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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Beam Assistant_web.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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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이것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빛이랑 레인센서가 있어야 하구요, 사이드미러 오토디밍이 지원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별거 없습니다. 앞에 차가 없으면 어두운 지역에서 자동으로 하이빔을 켜줬다가 차량의 빛을 감지하면 꺼주는거에요. 이걸 반복하구요, 밝은 곳으로 오면 작동이 멈춥니다. 그냥 손으로 해도 되는 것을 알아서 해주는 간단한 동작입니다.

 

심심할 때마다 차에 저렴하게 장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검색해보고 마음에 담아두는데요, 이번에 카페 장터를 둘러보던 중에 FLA카메라가 보이더라구요,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옛날부터 이것 참 신기하게 생겼네~~~, 다음에 기회되면 장착해 봐야겠다 했던 물품입니다. 

인상적이었던 물건이었는데요, 카파스(KAFAS)와 KAFAS2 이전의 물건입니다. 그것도 E시리즈에 장착되기 시작한 것이지요. FLA가 허이빔어시스턴라고 하네요. 찾아보니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네요. 이 기능에 좀 더 좋은 FLAz카메라는 차선이랑 도로표지판도 읽을 수 있고 사람도 인식을 할수 있습니다. 요렇게 기술이 집적되면서 카파스로 넘어 간 것 같습니다. 

원래 제 차량에 옵션을 넣었다면 카파스가 장착될 시기입니다. 이베이에 보니 15만원 정도면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카파스 2는 30만원 미만으로 구매 가능하구요, 그런데 이것들을 장착하려면 브라켓이 필요합니다. 완벽하게 장착하려면 전면 유리를 바꿔야 하구요, 참고로 요즘 이벤트를 해서 40만원이면 교환 가능하긴 합니다.

 

 

 

 

 

플라 카메라는 저에게 딱 안성맞춤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하루 놀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구매한 룸미러는 하이빔어시스턴트만 되는 거에요.  장터를 보고 바로 연락해서 충주까지 달려 가서 모셔왔습니다. 그전에 과연 내가 룸미러를 탈거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서 해 봤습니다. 쉽게 되더라구요, 썬팅에 기스낸 건 당연하구요, 잘못하면 유리도 다칠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사러 가면서 문제가 배선인데요, 하나도 몰라서 카페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천사님이 완벽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쉽게 장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져와서, 밤에 코딩과 장착법에 대해 검색을 해보고 천사님이 알려주신 것을 토대로 작업 방법을 구상했습니다. 그리고 거울에 손상이 약간 있어서 기존의 거울을 바꿔 끼우기 위해 거울 덮개를 탈거하려고 이리해보고 저리해봤는데요, 너무 어렵네요 방법은 그냥 틈새를 벌려 끼워서 돌리면 되는건데 처음이라 힘들더라구요. 쉽게, 거울을 바꾸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룸미러가 이렇게 생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교체는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하기로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낮에 밝은 곳으로 가서 지난 밤에 해 놓은 배선과 FLA룸미러를 장착했습니다. 천장에 달려 있는 독서등 탈거가 어려웠는데요, 마구 잡이라 잡아 당기다 플라스틱 부러뜨려 먹었어요. 검색을 해보니 가운데 쯤에 있는 걸쇠를 눌러 주면 되는건데 말입니다. 꼭 탈거방법 숙지한다음에 시작합시다.^^

룸미러 탈거는 유리와 룸미러를 연결해주는 줄기를 잡고 시계방향으로 45도 돌리면 탈거되고 반대로 하면 장착됩니다. 쉽습니다. 그리고 만든 배선을 룸미러에 연결하고 지붕으로 선을 운전석 아래로 빼 줍니다. 탈거해 줘야 할 건 A필러 커버랑 바닥 커버만 하면 됩니다.

생각외에 쉽습니다.

제가 모르는 배선은 천사님이 알려주신대로 찾아서 연결해 줬습니다. 전선 피복을 벗겨서 연결했는데요, 인터넷에 보면 그렇게 하지 않고 연결하는 것들을 파는데, 그걸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코딩만 하면됩니다. 저는 아무 것도 몰라요,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도 몰라요.^^;;

 

컴퓨터를 연결해서 차량으로부터 정보를 읽어 들입니다. 우선 VO코딩으로 엘리먼트를 추가합니다. 즉 장비 추가를 하는건데요, 찾아 보니 5AC를 추가 하면 되더라구요. 그런 후에 차량에 적용시켜 줍니다.

그 다음, ECU를 읽어 들이니 그 동안 안보이던, FLA메뉴가 보입니다. 여기에 있는 CAFD파일을 열어 설정을 해 준 후에 CODE FDL을 눌러 다시 차량에 심어 주면 끝인데요, 요건 인터넷으로 검색했습니다.

 

하이빔을 발사해주는 모듈들을 코딩해 주면 되겠지요, FLA룸미러, CIC컴퓨터, 계기판을 하면 됩니다. 처음엔 이것 저것 다 했더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원위치시키고 해당하는 것만 설정을 하니 작동을 합니다.

 

EC = Electrochromatic
Radio = Radio-wave remote control
LED = Light-emitting diode for
alarm system
GTO = Integrated remote
control/garage door opener
FLA = High-beam assistant
Compass = Digital compass display
ETC = Electronic Toll Collection
TLC = Out-of-lane warning

룸미러를 떼어내고 유리를 직어 보았습니다. 위쪽에 보이는 브라켓이 맞는지 확인 후 룸미러를 구매해야 합니다. 룸미러를 인터레이어미러(Interior Mirror)라고 하네요. 검은 동그란 부분이 레인센서입니다. 요게 있어야 장착 가능합니다.

