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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둥 마는 둥 해서 지인에게 밥 사 달라고 했더니 데려간 곳입니다. 탄방초등학교 뒷 편에 있는 곳인데요, 반주가 생각나면, 곱창전골시켜서 한 잔씩 하는 곳이랍니다. 곱창을 좋아하지 않는데, 사주는 밥이라 그냥 입만 벌리고 있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는데 투덜거리면 안되죠.


식당을 이리저리 둘러보니 식사시간도 지나고 식사시간이 올려면 조금 남은 시간인데도, 몇 몇 손님이 보입니다. 주차는 도로 옆에 대면되는데, 주황색실선으로 주차금지 구역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구요, 식당 앞에는 배달 오토바이가 있기에 대기가 좀 곤란합니다. 주차할 곳 잘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옆에는 아카노 우미라는 물회전문점이 있습니다. 맛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구요, 순대집 옆에 무엇이 있나 그냥 찍어 보았습니다. 솔지히 물회가 먹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순대곱창전골을 시켰는데요, 저는 순대가 전골 안에 들어 가 있을 줄 알았는데, 따로 나오네요, 1인분에 9,000원으로 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양을 생각하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맛은 있네요, 곱창전골 좋아 하시면 한 번 다녀 갈 만 합니다. 입맛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둘러 보던 가운데 허경영씨 달력이 보여서 저 달력이 여기 왜 걸려 있냐고 주인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친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잘 되었으면 해서 걸어 놓았다고 하시네요.


위치 : 탄방초등학교 뒷편입니다.



식당 앞 풍경이에요. 식당 앞은 흰색실선이고 반대편은 주황색실선입니다. 참고하세요.


옆에 있는 식당이에요.


식당내부 모습입니다. 깨끗합니다.


순대국밥이 6,000원으로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  가끔 가는 판암동의 부여순대보다 1,000원이 저렴합니다.


둘러 보다 발견한 달력이에요. 허경영씨가 보이네요. 아마 이 사진 보시는 분들은 왼쪽의 두 여인만 보일 듯 합니다. 술광고가 강렬하네요. 어딜 바도 좌측 위쪽에 촛점이 맞네요. 난 주제로 허경영씨 달력을 찍었는데, 사진의 주제는 술과 여인이 되었네요.


기본 반찬들입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음식 사진이 깔끔하게 나왔네요. 조명이 좋았나 봅니다. 




보글보글 끓이면 맑았떤 국물이 요렇게 빠알갛게 변합니다. 



따로 나온 순대입니다. 진짜 내장으로 순대를 만들었네요.


밥이에요. 밥 잘먹으면 공기밥 하나 더 시키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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