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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함께 송촌동 부대찌개 집을 갔습니다. 송촌동 음식점 일대는 주차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7시쯤이면 거의 만석이기에 좀 떨어진 곳에 차를 대야 하는데요, 다행히 식당 옆에 주차장이 하나 남아서 주차를 했습니다.

화요일 7시쯤 갔는데, 손님이 하나도 없네요, 원할머니보쌈이랑 같이 장사를 하는데, 아직은 한여름이라 인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식당은 깔금하게 인테리어를 해 놓았구요, 4인이 식사를 하기에는 약간은 작은 듯한 식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운데를 기준으로 좌측은 원할머니 보쌈이고 오른쪽은 박가부대찌개를 하시네요.

 

음식은 당연히 부대찌개 집에 갔으니 부대찌개를 시켰구요, 여기에 새싹쟁반무무침면과 더덕명태회무침면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처음에 우도사리가 나오는데요, 거기에 우동사리 하나를 더 넣어 먹은 후에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이젠 면사리보다는 우동사리가 좋네요. 면사리는 무한리필이라고 합니다. 농심 면사리를 사용하더라구요. 육수가 부족하면 신속하게 넣어주는게 인상적이었구요.

 

음식 맛은 지인들 모두 맛있다고 하네요. 특히나 비빔면 두 개가 맛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맛있더라구요.

 

송촌동에서 부대찌개를 드시고 싶다면 여기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도로 건너편에는 저렴한 찌개집이 있습니다. 저렴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식당입구에요, 처음 볼 때는 전자상가 느낌이 났습니다. 깔끔하네요.

내부 모습이에요. 보쌈 하는 구역이구요.

부대찌개 하는 구역입니다. 여기에만 화력지원이 됩니다.

자리잡고 앉아서 보쌈 구역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벽에 걸린 홍보판을 찍어 보았습니다.

화력지원하는 렌지에요. 깨끗합니다.

여기부터 메뉴판이에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등이 예뻐서 찍어 보았어요.

출입구쪽을 찍어 보았습니다.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네요.

부대찌개 건더기가 먼저 나오고 그 위에 육수를 부어 줍니다.

식당도 깔끔하고 음식도 깔금하네요.

내용물들 각각 찍어 보았습니다.

기본반찬들입니다.

요건 동그란 소세지에요.

밥이 요렇게 나오는데요, 나중에 보니 지인들은 부대찌개에 면 건져 먹느라고 밥을 거의 먹지 않았더라구요. 면 좋아하시면 면사리가 무한리필인 이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사리에요.

우동사리 찍어 보았습니다.

요건 라면사리에요.

요것이 면들입니다.

손으로 비벼서 덜어 먹는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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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 마시는 음료 중에 하나가 공차인데요, 공차를 마시려면 공차 세종점이나 공차 목원대학교점을 다녀야 했습니다. 거기다가 세종점은 1+1 행사를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목원대학교까지 달려 가야 맛난 공차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뚝딱뚝딱 공사를 하더니 바로 노은점을 오픈하네요. 대만에 갔을 때 처음 먹어 봤는데요, 맛있더라구요, 특히나 빨대로 쭈욱 빨아 올리면 같이 딸려 올라 오는 알갱이를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먹고 나서도 부담없고 달달한 맛이 중독을 유발하구요.


차라는 이름때문인지 건강해질 것만 같은 느낌도 있고, 아직까지 나쁜 뉴스를 접하지 못해 애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 먹었네요.


노은광장에서 8단지쪽으로 걸어 내려 오다보면 있는데요, 공차 좌측은 태양마트라는 곳이 있는데요, 노은동의 로또명당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로또를 하십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쿡 1015라는 반찬가게가 있네요. 또 다른매장을 애용하는 곳 중 한 곳인데, 먹을만 합니다. 나름 소문도 좋게 나 있구요. 예전에는 반찬은 집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바꾸니 다양한 반찬을 먹어 볼 수 있네요.


공차매장 규모는 상당히 작습니다. 길죽하게 자리잡고 있구요, 보통 테이크 아웃을 해야 하구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주문하고 10여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망고밀크티를 시켰는데요, 사실 이름은 잘 몰라요. 그냥 사진보고 이걸로 주세요. 하니까요.


한 때는 과일쥬스 가게인 쥬시 많이 갔는데요, 스타벅스를 거쳐 이제는 주로 공차를 가게 됩니다. 먹어보니 어디보다는 잘 만들어 내네요.


아직 다음지도에는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노은 광장 가까이에 있으니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옆 태양마트를 찾아서 가시면 쉬울 것 같구요. 도로쪽으로는 택시정류장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 이후로는 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카메라도 반대편 도로 너머를 보고 있구요. 하지만 차량이 다닐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만약 단속을 한다면 학원차들이 그렇게 많이 불법주차는 하고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학원차와 접촉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공차 매장과 옆 매장을 찍어 보았습니다.


공차 매장 전면샷입니다.


문을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주문전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차종류랑 주스, 요거트쪽이 제 입맛에는 맛있는 것 같아요.


단말기에요.


핫도그랑 음료수도 팝니다. 참고하세요.


벽에는 차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문 밖을 보면서 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괜찮네요. 비올 때 앉아서 바깥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주문한 차에요. 후두룩 빨대로 빨아 먹으니 달콤시큼하네요. 씹는 맛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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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쌀국수를 먹고 싶다는 사람과 함께 가 보았습니다. 집 앞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을 멀리하고 노은동으로 간 이유는 가격입니다. 쌀국수가 3,900원이라고 그리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 주차는  주차비를 내고 노은주차장에 대시면 됩니다. 아니면 뒷편에 잘 대시면 되는데, 어렵습니다.


