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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에 왕명을 받들어 의상대사가 화엄의 가르침을 폈다고 합니다.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 때 짓고, 공민왕 7년(1358)에 불에 타 버렸다. 지금 있는 건물은 고려 우왕 2년(1376)에 다시 짓고 광해군 때 새로 단청한 것으로, 1916년에 해체·수리 공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절 뒤에는 부석이라고 씌여진 바위가 있는데, 의상대사를 흡모하던 선묘라는 여인이 변했다고 하네요. -출처 : 국가문화유산포털


부석사에 간 이유는 일몰을 보기 위해서인데요. 아주 멋진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고즈넉하고 한가로운 토요일 저녁을 보냈습니다. 바쁜 일상을 떠나 잠시 숨 몰아치며 올라 여유로운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18시에 매표소에 도착을 했는데 다행히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일몰을 보기 위해 열심히 올라가는데 경사가 조금은 가파릅니다.

일주문 지나는 동영상입니다.

일주문을 지나 올라 가면 당간지주가 보입니다.

저 멀리 부석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가픈 숨을 몰아쉬며 올라 갑니다.

천왕문에 도착해서 사천왕상을 보니 조금은 무섭습니다.

천왕문을 지나 절 경내로 들어서기 위해서도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출입문 넘어로 범종각이 보입니다. 사진을 찍은 장소에서 인물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경내로 들어서기 전에 다시 지는 해를 한 번 더 올려다 봅니다.

절이 참 예쁩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범종각 1층을 통과합니다. 그 길을 따라 가면 이제 안양루가 기다립니다. 안양루 현판에 부석사라고 씌여있는데 이승만대통령이 썼다고 하네요.

안영루 옆에는 예쁜 꽃나무가 만개했네요.

안영루 밑을 통과해 오르면 그 유명한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이 기대서서 책에 나오는 무량수전이 나옵니다.

무량수전 안 부처님을 잠시 뵙습니다.

무량수전 앞을 바라다 보면 석등이 보입니다.

무량수전 우측에 있는 석탑까지 올라 지는 해를 잠시 감상합니다. 좋네요.

타임랩스도 한 번 찍어 봅니다.

참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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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과 선비촌이 다른 장소에 있는 줄 알았는데 같은 장소에 있었습니다.

소수서원에 대해 잠깐 알아보면,

조선 중종 37년(1542)에 풍기군수 주새붕이 안향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중종38년에 유생들을 교육시키면서 백운동 성원이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명종 5년(1550)에 풍기군수 이황의 요청에 의해 소수서원이라고 사액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임금이 이음을 지어 내린 사액서원이면서 사학기관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이 아주 넓직합니다.

방문한 날에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관람료는 3,000원인데 주자 들어가는 지역민들에게는 할인을 해 주네요.

매표소 모습입니다.

진입로에 소나무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소나무숲길을 걸어가면 벚꽃나무도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이 소수서원쪽으로 가질 않고 이 길을 따라 걸어가서 덩달아 따라갔는데요. 탐방순서가 이게 맞더라구요. 길을 따라 벚꽃을 구경하고 뒤로 넘어가서 선비촌을 보고 소수서원 입구로 나오면 딱이더라구요.

통일신라시대의 절인 숙주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비각 뒤로는 박물관이 있고요

이 다리 좌측으로는 선비촌이 있습니다만 실제 사람들은 살지 않네요.

드라마도 찍었네요.

고택들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잘 사는 양반들, 못사는 선비들이 모여 살던 곳 등 하나의 마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행 당고택입니다.

고택 이 곳 저곳을 둘러 보고 한옥의 형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못사는 선비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았다고 하네요.

인동장씨종택이 가장 멋졌던 것 같습니다. 사진찍기에도 가장 좋았구요.

이런 곳에서 몇 일 머물며 한가로이 지내보고 싶네요.

자 이제 소수서원입니다. 작은 박물관이 있어 모시는 분들에 대한 소개와 연혁을 알 수 있습니다.

안내판입니다.

지도문입니다.

강학당과 직방재, 일신재입니다.

엤 담장과 오래된 벚꽃이 참 예쁩니다.

강학당 측면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장서각, 영청각, 직방재, 강학당 파노라마에요.

그러고 보니 강학당만 열심히 찍었네요.

소수서원 뒤로는 소수방물관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 곳은 가보지 않았습니다.

선비촌 하루 숙박하면서 여유로움을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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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사진 한 장을 보았습니다. 하천을 가로지르는 나무로 만든 외나무다리를 말입니다. 그래서 가보고 싶어 먼 길을 달렸습니다.

