통과해서 상여바위까지의 시간 순으로 나열된 사진들입니다. 참고하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