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디즈니월드에 오기 위해 짐 무게를 맞추쳐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버렸습니다. 쌀도 버리고 반찬도 버리고 했지요. 디즈니월드에 마트가 있어서 사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공항에 내려 숙소까지 오는데 30분 정도 걸렸는데, 오면서 마을을 하나 지났습니다. 마트는 보이질 않구요. 숙소에 도착해서 보니 마트는 없고 음식을 조리해 파는 편의점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물값이 3달러가 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음식은 눈을 씻고 찾아 봐도 보이질 않습니다. 숙소에서 놀이 동산까지도 15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가야 합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후회한 것이 쌀을 버린거네요. 머무르는 동안 맨 패스트푸드만 먹어야 한다는 것이 거시기 하네요. 나이 좀 있으시면 꼭 우리나라 음식들 챙겨 오세요. 대부분 온 사람들도 음식값이 비싸니 음료수만 잔뜩 먹네요. 아니면 원래 그렇게 먹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