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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 어사길을 걷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티맵인기로 찾았습니다. 무주스키장 입구에도 두부전문집이 있는데요, 관광지보다는 무주읍에 있는 음식점이 나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네비가 길을 구도로로 안내를 해서 그런가 그냥 스키장인근에서 막을걸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못해도 25분은 나온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넓직해서 좋았는데, 차선을 넘어 들어오고 나가는 차를 잘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금요일 점심시간이 지난 때인데도 손님들이 계시네요. 자리를 잡고 두부전골 중짜리를 시키고 해물파전도 하나 시켜서 막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얼려다 본 모습입니다. 옆에 세탁소도 있습니다.

입구에 국산콩 100%라고 써 있네요. 대표메뉴 사진들도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두부사리 시켜 먹으니 딱 좋네요. 다음에 가게되면 두부두루치기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실내는 깨끗합니다. 반찬을 더 먹고 싶으면 스스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이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김치에요. 짜지않고 신선한 것이 자꾸 먹게 되더라구요. 맛있습니다. 김치^^

파전입니다. 바삭하니 게눈감추듯 금방 사라져 버렸습니다.

메인메뉴입니다. 보글보글 끓여서 먹었습니다. 양은 셋이서 먹기에 딱이네요. 양이 많은 분들이라면 대짜리 시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맛있네요. 아주 잘 막었습니다. 같이간 지인들도 잘 먹네요. 근처 가시면 한 번 드셔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공기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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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어사길 다녀왔습니다. 어사 박문수애 대한 일화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지인이 등산보다는 걷고 싶다고 해서 다녀 왔는데요, 하천을 사이로 포장도로가 백련사까지 이어져 있어 산길을 걷다가 힘들거나 위험하면 중간 중간 넣여 있는 다리를 넘어 등산길을 빠져 나가면 됩니다.

첫출발은 당연히 주차장에서 시작이지요.구천동지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화장실 들러 시작을 합니다.
주차비를 생각했는데 무료입니다.

도로를 따라 건물들 사이를 쭈욱 빠져 나가면 다리를 건너 덕유대 야영장 안내 입석과 출입구가 보입니다.

좌측 길을 따라 오르면 딸기 농장이 보이고 카라반아영장도 보입니다. 포장도로라 부담없이 쭈욱 걸어 올라 갑니다.

그러면 다시 대문이 나옵니다. 우측 벼랑아래로는 덕유대 야영장입니다.

걷다보면 바로 월하탄이라는 폭포가 나옵니다.

겨울이라 겉표면 꽁꽁 얼어 있습니다.

잠시 구경하고 또 걷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저 멀리 국립공원 입장문이 나오고 도사님이 반겨줍니다. 도사님과 안증샷 한 장 찍고 어삿길로 들어 서면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됩니다.

사진 찍은걸로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다시 주차장까지 도착하는데 4시간이 걸렸습니다. 갈 때는 산길을 내려 올 때는 도로를 이용했습니다.
오랜 만에 걸어서 그런가 발바닥이 좀 아팠고 백련사 근처에서는 아이젠이 없어서 도로를 타고 올랐습니다. 계곡이 깊으면 산에 눈이 보이지 않아도 아이젠은 필수입니다.

걷는 길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산책로도 잘 다듬어져 있고 구천동계곡을 따라 올라 가는거라 여름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도 좋았구요.

이 길을 가다 좌측으로 빠져 다리를 건너면 가까운 곳도 송어식당도 있습니다. 영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려오면서 잘 쉬고 내려 왔습니다.

중간에 유적 발굴하는 장소도 보이더라구요.

걷다보면 오느 도로와 마주하게 됩니다. 생육신과 사육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기서부터는 도로를 따라 백련사까지 갔는데요. 도로가 어러 있어서 조심조심 오르고 내려 왔습니다.

좌측 어사길은 포기하고 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

걷다보면 백련담을 지나 어느 덧 일주문에 도착합니다. 다 왔습니다.

백련사에서 잠시 쉬면서 보니 향적봉으로 항하는 등산객들이 보이네요.

예뻐서 한 장 찍었습니다.

내려 올 때는 도로따라 내려 왔습니다. 백련사에서 주차장까지 1시간20분이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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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인들이 등산은 힘드니 걷기 운동이나 하고 오자고 해서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그 목록을 올려 봅니다.

