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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바다를 끼고 편리하게 해수욕과 스노쿨링을 할 수 있는 숙소들은 보통 26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 정도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육지 쪽으로 가면 16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물론 시설면에서는 우리나라 모텔수준이 되겠지만요. 제가 지내보니 괌에는 사방이 바다이기 때문에 숙소를 비교적 저렴한 곳을 잡고 아낀 돈으로 렌트카를 빌려서 바다로 나간 다면 그게 여행경비를 줄이고 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한국 여행객들은 한 겨울에 따뜻한 곳에서 편안한 숙소에서 잠을 자고 저렴한 쇼핑을 즐기다 오는 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많은 것을 보고 싶으시다면 괌은 비추에요. 눈에 확 들어 오는 아름다움이나 이런 것은 없어요. 스킨스쿠바나 쇼핑을 위한 곳이지요. 그러면 우리가 머물렀던 온워드에서의 보이는 괌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도 시내쪽 방이 조금 더 저렴해서 시내쪽을 잡았습니다. 괌 시내에요. 괌의 도로는 매우 간단합니다. 직선 도로 해변 옆의 둘레 도로만 생각하시면 찾아 다니시는데 문제없습니다. 동,서,남,북만 기억하시고 지도만 보셔도 다 찾아 디닐 수 있겠더라구요. 단 길치는 주의하세요.


니코호텔쪽 뷰입니다. 거기까지 한 20여분 걸리는거 같아요. 그리고 좌측 끝에 보이는 언덕이 사랑의 언덕(lover's point)이에요.


숙소 바로 아래에 있는 다세대 주택이에요.

바다쪽을 바라다 본 모습이에요. 그리고 왼쪽 상단에 보시면 여기가 Payless마트에요. 그리고 주차장 안쪽에 우리나라 반찬가게가 있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떡국, 육개장,김치찌개 등과 밑반찬이 있으니 한 번쯤 이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우측방향을 바라다 본 모습이에요. 우측 중간 끝에 우측 솟은 건물이 Bank of Guam이에요. 그리고 그 위 언덕이 공항 활주로입니다. 그리고 은행 좌측이 우리가 좋아하는 종합 쇼핑몰이에요. 영화관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Ross라는 할인매장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여행용 가방을 사려고 밤을 새웠다는 분도 계셨더랬죠.

바다를 바라다 본 풍경이에요. 수영장도 있구요. 저 앞에 보이는 카누를 타고 앞에 있는 섬까지 저어 가면 됩니다. 스노쿨링은 별로에요. 부유물질이 엄청 많습니다.

사진 중앙이 수상스포츠를 신청하고 빌리는 곳이에요. 그 옆이 워터파크구요. 워터파크도 우리나라가 최고인듯 합니다. 그래도 리조트손님은 공짜니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이 곳엔 헬스클럽이 있어서 손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설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저녁 때에는 여기 직원들 중 몇 몇이 이용하고 있었구요. 워터파크에는 파도타기를 배우러 오는 현지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랑 똑같더라구요. 아빠가 차로 태워다 주고 데려가더라구요. 어딜 가나 아빠들은 훌륭한 운전수인가봐요.


다음은 동영상이에요. 패이리스를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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