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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글을 쓴 것 같은데 검색이 되지 않아 다시 올립니다.

대전에 3대 순대국밥집이 있어요. 최고로 치는 곳이 판암동에 있는 부여순대이구요, 두번째가 오늘 보여드리는 오문창순대국밥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부사동(?)에 있는 농민순대에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변사람들 이야기에요. 손님은 판암동보다는 여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한마디로 메어터집니다. 저녁7시30분쯤 갔는데도 남는 자리가 없어서 뒷문 1인용 책상에서 식사하시는 손님도 계시네요. 정말 손님이 물밀듯이 몰려옵니다. 속으로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런 불경기에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구나~~~, 부럽다!^^

저는 순대국밥을 즐겨 먹지 않아서 그렇게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특징이 밥이 말아져서 나온다는 점이구요. 그 외에는 여는 순대국밥집이랑 차이가 없어요. 그리고, 국밥집에 돼지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하면 특징입니다.


위치는 중리네거리에서 둔산동 방향으로 달려 내려오면 첫 신호등 우측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식당 바로 뒤에 있구요. 주차가능대수는 약10여대 되는 것 같아요.

마루에 앉아 카운터 쪽을 찍은 사진이에요.

여긴 주방 쪽을 찍은 사진이구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지만 중급 이상을 청결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당 풍경이에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약90여명이 동시에 식사가 가능한 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대부분이 순대국밥을 드세요. 가격이 5,5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서 손님이 많은 것 같기도 하구요.

밑반찬입니다. 깍두기가 맛있는지 아주 잘 먹습니다.




순대국밥 특이에요.  내장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순대는 한 너다섯개 들어 있는 것 같아요. 먹다보면 순대국밥이 아닌 내장국밥같습니다. 보통 아저씨들은 여기에 반주를 드시네요. 서민음식이 맛는 것 같아요.

요건 보통이에요.  구별이 가시죠. 뚝배기부터 다르네요.

그리고 아래와 같이 밥이 말아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뜨겁지는 않아요.

순대 보시라고 찍어 보았습니다. 그냥 찹살순대네요.

대전 중리동 근처에서 순대국밥을 드시고 싶다면 한 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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