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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여름 촬영지를 가 보겠다고 달렸습니다. 드라이브를 좋아하기에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또 하나는 단거리만 달리는 경유차는 고장이 빨리 오기에 간간히 달려 줘야 합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여행은 좋았네요.

 

연정고택은 현재는 정용준씨가 살고 있기에 정용준가옥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정용준씨의 8대조께서 1725년에 지었다고 하는데요, 본체는 네모 모양으로 되어 있구요,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이 자리잡고 있네요. 그리고 별당인 연정이 담 넘어에 지어졌는데요, 지을 때 연못에서 저절로 연꽃이 피었다고 해서 연정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고택을 둘러 보면서 느낀게 지방마다 고택의 모양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생각없이 다녀도 느껴지는게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해여름'을 촬영한 곳은 연정인데요, 영화에서 꽤 중요한 장소로 나옵니다. 농활온지 하룻만에 서울로 가자던 석영이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지나다 여인네의 노랫소리에 이끌려 문을 열고 들어서서 정인과 첫만남을 가지고 정인과 석영이 마음을 열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장면 등, 영화의 중요장면이 촬영된 곳입니다.

 

그해여름이란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벌써 13년 전의 영화임에도 마음을 울리는 영화임에 틀림없습니다.

 

 

 

연정고택이라고 카카오지도에서 검색을 하니 안나오고 연정이라고 검색을 하니 나오네요. 임고면에 있구요, 근처에 임고서원과 마을에 함계정사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정이 있는 마을은 살고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선정된 선원리큰마을입니다.

도로 넘어 언덕 위에 보이는 기와집이 함계서원입니다.  

마을 안에 옛날에 부잣집이었을 기와집들이 있습니다. 

마을에 이정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여기 저기 둘러 보시면 됩니다. 

마을 길을 쭈욱 들어 가면 되는데요,

다시 이정표가 나옵니다. 송원고택이 있고 연정고택이 있고 괴헌고택이 있고, 산책로가 있네요.

연정으로 올라가는 길 우측에 있는 가옥인데요, 옛날 전성기때는 멋졌을 것 같습니다.

연정이 보이네요. 연못에는 연잎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더 올라 가면 연정 맞은 편에 정용준씨가옥이 나오는데요, 담장 안이 굉장히 넓습니다. 1725년에 지어진 가옥인데도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집은 사람이 살아야 하나 봅니다. 

사랑채가 멋지더라구요, 비 오는 여름 저기서 하루 머무르며 멍하니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내판입니다. 읽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문이 열려 있어서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주인께서 어쩐 일로 오셨냐고 물으셔서 집 구경 좀 할 수 있냐고 여쭈니 둘러 보라고 하시네요.

마당에 있는 장독대입니다. 

대문 안에 서서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 옆으로 가서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깔끔합니다. 이런 집 한 채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벽 앞에 핀 꽃들도 찍어 보구요.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수돗가 옆에는 헌성비라고 써 있는 것 같습니다. 집을 지으신 조상님께 감사드리고 잘 보존하자는 글 같습니다.

이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아궁이를 보니 불을 땐 흔적이 보이네요.

우물도 있는데요, 열어 보니 물이 보입니다.

건물의 옆모습이구요.

건물 뒤쪽 모습입니다.

건물 뒤로 가는 계단을 찍어 보았습니다.

담 넘어로 고택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고택을 구경 후 밖으로 나와 연정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도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첫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정인의 노랫소리에 이끌려 대문을 열고 들어 와 옷감들 사이로 정인을 훔쳐 보다가 석영이 물세례를 맞지요.

연정이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귀엽기도 하네요. 방이 두 개가 있습니다.

연정으로 들어 오는 대문인데요, 보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 대문 앞에서 연정을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영화에서는 아래 보이는 나무 다리는 없었구요, 현재의 연못도 좀 깊어 진 것 같습니다.

대문 있는 곳에서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연못쪽에서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여기 어디 쯤에서 카메라가 두 사람을 촬영한 것 같습니다.

아이폰 X의 두배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나무가 너무 많이 자랐습니다. 

밤에 둘이 여기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생각나 찍었습니다. 소화기 두개가 나란히 붙어 있네요.

이 자리에서 "편백나무 숲은 사람을 부르는 힘이 있다" 라고 석영이 외치고 따라서 정인이 "사람을 부르는 힘이 있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는데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영화의 한 장면

연잎이 정말 많습니다.

멋져서 찍었습니다.^^

연정 가는 길 동영상

 

https://youtu.be/9i3k3T0UY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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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송꾼만두가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어느 인터넷 카페에 만두 사진만 올리니 금방 알아 보시더라구요. 

이곳은 저녁을 먹기 전에 간식거리로 영천에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찾아 간 곳입니다. 최종목적지는 그해여름 촬영지인 연정이라서 오후 시간 동안 돌아 다니려면 출출할 것 같아서 먹기로 하고 갔습니다.