1. 소백산 죽령코스

소백산국립공원 죽령관리사무소애서 시작해서 포장된 임도를 따라 소박산천문대까지 가는 코스로 왕복 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힘이 남는다면 연화봉으로 갈 수도 있구요.

2. 축령산 임도 트레킹

편백나무 숲사이로 난 임도를 따라 걸으면 되는데요, 여러 길이 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금곡영화마을이란 곳이 있어 둘러 볼만 합니다. 특히나 건강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3. 대부도 해솔길 1코스

서해를 바라다 보며 걸을 수 있는 코스라고 합니다.

4. 군위 화산산성 트레킹

삼군사관학교 유격장(?) 주변을 걷는 코스로 끝에 있는 화산산성이 올라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캠핑장도 았어서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풍차마을에서 바라다 보는 노을이 멋지다고 합니다.

5. 원대라 자작나무숲

영화나 드라마에 정종 등장하는 곳이고 사진사들의 인기 맛집이기도 한 곳인데요, 입장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서두르셔야 합니다.

6. 내연산 계곡 트레킹

깊게 이어진 기암절벽 사이로 흐르는 기곡물과 폭포를 보며 오를 수 있는 곳으로 멋진 바위들와 물이 만나 이국적인 풍경을 보이는 곳입니다.

7. 고창산성 둘레길

산성을 한바퀴 돌면서 고창시내도 보고 오래된 산성길을 걷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노을을 바라다 보면서 산성 위에 앚아 있노라면 아주 편안한 상태가됩니다. 가까운 곳에 선운사도 있고 청보리밭도 있고 꽃무릇으로 유명한 불갑사도 있어 좋습니다.

8. 제천 강천사

풍광이 좋은 곳으로 트래킹은 아니지만 가보고 싶더라구요.

9. 울산 간월재

영남 알프스라는 곳으로 차로 산능선까지 오를 수 있고 능선길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0. 봉평 효성문화 100리길

이효석 작가의 ‘메밀꽃 필 무렵’을 현실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11. 해파랑길 21코스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해안길을 따라 걷는 곳이라고 합니다. 동해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12. 선자령

옛 대관령휴게소~계곡길~선자령~능선길~국사성황사을 걷는 코스로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구요, 주변에 양떼목장, 삼양목장이 있습니다. 겨울에 가면 아름다운 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쬐끔 힘들다고 합니다.

13. 대청댐 둘레길

대청호 주변으로 잘 만들어진 길을 걷기에 힘들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14. 봉곡사 솔바람길

봉곡사 주차장에서 오돌개마을까지 걷는 코스로 주변에 외암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15. 화양구곡

여름철 물놀이 명소입니다.

16. 지리산 둘레길

유명하지요.

17. 제주 올레길 코스들

너무나 유명한 곳이지요.

18. 덕유산 어사길

주차장에서 백련사까지 걷는 길입니다. 왕복 4시간 정도이구요. 향적봉을 오르는 주 등산로이기도 하지요.

19. 속리산 세조길

조선의 왕 새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길이라고 합니다.

20.  관방제림

담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비빔국수를 맛 볼 수 있는 곳이지요.

21. 대왕암 둘레길

신라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대왕암의 아름다움과 출렁다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조사한 것이 이 정도입니다. 트레킹 코스 찾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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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밤 11시30분에 서울역에서 대전역으로 내려 온다고 해서 오랜 만에 늦은 밤에 가 보았습니다. 기차를 타 본지도 엄청 오래 전일이고 대중교통 또한 아주 오래 전에 타봐서 좀 신기했습니다.

 

대전역 앞과 뒷편에 주차장이 있는데요, 가보니 뒷편이 주차하기엔 더 편하네요. 월주차료는 10만원이고 하루는 만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에는 2천인가 하는 것같은데, 주차하실 분들은 검색을 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뒷 편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출입구쪽으로 가면서 보니 동상이 서있네요. 기적을 울리는 사람들이란 제목이 있는데, 영하10도나 되어서 후다닥 지나쳤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 갑니다.

올라 가면서 아래를 내려다 봤습니다.  멋지네요.

