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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에서의 숙소는 선샤인호텔로 잡았습니다. 일단 평이 좋고 역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지만 가격이 용서를 해 주네요. 9만여원으로 일박과 조식포함이니 아주 괜찮은 조건이었습니다. 밥을 안 먹으면 움직이지 않는 저로서는요. 몇 다녀 보니 괜찮네요. 처음에는 이면도로에는 인도가 있지만 통행불가라 도로로 다녔습니다. 그것도 하루 지나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단 스쿠터에서 뿜에 내는 매연은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정말로 매연 심합니다.

가오슝의 냄새는 스쿠터 매연이에요.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고 다니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항상 안전에 주의하시구요. 그리고 밤에 다녀보니 여행객들도 스쿠터를 빌려 타고 다니더라구요.




지상으로 올라 올 때 짐이 많다면 꼭 엘리베이터를 찾아서 올라 와야 합니다. 아니면 힘쫌 쓰셔야 해요.

아래 사진처럼 인도는 가게들에 의해 상당 부분이 막혀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도로 위를 걸어야 해요.

이 사진을 보면 아직도 매연냄새가 전해져 옵니다. 하루 속히 매연 단속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유명한 가게라고 하네요, 저는 먹는거는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아 잘 모르겠어요. 제목으로 보아하니 10형제가 있나 봅니다.

지나 가면서 본 골목 모습이에요.저는 이렇게 골목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절인 것 같은데 알아 보진 않았습니다.

드디어 호텔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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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에는 쥬오잉역 내부를 보여 드릴께요. 참 많이도 이용한 역입니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앞에 올린 글들의 장소들을 갈 수 있지만 숙소에서 그냥 지하철 타고 와서 타고 가면 편리하니까 이용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건담가게도 있고 해서요. 그리고 미쯔코시 출입구 옆에는 트랜스포머 범불비가 서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쥬오잉역으로 내려서면 기념품 가게가 있구요. 쭈욱 들어 가면 세븐일레븐이 있고 그 옆에 표를 살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처음엔 얼마를 넣어야 하지라는 고민을 했는에요. 노선도에 10자리 수의 숫자들이 요금을 표시하더라구요. 그 금액에 맞게 동전을 넣고 표를 구매하면 되더라구요.

지하철표를 구매하는 방법은 우선 화면에서 가고자 하는 역을 누릅니다. 그 다음에 몇 장을 살 것인지 선택하구요, 그런 후 동전을 넣습니다. 그러면 표가 나와요. 플라스틱 동전같이 생겼더라구요.


역마다 이런 일본풍의 그림들이 많습니다. 꼭 일본에 와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사람들도 조용하니 일본 사람들 같았어요.


여기도 저기도 세븐일레븐이에요. 국민 마트 같아요.


자판기 가격 한 번 보시구요.


가격표에요. 노선마다 숫자가 써져 있죠.

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찍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기 위한 출입구 모습입니다.

미쯔코시 쇼핑몰로 가는 입구에요.

열차를 타러 들어 갑니다.

한 층을 내려가 열차를 기다립니다.

스크린 도어 위의 노선도를 찍어 보았습니다.

바닥에 줄을 아주 잘 그려 놓았습니다. 아주 깔끔하구요, 휴지를 볼 수 없습니다.

지하철 표에요. 아니 동전이네요.

지하철이 깨끗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음식물을 먹거나 담배를 피면 벌금이 1,500불이상이네요. 이러니 누가 하겠습니까, 단 버스에서는 도시락을 드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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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을 가기 위해 우리는 타이페이공항이 아닌 타오유안공항으로 들어 갔습니다. 입국심사대를 거쳐 대합실로 나와 우측으로 쭈욱 가면 출구 우측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그 길로 쭈욱 출구까지 가면 우측에는 화장실, 좌측이 버스 대합실이 나옵니다. 1번부터 6번가지 있는데요, 고속철도를 타기 위해서는 6번에서 705번 버스표를 끊습니다. 그리고 출구로 나가 왼쪽으로 가다 보면 바닥에 705번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버스를 기다리면 바로 바로 오더라구요. 특이한 점은 승무원이 있습니다. 그 분이 승객들을 태우는데 자리가 있는데도 반만 태우더라구요, 왜 그러지?라는 의문이 생겼지만 영어를 못합니다. 그래서 참고 있었죠. 약 5분 후에 그 이유를 알았어요. 우리가 탄 곳은 제2청사이구, 제1청사에서도 승객들을 태우더라구요. 그래서 반만 태우고 온 거였어요. 그렇게 열심히 달려 타오유안역에 도착했습니다. 5시30분 기차를 기다리잖니 시간이 아까워 매표소에서 시간을 앞으로 당겼습니다. 추가금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래도 빨리 도착하자고 앞 당깁니다. 기차 출발 5분 전, 마구 달렸습니다. 간신히 타고 여차 저차해서 2시간만에 가오슝에 도착하더라구요.


대합실에서 출입구를 보고 우측으로 쭈욱 가면 이 길이 나옵니다.

