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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신나게 배드민턴을 치고 밥을 뭐 먹을까 고민을 하는데, 지인들의 의견이 감자탕을 먹자느니 해물탕을 먹자느니 간단하게 국수를 먹자느니 갑론을박을 하다 추어탕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서 찾아 갔어요. 반석동쪽에서는 나름 많이들 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옆에 군수사령부도 있고 아파트촌이라 그런가 건강식이라고 알려진 추어탕집에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앞에 주차를 하면 되구요, 바로 옆에 롯데마트도 보입니다. 그리고 큰길 건너에는 투섬플레이스도 있고 회타운도 보이네요.


건물 입구로 들어 서니 개인 신발장이 보입니다. 이거 좋더라구요, 고가의 신발은 여기에 보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신발장에서 들여다 보여지는 식당 내부는 깔끔합니다. 내부로 들어 서도 쾌적합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추어탕이랑 아이들이랑 같이 온 분들을 위해 돈가스입니다. 그리고 통추어탕도 보이네요. 우리는 국 안에 물고기나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 있으면 먹지 못하기에 그냥 추어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밥은 돌솥밥이었습니다. 누룽지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3명의 지인들과 같이 갔는데, 모두가 맛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가랑비가 내리는 약간은 쌀쌀한 날씨에 찾아 들어 가서 그런가 돌솥에서 부글부글 끓는 누릉지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여기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추어탕 좋아하시면, 추부까지 가지 마시고 가까운 반석동 할머니추어탕 오시면 될 것 같아요. 이곳 이외의 추어탕집은 추부가 유명한데요, 추부삼거리에서 연산 방향으로 가다 바로 좌측에 보이는 추어탕집을 다음에 가 보고자 마음에 담아 두었는데요, 다음에 비교해 보아야겠습니다.


송강동에 있는 추어탕집이 궁금하시면 다음 링크를 눌러서 봐 보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추어탕-대전-송강동-남자만-추어탕?category=588920







건물을 새로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추어탕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익스테리어네요.


개인신발장입니다.


통추어탕이 9,000원이고 돌솥밥추가가 3,000원이네요.


신발장에서 들여 다 본 내부 모습입니다.


깔끔합니다. 


반찬인데요, 다 맛있습니다. 특히나 깍뚜기가 맛있다고 입을 모았구요, 김치도 맛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것은 젓갈인데요, 젓가락으로 들어 올리는 굴이 딸려 올라 오네요.


가위로 적당하게 잘라 드시면 됩니다.



이것도 적당히 먹기 좋게 잘라 드시면 되요.


젓갈인데, 제가 젓갈을 좋아하지 않아 뭔지는 모르겟어요. 굴이 보입니다.


돌솥밥이에요. 엄청 뜨겁습니다. 


추어탕이에요. 보글보글 끓고 있네요.


여기에 콩이 몇 알 들어 있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거기에 김도 나왔으면 더 좋구요. 김 위에 밥 올리고 젓갈 올려서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밥 내기해서 이겨서 밥을 얻어 먹었으니 차를 사야지요. 그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조금 돌아 다녔습니다. 그러다 들어 간 곳이네둉, 실내를 잘 꾸며 놓았습니다. 주택가 골목에 있어서 손님도 없어 보이는데, 들어 서니 두 팀이 있었구요, 차를 마시는 동안 몇 팀이 더 오더라구요, 주말 오후의 주택가 커피숍치고는 손님이 좀 있다고 느껴졌구요, 주문해서 마셔보니 맛도 좋았습니다. 모두가 주문한 차를 다 비웠습니다. 여기도 참고 하세요.


그리고 메뉴판을 보니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기농 제품을 쓴다고 안내되고 있네요. 가격도 이 정도면 나름 괜찮은 것 같구요. 이야기를 하느라고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요. 여튼 실내를 잘 꾸며 놓았고 제법 넓어서 다른 손님들과 다닥다닥 붙어 있지도 않고 적당히 편하게 차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노트북 켜 놓고 무언가를 하시는 분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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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동에서 전민동으로 넘어 가는 길에 다리를 건너는데요, 그 아래로는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갑니다. 그 다리를 지나면 커브가 시작되는데요, 바로 좌측에 있는 집이에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간판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주차장도 갖추어져 있는데, 퇴근시간이면 통행량이 많아 밥 먹고 나올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변에는 예전에 장어집이 있었는데, 이제는 보이지 않네요. 그 집 참 맛있었는데 말입니다. 직접 장어를 길러 내 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입안에서 살살 녹았던 기억이 납니다.


