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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이 고맙다고 밥을 산다고 무엇을 먹겠냐고 물어서 몸에 좋은거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고민에 고민을 한 후 정한 곳이 여기에요. 관평동에서는 나름 유명하다고 합니다. 먹자 골목에서는 한 참 떨어져 있구요, 바로 옆에 띠울떡갈비집이 있구요, 이 건물에는 1층에 쫑구짬뽕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이 곳도 나름 유명하다고 합니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접근성은 좋습니다. 먹자골목엔 5시 넘으면 어려운데 여기는 널널하네요. 차를 대고 위층으로 계단을 통해 올라 가면서 보니 안내판들이 몇 개 보이네요. 예약을 했는데요, 조금 일찍 가니 우리가 첫 손님이네요. 6시가 넘어서니 손님들이 하나 둘 들어 오더라구요.


식당은 오전 11시에 열어서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구요, 주중에는 3시30분에서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소고기월남쌈을 먹었구요, 무한리필을 하려면 19,800원짜리 식사를 하시면 되네요. 식사시간은 2시간 30분이내에 하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음식은 정말로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다양한 야채와 소고기를 월남쌈에 싸 먹는 것이 좋네요. 그리고 여기 오뎅이 맛있네요. 오뎅 많이 먹었어요.^^


참 이곳 말고도 유명한 샤브 식당이 있는데요, 샤브향 테크노점이라는 곳입니다.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한 번 들어 가 보세요.  가격이 비싼만큼 셀러드바가 잘 되어 있구요, 조금 더 고급집니다.


http://conetrue.tistory.com/entry/관평동-샤브향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저녁을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음식을 차릴 때, 비빔밥이랑 국수가 미리 나와 있구요, 야채를 육수에 넣고 끓이면서 소고기를 넣어 익혀서 월남쌈에 싸 먹으면 되는데요, 괜찮네요.






건물 앞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전화번호가 보이네요, 936-3336 이네요. 1층에 쫑구짬뽕 식당이 보이구요.


안내판을 보니 쫑구짬뽕은 5시 이후에 모든 요리 50% 할인을 한다는 문구가 보이네요. 신메뉴도 보이구요, 


1층 쫑구짬뽕 입구에요.


점심특선이 1인분에 소고기샤브월남쌈이 11,000원이네요. 몇 가지 메뉴가 더 있네요.





식당 운영시간이에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4인이 드실 수 있는 탁자들이 쭈욱 놓여 있네요. 우측 끝쪽에 단체로 앉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요렇게 생겼네요.


야채랑 양념등이 놓여 있는 곳입니다.





기본 상차림이에요.


볶음밥이에요.



요건 처음에 무인줄 알았는데 국수네요.





호박죽이 맛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소고기네요.


육수에 야채를 넣고 끓이고 있는 중입니다. 가성비 괜찮으니 한 번 가 보시는 것도 좋아요. 먹고 나서 속도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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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에서 간단하게 국수를 먹으려면 송촌고등학교 앞에 있는 바로그집을 가는데요, 이 번에는 일행 중 한 사람이 끓여 먹는 국수집을 가자고 해서 바로그집에서 얼마 안 떨어져 있는 밀밭칼국수라는 집으로 갔습니다.


식당 앞이 공용주차장인데요, 항상 차로 가득차 있는 것 같구요, 건물 앞에 차 댈 수 있는 공간이 좀 있습니다만, 여기도 저녁시간에는 차대기가 힘들어요. 이 식당 위로 조금만 올라 가면 홍굴이칼국수라는 송촌동 칼국수맛집이 있습니다. 여기는 항상 사람들로 가득한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식당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는 홍굴이칼국수보다는 여기 칼국수가 나은 것 같지만 다른 분들은 다 홍굴이칼국수가 맛있다고 합니다. 그 바로 아래에는 호박꽂이 맛집이 있구요. 여러모로 경쟁에서 약간은 밀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식당은 깨끗합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바로 나옵니다. 끓여서 김치랑 먹으니 먹을만 합니다. 면이 쫄깃하네요. 그리고 김치도 어느 정도 맛이 있습니다. 








