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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약품을 보고 있는데요, 당뇨병 신약과 암치료제 국내판권이라는 호재때문에 주식이 상한가를 두 번 갔다가 풀렸는데요, 그 전에는 5,000원대를 유지하다가 계속 떨어져 3,000원대에 머물렀었습니다. 그렇게 마냥 올라 갈 줄 알았던 주식이 2번째 상한가에 도착한 후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유인즉은, 이사 등의 대주주 가족들이 주식을 팔았다는 기사때문인데요, 12만주 정도 팔은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다음 날부터 떨어지기 시작해서 4일을 떨어졌습니다. 1월11일 6,660원이었던 주식이 12일엔 6,050원으로, 15일에는 5,900원으로, 16일에는 5,500원으로, 17일에는 5,3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오늘 18일에 1.51% 오른 5,380원으로 아주 약간 상승을 했네요. 내일은 주가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즉 대주주들은 주식을 팔기 위해서는 알려야 합니다. 만약 대주주들이 주식을 팔았다고 하면 정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신의 회사를 위해 일을 해야 할 사람들이 주식을 팔아 시세차익을 냈다는 것은 좀 부도덕한 일인 것 같아요.


그 다음 공매도가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는데요, 이거 주식시장에서 없어져야 합니다. 공매도를 쳐서 주가가 하락하면 그 만큼 수익을 낸다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여기에 대차거래도 그렇구요, 신용거래도 없어져야 할 것 같아요.


요즘 가상화폐가 투기이며 도박이라고 하는데요, 주식에도 이 공매도는 건전한 주식시장을 투기판으로 만드는 사악한 제도인 것 같습니다. 공매도 거래가 많아진다면 주가 상승이 어렵습니다. 이거 꼭 챙겨 봐야 합니다. 물론 공매도를 이기고 주가가 상승한 경우도 있지만 이건 거의  운인 것 같아요.


또 주가를 하락시키는 요인으로는 유상증자를 할 때입니다. 즉 주주들에게 주식을 현재 주가보다 저렴하게 주식 구매를 해 달라고 하는건데요, 이게 성공하면 주가는 하락합니다. 엄청 강한 상승력이 없으면요. 기업은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하는데요, 주가는 하락을 하네요. 


뉴스에도 엄청 민감합니다. 뉴스에 기업에 대한 안 좋은 기사가 나오면 주가가 하락을 합니다. 주식은 심리라고 하잖아요. 누군가는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사줘야 주가가 상승을 하는데요, 아무도 사려 하지 않으면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주식 구매는 확실한 모멘텀이 없다면, 주식장이 열리는 9시에서 10시 사이에는 주식 구매를 되도록 하지 마세요. 시초에 주가가 마구 올라 가다가 9시20분 정도부터 하락을 시작해 마이너스로 돌아 서는 주식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주가가 낮을 수록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우량주에 투자를 하고 동전주는 쳐다도 보지 마세요. 잘못하면 몇 년동안 자금이 묶일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제가 느낀거에요.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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