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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을 치는 곳에 줄을 바로 묶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은데, 제가 운동하는 체육관 주변에는 줄을 묶을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줄을 묶는 가게 옆에 사시는 분들께 부탁을 드렸는데요, 너무 자주 부탁을 드리다 보니 죄송스러워 시간이 남아 직접 다녀 왔습니다.

둔산동쪽에서 배드민턴 줄을 매는 곳을 알고 있는 곳은, 국민생활관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있는 곳에서는 좀 멀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는데요, 오늘 다녀온 수배드민턴이 나오네요. 간판을 자세히 보니 유성점과 도안서구점이 또 있습니다.

 

이곳은 문정초등학교 바로 옆인데요, 주변에 국수집이랑 아구찜집이 있네요. 국수집은 이제 가격이 너무 올라서 망설여지구요, 아구찜집은 사람들이 좀 있네요. 그리고 커다란 숖이몰이 세이브존이 있습니다. 꽤 오래된 곳인데요, 요즘 스포츠의류랑 신발 세일한다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네요.

 

 

 

 

수배드민턴 실내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요, 입구를 들어 서면 배드민턴 의류랑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구요, 한계단 위의 공간에 배드민턴 줄을 묶는 곳이 있네요. 묶는 기계를 보면서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튼 바로 찾을 수 있는지를 여쭤보니 꽤 밀려 있다고 합니다. 쌓여 있는 라켓이 7자루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나름 줄을 묶으러 많이들 오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의 배드민턴 용품점은 오전 늦게 열고 오후 일찍을 문을 닫아 가게 안을 구경할 수가 없는데, 여긴 그에 비하면 좀 나은 것 같습니다.

 

묶인 줄을 손바닥으로 두드려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여튼 당일 맡기고 찾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충남고등학교 주변이시라면 여기 한 번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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