식당 모습이에요. 간판이 넓직한게 밝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밤12시까지 하네요.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깔금합니다.


그냥 앉은 자리에서 메뉴판을 찍어서 잘 안 보이네요. 칼국수는 6,000원으로 바로그집 곱배기 가격과  같습니다. 그리고 두부두루치기가 있구요, 보쌈이 있네요. 그리고 각종 사리들이 준비되어 있구요.



기본적으로 바지락 등의 칼국수 재료랑 칼국수 면이 따로 나옵니다. 일단 아래 사진의 재료들을 육수가 끓으면 넣고 그 다음 면을 넣습니다.




기본 반찬이에요. 제 입맛엔 김치가 맛있네요.



요렇게 면이 따로 나옵니다. 엄청 쫄깃합니다.



식재료를 넣고 그 다음 면을 넣고 익혀 드시면 되는데요, 국물 맛이 겨울에 먹기 괜찮습니다. 면을 다 먹고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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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석쇠구이 한 판에 10,000원 할 때 몇 번 가보고 지인이 다시 가 보고 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예전 건물은 어디가고 새로 2층으로 건물을 올려서 깨끗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차가 문제에요, 주변 길 가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자리 잡기가 힘듭니다. 이 점 유의하시구요, 옆 골목 잘 찾아서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건물 앞에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대부분 차가 있어서 댈 수가 없습니다.


출입구에는 24시 영업중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주로 저녁에 손님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석쇠구이 한 판에 칼국수를 가장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석쇠구이 한판에 칼국수 2인 분을 시켜서 먹었어요. 그 외에 만두국이랑 김치전골도 있더라구요.


건물 앞에서 찍은 옥수 음식점 모습입니다. 1991년부터 했다는 글이 보입니다.







주차장 벽에는 요렇게 광고랑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식당 풍경이에요.


저 화덕에서 석쇠구이 초벌을 해서 나옵니다.


메뉴판이에요.


기본 상차림이에요.









석쇠에 고기를 구워 내 와서 불판에 얹어 익혀 먹는데요, 양이 작은 것 같은데, 막상 먹어보면 적당한 양입니다.







석쇠구이를 먹고 칼국수를 시켜 먹었습니다. 2인분이에요.


안에 바지락이 들어 있습니다. 양은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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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맛집은 아니에요. 찌개 드시고 싶을 때 한 끼 드실 수 있는 적당한 곳입니다.


증평을 지날 일이 있어서 증평에 있는 지인에게 저녁으로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해물탕 이야기를 해서 간단히 먹을 수 잇는 것을 찾고 있다고 하니 택지개발 지구의 국수나무집을 가 보라고 합니다.


내일까지 국수가 할인을 해서 3,500원에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네비에 국수나무를 찍고 택지개발지구로 찾아 가는데, 음식점들이 좌 우로 많이 보이네요. 국수나무는 아파트 앞에 있었는데, 한적한 곳이네요. 주변에 순대국밥집, 손짜장집, 감자탕집 등이 있었고, 이름이 특이한 탕탕탕이라는 식당을 보게 되었습니다. 


찌개전문점이라고 되어 있었구요, 저녁식사 시간인데, 손님은 없었습니다. 한산해서 좀 그랬지만, 국수보다는 밥을 먹자고 일행들이 이야기를 해서 들어 가서 주문표를 보았는데요, 음식가격이 싼 가격은 아니네요.


통삼겹살묵은지찌게탕을 시켰는데요, 대짜리가 32,000원입니다. 4명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였는데요, 테이블을 두 개를 차지해서 둘로 나눠서 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라면 사리를 하나씩 넣어 먹었더니 든든하네요. 