식당 내부는 조금은 복잡하고 나름 토속적으로 신경을 썼는데,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방 느낌이 들어요. 


요즘 회식문화는 밥을 왜 먹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적이 흐릅니다. 대부분이 술을 하지 않거나 참습니다. 그래서 인지 저두 제 자리에 앉아 앞에 계신 분과만 이야기를 하며 음식을 먹다 일어나자고 하면 일어납니다. 역시나 회식은 불편합니다. 이렇게 밥을 먹는 것보다는 주제가 있는 테마로 활동을 하고 난 후 원하는 사람만 참가하는 회식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 봅니다. 옛날에는 술잔을 들고 돌아 다니는 문화였는데, 어는 덧 개인의 삶이 더 중요하게 변화되고 있네요. 구세대와 신세대의 중간에 서 있는 저로서는 어느게 더 좋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운동할 사람이 필요할 뿐^^


예약석에 앉으니 기본 찬들이 깔려 있었구요, 식사를 달라고 하니 바로 떡갈비가 나옵니다. 맛은 상, 중, 하 중에 중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먹고 온지 몇 일이 지났지만 다시 생각이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래 지도에서처럼 평도 좋고, 주변 회사 사람들은 자주 이용하는 유명한 집 중 한 곳입니다. 전민동과 관평동 이쪽이 맛집들이 요기조기 숨어 있으니 대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 번 찾아 다녀 보세요.


떡갈비는 한우 3쪽에 2만원이고, 돼지고기는 2쪽에 만원이라고 합니다. 떡갈비를 먹으면서 누룽지를 먹었는데, 맛이 괜찮네요. 반찬들도 중간은 하니 먹을 만 합니다. 저는 입맛이 떡갈비 보다는 굽는 것을 좋아해서 떡갈비를 먹으면서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후식으로는 호박식혜를 먹을 수 있습니다. 셀프인데, 제가 갔을 때는 가져다 주시네요.





아래 사진 보시면서 참고만 하세요.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식점 주변에 골프장도 있고, 연구소가 많습니다.


주차장쪽에서 사진을 찍어서 건물이 잘 안나왔네요.



예약하려면 042-935-1777로 하시면 됩니다.


입구에요.


입구를 들어 서면 보이는 풍경이에요.



이건 우측에 있는 방의 모습이에요. 식탁이 세 줄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선반에는 호박이 아주 많습니다.



메뉴판이에요. 1인분에 300g 입니다. 돼지고기로 치면 가격은 싼편이네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각 각의 음식들 사진이에요.













떡갈비에요. 좌측에 있는 것이 소고기 떡갈비이고 우측에 있는 것이 돼지고기 떡갈비입니다. 제 입맛에 아주 잘 맞지는 않았지만 저녁식사로 아주 잘 먹었습니다.




된장찌개입니다. 먹을만 합니다.


누룽지에요. 잘 먹었습니다.


아주 맛집은 아니지만 단체회식할 때 그런대로 괜찮은 곳 같습니다. 



예전에 가 본 담양떡갈비 집에서 찍은 떡갈비 사진 보러 가기 - http://conetrue.tistory.com/entry/떡갈비


전주 떡갈비 맛집 에루화 사진 보러 가기 - http://conetrue.tistory.com/search/에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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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베스타를 다녀 왔습니다. 3월 11일까지 딸기축제 기간이라 딸기를 넣은 빵들이 많이 보이네요. 


베스타 건물을 들어 서면 주차할 곳이 없어 8층 주차장까지 뱅글뱅글 올라 갔었는데, 이번에는 3층에 도착하니 차가 바로 빠져서 주차구역 득템을 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니 벽에 예약한 사람과 자리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붙어 있네요. 지난 번에는 11층만 뷔페고 10층은 돌잔치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 번에 보니 10층도 뷔페로 운영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10층에서 내리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우리는 11층에 에약을 했습니다. 9명 이상이면 방을 예약할 수 있는데요, 사용시간은 2시간이었습니다. 15분 전이 되니 종업원이 와서 15분 전이라고 말해주네요. 음식 먹는 시간은 2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솔직히 마음 속으로는 좀 그렇더라구요.


