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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모시고 국도를 타고 서울을 올라 가다 밥을 먹고야 해서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T맵에 사동리옛날손두부를 검색하면 나오는데요, 좀 엉뚱한 곳으로 안내를 합니다. 직선거리 100m정도 멀리 안내를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검색을 하니 큰 길가로 나와서 큰길로 나와서 우회전을 해서 50여m를 내려 가 보니 우측에 간판이 보이네요. 주차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에 하시면 되구요. 입구는 두 번째 사진의 문으로 들어 가면 됩니다. 화장실은 맞은편 건물에 공용화장실이 있네요.


지금보니, 1층은 음식점이고 2층은 법당이네요.  안으로 들어 서면 좀 오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사용했던 풍구 절구 등을 볼 수 있구요, 담근 술들도 보이네요.


어르신은 보리밥을 드셔서 보리밥을 시켰고, 나머지는 두부 전골을 시켰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사람 수대로 전골이든 찌개를 주문하고 밥을 쌀밥 혹은 보리밥을 시키면 된다고 하네요. 밥은 무한 리필이라고 합니다. 사람 수보다 적게 시키면 그건 적용 안되구요.


음식값도 저렴하고 맛도 좋네요. 결국 비빔밥입니다. 두부 넣고 반찬들 넣고 고추장을 넣고 쓱싹 쓱싹 비벼 먹으면 되는데요, 비오는 날 먹으니 더 운치도 있고 맛있습니다.]


어린애부터 어른까지 정말 맛있게 한끼 식사를 한 곳입니다. 콩나물밥은 하는데만, 30분이 걸려서 미리 주문을 하고 가야 한다고 합니다. 요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혹시 충청도에서 경기도 광주쪽으로 새로난 길로 서울에 입성하실 때는 요기 한 번 찾아서 가 보세요. 고속화 도로에서 3km정도 들어 가야해서 다시 돌아 나와야 하는데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두부요리 좋아시면요.







위.              치


주차를 하고 보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내부모습이에요.


메뉴판입니다.






두부전골입니다.


반찬은 요렇게 나오는데요, 요걸 밥에 넣어 쓱싹 쓱싹 비벼 먹으면 됩니다.


보리밥을 시키면 나오는 찌개에요. 따로 시킬 필요없이 같은 찌개를 시키고 밥만 쌀밥이나 보리밥을 시키면 됩니다.


두부가 두툼하니 맛있습니다. 돼지고기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추가로 시킨 보리밥이에요. 


처음 나오는 쌀밥입니다. 여기에 비벼 드시면 됩니다.


제 입장에서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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