마을 이름은 무섬마을입니다. 수도리라고 불렸으며 물섬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내성천이 무섬마을을 휘돌아 나갑니다.
한옥마을로 이루어져 있고 현대식 가옥도 보이내요. 한 민박집에 들어 서니 시원합니다. 민박도 한다고 하네요.
무섬마을로 들어서려면 차령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나오면서 조수석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주차를 일렬로 해야해서 잘 해야 합니다. 자전거가 마련되어 있어 타 보았습니다. 하지만 길개 탈 수는 없습니다.

1,000원이면 영주에서 하루 동안 탈 수가 있으니 일찍 도착하셨다면 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성천이 엄청 넓습니다만 가뭄과 댐의 영향으로 수량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 보고 싶은 곳에 와 보니 좋네요.

두 개의 외나무 다리가 있습니다. 일부 구간은 높이가 꽤 되어 걸어보면 공포감이 살짝 나타납니다. 강아지도 몇 번을 망설이다 올라 서네요.

모자 팔수입니다. 여름에 수량이 있을 때 오면 물놀이도 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기다란 다리를 건너보고 또 건너 보며 물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또 다른 다리로 가 봅니다. 좀 짧은대신 더 많은 물이 흐릅니다. 뛰어 들고 싶을 정도로 맑습니다.

두 다리르 체험해 보고 마을 안으로 들어 가 보았습니다. 카페가 있고 매점이 하나 있고 그리고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마을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민박도 한다니 하룻밤 머물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가카페입니다.

식당입니다. 사람들이 많네요.

차림표입니다. 현제 물가로보면 비싸지 않습니다.

주차한 바로 앞에 아도서숙이라는 곳이 있어 올라가 보았습니다. 독립운동을 한 곳이라고 합니다.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여름에 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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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영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국도를 따라 달렸습니다. 도로 가생이로 벚꽃이 하얗게 몽글몽글 피어 있네요.

세종을 거쳐 청주 외곽 순환도로를 따라 막힘없이 쭈~~욱 규정속도로 달리다 보니 약간의 시장기가 노크를 합니다. 그럼 채워주어야죠. 괴산 대사리만두를 오랜 만에 먹어 봅니다.

매콤함이 입안 전체에 퍼지는 맛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듭니다. 어느덧 얼굴 한켠으로 땀 한 줄기가 맵다고 티를 냅니다.

그렇게 뻥뚫린 이화령터널을 지나 문경을 지나며 보니 박열기념관 푯말이 보입니다. 잠시 박열의 일대기에 대한 자료를 찾아 보며 도로 옆으로 쭈욱 늘어선 벚꽃에 잠시 정신을 빼앗겨 본다.

어느덧 예천을 지나 찻번째 방문지인 무섬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1,000원이면 자전거를 탈 수 있기에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반바퀴 돌았습니다.

이곳에 옴 이유는 개울을 가로지르는 나무 외나무다리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가뭄으로 모래사장이 들어나 있어 감흥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쬐끔 스릴이 있습니다.

그렇게 시골마을의 봄햇살을 즐기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영주로 향했습니다. 도로 주차장은 1시간에 1,000원이니 그냥 주차합니다.

중앙분식 쫄면을 먹고

다시 걸어서 태극당에 들러 빵을 사고

랜금떡에 가서 떡볶이도 맛보았습니다.

그런 후에 입가심으로 빽다방에서 음료 한잔을 하고 소수서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엉주 시내를 빠져나와 풍기읍을 거쳐 도로를 달리는데 정도너츠가 스쳐 자나갑니다. 배가 불러 한 참을 가다가 그래도 먹어 보자고 유턴을 해서 찾아갑니다. 도너츠를 종류별로 사서 다시 출발합니다.

몇 개를 먹을까 고민하는 사이에 소수서원에 도착을 합니다. 언덕 위에 벚꽃이 만개입니다.

소나무숲 길을 지나 벚꽃 길을 즐기며

선비촌으로 들어가 조선시대 가옥들응 구경합니다. 그런 후에 소수서원으로 들어가 서원과 관련된 자료들을 잠시 살펴 본 후에 서원 관람을 즐겼습니다.

어느 덧, 해도 능선 넘어로 내려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노을을 보기 위해 부석사로 향합니다. 다행히 관람시간이 19시까지라고 합니다. 가뿐 숨을 몰아 쉬며 무량수전에 도착하니 구름 뒤로 숨어서 하루를 쉬러 산 넘어로 넘어 가려고 합니다.

잠시 배흘림기둥도 보고 지난 이야기도 하며 한가로움을 즐겨 봅니다.