올라 가서보니 선상주차장이라고 건물 위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엄청 넓은 대합실이 저를 맞이해 주네요. 2층에는 음식점 몇 개가 있고 앞쪽 광장쪽으로 가니 성심당도 있습니다. 바깥 기온 생각하면 따뜻합니다.  야밤이라 그런지 기차에서 내린 사람들 발길이 무척이나 바쁩니다. 예전에 기타를 타고 전국일주를 한다고 하다가 대합실에서 잠들었던 순간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자판기도 있는데, 천원이면 군것질을 할 수 있습니다. 과자, 휴지 등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가그린도 보이네요.

전광판에는 기타 도착 시간이 보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연착 방송이 계속 흘러 나옵니다. 지인 기차도 10여분 지연 도착이 되네요.

적지 않은 시간이 지연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개촬구에 역무원이 서 있지를 않네요. 그냥 들어 가고 나오고 합니다. 기차 안에서 자리를 보고 표를 검사한다고 하네요.

위 사진을 세 배로 당겨 보았습니다. 잘 보이네요. 이 정도면 이제 아주 망원 아니면 카메라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역 안에 동구청행정민원센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약국도 보이네요.

의자가 세 등분되어 있네요. 그리고 앞에는 승차권 자동 발매기가 보입니다.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해서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기차표 예매는 앱에서 보통하기에 신기했습니다.

현금과 신용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네요.

그리고 그 옆에는 알림 종이가 보입니다.  열차 운행조정 알림입니다.

설 승차권 예매 안내에는 12월25일 24:00까지 결재해야 한다고 나오네요.

고객센터 전화 예매 안내도 보입니다. 오늘까지 해야 하네요.

바로 옆에는 유실물 센터가 보입니다.

그리고 역무원에게 직접 표를 살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24시가 다 되었는데도 표를 살 수 있습니다.

한삼인 찻집도 보이고 2층에는 음식점도 보입니다.

이제 역 앞으로 나가 보겠습니다.

좌측 편의점 유리창에 복권판매점이라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쪽으로 걸어가면 또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타고 내려갑니다.

내려 가면서 우측을 돌아 보니 성심당이 보이네요. 대전의 유명한 빵집이라 대전 오는 외지인들은 한 번은 가본다고 합니다.

문을 통해 나가면 도시철도 타는 입구가 보이고 그 옆으로 지나서 가면 대전 도로로 나갈 수 있습니다. 

바로 뒤로는 사랑의 열매탑도 보입니다.

다시 중앙쪽을 바라다 보니 택시를 타기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뒤를 돌아 다 보니 대전역사가 보입니다.

좀 더 걸어나오니 기차 모양의 지하도 입구가 보입니다. 그 앞으로 택시가 지나가네요.

왜 앞쪽으로 나왔냐하면 우동을 먹기 위해 나왔는데요, 너무 늦어서 떡볶이 포장마차만 문을 열었네요.

포장마차가 두 개가 더 있는데 장사 끝마치시고 정리하고 계시네요.

옆으로도 포장마차가 몇 개 더 보입니다.

큰 도로 가 옆으로 돌아가니 김밥천국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동을 먹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간장맛 국물이 아니네요.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가격은 우동 4,500원, 김밥 한 줄 2,500원 해서 7,000원을 썼습니다.

제가 먹은 음식들입니다. 

다시 광장쪽으로 돌아 와서 역 안으로 들어 갑니다. 꽃으로 장식한 시계도 보이고 대전 철도청 청사도 보입니다. 두 개의 우뚝 선 빌딩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저 빌딩 꼭대기에 올라 가면 경치는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왼쪽 출입구로 들어 갔습니다.

성심당 유리창을 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기차 탑승장과 기찻길도 보았습니다.

돌아 보니 와플가게도 보입니다.

스타트업 라운지도 보이네요.

그렇게 지인을 태우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랜 만에 기차역에 가 보니 좋았습니다. 여행 온 듯한 기분도 들구요. 여러분도 가끔 가 보세요.

야간 사진이 잘 나옵니다. 아주 어두운 곳 아니면 봐 줄만하구요, 블로그 하기에는 무겁고 비싼 카메라와 렌즈보다는 간판은 핸드폰이 좋네요. 저는 예술을 할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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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가보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정차 중에 찍었습니다.


