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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드라이브로 전주까지 갔다가 편백숲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진안, 용담댐, 금산으로 해서 돌아 왔습니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 지나 밤이 되니 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금산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용담댐 근처에 있는 부뚜막은 늦은 시간까지 하는데 지나쳐 버렸습니다.

금산 초입에 들어서서 식당 검색을 하는데, 바로 앞에 쭈꾸미집이 있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몇 시까지 하시냐고 하니 21시30분까지는 나가주셔야 한다고 하시네요. 그 때 시각이 20시45분이었습니다.


들어 가서 주문하고 나오는데, 5분 정도 걸렸고 먹는데 27분 정도 걸렸습니다.


주문을 하고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코스가 있네요, 다음엔 다른 걸 시켜봐야겠습니다.


계룡산 근처에 있는 홍기와쭈꾸미는 부침개랑 도토리국(?)이 나오는 반면 여긴 사골국물에 칼국수가 나오네요.

반찬이 제 입맛에 딱 입니다.


쭈꾸미에 불맛도 나고 순한 맛을 시켰더니 맵지도 않습니다. 겉저리도 맛있고 쭈꿈미와 같이 비벼 먹는 무채 등도 맛있습니다.


특히나 칼국수 국물이 좋았습니다. 금산에서 쭈꾸미볶음이 드시고 싶다면 한 번 들러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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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 어죽을 먹으러 가는데, 자꾸만 두부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 20분 거리인 영동에 한 곳이 검색이 되네요.

찾아가보니, 마을에 있습니다. 길에 주차를 하고 들어 가보니, 오래된 느낌이 드네요.

상호명이 가마솥손두부입니다. 부부가 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느낌 괜찮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음식값은 딱 평균가격입니다.

반찬입니다. 멸치볶음이랑 곶감장아찌가 맛있네요. 건강한 맛입니다.

버섯두부전골입니다. 세명이 먹으면 딱 맞을 것같구요, 쌀도 윤기가 있네요.

영동에 찾아갈 식당이 앖다면 이곳도 한 번 가 보시는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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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운동을 하고 간단하게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태평소국밥이 생각났습니다.
대전에선 워낙 유명한 국밥집인데 가보지 못했는데, 지인이 가 보자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저는 태평동에 있는 줄 알았는데 유성 스파텔 근처에 있네요. 예전에 이곳은 복어요리로 유명했는데 상권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가까운 곳 돈까스집에서 사람들로 식당 내부가 가득하네요. 주차는 점심시간엔 주변 도로가에 적당히 대면 되는데요, 문 밖으로 10여명이 입장을 기다리네요.
약10분을 기다려 들어거니 실내는 넓직하네요.


주문을 하고 5분정도 기다리니, 국밥이 나오네요. 육회 좋아하면 주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육회를 드시네요. 메뉴에는 한우 사시미로 되어 있습니다.

반찬은 깍두기랑 김치가 작은 그릇에 나오는게 다구요, 구구밥 국물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밥이 말아서져 있는데, 소고기도 적당하고 점심 한끼로 괜찮은 양인 것 같습니다.


국물 맛은 진한 갈비탕 국물 맛이라고 할까요.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습니다. 후후 붛어가면서 한그릇 다 비웠네요. 공기밥 한 개 더 말아도 될 것 같습니다.


놀라운건 국밥 가격이 6,500원입니다. 저렴하네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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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갈 일 있어서 달렸습니다. 볼 일 보고 나니 날이 짧아 어둑어둑하네요. 그래서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어 전골집을 찾았는데, 인터넷에 이고집만두가 보여서 가 봤습니다.


가는 길 내내 좌우로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합니다. 천안의 관광특구 같은 느낌이었어요. 태조산이라는 줄기에 있는데, 잠시 쉬러 갈만 한 곳 같습니다.


저녁때라 주차장이 차로 가득차 있고 주차 안내해 주시는 아저씨가 한 분 계십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 서니, 기다림은 없지만 자리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밥 먹고 나오니 그 많던 손님이 싹 빠져 나갔네요.^^


탁자 위에 가스렌지가 없고 전기렌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냄비받침 위에 전공냄비 올려 놓으면 끓는 시스템인데 두 반째 보는 것 같습니다. 잘 끓네요.


공기밥을 시키려고 하니 셀프랍니다. 밥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김치도 맛있네요.


만두 전골을 시켰는데, 참 예쁘게 꾸며져서 나옵니다. 만두 모양이 기존의 모양이 아니고 동그랗네요. 배추잎 사이에 소고기도 넣어서 예쁩니다.


순한 맛과 매운 맛이 있는데 순한 맛을 시켰습니다. 냄비 안에 만두 4개가 들어 가 있고 접시에 만두 네개랑 칼국수가 나옵니다. 정갈한 느낌이 듭니다.


맛도 깔끔하네요. 야채도 싱싱하고 좋습니다. 가격도 만원이라 괜찮구요. 특히나 공기밥이 무제한이라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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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장대동에 있는 이탈리안 패밀리레스토랑에 다녀 왔습니다. 근 7-8년만에 간건데, 여전히 그 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네요.


