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한 것이 2007년이었습니다.


시작한 이유는 인터넷을 통해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꾸준히 취미로 셔터 누르는 걸 좋아해서 어디어디 가서 무엇을 찍었는지 기록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렇게 사진만 올리다가, 글도 몇 개 올리고하면서 그냥 나만의 기억 저장소로 사용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그럼 나도 여행 다닐 때 기름값이라도 벌어보자라고 해서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구글 애드센스에요.


애드센스를 하시는 분들의 글을 읽어 보니, 사진만 올리면 안되고 글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보통 천자 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진에 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여행가서 사진찍은 것에 대한 것 음식은 맛있는지 없는지 등등을요, 그렇게 애드센스 신청을 해서 사진만 올리던 것을 그냥 찍는 모든 사진들을 올리기 시작했어요.


물론 글재주도 없고 친화력도 없어 이웃도 없습니다. 그러니 댓글은 일년에 몇 개 정도 달리는 정도이지요. 하지만 열심히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부지런하다는 칭찬도 매년 받구요. 


제가 덧글을 막아 놓은 것은 몇 번 욕설이 올라 오더라구요. 그래서 쌍방향보다는 그냥 제 글을 읽고 참고하시거나 사진을 보실 분만 보시라고 덧글을 차단했습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글을 올리니 하루 70여명이던 방문자 수가 백명이 넘고 2백명이 넘어 어는 덧 천명이 넘어섰고, 많을 때는 2천명도 넘었습니다.


티스토리 방문자 수를 보니, 2016년 월별 평균 4만명정도가 방문을 했고 2017년에는 5만명정도가 꾸준히 매달 방문을 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2018년 1월 매일 적게는 1200명에서 많게는 1900명 넘게 방문하던 것이, 1월12일부터 700명 수준으로 급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저품질에 걸리면 그렇게 된다고 하네요. 명확한 이유는 찾지를 못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공식적으로 저품질이라고 메일이 온 것도 없고 블로거의 판단이 그렇다고 해서 티스토리에 문의를 했다는 글들이 보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로봇방문을 막아서 그렇다는 글도 보이네요.


여튼 방문자 수가 줄어드니, 수익도 급감을 했습니다. 그러니 로보트 방문을 막았다는 건 아닌 것 같구요. 저품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하시는 분 중에 명확한 이유를 아시면, 알려 주세요.^^


제 블로그 2018년 1월 방문자 현황이에요. 보시면 12일부터 갑자기 반토막이 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