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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가지면서 날리는 장난감이 자꾸 눈에 들어 와서 저렴한 완구용 헬기를 구매해서 날려 보고, 금방 질려 먼지가 가득 쌓이도록 쳐다 보지 않다가 또 생각이 나 날려 보려 하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다시 구매해서 또 몇 일 가지고 노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수준은 아주 초보인데요, 어느. 순간 드론이라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대중성을 띄기 시작한 업체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DJI인데요, 멋진 디자인과 그 동안 장난감들이 5~10분 정도 날렸다면, 이 장난감은 그 두 배를 날릴 수 있고,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으며  아주 높게, 아주 멀리 날릴 수 있어서 전문가만이 접근할 수 있었던 항공촬영을 일반화시키는데 일조했습니다.

 

전세계에서 따라 올 기업이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단 레이싱 쪽으로는 패롯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유일한 드론 기체가 패롯입니다. 이 번에도 새로운 기종인 ANAFI를 선보였는데요, 4k 동영상에, 최초로 드론 위를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인기는 없습니다. 드론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들 DJI사의 매빅시리즈를 찾으실거에요. 이번에 출시된 매빅에어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더라구요.

 

저는 드론으로 지상에서는 찍지 못하는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를 원했는데요, 그럴려면 아직도 수백만원은 써야하고 다루기가 좀 더 까다롭고 잘못하면 엄청난 돈이 순간의 실수로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을 기약하고 12만화소의 사진에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매빅에어는 현재도 백만원이 넘는 금액에 쇼핑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네요. 조만간 단종되겠죠.

 

매빅에어 특징은,

드론카페에서 이야기 하는 것들입니다.

 

매빅에어의 고질병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게 있다고 합니다.

 

조종기 안테나가 많이 사용하면 잘 서있지 못한다고 하구요, 스포츠모드와 급회전시 짐벌이 불안정화된다고 합니다. 보관할 때 프로펠러 장착한 상태로 파우치에 넣으면 날개 휜다고 하구요, 콤파스 오류시 시동이 안걸립니다. 이건 다시 콤파스 초기화를 해 주면 되더라구요. 이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초기화 한 번 했습니다. 일반모드에서 느리게 동작한다고 합니다.

 

장점으로는,

매빅프로보다 가볍고 튼튼하고 좋은 짐벌이 사용되었고, 매빅 프로보다 동영상 품질이 더 좋다고 합니다.  자동 회피이동이 되며 방진방수 IP42등급 지원한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수신거리가 짧고 그래도 4km 간다고 합니다. 한박자 느린 조종감과 30fps가 초과하는 영상에서 화질 저하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진 보시죠.

 

프로펠러를 달지 않은 모습입니다.

모터 사진이에요. 먼지가 많네요.

프로펠러 장착 모습입니다. 렌즈 보호커버 장착한 상태입니다.

여러 각도에서의 사진들입니다.

짐벌과 렌즈가 있는 곳에 먼지가 많이 쌓이네요.

환풍기가 돌아 갑니다. 

뒷편에 마이크로SD카드 넣는 곳이 있습니다. 우측이 연결하는 곳 좌측이 메모리카드 넣는 곳입니다.

밧데리 제거 모습입니다.

조종기 사진들입니다.

조종 화면이에요. 동영상을 녹화해 보니 메모리카드 속도가 느려서 그런가 저장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네요. 찍은 시간보다 더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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