음식을 먹기 전에 둘러 보니 지난 번에 왔을 때나 별반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몇 가지 음식이 좀 바뀌었을 뿐인데, 몇 년간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음식은 만두입니다. 지난 번에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만두가 몇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놀라웠던 것은 누군가에게 좋은 결과를 얻으면 랍스타를 사준다고 했는데, 여기에 랍스타가 있네요. 예전 대게처럼 공짜로 주는게 아니라 계산대에서 랍스타 티켓을 5,000원에 구매해서 표를 보여주면, 3분 정도 후에 나오는 식이었습니다. 한 사람당 한마리만 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냉큼시켜주었습니다.


많은 기대를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막상 나와서 먹어보니 별반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베트남에서 먹은 새우가 먹을 것은 훨씬 많았고, 맛도 비교조차할 수 없었습니다. 별 맛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5,000원에 먹어 볼 수 있다는 심리적인 것이 컸던 것 같아요. 조리 방법을 개선해야 할 것 같아요. 진짜 별 맛이 없습니다.


이 번에는 나오면서 음료를 주문해서 차에서 조금 마셨는데요, 이건 좋은 것 같아요. 역시나 사람들은 많습니다. 돌잔치를 하는데, 아이가 놀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쿵짝쿵짝 하면서 잔치를 하는 소리도 들리고 좋더라구요.


전체적인 것은 지난 번 글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링크는 아래를 눌러 주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베스타-대전에서-가장-좋다는-뷔페-용량-압박


방의 모습입니다. 인원 수 만큼 준비해 놓습니다.


딸기 들어간 음식들을 몇 개 찍어 보았어요.

























랍스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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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다년 온 곳 사진 올립니다.


송촌동에 자주 가는데요, 식당은 자주 가지 않는데, 이 날은 어찌어찌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설날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전집은 인기가 없더라구요. 여튼 전 모듬을 시켜 먹었는데요, 맛있더라구요, 분위기가 무르익어 얼큰 버섯전골까지 시켜 먹었습니다. 맛을 보니 중정도 되었습니다. 막걸리 좋아하시면 여기 추천드립니다. 모듬전 하나에 찌개 하나 시키시면 4명 정도가 즐겁게 담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양꼬치 전문점이 있는데요, 여러 군데 체인점이 있네요. 송촌동 이곳에 있는 식당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주인은 중국인이라고 하구요, 늦은 시간이라 꼬치만 된다고 해서 꼬치만 먹었는데요, 일행들이 아주 잘 먹습니다. 


양꼬치를 숯불 위에 톱니를 잘 맞춰 올려 놓으면 옆에 있는 커다란 원통이 돌며 꼬치가 널려 있는 판을 좌우로 움직이며 회전시전시켜 주네요. 그러면서 고기가 익는 방식인데요, 잠시 잠시 손을 봐주면 아주 맛있는 꼬치구이가 됩니다. 


양고기는 입이 짧아서 이 번에 처음 먹어 본건데요, 양념이 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냄새가 나지 않아선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인의 말로는 양갈비는 더 맛있다고 합니다. 양꼬치 몇 판을 시켜 먹었습니다. 여기 강추드립니다. 가족들이 외식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래 사진 보고 참고하세요.






미스빈대떡 앞 길 모습입니다. 사진 방향으로 일방통행로이구요, 이 일대는 주차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메뉴판입니다.



모둠전이에요.


















양꼬치전문점입니다. 아래보면 직영점들이 있고 전화번호도 있는데, 아쉽게도 전단지에 몇 군데 전화번호는 가려져 있네요.






메뉴판인데요, 가격은 아주 약간 비싼 듯 아닌 듯 그렇습니다.






취향에 따라 찍어 드시면 되는데요, 처음엔 중국 향신료냄새가 나서 조금 그랬는데, 몇 번 먹어 보니 자연스럽게 찍어 먹게 되네요.




양꼬치에 곁들은 건데, 다들 뒤끝도 좋고 잘 넘어 간다고 좋아라 마시네요. 한 병에 가격은 20,000원입니다. 이 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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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송촌동에 있는 강길도 낙지마을을 갔습니다. 예전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갔는데, 인테리어가 바뀌었네요. 전체적으로 내부가 밝아졌구요, 전체적으로 같은 곳인데, 넓어보였습니다.  가운데 크게 식탁을 놓았고 벽쪽으로 칸막이를 했으며, 한쪽은 거의 보이지 않게 막아서 마루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들어 가면서 와~~~ 탄성을 질렀네요.


