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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하기 위해 렌트를 했습니다. 그 정보를 써 봅니다.

가격 검색을 해 보니, 여러 종류의 렌트카 업체가 나오는데요, 그 중에 허츠로 선택을 했습니다. 국내 최대 렌트카 업체보다 조금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일부 렌트카업체에서 자차 한도를 500만원으로 해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완전자차 일명 풀커버가되는 곳을 찾다 보니 허츠가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인터넷 허츠에서 예약을 하고 제주공항에 내려서 렌트카부스에 가 보니 롯데렌트카가 허츠도 같이 하고 있네요. 대신 요금이 다릅니다.


아주 옛날에는 공항에서 바로 차를 받은 것 같은데, 이 번에 보니 공항 바깥에 렌트카업체들이 있고 셔틀버스가 다니네요. 5번게이트로 나가서 9-6번에서 셔틀을 타고 롯데렌터카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시간은 10분이 채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셔틀이 도착하면 업체 사무실이 사람들로 북적이다가 손님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면 썰렁해지는 것 같아요.


사무실 안에는 직원들이 업무를 보는데요, 사무실 옆쪽에는 인스탁스를 빌려주는 곳도 있꼬 무인처리하는 기계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바깥에 있네요.


직원이 시키는 대로 신분증 보여주고 모니터의 싸인하라는 곳에 싸인을 하니 차로 안내를 해 주네요. 총 소요시간은 이것도 10분이 채 안 걸린 것 같아요. 풀커버 보험이기에 차량을 확인하는 과정은 없구요, 그냥 간단한 차량 사용법 안내해 주고 트렁크에 체인 넣었다는 설명을 해 주네요. 겨울이지만 아쉽게도 윈터타이어는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밤에는 눈이 제법와서 중산간 지방에는 눈이 쌓이네요. 겨울 중산간 지역 가실 때는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득 주유되어 있기에 반납할 때 가득 주유를 해서 반납하면 됩니다. 물론 반납할 때도 차량을 확인하는 절차는 거치지 않습니다. 옆에서는 휠에 기스나 났네 않났네 등등을 확인하더라구요, 풀커버는 다른 보험의 두 배가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만약의 사고를 생각한다면, 몇 만원을 더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차량 빌리고 반납할 때 주유하는 것까지 해서 14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사진 참고하세요. 시간 순으로 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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