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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료 직원이 새로 뽑은 투싼 디젤 1.7 2wd가 나와서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일단 첫 느낌은 흰색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적당한 크기의 외장을 가졌으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뭔가는 보이지 않는 평이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여튼 새차라 좋아 보이네요.

처음 엔진룸을 열어 보았는데, 유휴 공간이 상당했습니다. 엔진이 1.7리터짜리가 들어 가니 모든 것이 작아 져도 충분한 것 같더라구요. 단 선 정리가 참 거시기 했습니다. 정돈되지 않은 어디 과학경진대회 나온 학생들이 시간이 촉박해 정리하다 만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거 빨리 원가절감이 아닌 원가를 높여 선 정리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bmw처럼  플라스틱류를 크게 크게해서 가리던지요. 여튼 엄청 산만했습니다.


실내로 들어 서니 불빛은 참 화려합니다. 주차장이 어두워서 보다 선명한 조명을 볼 수 있었는데요, 불 빛이 많으면 많을 수록 예뻐 보입니다. 제 렉스턴보다 훨씬 화려하고 좋습니다. 일단 렉스턴과 비교하기 거시기 하지만 실내크기가 실제는 모르겠지만 더 커 보였습니다. 특히 실내폭이 커 보이고 개방감이 좋더라구요. 단 트렁크는 작았꼬 뒷 창문도 작습니다. 그리고 뒷 시트 높이가 낮아서 키가 작은 제가 앉아도 머리 받침대를 목 받침대로 사용하니 딱이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뒷 자리 가운데 사람을 위해 천정에 안전벨트가 매달려 있더라구요. 좋은 건지 어색한 것인지를 직접 앉아서 착용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만, 생각만으로는 불편할 듯 해요.


뒷자리 레그룸도 불편하지 않고 크게 여유롭지는 않지만 적당히 편안합니다. 

차 주인이 밝은 곳으로 운전을 해 나가면서 실내를 볼 수 있었는데요, 고급스럽지가 않다라고 느껴졌습니다. 렉스턴보다는 약간 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렉스턴의 내장제도 좋지 않은데 말입니다.


주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렉스턴보다 조용하다고 느껴졌으며, 100km이상의 속도에서도 풍절음이 렉스턴보다는 작았습니다. 엔진소음도 조용했구요. 달리기 성능도 괜찮았어요. 그런데 고속에서 핸들 움직임에 차체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감이 있어서 잠시 한 눈 팔면 큰일 날 것 같은 불안감은 어쩔 수 없네요. 차체도 가볍다라는 느낌이 마구 마구 오구요.


그리고 승차감은 약간 통통 튀는 느낌이 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SUV의 최대 단점이 뒷자리 승차감이 무척 안좋다는 건데요. 역시가 흔들흔들해요. 뭐 이건 렉스턴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쬐금 더 한 것 같아요.


렉스턴과 비교했을 때 특별한 점은 스탑엔고 기능이 있어서 달리다가 멈추면 시동이 꺼졌다 켜졌습니다. 솔직히 이 기능은 왜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1주일간 사용해 본 결과로는 상당히 피로감을 가져 오더라구요. 하지만 환경에는 좋겠죠. 그리고 스포츠모드랑 에코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서 운전을 재미를 더해 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열선핸들이 적용되어 있고 크루즈 기능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원래 내비게이션을 달려고 했는데, 차라리 사제 내비게이션으로 하라고 해서 아직 달지는 않았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아이폰으로 찍어서, 그리고 비질 벗기면 안된다고 해서, 시간이 몇 분 없어서, 사진의 질은 무척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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