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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섬 내륙을 구경하러 가면서, 오면서 도로가 풍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보홀 섬 사람들의 도로가 생활 모습에 불현듯 나의 어린 시절이 스쳐 지나가네요. 고등학교 시절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모습이며, 화덕에 밥 짓던 어머니 모습, 냇가를 가로질러, 도로를 달리던 나의 국민학교 등교 모습 등등이 오버랩되어 추억을 잠시 안겨 줍니다. 세부섬의 필리핀 사람들 모습과는 사뭇 다른 순박한 모습의 보홀섬 사람들이 사는 모습 한 번 보세요.


도로를 달리다 보면 잘 가꾸어진 주택가가 잠시 보이고는 정말 읍내 모습들과 시골풍경이 펼쳐집니다. 사진은 달리는 차 속에서 찍었기에 감도를 올려 셔터 속도를 확보했구요, 유리창 밖으로 찍은 거라 선명도는 떨어 집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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