음식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반찬도 비슷한 것 같구요, 언제나 가면 처음에 밥을 비벼 먹고 그 다음 국수사리를 시켜서 비벼 먹습니다. 적당량 남았을 때 국수 사리 하나 시켜서 비벼 먹으면 그게 그렇게 맛있네요. 쌈이 나오는데, 의식하지 않으면 저는 잘 안싸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벽에 2011년 5월에 문을 열었다는 문구가 보이는데요, 저녁시간에 가면 옛날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올랐어요. 2015년 글을 보니 8,500원이었는데, 1,000원이 올랐네요. 낚지덮밥+유기농쌈채가 이제 9,500원입니다. 둘이 먹으면 19,000원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직은 삼겹살보다는 저렴하네요.


아래 사진 한 번 보세요.


저녁시간이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벽쪽에 쇼파 비슷하게 꾸며 놓았네요.


마루가 있습니다. 


조명도 천장에 많이 달려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돈가스도 파네요.

요건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낚지볶음이에요.


기본 찬입니다. 콩나물을 같이 넣어 비벼 드시면 맛있어요.







매울 때 한 숫가락씩 떠 드실 수 있는 미역국입니다.


유기농 쌈채소라고 하네요.


밥은 무한리필입니다. 처음에 밥을 더 달래서 시작하시는게 같은 양의 낚지볶음으로 비벼 드실 때 부족함이 덜 할 것 같아요.

낚지 볶음 좋아하시고 송촌동에 자주 가시면 한 번은 다녀 가 보세요. 롯데백화점 쪽에 있는 매운 것보다는 여기가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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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쏘신다는 분이 계셔서 따라 가 보았습니다. 두툼한 삼겹살을 생각하고 갔는데, 제 예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점심으로 저에게는 고급진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행운과도 같았습니다.


식당 앞에 보니 간판에 숙성회와 물회가 맛있는 두툼이라고 길게 간판이 걸려 있네요. 옆에는 마중이라는 식당이 있는데요, 점심시간에 줄 서서 멋는 곳입니다. 가정식 백반집이죠. 그에 비해 여기는 점심시간임에도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지도로 검색을 해보니 청주와 세종 대전 이렇게 세 도시에 13개의 음식점이 검색이 됩니다. 충청도에서 시작하는 체인점인가 봅니다. 13건의 리뷰에 별이 4개네요. 



식당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아요. 주방쪽으로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영업시간 안내판입니다.


메뉴판이에요. 오늘 사진에 보이는 것은 곱돌회입니다. 대짜리가 52,000원이니 삼겹살  4인분 가격이네요. 4명이 삼겹살 드실 수 있는 비용이면 드시는 것이니 언듯 보기에는 비싸보여도 비싼 것은 아닙니다.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처음에 차려지는 메뉴들입니다. 생선회도 싱싱하구요, 반찬들도 싱싱하니 좋습니다.



초밥 밥입니다.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밤이에요.


나머지 반찬들입니다.















한 상에 요정도 나오네요. 내륙 촌놈이라 회 이름은 모르겠어요. 연어랑 광어정도^^



튀김인데요, 새우튀김이랑 활어튀김인 것 같았어요.


같이간 분들이 가장 좋아한 매운탕입니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었구요, 생선뼈에 고기도 많이 붙어 있고 생선내장도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원 수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나오더라구요. 

간단하게 회도 먹고 매운탕도 먹고, 그리고 식사랑 음주도 곁들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먹고 나서 잘 먹었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점심에 회 드시고 싶으시면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회 가격도 적당한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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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아침에 어디 좀 가자하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지인들과 황간 월류정을 가자고 이끌고 국도를 타고 달렸습니다. 그런데, 다들 늦잠을 자서 아침을 먹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중간에 먹을까 황간까지 가서 먹을까 하다 잘못하면 월류봉 등산을 못할 것 같아, 황간에 가서 먹자고 해서 찾은 식당이 안성식당입니다. 무엇을 파는지도 모르고 갔습니다.


항상 음식점에 가면, 주차가 문제인데 이곳도 삼거리에 있기에 주차를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하면서 보니 다리쪽이 흰색선이라 주정차 가능지역으로 되어 있네요. 보통 다리 위는 주정차 금지구역인데, 여기는 가능합니다. 


입구에 보니 생생정보통신에도 나오고 했네요. 올갱이국을 팝니다. 올갱이국하면 괴산이 유명한데, 이곳도 유명한가 봅니다.