반찬은 좀 저렴한 것들이었구요. 주가 찌개였기에 반찬을 많이 먹지는 않게 되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김치가 나오질 않네요. 아무래도 묵은지 찌개라 그런 것 같습니다. 원산지 표시도 잘 붙어 있었는데, 확인을 안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찌개가 약간 칼칼하고 매운 맛이 있어서 맵고 짜고 한 음식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렇겠지만, 쌀쌀한 날씨에 한 끼로 먹을 만 한 것 같습니다. 공기밥은 별도로 주문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계산을 하지 않아 정확한 것은 모르겠는데, 점심에 공기밥 무료라고 하는 것을 보니 저녁시간에는 돈을 받는 것 같습니다. 1인당 한 끼 식사로 9,000원 정도를 내야 하는거네요. 저렴하지는 않네요. 그래도 대전 노은동의 유명한 김치찌개집의 1인분 가격보다는 저렴하네요.







위              치





이름이 특이합니다. 탕탕탕이에요. 점심식사도 된다고 써 놓은 문이 보이네요.


아주머니 혼자 하시더라구요, 아직 아르바이트생이 안 왔다고 합니다. 1인 백반이 8,000원이라고 되어 있구요, 점심특선엔 공기밥이 무료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기밥이라고도 파는데요, 계란,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밥을 버무려 먹을 수 있게 하나봅니다. 가만히 메뉴를 보니 저녁에 음주와 함께 식사를 곁들이는 메뉴들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동태탕을 추천하신다고 하네요.


전화번호에요. 그 위에 CCTV도 보이네요.


식당 모습입니다. 우리가 앉은 곳은 여러명이 길게 앉을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옆에 화장실이 입구가 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좀 있으니 손님들 세 팀이 들어 오네요. 우리가 손님을 몰고 다니는 것 같아요.^^


기본 반찬입니다. 시금치, 무짱아찌(?), 콩나물무침, 두부조림(?), 저렴한 소세지







찌개를 둘로 나눈거에요. 양푼이 그릇에 찌개가 나오네요. 



커다란 삼겹살이 들어 있습니다.


밥은 쌀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아니면 밥통에 오래 있어서 그럴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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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닭볶음탕을 먹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곳이 있다고 해서 따라 가 보았습니다.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을 건데,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송촌동 식당가는 항상 주차가 문제인데요, 다행히 식당 앞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했습니다. 보통 공영주차장은 가득 차 그 위에 있는 교회쪽에 주차를 해야 하거나 길 건너에 차를 대고 건너 올 때도 많습니다.


식당 내부는 넓직하고 깨끗합니다. 그리고 식당은 체인점이라고 하네요. 송촌동에서 먹어 본 닭볶음탕은 동춘당이 맛있었습니다. 매콤한 것이 비라도 오면 더 운치도 있고 좋았네요.


이곳은 사실 맛집은 아니에요, 한 잔 하기에 딱 좋은 곳 같습니다. 닭볶음탕 먹고 밥도 비벼 먹고요. 국물이 쫄아 붙으니 짠맛이 강합니다. 소금섭취량을 조절하셔야 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이구요, 짜고 매운 맛을 좋아하시면 한 번쯤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식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하구요, 가격은 삼겹살 먹는 가격이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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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병천에 갔습니다. 유관순 열사 생가랑 기념관을 방문 후에 점심시간이 되어 아우내 장터 근처를 둘러 보는데, 순대집들에는 사람들이 다 많네요. 박순자 순대국밥집엘 가려고 했는데, 줄이 길 밖까지 늘어서 있어서 다른 곳을 물색하다 보니 주차장 크고 바로 먹을 것 같은 곳이 보여 들어 갔는데요, 바로 아우내한방순대집입니다. 과거에 몇 번 와 본 곳인데, 이렇게 글로 올리지는 않은 것 같아 올립니다.


