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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워싱턴에서의 운전을 마감하기 위해 로널드레이건 공항으로 달렸습니다. 가면서 기름을 가득 채우기 위해 주유소를 찾아 갔는데요, 네비는 다 도착했다고 했는데 주유소는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검색하고 또 검색해서 세번 째 만에 건물 안에 숨어 있는 주유소를 찾았습니다. 다음 부터는 전날 밤에 가득 채워 놓아애겠어요. 카드도 먹지 않아서 계산대에서 주유기 번호 알려 주고 주유했습니다.

다행히, 공항까지는 아주 쬐끔 막히는 듯 하더니 잘 달려서 늦지 않았습니다. 허츠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정표에 허츠간판이 보여서 그것을 따라 가면 됩니다 처음 오는 곳이라 바닥의 요철 부위에 타이어 찢어질 걱정을 하면 들어 갔는데, 다행히 아무 이상없더라구요. 나오지 못하도록 설치해 놓은 거더라구요.

차량을 반납하고 공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두리번 거리는데, 허츠 직원이 공항까지 태워다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료냐고 했더니 무료로 서비스 해준다고 합니다. 정말 편했습니다. 팁도 받지 않더라구요.

풀커버 보험을 들으니 차를 확인하지 않더라구요, 오로지 오일량이랑 주행거리만 보고 바로 반납이 이루어졌습니다.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가까운 시내인데요, 아래 사진이 주유소를 찍은거에요. 두 번이나 어딘지 몰라 헤매다 일행이 발견했습니다.




이정표를 잘 보면 렌트카 회사들이 보입니다.











허츠 직원이 태워다 주고 있는걸 찍었습니다. 렌트한 차로 데려다 주기 때문에 짐을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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