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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전 관평동에 있는 꽃마름이라는 월남쌈 샤브 & 프리미엄새러드바 사진들 올려 봅니다.


지인 중에 누군가가 한턱 쏘신다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 간 곳입니다. 뭣모르고 차를 가져 갔는데요, 지하주차장은 이중주차 되어 있어 주차하기가 힘들구요, 지상 주차장도 차량으로 가득해서 기다렸다가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하늘에 별따기에요. 이 주변이 음식점으로 번화가라 주차는 능력입니다.


이면도로에 주차를 하고 다른 지인과 이야기를 하는데, 차가 한대 빠져서 간신히 주차를 했습니다. 건물 한 동 전체가 학원 및 상가건물이라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1층에는 공차가 있고 가까운 거리에는 스타벅스, 고깃집 등등의 음식관련 식당이나 카페가 있어 이곳에 와서 먹거리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 가면, 바로 우측으로 나오는데요, 유리창에 친절하게 길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는데요, 샐러드바 외에 기본적으로 메뉴를 한 가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것에 따라 요금이 조금 달라지는데요, 보통은 한우를 선택합니다. 가격은 21,700원이구요, 약간은 비싼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적인 저녁을 먹으러 가기에는 힘들구요, 특별한 날 정도 가야 할 것 같아요.


여느 외식업체가 그렇듯 내부는 잘 꾸며 놓았습니다. 질서정연하고 적당한 채광이 이루어지고 있으면, 6층에서 바라다본 신탄진쪽 도로도 봐 줄만 합니다.


주문을 하고 샐러드바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둘러보면서 둔산동에 있는 샐러드바보다 낫다고 느껴졌습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음식 구성이 야채쪽이 많아서 건강식을 접한다고 느껴졌구요, 대체적으로 음식맛이 좋았습니다. 월남쌈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는 않았지만, 나머지 샐러드바에 있는 음식들로도 충분히 저녁 한끼를 즐길 수 있었구요. 같은 금액의 샐려드바를 찾는다면 이곳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나 소바가 괜찮았구요, 초밥이 접시에 담겨서 뱅글뱅글 돌아 가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직원분들의 친절도도 괜찮았구요.


단,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90분이었던 것 같아요. 뭐 음식을 먹기에는 충분한 시간인데요, 대식가들에게는 좀 부족한 시간인 듯 합니다. 다른 유명 뷔페도 2시간인가 하죠 아마.


이곳에 있는 사진들은 식당 관계자의 허락을 득하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식당이 위치한 건물입니다. 다목적 건물이에요. 간판을 보면 병원도 있고 학원도 있고, 화장품가게도 있고, 찻집도 있고 기타 등등 많습니다. 길 건너에는 음식점들이 즐비하구요.


식당 입구에요. 이름이 꽃마름이라고 해서 한정식집인 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입구에서 내부를 찍은 모습이에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손님들이 안 보이네요.



입구에 있는 메뉴판이에요. 주문선택사항이 몇 개 보입니다. 목심/양지가 가장 저렴하구요, 한우가 가장 비싸네요. 한우 싫어하시면 해물탕이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면종류 끓여 먹는데도 좋구요.


원산지 표시판이에요. 원하는 것은 모든 재료가 국산 유기농이었으면 하는데,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식당 내부 모습들입니다. 꼭대기층에 있어서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모습도 봐 줄만합니다.




기본 상차림이에요. 샤브샤브라 이런 모습입니다.




음식들 사진입니다. 정갈하게 잘 놓아 두었습니다.










인상깊었던 회전초밥이에요. 뱅글뱅글 돌아 가는 것이 괜찮더라구요. 







야채들이 참 신선했습니다. 풍부한 맛을 지녔구요. 몸이 건강해 지는 것 같아요.














생맥주가 무한리필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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