지인들은 먼저 내려주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 가는데, 네비가 가르쳐 주는대로 갔다가 길을 막아놓아 다시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사진은 정차 중 찍었습니다.


20여분 만에 지하주차장에 들어 서니, 발렛하는 곳이 보이고 자선형 통로를 내려 가는데 다행히 B3주차장이 열리고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글씨가 큼직큼직한게 보기 좋습니다.

주차라인은 문콕 걱정은 좀 덜겠지만 문콕하는 사람들은 습관이기에……..

엘리베이터에 있는 안내판도 제 마음에 쏙 듭니다. 전 고딕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데 간결합니다.


식당가는 지하1층에 있습니다.


건축물이 멋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 보니 아바타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여 주는데 멋지네요.

잔시장 옆에서는 폭퍼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건을 사는게 아니라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주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예약을 해야 들어 갈 수 있어서 멀리서 구경만 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제품과 애플 제품을 구경했습니다. 다른 곳들도 대충 둘러 보았는데 아직까지는 전자제품들이 눈에 들오 옵니다.


커피가게에 줄이 많고 캐릭터 샾도 인기가 좋네요. 요기서 커피 한잔하려고 했는데 앞에 110명이 대기해서 포기했습니다.

커피가게에서 파는 커피들입니다.

캐릭터샆인데 들어 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둘러보다 보니 배가 고파오네요. 그래서 지하1층으로 내려 갔습니다. 음식 주문하는건 싶지만 여기도 역시나 자리잡기가 힘들어요. 전체적인 가격은 물가를 생각하면 비싸지 않습니다. 만원 정도면 1인분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음식맛도 괜찮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들입니다. 안찍은 메뉴도 많은 것 같습니다.

슈퍼도 있습니다.

점심으로 짬뽕 초밥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맛 좋습니다. 실망하지 않으실거에요.

상점들을 둘러 본게 아니라서 뭘 파는지 인테리어는 어떤지는 모르지만 상당 수의 사람들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참 주차비는 서울답게 매우 비쌉니다. 다행히 2시간 할인권이 있어서 2,000원 냈어요. 그리고 5만원 이상 구매에 한 시간 무료로 얼핏 보았습니다. 할인권 잘 챙겨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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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갈 일이 있어 그 동안 한 번은 봐야지 하던 최초의 건축물들을 기억의 저장소에 넣기 위해 서둘러 둘러 보았습니다.

예전,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장면을 보고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낙옆지는 11월의 일요일 오전 캠퍼스는 한산하네요. 숲에서는 아직 떨어지지 않은 단풍잎이 빛을 머금고 빛나고 있었습니다.

막상 둘러 보는데 건물 이름들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검색을 좀 해 보니 상징물도 못보고 윤동주 시비도 있다는데 그것도 못봤습니다. 별이 바람에 그치는게 아닌 기념물들이 내 주변을 스치듯 지나가 버렸네요.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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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익산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샤브 칼국수집입니다. 주차는 골목에 하는 것 같은데, 이 날은 걸어가서 잘 몰라유

원광대병원 아래쪽 네거리에 위치해 있고 건물이 깨끗합니다. 티맵 검색해 보니 세종이 본점이네요.


비올 때 창가에 앉아 칼국수 먹으며 바깥 경치 구경하면 음식맛이 배가될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2인분이에요. 감자 4조각이 나오네요. 그리고 미나리 느타리버섯이 나옵니다. 국물맛은 약간 매콤하니 얼큰합니다.

김치에요.

소고기 샤브에요. 요거 9,000원이고 1인분에 1만원이니 2,9000원입니다. 간단하게 먹기엔 좀 비싼감은 있습니다. 여기에 공기밥 한 개 추가해서 30,000원을 썼습니다.

소고기랑 야채랑 먹으니 좋네요.

샤브 다 먹고 칼국수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그런 후에 볶음밥을 해서 가져 나옵니다. 이 때 남은 국물에 밥 말아먹으면 끝내줍니다.

요거 정말 맛있습니다.

볶음밥은 사실 별로 안좋아하는데, 매운맛을 잡아주고 바사삭한게 맛있네요.

샤브샤브 좋아하신면 한 번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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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만에 등산을 했습니다.
마이산인데요, 전북 진안에 있으며 조선 태종때부터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마이산이라고 불렀다고 하구요.