출입구까지 가면 우측에 화장실, 좌측이 대합실이에요.

사진처럼 생겼어요.

6번 매표소에서 표를 삽니다.

버스번호랑 도착지 그리고 요금이에요, 위에 것이 어른요금, 아래 것이 아이들 요금입니다.

표에요.30불을 냈습니다. 38원을 곱하면 우리나라 요금이 나와요. 1,000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네요.

버스 승무원이 내리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705번이라고 써 있네요. 지하철도 그렇고 버스정류장도 그렇고 바닥에 타는 안내선이 쭈욱 그려져 있어요. 질서를 잘 지키내요. 하지만 사람 붐비는 곳에서는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줄을 잘 섭니다.

공항에서 빌린 와이파이에요. 전원만 있으면 어디서든 잘 됩니다.단 터널 속이라던가 인가가 없는 오지에서는 안되구요.

7일간 무제한 이에요. 아주 잘 썼습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은 유심을 사서 테더링을 해 주는건데요, 핸드폰 밧데리가 빨리 다는 단점과 거리가 멀어지면 안된다는 단점이 있는데 요금을 아끼시려면 이 방법도 괜찮은 것 같아요.

타오유안 역에 도착했습니다. 고속철도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맥도날드도 있네요.

들어 가면서 버스 승강장을 찍어 보았습니다.

역 안의 모습입니다.

현금을 찾을 수 있는 혐금지급기가 있고 표 구매기도 있습니다.

표를 바꾸기 위해 줄을 섭니다.

대부분이 영어를 못한다는데요, 역무원은 쬐금 하더라구요. 

추가금을 주고 표를 바꿔 달렸습니다.

1번으로 들어 갔습니다. 사진은 엘리베이터구요. 저 옆에 출입구가 있습니다.

1번 탑승장으로 달려 갑니다.

기차가 와 있네요. 냉큼 탔습니다.

출발할 때는 사람들이 있네 했는데 가오슝에 도착할 수록 자리가 남습니다. 아주 많이 남습니다. 체력되시면 입석을 끊어 서 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단 입석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해요.

표에요. 2시간이 채 안걸리네요.

우리 기차처럼 이동매점이 있습니다. 앞 모습은 차마 못 찍었어요.

그리고 승무원입니다.

표 확인하고 구멍 뚫어 주고 도장도 찍어 주네요.

등받이 뒤에는 간이 받침대가 있구요. 거기에 기차에 대한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찾을 때 잘 사용했습니다.

가다 보니 이런 풍경도 보이구요.


출입구 옆에 자판기가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네요.


단 동전만 됩니다. 지폐는 안되요.

가오슝에 도착했습니다. 쥬오잉역이죠.


연착하지 않고 정시에 들어 왔습니다.

역사 내부 모습이에요.


기념품 자판기도 있구요.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우리 수녀님도 애용하는 스타벅스네요.

그리고 도시락 파는 곳도 있습니다.

렌터카업체들도 보이는데 우리랑은 상관없죠. 국제 면허증이 소용없으니 말입니다.

아래 사진 우측에 캔딩가는 표파는 곳이에요.

지난 글에 열심히 올렸던 미쯔코시 소핑몰도 보이네요.

시간되시면 미쯔코시 2층에 있는 건담가게 가 보시구요, 3층에 가셔서 밥 먹고 공차 한잔 사서 나오세요. 그리고 지상으로 내려가서 우측으로 돌아 나가면 버스 정류장이구요. 버스 정류장을 바라다 보고 오른쪽에 시티바이크가 있습니다. 매연은 무지 심한데 가까운 거리들은 시티바이크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안전에 주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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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잉역사 위, 쇼핑몰 3층에 있는 Arashi라는 음식점엘 갔습니다. 앞에 히라가나가 있는데 잘 모르겠지만 라이멘화월이라고 써져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라이멘아라쉬인거죠, 가게이름이.

여튼 대충 글씨를 보면 넘버원 음식점이라고 하면서 사골 육수를 쓰는 것 같아요. 여튼 들어 갔습니다. 음식점들은 10시까지 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가 9시25분쯤에 도착했는데 몇 군데는 정리하고 있었고, 여기도 주문가능하다고 해서 들어 갔는데 주문 후에 직원이 더 이상 주문할 수 없으니 지금 주문하라고 하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음식을 드시려면 최소 9시까지는 가셔야 할 듯 합니다. 음식 맛은 맛있습니다. 간단하죠.^^ 메뉴는 식당 앞에 있는 모형 음식을 보고 주문하시거나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대만에서 음식을 시켜 먹으면서 느끼는거지만 접근이 용이한 식당들은 매우 저렴했어요. 물론 비싼 곳은 엄청 비싸더라구요.

참 그리고 대부분의 서민 식당에서는 물을 주지 않습니다. 음료수를 사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물을 주더라구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 서면 우측으로 돌아서 가다 길을 만나면 왼쪽으로 틀어 보면 바로 보입니다. 입구에 음식들을 디스플레이 해 놓았어요. 입구에 계산대가 있구요.