바로 옆에는 스타벅스가 있고 노은광장도 가깝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많네요. 6시 조금 넘어 갔는데, 약 1시간 동안이 손님이 가장 많습니다. 학원이 7시쯤에 시작을 하니  저녁을 먹으러 오는 시간이 겹치면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대신 7시가 넘으니 기다리는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한다고 하구요, 문을 열고 들어 서니 양종혁씨 사진이 유리창에 붙어 있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메뉴를 보니 쌀국수 종류들이 보이구요, 돈까스랑 만두도 있고, 그 외 몇 가지가 더 있는데요, 보통 3,900원짜리 프리미엄양지쌀국수랑 숯불 볶음밥을 많이들 드시네요.


맛은 비싼 쌀국수집에서 파는 맛이나 비슷하다고 합니다. 저두 먹어 보니 맛있습니다.  면도 밀가루랑은 틀리구요. 쌀국수 드시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참, 특이한게 주문을 자판기로 하면 음식이 다 되면 번호가 띵똥하면서 뜹니다. 그리고 모든게 셀프에요. 주방에서 음식 가져오는 것도 물을 먹는 것도, 수저와 젓가락도 셀프에요. 물론 단무지 가져 오는것도 셀프입니다. 음식을 다 먹고 가져다 놓는 것도 셀프구요.


원산지는 소고기는 미국산, 돼지고기는 국산, 면은 태국산, 쌀은 국산, 단무지는 중국산이네요.


나머지는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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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새벽에 도착해서 프론트를 찾아 가니 남자, 여자 직원 각 한명씩 근무를 서고 있더라구요. 주의사항을 듣는데, 못알아 들어서 어려웠구요, 캘리포니아로 넘어 오면서 생긴 노이로제가 있습니다. 바로 벌금인데요, 쬐금만 잘못하면 무조건 벌금이라고 하네요. 바로 아래 글귀가 캘리포니아 룰입니다. 숙소 벽에 붙어 있더라구요. 읽어 보면 대충은 알겠는데, 모르는 것도 많네요. 어떻게 하고 어떤 것은 하지마라라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문구가지고 영어 공부 좀 해야겠어요. 해석 다 되면 다시 아래에 글 적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묵은 숙소에서는 인터넷이고 전화고 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되는 곳이 여기 데스트 주변입니다. 그래서 밤이 되면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 듭니다. 바로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바로 옆에는 피자를 파는 곳이 있는데요, 기본으로 샀는데, 먹어 보니 맛있습니다. 숙소에서는 커피도 못 끓여 먹는 줄 알았는데, 옆 집 가족들은 커피 끓여서 문 앞에 의자에 앉아 잘 마시더라구요, 여유를 즐긴다고나 할까요. 눈 웃음 한 번 던졌습니다. 아래에 피자 가격표랑 피자, 샐러드 사진 있으니 한 번 보시구요, 어디론가 버스도 갑니다. 아마도 요세미티를 벗어나 각 지방으로 갈 수 있는 도시로 가는 것 같은데요, 버스 시간표도 있습니다. 여름거니 겨울에는 조금 틀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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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시장을 갔다가 남포동 거리를 지나 광복로로 갔다가 용두산 공원을 걸어 올라 갔다 내려 왔더니 시장하더라구요, 그래서 국제시장쪽에서 오다 보니 한 피자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이름을 보니 이재모피자집이네요. 뭐 피자를 줄을 서서 먹나 했습니다.

일행 중 한 명이 피자 먹자고 해서 그래서 또 따라 갔습니다. 8시30분이 거의 다 되었는데요, 간신히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 되었습니다. 단 포장하는 사람들은 구매를 할 수 있더라구요. 계단에서 자리에 앉을 때까지 약20여분이 걸렸습니다.


피자집 안은 깔끔하네요. 피자랑 김치볶음밥 스파게티를 시키고 기다렸습니다. 종업원들은 아주 친절하지는 않았어요. 손님이니까 정도의 친절도네요. 처음에 김치덮밥이 나왔는데, 괜찮네요. 그래서 먹어 보았는데, 맛있습니다. 그 다음엔 스파게티가 나왔는데요, 치즈가 쭈~~~욱 늘어집니다. 햐, 이거 너무 늘어진다라는 생각과 함께 포크를 돌돌 말아 입에 넣었더니 이 또한 맛있더라구요. 치즈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모피자가 나왔는데요, 색깔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피자를 구성하고 있는 치즈가 또 쭈~~~욱 늘어집니다. 도우 안에도 치즈가 들어 있구요. 치즈는 임실치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먹어본 피자는 피자가 아니었어요. 맛을 표현할 수는 없지만 치즈를 즐기시려면 여기 피자집 강추입니다. 직원들의 친절도는 피자헛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구요. 나쁘지도 않습니다. 파리 개선문에서 갔던 식당 종업원 정도의 친절도라고 느꼈습니다.


여기 정말로 정말로 강추합니다. 부산 가시면, 피자 드시고 싶으시면 꼭 가보세요. 단 밤8시30분 이전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참 과일쥬스 두 잔을 시키면 음료수가 무료라고 해서 시켜 먹었는데요, 결국 한 잔 밖에 못 먹었어요.


아래 사진으로 감상해 보세요. 메뉴판을 깔끔하게 찍었어야 하는데, 조명이 아주 밝지가 않아 좀 어둑어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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