암마이봉 중턱에서 바라다 본 숫마이봉과 풍경입니다.


7천만년 전에 융기해서 만들어졌고 풍화작용이 바위 내부에서부터 시작되어 밖의 돌들을 밀어내어 타포니지형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아직도 물고기 화석이 가끔 발견된다고 하네요.

봉우리는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두 벙우리로 이루어졌고 숫마이봉은 너무 경사가 가파라서 폐쇄되었고 암마이봉만 오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 갔는데요, 일주문을 지나면 식당들이 좌우로 쭈욱 늘어서서 손님을 기다립니다.


식당이 시작하는 좌측으로 길이 있는데 능선 종주를 할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매우 힘든 코스이니 놀러 오섰다면 참으세요.

그리곤 매표소가 나옵니다. 3,000원입니다. 다행히 주차비는 받지 않네요.

매표소를 통과하자마자 금당사가 나오는데 석탑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122호라고 합니다.


절을 옆으로 길을 따라 걸어 올라 갑니다. 시원한 그늘이 걸음을 가볍게 맞아줍니다.


길을 따라 오르면 저수지가 나오는데요, 탑형제입니아. 여기엔 오리배를 탈 수 있는데 만원입니다.

양쪽으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저수지를 지나면 이제 돌탑체험장과 예쁘게 꾸민 곳을 지나가게 됩니다.

바로 부부공원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탑사가 나옵니다. 1800년대말 이갑룡처사가 머물면서 탑을 쌓아싸다고 하고요, cnn이.선정한 한국의.아름다운 절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절의 여러 모습입니다.

역시 먹을게 빠지면 재미없죠. 절 앞에 딱 먹거리가 있습니다.


탑사를 뒤로 하고 우측 길을 따라 오르면 은수사 입구가 나옵니다. 요기가 또 매표소에요. 북부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요기까지 무료입니다. 마이산만 오르려면 북부주차장으로 헤서 오르면 되구요, 암마이봉을 내려와 봉두봉쪽으로 돌아 내려오면 free입니다.

숫마이봉을 바라다 보면 눈감은 사람 얼굴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은수사 모습입니다.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이 유명합니다.
이제 본걱적으로 계단을 올라 등산이 시작됩니다. 계단 비로 옆에 음로수 파는 곳이 있네요.

이제 계단을 오르먼 되는데요, 계속 올라 갑니다. 아주 계속........ 그래서 힘들어요.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로 올라가는데 능선이 천황문입니다.

계단을 따라 고개에 올라서면 섬진강의 시작과 금강의 시작이라는 돌이 보입니다.

그리고 쉼터가 있고 등산 안내도 보입니다.

사진 우측 계단으로 올라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절대로 마이산 올라가고 봉두봉 가는 길 다시 천황문가는 길 이외에는 가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질못히면 낭떨어지 만납니다.

야기서 암마이봉을 향해 계단을 오릅니다. 계속 오릅니다. 쉬지 않고 오르먼 20분이면 됩니다.

중턱이상 오르면 경치가 좋습니다. 자꾸 오릅니다. 전밀대도 있고 숫마이봉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또 오릅니다. 헐떡거리면서 오르면 어느덧 정상입니다.

정상 표지석 뒤로 네려기면 남부쪽 전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꼭 내려가 보세요.

아제 다시 갈림까지 내려옵니다. 중간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계단과 내려오는 계단이 따로 있으니 잘 이용하세요.

체력이 다되었다면 천황문으로 되돌아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고 힘이 있다면 봉두봉을 향하 갑니다. 계단을 쭈욱 내려갔다 올라 가는데요, 암마이봉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돌아 가서 능선을 타면 전망대를 거쳐 남부주차장으로 내려 가는데요, 우린 포기했습니다.

암마이봉을 돌아 내려그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봉두봉으로 가도 돠는데 우린 좌측 길로 해서 탑사로 내려 왔습니다. 계속 계단을 내려 갑니다. 내려 가면 암마이봉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해서 원점 회귀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7.94km를 3시간 13분 동안 걸었습니다. 능선을 따라 종주를 했다면 5시간 넘게 걷지 않았을까요. 오랜만의 등산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하체가 튼튼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오전의 구름들은 어느덧 하늘의 장식이 되어 멋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등산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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