주방이에요. 식당은 매우 청결하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식탁입니다. 깨끗하죠.

메뉴판입니다. 글씨들은 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림만 보면 아주 이해가 빨리 됩니다. 양은 한 끼를 먹었다 정도에요. 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건 반찬이에요. 하나에 30원입니다. 드시고 싶은 것을 골라 시키시면 됩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  면을 두개 시키고 돈까스 하나, 그리고 볶음밥을 시켰어요.


이름은 모르겠어요. 그냥 그림보고 시킨거라, 여기에는 콩나물이 들어 있어서 국물이 뜨끈하니 시원합니다. 맛있어요. 


볶음밥은 이렇게 비벼 줍니다. 엄청 맛있어요. 이거^^ 딱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먹는 볶음밥 맛이에요.



반찬으로 옥수수랑 계란을 시켜 보았습니다. 요렇게 나오네요.

돈까스는 찍으려 했을 때 이미 한 쪽이 사라진 후입니다.

주오잉역에서 라면을 드시고 싶으시면 여기 가셔도 될 듯 합니다. 그렇다고 진짜 라면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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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에서 고속열차를 타려면 주오잉역에 와야하고 대만의 최남단인 캔딩에 가려 해도 주오잉역에 와야 해서 참 많이 들렸습니다. 여기를, 지난 포스트에 보시면 2층에는 제가 좋아하는 건담박물관에 버금가는 가게가 있고요, 그리고 아이들 놀이방도 작지만 갖추고 있어요. 여행에서 돌아 오면 저녁시간을 넘기기 일 수 인데요, 그래서 미쯔코시 3층에 있는 푸드코트를 이용해 보기로 합니다.

제가 다녀 본 결과 아무 곳이나 가서 드셔도 중타는 칩니다. 그래서 여기도 의심하지 않고 갔어요. 3층에는 맥도날드를 비롯해 설악산이라는 한국음식을 파는 곳도 있고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공차 파는 곳도 있습니다. 공차의 시작이 여기 가오슝이라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타이페이에 가장 늦게 매장을 냈다고 합니다.

대만에서 국수를 참 많이 먹은 것 같아요. 약간 않 익은 듯하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그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날도 국수를 먹기로 합니다. 국수라고 했지만 우리 국수하고는 틀리고 우동보다는 얇고 우리 소면보다는 두꺼운 면을 먹기로 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우동먹으러 갔어요. 웬지 땡기더라구요. 그러면서 몇 군데 음식점과 가격이 보이게 찍어서 올립니다.

가오슝에 여행가시는 분들께서 여기를 가셨는데, 시장기가 발동한다면 주저없이 3층으로 올라 가세요.^^


자 사진 나갑니다. 사진 잘 보시면 가격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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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우리나라의 용산전자상가 같은 곳이에요. 쇼핑을 하지 않고 둘러 보기만 해서 가격이 비싼지는 모르겠어요.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있고 특히 제가 좋아하는 애플제품 모두를 구경하고 악세사리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좋았어요. 타이페이 가셔서 전자제품 좋아하시면 가 보시면 좋을 듯 싶어요.^^


위치:



벽에 보이는 것들은 컴퓨터 메인보드에요. 기종이 무엇인가 하고 보니 사타하드가 지원되는 얼마 안된 것들이더라구요.

코난전을 보고 나와 길을 건너면 바로 전자상가가 시작됩니다. 메모리 가게부터 컴퓨터 부품, 카메라 등 우리가 여행에서 필요한 전자제품들이 모두 있습니다. 갑자기 구입해야 할 것이 있으면 이리로 달려 가시면 됩니다.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




사진에 보이는 Youth라는 곳이 우리나라 프리스비랑 같은 곳이더라구요. 애플 제품들이 한 곳에 모여 있구요. 엄청 많은 악세사리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구요. 뭐, 원래 애플제품이 비싸잖아요.^^;;














길 건너 편에 대학이 있는데요, National Taipei University of Technology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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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장신구, 핸드백, 명함꽂이 등 생활용품을 파는 곳인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돼지에요. 처음 보는 디자인이라 웃기기도 하구 와~~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심지어는 카누(?)로 제품을 전시했더라구요. 사고 싶은 인형이 있었지만 또 누군가의 제지로 실패했습니다.

출입문에 덩그러니 서 있는 캐리어가 타이페이역 라커를 찾지 못해 끌고 다닌 놈이에요. 유럽에서는 짐이 없어질까봐 무지 걱정을 했는데, 여기서는 기냥 막 이렇게 옆에 놓고 다녔어요. 이상하게 걱정이 안되더라구요.


요놈들 처음에 보고 참 웃겼어요. 그리고 두 번째 돼지는 좀 그렇네요.^^



돼지가 뒤집어 져 있네요. 아니면 포도주를 먹고 만취한 모습인가?^^





요놈을 사고 싶었는데 등을 밀더라구요,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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