이제 마지막코스인 저녁을 먹기 위하 다시 영주로 향합니다. 영주는 소고기라는데 아직은 고깃값 걱정에 돼지갈비를 먹기로 합니다. 영주 시내 벚꽃이 조명을 받으니 엄청 예쁘네요. 돼지갈비를 먹으며 하루를 정리합니다.

숯불이 인상적입니다. 덩영상 눌러 보세요.^^

초행길이 갑자기 나타난 빨간 점멸등에 찍힌 것 같은 꺼리직함을 뒤로 하고 다시 간 길 거꾸로 달려 집으로 향합니다.

제대로 멋한 벚꽃 길을 야밤에 걸어 봅니다. 벚꽃의 규모는 대전주변이 짱이네요. 아주 알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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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드라이브가가 가고 싶어 떠났습니다. 봄은 봄인가 봅니다. 집에 있기가 싫으네요. 그래서 선유도를 돌아나와서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군산을 자주 가는데도 초원사진관을 가보지 못해 문득 들렀다가 집으로 오자는 생각에 네비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 세트장인 사진관인데 잘 정비하고 관리해 놓았습니다. 골목길에는 조명등이 주욱 늘어서 있어서 관광지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사진관 안으로 들어서니 한석규와 심은하가 앉아서 나른한 여름 오후를 보낸 쇼파가 있고 선풍기가 그 옆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석규 심은하의 사진도 걸려 있네요.

벽에는 영화의 장면을 설명하는 사진과 설명이 붙어 있고 반대쪽에는 오래된 고등학생들 단체 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관 옆에는 심은하가 타고 다닌 티코가 잘 주차되어 있습니다.
주변 골목길은 잘 정비되어 있고 야간이라 조명등이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사진관 앞쪽 식당은 소고기무우국으로 유명하네요. 골목을 따라 걷다보니 음식점들이 있고 멀리 문구점에서는 쫀득이를 젊은 연인이 굽고 있네요.

저녁시간이 살짝지나 배가 고파오네오. 그래서 양푸니에 들어 갔습니다.

기본 14,000원짜리 양푸니 3인분을 주문하고 공기밥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뼈달린 돼지고기가 네개가 보이네요. 먹기 좋게 썰어서 더 익혔습니다. 상추쌈에 고기, 마늘, 무우쌈 등을 같이 넣어 먹어 보니 좋네요.

주변에 유명한 음식점들이 많고 이성당도 근처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근대건축물들도 보여 하루 시간보내기 좋은 곳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손님의 목소리가 찌개 끓는 소리를 압도하는 동영상 올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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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갯마을차차차 촬영지가 궁금해서 달렸습니다. 국도를 타고 가려고 했지만 두시간의 시간 차이가 났고 오후에 출발한거라 어쩔 수 없이 고속도를 타고 갔습니다.
대전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면 휴게소는 언제나 칠곡휴게소에서 쉽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달리는거라 칠곡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단품을 파는 식당과 찌게부터 반찬까지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음식 가격을 지불하는 방식의 식당이 있어서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모를 땐 반찬 양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선택하면서 환상은 깨졌습니다. 작은 찬그릇에 담아주는데 엄청 비싸네요. 그래서 반찬은 조금만 집어 들었습니다. 된장찌개 끓여서 먹으니 좋네요.

다시 가격을 생각해보니 1인분에 12,000원 정도 잡으면 비싼건 아니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변을 두리번거려보니 손님들이 저와 비슷하게 드시네요.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포항을 향해 내 달렸습니다. 대구에서 포항방향의 고속도로는 처음 타보는 것 같습니다. 내리막이 많아 연비에는 좋습니다.

조수석이 찍었습니다.

통행료는 1만3천원이 넘어서 부담이지만 2시간 절약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톨게이트를 나와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향했습니다.
산꼭대기에 어선이 있는 곳에 가보고 싶어 출발핬는데요. 조힘사업과 관련된 사방기념공원에 있네요.

올라가는데 29분 정도 걸립니다. 소원성취했습니다. 구경을 하고 다시 공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해변이 보여 내려갔는데 몽돌해수욕장처럼 파도에 들리는 소리가 잠시 좋았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파도도 멋지네요.

그리고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장 공간이 넓어 차박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약30여분 머물고 공진시정으로 출발했습니다.
시장 한켠에 주차를 하고 보니 갯마을차차차에 나온 철문점, 식당, 보라슈퍼,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네요.

주변 구경을 하고 마지막으로 치과를 가기 위해 출발합니다. 마을회관을 검색해서 가거 보니 치과 모습 그대로 있네요. 사진 한 장찍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스카이워크로 출발해서 어두워진 공원을 지나 정상에 있는 스카이워크에 도착해서 계단 스릴를 즐긴 후에 밥먹고 돌아 왔습니다.

