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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8 세종축제에서 공연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려 봅니다.


신현희와 김루트가 공연에서 꼭 하는 곡이 있는데요, 보노보노 주제곡인 '지름길로 가고파'라고 하네요, 공연 때 관객들이 '난난난 나 나나난 나 나'하고 멜로디를 따라 부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멜로디와 함께 할 수 있는 율동도 같이 준비되어 있다. 이 곡을 부르는 이유는 만화 주제곡스럽지 않게 가사가 철학적이기 때문이라고. (from 나무위키)


그리고 신현희씨가 거의 모든 말을 하는데요, 경상도 사투리가 재미있습니다. 귀엽고 깜찍하다고나 할까요, 대구출생이니 대구 사투리겠죠?.^^


동영상을 세로로 찍었더니 다시 컴퓨터로 가져와서 바로 잡으려고 해 보니 좀 까다롭네요. 그래서 그냥 옆으로 올립니다.


공연 동영상 보시는 분 중에 보니 60인치 모니터를 세로로 놓고 걸그룹 세로로 찍은 동영상을 보시더라구요, 여러분도 동영상 보시고 싶은 분들은 휴대폰으로 크게 보기 하셔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촬영은 지난 번에 들인 니콘 MF 500mm F4를 삼각대에 장착해서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의자 설치한 맨 뒤에서 찍어서 거리는 꽤 멀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동영상 내용은, 무대에 올라와서 자신들을 소개하고 첫 곡으로 부른 '알콩달콩' 이라는 노래와 율동을 청중들에게 알려 주는 귀여운 영상과 두 번째 노래인 다이하드입니다.다이하드는 목숨이 두 개라면 하나는 어떻게 쓸까라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가사를 적어 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알콩달콩


내가 구름이라면 너는 하늘같아 라라라라라라라
내가 저 파도라면 너는 바다같아 라라라라라라라
내가 꽃이라면 너는 벌 나비같아 라라라라라

이렇게 너를 좋아하는 이 예쁜 마음이 난 라라라라라

가만가만 있다 끝날지 몰라 사라져버려
두근두근 대다 끝날지 몰라 그건 너무 싫어
바보처럼 가만히 있다 가마니 되긴 싫어
눈물나게 가슴 아프다 쓰러져 있긴 싫어

매일매일 생각해 너와 내가 손을 잡는 일
내일은 내일은 꼭 말할래 가만가만 있다 끝날지 몰라 사라져버려
두근두근 대다 끝날지 몰라 그건 너무 싫어

손이 덜덜덜 눈은 어딜둬야 할지
맘이 콩콩콩 나는 어떡해야 할지
손이 덜덜덜 눈은 어딜둬야 할지
맘이 콩콩콩 나는 어떡해야 할지

바보처럼 가만히 있다 가마니 되긴 싫어
눈물 나게 가슴 아프다 쓰러져 있긴 싫어
매일매일 생각해 너와 내가 손을 잡는일
내일은 내일은 꼭 말할래

바보처럼 가만히 있다 가마니 되긴 싫어
눈물 나게 가슴 아프다 쓰러져 있긴 싫어
너와 내가 눈을 맞추고 두손을 꼭 잡는일

내일은 내일은 내일은 내일은 꼭 말할래



다이 하드


스트레스가 빵 터지고 눈물이 쏙 날 것 같은 날에 나 생각을 했어
만약에 만약에 내 목숨이 두 개라면 무얼 가장 먼저 하고 싶을까

내 목숨이 두 개라면 활화산에서 반신욕을
내 목숨이 두 개라면 나룻배를 타고 버뮤다로
내 목숨이 두 개라면 사하라에서 찜질파티

내 목숨이 두 개라면 내 목숨이 두 개라면

마포대교를 걸어봐도 엄마의 문자를 보아도 나 살 맛이 안 나
편한 노래를 들어봐도 달달한 음식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아

두려워서 해보지 못 했던 거
현실에 부딪쳐서 도전하지 못 한 거
눈치 보다가 놓쳐 버렸던 거
울화통 터지지만 다 참아버렸던 거

내 목숨이 두 개라면 활화산에서 반신욕을
내 목숨이 두 개라면 나룻배를 타고 버뮤다로
내 목숨이 두 개라면 사하라에서 찜질파티

내 목숨이 두 개라면 내 목숨이 두 개라면 내 목숨이 목숨이 목숨이 목숨이 목숨이 두 개라면
내 목숨이 목숨이 목숨이 목숨이 목숨이 두 개라면 내 목숨이 목숨이 목숨이 목숨이 목숨이 두 개라면 내 목숨이 두 개라면 내 목숨이 두 개라면


유튜브 소스 가져오기가 안되네요. FHD로 보시려면 링크 클릭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9-x28Bih8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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