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주 오래 전에, 마트에서 처음 접한 아이패드 프로 1세대의 큰화면이 탐났는데요, 이 번 구정에 지인의 집에 가서 본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보고 다시 뽐뿌가 와서 중고나라에 풍덩 빠져 1주일 이상을 헤엄쳤습니다.

그러면서 , 당근 마켓도 있다는 것을 알았구요, 번개장터도 엄청 많이 들어 가서 검색을 했습니다.

 

 

 

중고나라는 앱보다는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검색하고 연락해 보는 것이, 사기꾼이 적었구요, 번개장터는 가격이 저렴하면 여지없이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리고 당근 마켓은 지역을 인증해야해서 그 만큼 물건이 없었습니다만 청정한 것 같았습니다.

 

적당한 가격이 나오면 번개톡이나 중고나라 톡을 했는데요, 절대로 카톡을 연결하는 판매자는 안쳐다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똑같은 사진으로 두 아이디를 사용해서 저렴하게 물품을 올려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헤매다가, 중고나라앱에서 적당한 가격의 아이패드 프로 1세대를 찾았습니다. 굉장히 깨끗하고 용량도 256기가라 구미가 당겼습니다. 앱이지만, 인터넷에 올라 온 것을 연결해서 전화번호도 공개되어 있었습니다. 중고나라 톡으로 대화를 했더니 정겹게 받아 줍니다. 하시는 직업과 결과물도 구경시켜 주시고, 대화가 끊이질 않아 정겨웠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잡고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구입비용을 최소로 하기 위해 국도를 택해서 올라 갔습니다. 가면서 롯데백화점 앱을 다운받아 무료주차권을 사용했구요, 춥지 않게 롯데몰에서 거래를 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오로지 기본 박스제품만이라는 것이 좀 아쉬웠지만, 제품 상태를 보니 정말로 깨끗했습니다. 실기스하나 보이질 않네요. 그렇게 판매자와 이야기 좀 나누다 다시 국도를 타고 내려 왔습니다.

 

 

 

내려 오면서, 애플펜슬을 구매해서 내려 오려고 검색을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두 개를 놓치고 그냥 내려 왔습니다. 애플펜슬은 올라오자마자 금방 판매가 되네요. 보통 거래 가격은 7만5천원에서 10만원 정도였구요. 다나와에서 거래되는 걸 보니 1세대 애플펜슬이 119,000원에 배송비가 만원이 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중고로 올라 온 것들은 바로 바로 판매가 되네요.

 

집에 와서 적당한 가격의 케이스랑 종이질감 보호필름, 강화필름, 뒷면 보호필름 요렇게 사고 다시 애플펜슬을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에 다시 풍덩 빠졌는데요, 갑자기 교육할인이라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애플스토어 교육할인을 검색하니 109,000원에 무료배송이네요. 교육과 관련한 인증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보통 미개봉이 중고로 8만5천원에서 10만원 사이에 올라 오니, 그거 구매하러 달려가느니, 보증되는 것 구매하는게 났겠다는 생각에 망설임없이 질렀습니다. 배송은 6일 이후에 온다네요.^^

 

 

 

 

 

근데, 아이패드 4세대가 있는 저로서는 가져 와서 보니 화면 큰 것빼고는 별 감흥이 없네요. 요거 동영상 편집도 해 보고 사진도 편집도 해보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음악들을 때 스피커가 많아서 좋네요. 

 

아이패드 프로 1세대 시세는 50만원대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기본으로 애플펜슬과 커버, 보호필름 잘 붙어 있는 것으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키보드 있으면 금상첨화인 것 같습니다. 요거 비싸네요.^^;;

 

이상 구매기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티스토리 가입 후에 질문 다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과거 중고 거래 가격을 알아보니, 오히려 금액이 올랐네요. 128기가가 지난해 말에는 30만원 후반에서 45만원 정도까지 거래가 되었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일자 드라이버를 사기 위해, 그리고 자동차 뜯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공구가 있나싶어 다녀온 코스트코에서 급하게 구매한 벨킨 라이트닝 8핀 케이블을 열었습니다. 가격은 26,000원 정도였습니다. 박스가 두 개가 포장되어 있기에 구매할 때는 1.2m짜리 두 개인 줄 알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2년 무상 A/S 서비스라는 인쇄 글귀가 결정적 작용을 했구요. 하지만 집에 와서 생각하니 결국 택배로 벨킨으로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에고 충동 구매 같아요. 하지만 결과적으론 목마름을 해소했으니 만족합니다. 교보문고에서 9,000원에 세 개하는 케이블을 사왔는데, 결국 하루, 이틀 쓰고 충전 단자쪽이 부러져서 다 버렸습니다. 이건 그렇지 않겠죠. 일단 줄은 좀 단단합니다. 그리고 단자쪽은 아주 단단한 것 같아요. 바로 부러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현재 6s플러스를 충전 중인데 잘 되네요. 싼 것 사서 1주일도 안되서 망가뜨리는 것보다 오래 쓸 수 있다면 이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중고나라에서 정품 8핀케이블을 싸게는 10,000에서 비싸게는 13,000원 정도 받는 것보면 괜찮은 선택같아요.


집에 와서 자세히 보니 하나는 1.2m, 하나는 15cm네요. 보조배터리에 연결할 때 사용하라고 있는 것 같아요. 나머지는 아래 사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애플 인증칩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제품을 봐서는 반갑행사 들어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