저녁먹고 돌아 오니12시내요. 대전이라는 곳이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전국 어딜가도 3시간 이쪽저쪽으로 도착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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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쇼파에 누워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네요.
오래 누워 있으면 병이 생기는 신체를 가지고 있기에 OK하고 지하주차장에 내려 가 차를 타고 도로로 나갔습니다.

조수석이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생각없이 유성ic로 들어가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서대전분기점에 다다르니 차가 막히기 시작하네요. 자연스럽게 진주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달리다 문득 갯마을차차차 촬영장이 생각나서 검색을 하니 사방기념공원이 나오고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돌고 밤이 되어 찾아 갔습니다.


스카이워크 둘레가 영일만 관광단지네요. 토요일 밤 사람들이 바닷가와 카페 그리고 음식점에서 주말 밤을 즐겁게 보내고 있네요.


주차를 하려고 티맵 안내를 받아 가다가 도로가에 자리가 남아 주차를 했더니 바로 스카이워크 올라 가는 길이 나오네요.
약10분응 올라 가니 도착했습니다. 포항 태화강변 야경이 쫘악 펼쳐져 있네요.


계단 손잡이 아래에 led라이트가 켜져 있어 엄청 밝게 빞납니다. 굉장히 멋집니다.


낮에는 찾는 사람들이 많아 길게는 1시간 이상 기다린다고 하는데, 어둑어둑할 때 도착하니 10분 기다렸습니다. 계단을 올라 가면서 보니 출렁출렁 계단이 흔들립니다.


위의 둥그렇게 휘감긴 부분을 걸을 수 없기에 막혀 있어 두 분으로 나뉘어 막힌 곳까지 갔다 올 수 있습니다. 경사가 급격한 곳은 계단 폭이 줄어들어 무섭고 올라 가면 흔들흔들 무섭습니다. 애기들은 올라 갈 수 없고 뛰면 안되더라구요.


멋진 작품입니다. 그리고 계단에 올라 야경을 보는 것도 좋네요. 특히나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 중 한 곳인 같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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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만에, 대전에서 단양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저는 고속도로를 시간에 쫓길 때 이외에는 거의 이용을 하지 않기에 국도를 따라 달렸습니다.

우선 코스는 세종으로 해서 청주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증평으로 갔습니다. 중간에 초정약수터가 있습니다.

그런 후, 괴산에서 문경으로 이어진 국도를 타고 갑니다. 괴산하면 옥수수랑 대사리 만두가 생각납니다. 괴강 민물고기 매운탕도 좋구요, 10월에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도 멋지죠. 그리고 산막이옛길이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자연드림파크도 있지요.

네비는 이화령고개 터널로 가지말고 그 전에 충주로 향하라고 하지만 직진합니다. 이화령고개 전에 들른 휴게소가 참 특이합니다. 정서가 우리랑은 좀 다른 분위기입니다.

휴게소에서 바라다본 주홀산과 조령산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아직 산꼭대기에는 눈꽃들이 보입니다.

이화령고개를 넘으려면 연풍시내로 들어 가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지 못해 그냥 터널을 통과해 문경으로 들어 갑니다.

가기서 이제 월악산 국립공원을 끼고 여우골을 넘습니다. 가파른 경사에 있는 밭 풍경이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끌어냅니다.

그렇게 고개를 넘어가니 사인암이 나옵니다. 잠시 산책을 합니다.

이제 배꼽시계가 밥먹으라고 재촉을 합니다. 그래서 티맵인기를 찾아 보았더니 어느 갈비집이 나오네요. 단양 시내로 들어 가서 비싼 점심을 먹었습니다.

늦게 출발을 해서 어느덧 해가 서산 마루에 걸렸습니다. 서둘러 일몰을 보기 위해 양뱍산 활공장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해넘이를 보았습니다.

단양 시내를 내려다 보는 것도 좋네요.

그런 후에 카페산이 유명하다고 해서 어둠을 뚫고 가 보았습니다. 도착하니 문을 닫았네요. 페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네요.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도담삼봉을 들렀습니다. 찬기운이 정신을 맑게 합니다. 삼봉 정도전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올 때는 주유를 해야해서 검색을 해 보니 여기서부터 충주까지 이어지는 도로에 있는 주유소들이 저렴합니다. 혹시 몰라 조금만 넣고 집으로 go! go!

음성을 지나 도안에 이르는 길이 현재 공사중이라 조심해야 항 것 같습니다. 쉬지 않고 달려 오니 2시간 50분이 걸렸네요.

허리가 좀 아파 차량 시트를 바꾸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한 드라이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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