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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다 되어서 갱신하려고 찾아 봤습니다. 처음에는 공무원 근무시간인 낮 시간에 가야 하는 줄 알고 걱정을 했는데요, 행정서비스가 좋아져서 퇴근 후에도 여권을 만들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여권을 만드려고 한 요일에는 대전시청에서 20시까지 여권발급을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대전시청으로 달려 갔습니다. 주차비를 걱정했는데요, 주차를 한 후 1시간 30분 후부터 주차료가 부과되어 여권신청하고 나오는데까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으니 주차료 걱정은 안해도 되는 것 같아요. 단 입구쪽에 주차를 하면 옆 차에 주행하는 차를 볼 수가 없어서 잘못하면 차 빼면서 접촉사고가 날 수도 있겠더라구요. 출차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청 가운데 입구로 들어 가셔서 2층으로 올라 가면 종합 민원실이 우측에 나옵니다. 그곳에 가셔서 여권신청서를 작성 후 번호표를 뽑고 순번에 따라 여권신청을 하면 되더라구요.


여권은 3~4일 걸리는 것 같아요. 월요일에 신청을 했는데, 목요일에 찾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물론 등기로 받을 수도 있는데요, 못 받으면 좀 복잡해질 것 같아서 찾으러 온다고 했어요. 그리고 임산부와 노약자분들은 여권은 무료 배송서비스까지 한다고 합니다.


여권사진이랑 돈만 준비해 가시면 되구요, 신분증 지참하시면 됩니다. 물론 여권기간이 만료되어 간다면 만료여권도 가지고 가시구요. 가족관계증명서는 그곳에서 조회가 가능하기에 안 떼어 가셔도 되네요.








대전에서 야간에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요일로 나누어서 각 기관에서 담당하고 있네요. 공무원들은 힘드시겠네요.



시청 중간 문으로 들어 서면 우체국이 있네요.


계단을 올라 서면 우측에 종합민원실이 보입니다. 


입구에는 무인민원발급기가 보이구요.


안으로 들어 가셔서 번호표 뽑으시고 일 처리하시면 됩니다.


여권 무료배송 대상이 보이네요. 임산부, 장애인, 다자녀가정, 노약자가 여기에 해당하네요.


여권 발급 민원실의 전경입니다.


입구에는 파쇄기가 있어서 개인정보 누출 위험을 차단합니다. 손소독기도 같이 있네요.


지루한 시간 컴퓨터 하면서 보내라고 컴퓨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앉으시면 일어 나시질 않아 기다려야 합니다.


모유수유실도 있습니다.


각 종 상패도 보입니다. 상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여권신청 절차입니다. 잘 읽어 보세요.









양식들입니다. 일부러 옆으로 누였습니다.



여권 발급 수수료입니다. 성인인 경우 10년으로 하려면 5만원이 드네요. 청소년은 성인이 되면 다시 발급을 받아야 하기에 나이 계산해서 맞게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여권사진 규정이에요.




영문 이름 표기 알림표에요. 여기서 이름 찾아서 표기하시면 됩니다.


국제운전면허증 안내에요. 보통 후진국에 가시면 운전 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도와 인식이 정착되어 있지 않아 사고 시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할 만 합니다.


주차장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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