식당 안에 들어 서니 20여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을 규모의 자그마한 식당입니다. 그런데, 우리 다음 손님들은 예약 손님이냐고 물어 보고 아니라고 하면 모두 식사 못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남자 셋이라 받은건지, 뭔지는 모르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못 드시네요. 우리 다음에 예약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놀랐습니다. 시골 삼거리 작은 식당이 예약없으면 못 먹다니요. 여튼 우리는 예약없이 음식을 시켰습니다. 대표메뉴는 올갱이국이랑 올갱이비빔밥입니다. 날이 추어 우리는 올갱이국을 먹었는데요, 옆에 올갱이비빔밥이 있기에 두 장찍었습니다.


올갱이국에는 올갱이는 두 숫가락 정도 들어 갔구요, 수제비 덩어리가 여섯개정도 들어 갔습니다. 공기밥이 따로 나오는데 한 두 숫가락 국물 떠 먹고 바로 밥을 말아 먹었어요. 갔던 사람들이 남김없이 다 비웁니다. 다 비우면 적당한 한끼가 되네요. 청양고추랑 다진양념 넣으니 매콤한게 한결 깔끔합니다. 그리고 마늘이 맛있습니다.


황간에 가셔서 올갱이국이 드시고 싶으시면 가 보세요. 꼭 전화해서 먹을 수 있는지 물어 보고 가시는게 좋구요. 점심시간에는요. 


식당 앞에서 영동방향을 찍은 사진이에요.


김천방향을 찍은거에요. 좀 더 가면 황간 톨게이트가 나옵니다.


식당옆 다리에 차를 주차시키시면 됩니다. 우측이 식당이에요.


길 건너에는 다방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지나 번화가로 들어 가도 다방이 보입니다.


안성식당이에요. 이곳 2층에도 다방이 보이네요. 영업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안할 거에요.


문 옆에 반가운 명패가 보입니다. 아르바이트 구함^^ 도전해 보세요.


방송을 세 번을 탔네요. 생생정보통, 6시내고향, 6시투데이!


메뉴판입니다.


주방부터해서 식당을 찍어 보았습니다.





식재료는 다 국내산이락 되어 있네요.


벽에는 자그마한 텔레비젼도 있습니다.


문에는 글귀도 붙어 있구요.


약5분 정도 기다리면 반찬이 나옵니다. 깔끔하네요. 마늘이 맛있어요.


반찬 각 각을 찍어 보았어요.





청양고추랑 아래 다진양념을 적당량 넣어 드세요. 한결 맛있습니다.



올갱이 비빔밥이에요. 여기에 밥을 넣어 비벼 드십니다. 여름에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올갱이국이에요. 수제비가 인상적입니다. 들어간 부추랑 기타 등등의 야채가 잘 익어서 부드럽습니다.


수제비랑 올갱이 하나 찍어 보았어요.


올갱이만 찍어 보았습니다.


밥을 말아서 찍어 보았습니다. 뜨끈한게 좋았습니다.


건강에도 좋은 것 같고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가격을 보니 쬐끔 비싼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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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있는 유명한 콩나물 국밥집이 있는데요, 그 상호가 현대옥인데요, 대전 관평동에도 현대옥이라는 콩나물국밥집이 있네요, 분점이라고 합니다.

전주 현대옥은 날계란이 국밥에 담겨 나오는데 전주 끓이는식 콩나물국밥을 먹어 보았구요, 관평동 콩나물국밥집에서는 전주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을 먹었습니다. 


생각없이 국밥을 입 속으로 넣으면 매운 맛에 기침이 날 수 있어요. 하지만 먹어보니 여기도 맛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사람들도 많구요, 콩나물국밥 드시고 싶으시면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매운 맛이 좀 강하니 드실 때 코로 안 들어가게 주의하세요.


도로에서 찍은 가게 모습입니다. 전주 현대옥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주방쪽 사진이에요.


창가쪽에는 마루로 앉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가운데는 홀이 있구요.


우측에는 벽에 의자를 쭈욱 설치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광고드리 붙어 있네요.


메뉴판이에요.


제가 먹은 것은 남부시장식콩나물국밥입니다. 가격은 6,000원이네요.


콩나물국밥과 반찬입니다. 단무지가 맛있습니다.


지금보니 고추가 많이 들어 가 있네요.


계란입니다.


밥은 따로 주는게 아니고 말아서 나옵니다.


계산대에서는 초코파이를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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