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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  플러스를 사용한 지 어언~~~ 1년 정도 되니 다시 그 윗급인 7 플러스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핸드폰은 중고폰만 사용을 합니다. 왜냐면, 감가가 매우 심하고, 저렴하게 쓰려면 약정을 걸거나 통신사를 바꿔야 해서 약정하거나 통신사를 바꿀 때 지원받았을 때 구매할 수 있는 금액 정도의 중고 가격이면 바꿈질을 하는데요, 이번에도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 중고나라를 폭풍검색을 했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아이폰 내부구조를 보면 일반적으로 충격으로 손상을 입을 만한 곳은 액정 밖에 없습니다. 외판이 휘이거나 푹 꺼지기 전까지는요. 다른 곳이 고장날 때는 메인보드 고장만 아니면 부품 사서 교체하면 되니 어려운 것도 없구요. 요건 유튜브 검색해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부품은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구요. 단 배송기간이 좀 길어서 흠입니다. 


거기다가, 요즘은 도난폰인지, 약정할인이 되는지를 실시간으로 검색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그거 확인하고, 작동 유무 확인하고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을 리셋하고 파인 마이 아이폰을 끄고 구매하는 그 자리에서 아이클라우드를 제 폰으로 등록하면 클라우드 락 걸릴 위험도 없구요.


분실폰 알아보기는 지난 제 글을 참고하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중고나라에서-아이폰-6S-플러스-구매기








그렇게 액정 깨진 폰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보통 아이폰 7 플러스 128기가 AS기간 지난 것이 50만원선에 거래가 되고 액정 깨진 것이 45만원에서 48만원선에 거래가 되는데요, 요것보다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방수 씰링과 액정 구매하는데, 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중고나라에서 판매되는 액정은 구매하기도 힘들고 5만원 이상 받더라구요. 그래서 액정이 오기 전까지 전체액정보호 강화유리로 덮어 씌우고 옆과 밑을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로 버티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베트남으로 떠났습니다.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보니 4000여장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D750으로는 찍은 사진이 천장도 안되더라구요. 그 만큼 여행에 핸드폰 카메라는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 세대 핸드폰에는 광각, 표준, 망원, 더 망원의 광각렌즈가 장착이 되고, 필름에 해당하는 cmos가 세 배 정도 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DSLR은 아마 특수층에서만 사용하는 기종이 되 버릴 것 같아요. 


아이폰 7 플러스 카메라를 사용해 보니


가장 좋았던 것이 2배 망원렌즈가 있는거구요, 거기에 포트레이트 기능을 쓸 수 있다는 겁니다. 기존에는 조리개가 있는 카메라에서만 가능했던 주피사체 부각 기능이 핸드폰 카메라로 들어 와서 놀랐습니다. 베트남에서 DSLR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중국인이다라는 인터넷에 떠 돌아 다닙니다. 핸드폰 카메라에서 조리개도 조절이 가능하다면 저는 더 이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을거에요.


낮에 야외에서 사용할 때는 사진이 엄청 잘 나옵니다. 아이폰 6S플러스보다 선명도도 높아졌구요. 아이폰 6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아이폰 7 플러스 액정만 보고도 사진이 왜 이렇게 잘 나와라고 확연히 느낄 정도로 잘 나옵니다.


노출 조절이나 화이트밸런스도 거의 정확하게 나오구요, 광학식 2배 줌이라 전자식의 노이즈도 없이 피사체를 확대해서 사용할 수 있구요.


그리고 포트레이트를 선택해서 찍으면 이 2배 광학식 줌렌즈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배경을 흐리기 위해 사진을 찍으면 한 번더 작동을 합니다. 셔터버튼 밖이 작동 중이라고 뱅그르 돕니다. 단 거리를 30cm 를 찍고자 하는 대상으로 부터 멀리 떨어뜨려야 합니다. 기본렌즈 대비 거리가 3배 정도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광하에서는 뛰어난 화질을 보이는 반면,


빛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면 노이즈 증가가 보이구요, 화질도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이건 아이폰 6S플러스나 별 차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나아지기는 했지만 확 좋아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촬영할 때 택시 미터기에 보이는 숫자가 거의 찍히지 않습니다. 즉 디지털 정보들을 촬영하기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DSLR이 여전히 존재하는 이유가 이것 같아요. 고정피사체는 ISO를 최소로 하고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 후 장노출을 주면 노이즈도 적게 찍을 수 있구요, 고감도 ISO에서도 점점 노이즈를 확연히 줄이고 있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야간 촬영을 위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의 특성 상 크기를 무한정 크게 할 수도 없어서 플래시 광량에도 한계가 뚜렷하구요. 편리성과 무게만 없다면 아직은 DSLR의 승리입니다만,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고 가볍게 다니며 빠르게 찍을 때에는 핸드폰이 좋습니다. 이 가성비가 핸드폰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아요. 공항에서도 이제 DSLR을 든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폰 11 플러스는 카메라의 극단적인 발전을 보고 싶습니다.


아이폰 7 플러스로 찍은 사진 올려 봅니다.


우선 음식사진이에요. 주로 빛이 충분하지 않은 형광등 불빛에서 찍는거라 아직은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낮에 그늘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야간 어두운 식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롯데마트 음식코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밝은 조명아래의 식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풍경사진이에요. 적당한 광각 느낌에 사진 품질이 좋습니다. 풍격을 찍을 때 주이하셔야 할 것이 렌즈에 빛이 들어 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플레어가 생기거나 빛에 의해 사진이 뿌옇게 나옵니다. 화면이 뿌옇게 나오면 렌즈 부위에 그림자를 만들어 보세요.






야간 사진입니다. 빛의 양이 줄어 들면, 봐 줄만은 하지만 어두운쪽에 노이즈가 자글자글해 지고 선명도가 확 줄어듭니다. 그리고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노출 차로 밝은 부분이 하얗게 됩니다. 이걸 화이트홀이라고 하는데요, 노출 관용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사진에 표현되는 어두운 부분부터 밝은 부분까지의 범위가 좁습니다.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들이 하얗게 표현되었습니다.


야경에서도 낮의 선명함은 많이 무너져 있어요.



움직이는 물체들은 다 흘렀구요. 돈을 주고 사는 카메라 앱은 셔터스피드랑 조리개를 조절할 수 있을거에요. 그렇게 되면 좀 더 나은 사진을 얻겠죠.









다음은 포트레이트 모드 사진들입니다. 처음 두 사진은 일반 렌즈와 두 배 줌 사진이에요.


두배 줌 사진입니다. 위의 하얀 부분을 확대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여기부터 포트레이트 사진입니다. 가까이에 있는 인물을 찍을 때 주변을 흐릿하게 처리하는건데요, 예전에는 에러가 많이 났다고 하는데 현재는 대부분 잘 표현내 내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은 야간에는 촛점을 못 잡는 현상이 발생을 합니다. 그것 외에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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