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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에 메리어트 호텔이 두 개가 있더라구요, 폭포쪽에 가깝게 있는 것이 Marriott Fallsview이고 뒤쪽에 있는 것이 지금 올리는 호텔입니다. 앞 쪽에 있는 것이 폭포를 보기에 가장 좋구요, 뒤쪽에 있는 것은 폭포를 옆 쪽에서 보게 됩니다.

인터넷으로 폭포뷰 방을 예약했는데, 막상 가보니 시티뷰밖에 없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온 유학생이 호텔매니저랑 대화 후 혜택을 많이 주었습니다. 무료주차에 무료조식을 해 주어서 잘 머물다 왔습니다. 자면서 폭포를 내다 볼 수는 없으니까요.

나이아가라폭포를 복도에서 보겠다고 22층에 올라 가 보았는데요, 20층인가부터는 폭포를 복도에서 내다 볼 수 없게 해 놓았습니다. 아무래도 폭포뷰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막아 놓은 것 같아요. 그래도 19층(?)까지는 내다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한 편의시설은 헬스장이에요. 여기서 동양을 좋아하는 자동차관련 일을 하는 아저씨도 만났고, 식당에서는 맛있는 저녁도 먹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호텔에서 머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까운 것과 좋은 점을 빼고 잠만 잘 수 있는 곳을 찾으시면 시내쪽으로 많아요. 그리고 주변에 한국음식을 파는 음식점과 아침식사를 하는 식당들도 있어서 먹고 자는 것은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안전을 생각하신다면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Inn에서 잘 때는 잠 잘 때 조금 불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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