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난 번에 칼국수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 번에 지인이 지난번 갔을 때 다른 분들께서 두부두루치기 드시는 것을 보고 먹고 싶다고 해서 다시 다녀 왔습니다.


두부두루치기를 주문하고 10여분이 지나니 나왔습니다. 냄새가 좋았구요, 두부두루치기 나오고, 잠시 후에 국수 사리가 나왔습니다. 두부두루치기 드시고 그 국물에 비벼 드셔도 되구요, 술을 드시지 않는다면 바로 넣어 드셔도 됩니다. 우리는 바로 넣어 달라고 했어요.


두부도 큼지막한 것이 좋았구요, 바지락도 괜찮습니다. 군침이 돌아 두부를 입에 넣었는데요, 바로 물을 찾았습니다. 매워도 너무 맵습니다. 예전 롯데백화점 옆 낚지 볶음이 떠 올랐습니다. 너무 매워서 피부가 따꼼 따꼼 했는데요, 여기 두부두루치기는 따꼼하는 것은 없고 엄청 맵습니다. 입에서 불이 납니다.


하~~~하~~~ 하면서 뜨거운 음식 씹는 듯 마는 듯 넘길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매운데 국수도 자꾸 입으로 가져 가게 되구요, 매운 것 엄청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드셔보세요. 


다 먹지 못하고 싸와서 밥 비벼 먹었어요. 역시나 맵습니다. 매운 것 자신없으시면 시키실 때 싱겁게 해 달라고 하세요.^^


사진 나갑니다.


주차는 힘들어요. 도로 앞이 다 황색실선입니다. 참고하세요.



메뉴에요. 좀 아쉬운 것은 식재료가 중국산 미국산 등등이네요. 국산으로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합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칼국수 육수를 줍니다. 맛있습니다.


두부두루치기에요. 바지락도 많고 두부도 큼지막한 것이 들어 가 있구요, 대파도 들어 있습니다.


바지락 사진이구요.


두부사진입니다.


대파사진이구요.


국수 사리를 비볐습니다. 2인분으로 딱입니다.



국수에요. 맵다고 하~~하~~하면서 다 먹었습니다. 지금도 침이 입에 흥거니 도네요.^^


매운 것 좋아하시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