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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갯마을차차차 촬영지가 궁금해서 달렸습니다. 국도를 타고 가려고 했지만 두시간의 시간 차이가 났고 오후에 출발한거라 어쩔 수 없이 고속도를 타고 갔습니다.
대전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면 휴게소는 언제나 칠곡휴게소에서 쉽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달리는거라 칠곡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단품을 파는 식당과 찌게부터 반찬까지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음식 가격을 지불하는 방식의 식당이 있어서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모를 땐 반찬 양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선택하면서 환상은 깨졌습니다. 작은 찬그릇에 담아주는데 엄청 비싸네요. 그래서 반찬은 조금만 집어 들었습니다. 된장찌개 끓여서 먹으니 좋네요.

다시 가격을 생각해보니 1인분에 12,000원 정도 잡으면 비싼건 아니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변을 두리번거려보니 손님들이 저와 비슷하게 드시네요.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포항을 향해 내 달렸습니다. 대구에서 포항방향의 고속도로는 처음 타보는 것 같습니다. 내리막이 많아 연비에는 좋습니다.

조수석이 찍었습니다.

통행료는 1만3천원이 넘어서 부담이지만 2시간 절약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톨게이트를 나와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향했습니다.
산꼭대기에 어선이 있는 곳에 가보고 싶어 출발핬는데요. 조힘사업과 관련된 사방기념공원에 있네요.

올라가는데 29분 정도 걸립니다. 소원성취했습니다. 구경을 하고 다시 공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해변이 보여 내려갔는데 몽돌해수욕장처럼 파도에 들리는 소리가 잠시 좋았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파도도 멋지네요.

그리고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장 공간이 넓어 차박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약30여분 머물고 공진시정으로 출발했습니다.
시장 한켠에 주차를 하고 보니 갯마을차차차에 나온 철문점, 식당, 보라슈퍼,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네요.

주변 구경을 하고 마지막으로 치과를 가기 위해 출발합니다. 마을회관을 검색해서 가거 보니 치과 모습 그대로 있네요. 사진 한 장찍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스카이워크로 출발해서 어두워진 공원을 지나 정상에 있는 스카이워크에 도착해서 계단 스릴를 즐긴 후에 밥먹고 돌아 왔습니다.

저녁먹고 돌아 오니12시내요. 대전이라는 곳이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전국 어딜가도 3시간 이쪽저쪽으로 도착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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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쇼파에 누워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네요.
오래 누워 있으면 병이 생기는 신체를 가지고 있기에 OK하고 지하주차장에 내려 가 차를 타고 도로로 나갔습니다.

조수석이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생각없이 유성ic로 들어가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서대전분기점에 다다르니 차가 막히기 시작하네요. 자연스럽게 진주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달리다 문득 갯마을차차차 촬영장이 생각나서 검색을 하니 사방기념공원이 나오고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돌고 밤이 되어 찾아 갔습니다.


스카이워크 둘레가 영일만 관광단지네요. 토요일 밤 사람들이 바닷가와 카페 그리고 음식점에서 주말 밤을 즐겁게 보내고 있네요.


주차를 하려고 티맵 안내를 받아 가다가 도로가에 자리가 남아 주차를 했더니 바로 스카이워크 올라 가는 길이 나오네요.
약10분응 올라 가니 도착했습니다. 포항 태화강변 야경이 쫘악 펼쳐져 있네요.


계단 손잡이 아래에 led라이트가 켜져 있어 엄청 밝게 빞납니다. 굉장히 멋집니다.


낮에는 찾는 사람들이 많아 길게는 1시간 이상 기다린다고 하는데, 어둑어둑할 때 도착하니 10분 기다렸습니다. 계단을 올라 가면서 보니 출렁출렁 계단이 흔들립니다.


위의 둥그렇게 휘감긴 부분을 걸을 수 없기에 막혀 있어 두 분으로 나뉘어 막힌 곳까지 갔다 올 수 있습니다. 경사가 급격한 곳은 계단 폭이 줄어들어 무섭고 올라 가면 흔들흔들 무섭습니다. 애기들은 올라 갈 수 없고 뛰면 안되더라구요.


멋진 작품입니다. 그리고 계단에 올라 야경을 보는 것도 좋네요. 특히나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 중 한 곳인 같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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