박순자국밥집보다는 실내 크기가 3배는 되는 것 같은데, 식탁이 모두 다 차 있더라구요. 사람 정말 엄청 많습니다. 순번이 다행히 첫번째라 3분 정도 기다리다 식탁에 앉았는데, 음식 주문하고 15분 정도는 기다린 것 같습니다.


막 줄서서 먹는 집들이 특별히 맛있다는 곳은 별로 없는데요, 순대국밥집도 대부분 평준화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만 장사 잘 되는 곳만 잘 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여기 순대국밥은 좀 싱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대기도 넣어야 하고 새우젓도 넣어서 간을 맞춰야 합니다. 국밥 안에는 약간 길죽한 순대가 5개 들어 있습니다. 손님이 아주 많아서 그런지 아주 뜨거운 국물 맛을 볼 수가 없어서 좀 아쉬운데요, 손님은 엄청 많습니다. 


국밥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주 약간은 납니다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박순자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인근 여기저기 있는 순대국밥집을 다 다녀 봐야겠어요. 다음에 가면 옆집을 가 볼까 합니다. 옆집인지 어딘지 이효리 고모가 하는 곳이라고 해서 갔던 기억이 있는데, 식당을 모르겠네요,








주차장이 꽤 넓습니다. 한바퀴 돌면 자리가 나더라구요.


국밥이 8,000원이네요.


입구에 있는 신발장을 찍어 보았어요.


주방입니다. 메뉴판을 찍으려 했는데 너무 머네요.


식당 내부 풍경입니다.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원산지를 못 보았는데요, 김치가 맛있습니다. 양념이 바다 건너표 같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맛있어요.






국물이 멀겄습니다. 여기에 위에 고추도 넣고 다대기도 넣고 새우젓도 넣어 들깨가루도 넣어 먹으니 맛있습니다.




국밥 안에 들어 있는 순대를 꺼내 보았습니다. 


나머지 부산물도 적당히 들어 있습니다. 아주 푸짐하다는 아니구요, 그냥 적당한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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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일간 유독 외식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발이 여러개 달린 연체동물을 많이 먹었네요. 그저께는 지인이 매운 것을 먹고 싶다고 하더니 쭈구미를 찾더라구요, 그래서 송촌동 강길도낙지마을을 갈지 롯데백화점 뒷편을 매운쭈꾸미를 갈지 갈팡질팡하길래 가까운 곳 가보자고 해서 간 곳이 홍기와쭈꾸미에요.


예전에 상신리 진입로 입구에 있었다는 생각에 그리로 갈려고 유턴을 기다리면서 보니 다른 식당으로 바뀌어 있고 건너편에 새로 들어 섰더라구요. 근데, 새로 생긴 식당에도 사람은 많네요. 홍기와쭈꾸미는 이전한 곳이 오히려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주차장도 넓직하고 한데, 20여m 큰도로에서 들어 가야해서 좀 아쉽네요.


유턴을 해서 좌회전을 해서 네비가 가리키는대로 돌아서 들어 갔습니다. 나중에 대전으로 오려면 다시 유턴을 해야 하네요. 요거 불편합니다. 지하도는 공사중이었는데 굉장히 폭이 좁아 지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식당으로 들어 서니 넓직하게 탁 트인 공간에 식탁들이 놓여 있습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는데요, 당연히 쭈꾸미볶음 정식세트를 주문했지요. 가격은 9,000원으로 반석동의 여러 다리 연체동물 요리들 가격보다는 저렴합니다. 둘이 먹으면 20,000원이 안됩니다. 여기에 사이다 하나 시켜 먹어도 20,000원이 안되는데 반석동에서 먹으면 20,000원이 훌쩍 넘어 버리니, 잠시 바람도 쐴겸 나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0여분을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오네요.