아는 사람들은 꾸준히 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간 날에도 테이블이 다 찼네요.

식당 내부 모습

요긴 대기실


저 개인적으로는 한식 국밥 종류를 좋아해서 생각이 나질 않는데, 여성 지인들은 매우 좋아하네요.

세 명이 갔는데, 비용이 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들입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빵을 줍니다. 빵을 먹으며 기다리면 음식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나옵니다.

기본 제공되는 빵입니다.

피클이구요.

로즈마리 샐러드에요. 생각보다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몽골덮밥입니다. 개인적으로 요거 맛있습니다.

까르보나라에요. 여자사람들은 좋아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고르곤졸라에요. 배가 너무 불러 일부 포장했습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차가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같이간 여자사람들은 다시 오겠다고 다짐을 하며 나왔습니다. 한 번 다녀와 보세요. 보통 음식 하나에 15,000원에서 20,000원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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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두 군데가 나오는데, 그 중 마음에 드는 곳을 갔습니다.

주차는 길 옆 공영주차장에 댔는데, 평일 저녁인데 주차비를 받지 않네요. 일단 걸어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손님이 별로 없어, 사람으로 인한 부담은 덜 했구요, 주문하니 국밥이라 그런지 빨리 나옵니다.

수육국밥이 기본이고 얼큰국밥이 있어서 지인은 수육국밥 특을 시켰고, 저는 얼큰국밥 보통을 시켰습니다. 수육국밥에는 수육만, 얼큰국밥에는 순대가 두 개 들어 있네요. 얼큰국밥은 순한맛으로 주문했는데, 요거 맵네요. 매운거 못드시면 그냥 국밥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지인들의 평은 부산보다는 못하지만 맛있다고 하네요. 특히나 수육국밥 특은 공기밥 두 개를 먹어도 그 양이 충분합니다. 덩달아 저두 공기밥 두 개를 먹었는데요. 보통인데도 모자르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맛보기토종족발도 하나 먹었는데, 잘 먹네요. 돼지국밥 생각 나실 때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돼지냄새도 안나고 좋습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식당 뒤편으로 내려가면 갤러리아 주변 상가가 나와서 접근성도 괜찮습니다.

내부가 깔끔합니다.

메뉴판이에요.

반찬입니다. 고추가 약간 맵습니다.

수육국밥입니다.

얼큰국밥이에요.

미니족발입니다.

공기밥 밥맛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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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모르는 간첩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주변에 먹을만한 순대국밥집과 국수집이 있구요, 빵집도 있기에 식사하기도 괜찮습니다.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반석역 근처에서 식사을 하시고도 여기로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해서 오더라구요.
전 신성동 천리길에서 순갣국밥을 먹었는데, 여기 커피 생각난다면서 가자고 해서 왔습니다.

전 커피 맛을 몰라 지인에게 물어 봤습니다. 왜 이것 커피가 맛있냐고요. 그랬더니 목넘김이 아주 좋다고 하네요. 넘길 때 달달한 초코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를 애용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여성분들이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여기의 장점은 테이크아웃하면 1,500원 할인을 해 줍니다. 실내에 탁자들이 있어 앉아 마실 수 있지만 대부분의 방문객은 태이크아웃을 합니다. 코로나시대에 딱 맞는 커피숍인 것 같습니다.

카페 모습입니다. 친절도는 보통으로 느껴졌습니다.주차는 좌측에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보통 4,000원에서 6,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전 커피를 마시지 않기에 레몬티 한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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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동에 제가 아는 유명한 빵집이 두 군데 있는데요, 한 곳은 라프레즈, 그리고 연선흠빵집입니다. 라프레즈는 작은 아파트 상가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건물을 지어 빵 카페를 차렸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빵집도 반석동 네거리쪽에서 이름을 알리고 이번에 새로 건물을 지어 빵카페를 만들었습니다. 기존 빵집이 너무 잘되서 계속 유지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네요.

메뉴판


저는 빵을 좋아하지 않기에 맛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주변 분들은 다 좋아하네요. 그럼 된거겠죠?.^^ 티맵에 검색해 보니 티맵인기로 나오네요.


오전시간에 방문해서인지 빵카페가 상쾌하네요. 실내가 쾌적합니다. 그리고 넓직해서 개방감도 있고 주변에 건물이 들어 서지 않아 나름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뒷편 새미래초등학교 건물색도 이뻐보이네요.


건물 앞에 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구요. 1층엔 주방이 있고 계산대가 있고 빵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벽 쪽으로는 식탁들이 놓여 있구요. 사진 찍기 놀이해도 잘 나올 것 같습니다.


2층은 단체로 모일 수 있는 칸막이 방이 있고 바깥쪽에는 평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 앞에는 옷가게도 있네요. 요건 이유가 알고 싶어지네요.^^


잘 꾸며 놓았습니다. 빛도 잘 들어 오고 앉아서 쉬기에 적당한 듯 보입니다.

빵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조명을 하나 사고 싶네요. 실제 모습보다 약간 어둡게 나오네요. 실력을 길러야겠어요.

사와서 먹으신 분들이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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