브라켓 잘 보세요. 저게 F10랑은 다른게 있더라구요.

원래 장착되어 있던 룸미러에요. 간단합니다. 그냥 디밍만 되는거에요. 

유리에 있는 룸미러 덮개인데요, 항상 궁금한 것이 요걸 어떻게 분해하지라고 노상 생각했는데요, 연결되어 있는 곳을 잘 보세요. 그냥 신용카드로 찍어 넣으면 탈거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커버를 분리하고 본 모습니다. 저기 보이는 룸미러 본체에 연결되어 있는 곡선의 막대를 잡고 시계 방향으로 45도 돌리면 룸미러가 탈거됩니다.

이제 교체될 FLA룸미러입니다. 앞에서 보면 똑같이 생겼습니다.

위에서보면 카메라가 보이네요. 사실 카메라가 아니고 센서 두 개 달려 있습니다. 이게 F시리즈로 오면 핸드폰 카메라처럼 바뀐다는데 못 찾겠더라구요.

룸미러 브라켓이 요렇게 생겨야 2011년식 5GT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센서 부분입니다. 빨강 녹색 두 개의 레드가 있더라구요.

전방 빛을 감지하는 수광부입니다.

아래에서 본 모습입니다. 

커넥터가 두 개가 있는데요, 커다란 것은 그냥 있는 것 연결하면 되구요, 우측에 있는 커넥터에 연결할 배선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오디어선 만들 때 있던 커넥터를 사용했는데, 딱 맞습니다. 요것도 3핀커넥터 인터넷 찾아 보면 팝니다.

스피커 커넥터 꼽아보니 다행히 핀이 보입니다.

그래서 요렇게 만들었어요. 에전에 사 놓은 선이 있어 그걸로 그냥 작업했는데요, 너무 두껍습니다.

거울을 바꾸겠다고 사용한 도구입니다.

엄청나게 낑낑거리면 탈거한 커버입니다.

거울이 요렇게 생겼습니다.

안을 보면 기판이 있습니다. 에고 그냥 덮었습니다. 교환 불가에요.

덮개 열 때 참고하시라고 찍어 보았습니다.

덮개 홈을 참고하세요.

 

천장에 있는 등을 떼어 내야 하는데요, 저처럼 부러뜨리지 마시라고 찍어 보았습니다. 안에 보면 희미하게 보이는 철판이 있는데요, 이것을 드라이버로 꾸욱 눌러 주면서 잡아 당기면 탈거가 됩니다.

어디쯤인지 참고하세요. 독서등 바로 뒤쪽 안, 위쪽으로 있습니다. 드라이버를 30도 정도 위로 찔러 넣어서 감각으로 찾으세요.

탈거했습니다.

이것도 어떤 모듈인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원래는 여기에서 can h와 can L선을 찾아 연결해 주는건데요, 제 차량은 여기가 아니라 운전석 아래에서 따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는 can 2통신이 있다고 합니다. 아 얘가 FZD라고 하네요.

눌러줘야 할 핀ㅇㅂ니다.

앞쪽에도 있는데 얘들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오로지 좌우 두 개만 탈거하면 바로 떼낼 수 있어요.

요렇게 생겼어요. 핀이.

FLA미러 장착하고 배선도 꼽아 줍니다. 그리고 커넥터 연결해 주고요.

장착된 모습입니다.

자 이제 배선을 아래로 빼줘야 합니다.  A필러에 있는 에어백 커버 플라스틱 제거하고 별나사 풀어 주고 잡아 당겨 필러 탈거합니다. 장착하다가 핀 부러뜨려 먹었습니다.

 

천정을 보면 선을 뺄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처럼 밀어 넣으면 A필러까지 도달합니다. 물론 부직포로 감아줘야 잡소리가 안납니다.

잡아 당겨서 빼냅니다. 

바닥 덮개를 분리합니다. 양쪽의 별나사 두개 제거하고 잡아 당기면 탈거되구요, OBED단자 제거하고 풋등 제거합니다.

OBED 단자는 파란색 플라스틱을 옆으로 밀어내서 빼내야 분리됩니다. 가운데 누르고 밀면 빠집니다.

그리고 사물함 떼어내야 보기도 좋고 작업도 쉽습니다.

부직포를 사용해서 기존의 전선에 감아줍니다. 그래서 빼주면 됩니다.

요것이 ZGM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can통신선을 따면 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핀번호는 7번과 8번입니다. 7번이 미러의 1번과 8번이 미러의 2번과 연결되면 됩니다. 전선 색을 달리해서 작업을 하시면 쉽겠지요.

커버를 벗겨내면 핀배열 번호를 보실 수 있습니다. 

7번 8번 피복을 벗겨서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부직포로 작업합니다.

연결하고 작동여부를 체크해 봅니다.

VO코딩을 하고 ECU를 불러 오니 화면처럼 FLA가 생겼습니다.

변경할 것들을 변경합니다.

요렇게 없던 메뉴가 생겼습니다. 바로 상향등 어시스턴트죠.

그리고 라이트스위치를 오토에 놓으면,

요렇게 오토라이트 메뉴가 계기판에 보입니다. 다시 한 번 뽐###왕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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