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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다녀온 익산 여행 사진 올려 봅니다.

 

강경에서 칼국수를 먹고 평소에 잘 가보지 않는 곳을 찾았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처음 달리는 길을 달렸더니, 용포관광지가 나오네요. 여기에는 캠핑장이 있고 작은 동산을 넘으면 오토캠핑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금강에서 철인3종경기장이 있네요. 금강을 따라 자전거길이 잘 나 있어서 자전거 타기도 좋습니다.

 

오토캠핑장 앞 나루터에서는 배를 타 볼 수 있는데, 손님은 하나도 없이 직원분들만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네요.

 

캠핑장은 아직 개장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도 없고 정자 아래로 분수 공사가 한창이네요. 이곳에서 익산 관광지도를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작은 동산에 오르면 산 중턱에 정자가 하나 있고, 그 길로 언덕 위로 가면 커다란 정자라고 하나요, 금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데요, 깔판 가지고 가서 위에 누워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  망원경도 있어서 강 건너편도 볼 수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길을 따라 내려 오면 주차장으로 내려 오게 되어 있네요.

 

곰개나루에 대한 전라북도 홈페이지 설명은 아래와 같네요.

 

서해 낙조 5선의 하나인 웅포곰개나루 일몰은 강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풍경으로 너른 금강물 위에 지는 해를 배경으로 한 겨울 철새의 군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걸작품이다. 강물은 호수처럼 잔잔해 석양이 질 무렵에는 하늘 밑 강물 위에도 똑같은 해가 하나 떠 있다. 탁 트인 바다도 아니고 높은 산도 아닌 강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색다른 기분을 체감할 수 있어 많은 사진작가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인근에 위치한 웅포대교에서 보는 금강, 낙조, 갈대, 철새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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