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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작년에 수입차 매장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오늘 용기 내서 포르쉐랑 벤츠매장에 전화를 했는데 포르쉐매장은 사진촬영 불가라고 했고요, 벤츠매장은 손님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가능하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굉장히 민감한가 봅니다. 2층에 손님이 없어서 그곳에서만 촬영하는 것으로 하고 열심히 촬영을 했어요. 차는 4대가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약3팀의 손님들이 상담을 하고 돌아 가셨구요. 저두 ML 350을 찍고 싶어서 1층으로 내려 갔더니 차장(?)님이 약간 싫은 내색을 하시더라구요. 촬영시간이 너무 길었고 손님들이 사진 찍는 걸 싫어하신다면서요.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사진촬영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찍게 된 것들이 이제 계속 올라 갈 차량들입니다. 저는 누가 준다고 해도 아마 운행을 못할 거에요. 그래서 실컷 구경하고 왔습니다. 시승은 욕심이겠죠. 시승은 중리동에서 신탄진 정도 갔다 오는 코스 2가지가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SLK 200의 SLK는 Sport Light Kompakt의 약자라고 합니다. Kompakt는 독일어로 작다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공기저항 계수는 Cd 0.30이라고 하구요요. 그리고 지붕 무게를 6kg이나 줄여서 무게 중심이 보다 아래 쪽에 위치해져 안정감을 높였다고 합니다. 지붕을 열거나 닫는데는 20초가 걸리구요 천정을 파노라믹 루프라고 합니다.

엔진은 최고 184마력에 토크는 27.5kg.m의 직력 4기통 1.8L터보 엔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제로백은 7초로 미션은 7단이라고 합니다. 연비는 10.6km/L이구요. 판매가격은 66,500,000원으로 제 렉스턴의 두배 가격입니다.


자 이제 사진 보실까요.^^




앞 모습입니다. 가운데에 있는 삼각별이 제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만드네요. 전조등 아래에 있는 길쭉한 라이트가 전면 안개등이면서 코너링 라이트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스티어링 휠에 일정량의 잠김이 감지되거나 방향지시기가 작동되면 자동으로 커진다고 합니다. 


뒷 모습입니다. 가운데 삼각벼, 죄측에는 차량 이름이 붙어 있네요.


메르세데츠 벤츠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라는 각인이 멋져 보이네요.



사이드미러에요. 사이드 리피터가 가운데에 있네요.^^


운전석 쪽 문을 열고 센터페시아 쪽을 찍어 보았씁니다.  좌측 아래에 브레이크와 악셀러레이터가 보이고 그 위에 파킹버튼이 위치하고 있네요.


조수석 뒤쪽에서 실내를 촬영한 모습입니다. 크롬도금을 한 네개의 송풍구가 눈에 확 들어 오네요.


운전석이에요. 질감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느질이 들어 나 있어서 뭔가 깔끔하면서도 예뻐보입니다.


핸들이에요. 가운데 삼각별이 보이구요. 필요한 버튼들이 보이네요.


계기판 사진이에요. 좌우로 뻗어 나오는 원 안에 아날로그식 바늘들이 예쁘네요.


아쉽게도 키를 보지 못했습니다. 키 박스 사진이에요.


썬바이져에요.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고 거울이 달려 있네요.


조명은 아주 간단하네요. 독서등 좌우로 한개씩 그리고 문열고 닫을 때의 조명 한개 요렇게 있네요.


글로브박스에요.


좌석이에요. 모양이 흡사 외계인 같이 생겼네요. 저곳이 에어스카프(air scarf)라고 합니다. 따뜻한 바람을 3단의 세기로 조절할 수 있고 따뜻한 바람이 나와 겨울에도 지붕을 열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운전썩 문에 달려 있는 버튼들이에요. 


운전석 메모리시트 버튼과 문 잠금버튼이 있네요. 그리고 오른쪽 위로 스피커가 보이네요. 사운드시스템은 harman Kardon Logic7이며 11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기어봉입니다. 왼쪽 아래를 보면 S, M, E모드 선택버튼이 있습니다. 운전 성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엔진룸입니다. 최고속은 237km/h이고 CO2배출량은 166g/km라고 하네요.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본네트 좌측에 구멍이 뚫려 있고 우측은 막혀 있네요. 터보가 작동을 하면 공기를 빨아 들이겠죠.

여기가 구멍이 뚤려 있는 곳이네요. 좌우 대칭구조를 맞추기 위해 필요없는데 일부러 뚫어 놓은 것 같아요.


타이어는 앞쪽이 225/45 R17이구요, 뒤쪽은 245/40 R17입니다. 뒤쪽에 더 넓은 타이어를 사용하네요. 브레이크는 앞축은 4개의 피스톤 캘리퍼를 사용했고 뒤축에는 1개의 피스톤 캘리퍼를 사용하구 있습니다. 그리고 코너링에서 다이나믹 핸들링을 가능하게 하는 벡터링 브레이크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지붕이 보관되어 있는 트렁크에요. 지붕아래로 작은 여행용 가방 두 개를 넣을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지붕을 접거나 펴는데는 20초가 걸린다고 하네요. 가운데는 파노라믹 배리오 루프입니다. 그렇게 부르네요. 비싼 차에는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잘모름)


트렁크 쇼바에요. 예전 무쏘를 보니 차체에 그냥 고정시켜 놓았던데 이것은 철판을 대고 거기에 고정시켰네요. 그리고 운전석 헤드레스트 뒷 편에 보이는 하얀물체가 보이고 그 뒤에 투명판이 보이는데요. 요것이 신 기술이라네요. 에어가이드(Air Guide)라고 해서 투명판을 중앙으로 제끼면  오픈 탑 주행 중 실내로 들이치는 바람을 줄여주고 유입되는 소음도 줄여준다고 합니다. 좌우 독립적으로 움직인다고 하구요.


루프에요. 가운데 유리로 되어 있네요.


2인승이라 혼자 드라이빙을 즐기거나 연인과 함께 달리기 좋은 것 같습니다. 차체가 작아서 도심에서의 주행도 편할 것 같구요. 연비도 복합연비 10.6km/L라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 보넷트를 열지 못해서 대리님에게 부탁드리니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그러면서 명함을 올려 달라시길레 그렇게 한다고 해서 올려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아래의 핸드폰번호로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실 것 같아요.^^ 아무 관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저 친절하게 해 주셔서 연락처 남겨드리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양용호 ( 대전전시장 영업2팀/대리, mail ; yong-ho.yang@hansung.co.kr , 직통전화 : (042) 281-7719, 핸드폰 : 010-7311-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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