음식은 일단 쭈꾸미볶음이 나오구요, 묵사발과 샐러드 그리고 도토리전이 나오는데요. 한상 가득합니다. 음식은 정갈한 편이구요, 먹어보니 맛도 있습니다. 특히나, 공기밥 추가로 많이 달라고 하니 엄청 많이 줍니다. 좀 남길까 하다가 주신 정성이 있어 다 먹었어요. 


막상 볶아서 나오니 낙지인지 쭈꾸미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여기 음식 괜찮습니다. 계룡산 지나시다가 쭈꾸미볶음 생각나시면 들르셔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식사 끝나고 나오시면서 연잎차 한 잔 들고 나오셔서 잠시 쉬면서 드시며 망중한을 즐기셔도 좋습니다.







원래 있던 곳에 새로운 식당이 생겼어요.


새로 생긴 곳입니다.


왕새우튀김도 판다는 글이 보이는데 그렇게 땡기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음식 나온 것 전체를 찍어 보았습니다.


쭈꾸미볶음이에요. 밥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비벼보니 2인분 시키면 밥 세개를 비빌 수 있는 양입니다.


묵사발이에요. 맛있습니다.


밥이에요. 대식가는 부족하니 공기밥 추가요.


도토리전이에요.





콩나물이랑 무생채 같이 넣어서 비벼서 드시면 맛있습니다.


나오시면서 연잎차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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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놀러 갔다가 저녁으로 먹은 연포탕집입니다. 


세종시를 지나 다녀보면 아직은 건물들은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썰렁하고 휑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더 휑하네요. 대전 인구가 대대적으로 세종시로 유입되고 있어서 얼마 후면, 대전과 세종의 인구가 비슷해 질 것 같아요. 물이 높은 곳에서 닞은 곳으로 흐르 듯이..........


식당 안으로 들어 서 보니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 놓았습니다. 벽에 기와 지붕의 일부도 붙여 놓았구요. 유리를 통해 밖을 내다 볼 수 있게 되어 있구요, 금강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금강이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바로 나오네요. 반찬은 여섯가지가 나오는데, 지인들은 갓김치를 잘 드시네요. 저는 갓김치보다는 배추김치가 좋았습니다. 반찬 맛은 약간 좋은 편이에요. 다 두 번 달라고 해서 먹었으니까요.


그리고 연포탕은 1인당 낙지 한말씩 넣어 줍니다. 산낙지를 넣어 주는데, 아쉽게도 중국산입니다. 그래서 지인들이 다 들 궁금해 했습니다. 어떻게 살은 놈이 수입이 되는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물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운송수단이 좋고 가까운 거리이니 가능하겠죠.


청양고추로 매운 맛은 더해 시원하면서도 약간 매운 맛이 나서 좋다고들 하시네요. 머리부분만 남기고 다 먹은 후에 칼국수를 넣어 먹물과 함께 먹었는데요, 면이 약간 아쉽습니다. 궁중 칼국수에서 먹는 그런 칼국수면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좀 딱딱하더라구요.


그런 후, 비빔밥을 시켜 먹었는데요, 직접 비벼 먹는 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해서 나오네요. 들기름 맛이 약간 강하게 나는데, 잘 먹었습니다. 세종시에서 연포탕을 드시고 싶다면, 여기 가셔서 드셔도 후회를 없을 것 같습니다.


맛도 깔끔하고 힘도 나는 것 같아 좋았던 식사였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옆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습니다.


건물 뒤로 산책로가 잘 발달되어 있어 운동하기도 좋아요.


3층 모습입니다.




식당 입구이구요.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네요.


메뉴판입니다.



내부 모습은 깔끔합니다.





요거 처음 봤습니다. 금방 끓더라구요. 성능 좋아서 감탄했습니다.



반찬들이에요.









연포탕 4인분입니다.



산낙지 네마리 넣은 모습이에요.


겨자넣은 간장에 찍어 먹으니 좋네요.


먹물에 칼국수 드시고


밥 비벼서 드시면 좋습니다. 돼지고기 먹고 먹는 비빔밥보다 배의 부담이 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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