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조광조의 제자인 양산보가 조광조가 유배 당해 죽임을 당하자 모든 것을 내려 넣고 내려와 지었다고 합니다. 양산보의 호인 소쇄옹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제월당과 광풍각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 연못을 만들고 폭포를 만들었습니다.
가는 길은 편도 1차선으로 약간은 불편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길을 건너야 합니다.

안내판이 잘 되어 있습니다.

길을 건너 들어 가면 되는데요, 차 조심하셔야 합니다.

포장돤 길을 돌아 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관람시간과 입장료 확인하세요.

하천에는 오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진입로 좌우로 대나무밭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걸어 들어가면 광풍각과 제월당이 보이고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광풍각의 뜻은 비온 뒤에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사랑채라고 합니다.

사랑채에 앉아 앞을 보면 정자 대봉대와 예쁜 황토벽이 보입니다. 잠시 앉아 정원 감상을 해 봅니다.

입구 쪽을 바라다 보면 다리가 보이고 대나무숲이 보입니다. 그리고 밑으로 실개천이 흘러 내려 갑니다.

발 아래로는 폭포수가 떨어집니다. 옛선비들은 열심히 학문을 닦았겠지만 저는 여기 앉아 삼겹살을 굽고 싶네요.

광풍채 좌우로는 제월당으로 올라 가는 길이 나 있습니다.

제월당입니다. 주인집이라고 하네요. 참 단조롭습니다.

뒤에서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소쇄원으로 흘러 들어 가는 물길을 찍어 보았습니다.

우거진 삼림 덕분에 웬만한 가뭄아니면 물이 마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안쪽에서 담벼락을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벽에 오곡문이라고 씌여 있네요.

벽에 소쇄처사양공지려라고 씌여 있고 뜻은 소쇄원 양산보의 집이란 뜻이라고 하네요.

제월당입니다. 뜻은 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 이라고 합니다.

현판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의 다리를 건너 관람을 마무리 했습니다.

48영을 알고 보면 자세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