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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 플러스 액정이 깨쪘습니다. 강화유리로 덮어 놓았는데요, 강화유리는 깨지지 않고 액정이 나가네요. 두 번을 떨어뜨렸는데요, 두번째는 강화필름에도 금이 가네요.

여튼, 그렇게 한 달여를 사용해 보니 답답도 하고, 한편으로는 적응도되고 해서 더 쓸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알리를 검색하고 있는 제 자신이 보입니다. 가격은 41달라라고 하네요. 우리 돈으로 하면 470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현재는 액정에 문제가 있어서 구매한 곳을 올리지는 못합니다. 액정에 멍이 들어 있더라구요. 교환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여튼 4월28일에 주문을 했는데, 이 번에는 휴일도 많고 해서인지 조금 늦었습니다. 3주 정도 걸렸네요. 어제 받아서 오늘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을 하기 전 실수할 것 같아요. 동영상을 한 번 찾아 보았습니다. 뭐 방법이 같습니다. 단 처음 뜯을 때 액정과 본체 사이에 밀봉씰이 들어 가 있어서 견고하게 붙어 있다고 합니다. 


전원을 끄고 열풍기로 열을 가한 후 작업을 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설명에 따라 그렇게 했습니다.


열풍기가 없어서 드라이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액정을 분리하는데, 좀 단단하게 붙어 있어서 액정에 흡착(?)을 해서 잡아 당기면서 틈새로 헤라를 끼워 넣어 돌렸습니다. 그렇게 빼냈더니 검은 끈끈이들이 보이네요.


액정을 분리하기 전에 먼저 배터리 단자를 분리해야 하는데요, 저는 그냥 액정을 분리하는 습관때문에 그냥 했습니다. 그리고 액정에 달려 있는 카메라며 프렉시블 케이블, 스피커, 홈버튼을 분리하고 액정 판도 분리해서 새 액정에 붙였습니다. 그렇게 다시 카메라며, 스피커 등을 옮기고, 홈버튼도 옮겼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홈버튼 나사가 하나 빠져 있었습니다. 전 주인이 한 번 분해를 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리퍼받았는데, 조립을 엉성하게 해 놓았을 수도 있구요.


몇 번 해 봐서 아주 수월하게 잘 옮겼습니다. 그렇게 액정을 다시 본체에 연결하고 전원을 켜보니 화면이 안 들어 옵니다. 한 번더 케이블 상태를 살피고 다시 연결해서 해 보았는데 상태는 같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 보았더니 신호가 갑니다. 전원은 들어 와 있는거죠. 그래서 전원을 완전 차단시키기 위해 배터리 단자를 분리했다 연결하니 액정에 애플마크가 뜹니다.


그런데, 액정에 멍이 들어 있네요. 위쪽이 아주 심하고 우측 아래쪽으로 화면이 어둡습니다. 아마도 깨진 액정과 백라이트를 분리하고 다시 새 액정을 덮으면서 멍이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안되는 영어로 셀러에게 쪽지를 보내 놓았습니다.


예전에 액정 개봉하면 교환 반품 안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안해주면 알리에 신고부터 해 볼까합니다. 여튼 3d터치도 되고 다 잘되는데, 화면 밝기가 불량입니다. 그래서 깨졌던 액정을 갈았더니 괜찮습니다. 싸구려 실리콘 케이스도 주고 강화필름도 하나 주네요. 액정만 완벽했으면 기본이 좋았을 건데 아쉽네요.


꼭 배터리 단자를 분리 후 작업을 하고 액정을 교환하고 단자를 연결한 후 배터리 단자를 다시 연결하고 부팅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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