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들고 다니는게 불편해 아이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있어서 화질에 민감한 편입니다. 그래서 아이폰이 새로 나올 때마다 바꿈질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지름신이 그냥 가시질 않았네요.
매번 광고에 현옥되어 참지 못하고 바꾸고 화질 비교해 보면 결론은
“뭐여?, 뭐가 좋아졌지?!!!”
입니다.
가장 큰 변화가 8배 광학줌과 전 렌즈가 48백만화소입니다. 아이폰 16프로맥스의 메인과 울트라와이드 카메라는 48백만화소이고 망원 12백만화소입니다. 망원에서 광학 5배 줌이 4배와 8배로 좋아졌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사람 수가 많아지면 그에 맞게 화각을 맞춰주는 센터스테이지와 전 후방 동시 녹화 등의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출처 : 애플 홈페이지
그 외의 자세한 것은 애플 홈페이지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받자마자 야간 사진 먗 장 찍어서 비교해 봤습니다.
울트라 와이드 렌즈
아이폰 16 프로맥스아이폰 17 프로맥스
24mm 렌즈
아이폰 16 프로맥스
아이폰 17 프로맥스
아이폰 16 프로맥스 - 120mm, 아이폰 17 프로맥스 - 100mm
16프로맥스 사진
17프로맥스 사진
민감하지 않다면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 일부 확대해 보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세팅을 정획히 맞추고 하겠지만 전 비전문가라 그냥 비교해 봅니다.
16 프로맥스 120mm 사진 일부분17 프로맥스 100mm 사진 일부분16 프로맥스 24mm 사진 일부분17 프로맥스 24mm 사진 일부분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8배 망원이 필요하다면 업그레이드, 그렇지 않다면 더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시동버튼이랑 기어봉은 작업하고 아이드라이브 뚜껑은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검은색이 더 예뻐 보이고 고장의 위험도 있어 참았습니다.
그리고 기어봉 작업한지 얼마 안되어 기어가 안들어 가는 고장이 발생했다는 글들이 보이니 순정은 차에 잘 보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어봉 탈거를 위해 커버를 뜯으니 고정 클립 네개중 세개가 사라지네요. 그리고 커넥터 고정 플라스틱도 망가지고요. Diy는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차를 골병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작업은 간단합니다만 크리스탈 기어봉을 장착하기 전에 기어봉 밑에 있는 기다란 은색 프레임을 넣고 크리스탈 기어봉을 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어봉에 있는 가죽을 뜯어내야 하고 무언가 커버를 만들어 덮어줘야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기어봉 주변 빈 곳을 덮는 플라스틱이 있던데 제품에는 안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커넥터는 한바퀴 돌려 연결해 줘야 합니다.
장착하고 나니 멎지네요. 중국산이지만 투명함 속의 녹색 글씨들이 아름답습니다.
P버튼이 어색하게 자리잡고 있어 좀 불편한 걸 빼고, 그리고 나사 하나로 기어봉을 고정한 것이 좀 거시기 하지만 옹서가 됩니다.
예전에 거창 창포원에 갔다가 너무 늦어 못 가본 별바람언덕을 가보기로 하고 점심먹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축제기간이네요. 오후3시에 거창에 도착했는데, 입구부터 꼭대기 주장까지 3시간 걸린다는 전광판이 깜박깜박이면서 압박을 걸어 옵니다. 다른데 갈까를 연신 고민하면서 멈추었다 20m쯤 가고 또 가다 서고를 반복하며 주차장까지 2시간 25분이 걸렸습니다. 5km 조금더 긴 구간이니 걸어가는 것이 빨랐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언덕을 오르니, 해가 지고 있네요.
부지런히 걸어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멀리 거창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고 눈 앞에는 아스타국화가 펼쳐져 있네요. 감악산이라는 것도 올라 가서야 알았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픙력발전기의 날개도 힘차게 돌아가고 밤이 되니별도 히늘에 가득찹니다.
언덕 한 켠에 찬문대도 자리 잡고 있네요.
축제 기간이 지나면 보온병 커피와 캠핑의자 들고 올라가 망중한을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몇 번 갔다가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인터넷에서 우연찮게 홍보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갔습니다. 시청옆에 있는 한화*****에 주차를 했는데요, 주차비가 3만1천원이 나왔습니다. 에고 주차비 너무 비싸요.-사실 지인이 주말 하루 6,000원 예약을 해 주었는데, 그게 잘못된 것 같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여튼 진입로가 좁아 좀 긴장을 하고 들어 가야 하지만 화장실 때문에, 그리고 바로 남대문 옆이라 서울 중심지 관규ㅏㅇ하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자잔거를 타고 마포대교를 향해 갔는데 가는 도중에 불꽃이 터지기 시작해서 잘 보이는 곳을 찾다보니 계획한 곳보다 너무 우측으로 가서 보이는게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청암동입니다. 앞에 보이는 고가다리 오른쪽으로 한강으로 건너는 육교가 있는데 여기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인데 서있지를 못하게 하네요. 아쉬웠습니다만 안전이 최고이니 어쩔 수 없지요.
요렇게 보입니다. 육교를 건너 내려다면 고가도로에 막혀 안좋아요.
요렇게 보입니다. 내년엔 청암동으로 오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레스토랑이랑 커피숍이 있는데 여기 옥상은 좋은 관람석을 제공합니다.
시간에 맞춰 예약하면 좋을 것 앝습니다.
역시 멋집니다. 그리고 울렁찬 대포소리에 반짝하는 소리를 직접들어야 불꽃놀이 구경이지요.^^
돌아오는 길에 옹산 용문 시장을 자났는데 여기서 뼈해장국 한그릇했습니다.
제가 들어갈 때는 손님이 몇 명없었는데, 제가 들어간 이 후에 식당이 꽉 차네요. 가격은 단품은 만원정도 합니다.
bmw x6 2017년식에 아쉬운게 있는데요, 바로 저속에서의 느긋함과 버스핸들 그리고 기본시트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원가절감 흔적들이 눈에 띄입니다. 엔진룸엔 플라스틱이 너무 많고 시트에선 시트 지지대를 원가절감하는 바람에 옆구리가 대부분 터집니다. 그리고 저속에서 부밍음과 떨림 그에 따른 잡소리가 심합니다. 특히나 트렁크쪽에서요.
여튼 계속 컴포트 시트를 구하기 위해 찾아보고 있는데 없네요.
그래서 m팩 핸들으로 시선을 돌려 가죽 상태가 매우 안좋은 핸들을 구해 g06 핸들에 맞는 가죽을 덧대어 장착했습니다.
핸들은 F1, 2, 3, 4 시리즈와 X시이즈가 호환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저는 4시리즈 핸들을 장착했습니다.
기본 핸들에 열선과 진동 그리고 기본 크루즈 기능이 있어서 별도의 코딩은 필요치 않았습니다.
전원 차단이 되길 기다려서 탈착하고 장착하면 끝입니다. 17mm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볼트 하나 풀면 됩니다. 그리고 커넥터들 잘 분리하고 눌리지 않게 해서 잘 꼽아주구요. 절대로 중간에 문 열지 마시구요. 에어백 경고등 들어 옵니다. 물론 ista로 경고등 지우면 되는데 귀찮습니다.
교환해 보니, 핸들 조작이 좀 더 쉬워졌구요, 동그란 에어백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차선이탈 시 진동은 좀 약합니다. 기존 핸들이 진동은 더 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