 

위치를 나타내는 카카오지도인데요, 검색을 해 보니 삼송꾼만두가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곳으로 가니 아파트가 거의 완공되었네요. 바로 그곳에 있었습니다. 주차는 주황색 점선이라 잠시 주차가 허용된 곳인데요, 의외로 차량 통행이 좀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좌우로 주차가 되어 있고 그 가운데로 차들이 지나 가고 있습니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요, 바로 삼거릴 내려 가서 좌회전하면 다이소도 있고 등등 번화가가 나옵니다.

만두집 맞은편 아파트 공사가 거의 마무리된 곳입니다. 잠시 검색해 보니 영천문외LH센트럴타운으로 평당가 700만원이고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네요. 좀 더 자세한 것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하세요.

https://realty.daum.net/home/apt/danjis/38363

 

Daum 부동산

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 122

realty.daum.net

 

주차를 하고 만두집으로 가는데, 당구장 문에 광고필름 붙인 것이 낡아져서 요런 모습을 하고 있기에 찍어 보았습니다.

 

 

 

 

만두집 전경입니다. 2층에는 한분 하시면 한 분 공짜라는 박준 뷰티랩이 있는데요, 5만원이상일 때라고 하네요.

만두집 우측으로는 나드리김밥이라는 곳이 있어서 만두 싫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여기서 김밥이나 분식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두집 좌측으로는 초밥집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입구인데요, 아침 9시에 문열어서 19시에 마감하는데, 재료마감되면 바로 문닫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휴일은 매주 첫째 셋째 화용일이라고 합니다.

식당 안에 있는 관광저널 추천 맛 자랑집이라는 기사를 붙여 놓았네요. 그 위에 보면 로터리클럽 시계도 보입니다. 나름 사장님이 활동이 왕성하신 것 같습니다.

식당 주방과 계산대 모습입니다. 만두를 튀기느라 엄청 바쁘게 움직이더라구요. 계산대에는 만두를 사기 위해 줄이 서져 있습니다.

계산대에 가까이 접근해 보면 황금두꺼비가 보이고 계산대가 보이고 꾼만두 1인분에 6,000원이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2인분을 시켜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래에 보시면 돼지고기 국내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인데요, 들어 가기 전에는 조용해 보였는데, 내부로 들어 서니 이렇게 테이블이 거의 다 차 있네요.

군만두 2인분입니다. 한 개에 천원입니다. 2인분이니까 12개가 나왔습니다. 주문하고 10여분 걸린 것 같아요. 반찬은 단무지이구요, 간장에 고추가루 뿌려서 만두를 찍어 먹으면 됩니다.

만두만 찍어 보았습니다. 겉피가 단단하니 바삭바삭합니다.

좀 더 가까이서 찍어 보니, 잘 튀겨졌네요.

만두소를 찍어 보았습니다. 당면이 잘 보이네요.

단무지입니다. 

만두를 두어개 먹다 보면 옆에서 음료수를 다 드시기에 안먹을 수가없습니다. 작은 것이 2,000원이고 큰 것이 3,000원이라 처음에 작은 것을 꺼냈다가 대부분이 큰 것으로 바꿉니다. 1,000원 차이 밖에 안나기 때문에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느낀 것이 있는데요, 그 지역에는 맛집이 있는데 다른 지역 사람들의 입맛에는 맛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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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영화촬영지를 검색하다가,

한남대학교 선교사촌을 알게 되었습니다. 꽤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었고,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찾아 가게 되었는데요, 자연스럽게 영화를 검색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이병헌과 수애 주연의 2006년작인 '그해여름'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출처 : 씨네21

영화 관객총동원 수는 336,065명이라고 하네요. 저조한 흥행성적을 보였습니다. 이 후에 잔잔하게 추천받는 영화가 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 나무위키
일본개봉 포스터라고 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잔잔하고 절제된 수애의 연기와 연기를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병헌의 나약하고 철부지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져 1969년의 시대상과 이루어질 수 없는 한 젊은 연인의 이야기를 울먹임으로 잘 그려낸 영화가 제 마음에 울림을 주네요.

 

그래서 영화촬영지를 가 보고자 찾아 보았습니다. 다행히 엔딩크레딧에 촬영장소가 나오네요, 예천 선동마을, 보문역, 정요준씨가옥,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 한남대인돈학술원(선교사촌), 서대문구치소역사관 등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장소협찬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이 정인(수애)과 석영(이병헌)의 첫만남이 있었던 곳, 정인의 마음이 열리고 마음을 주기 시작한 곳인 연정을 첫번째로 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바로 여기가 영천에 있는 연정고택(정용준씨가욕)이라는 곳입니다.

 

또 하나의 명장면은 정인과 석영이 읍내의 전파사에서 Roy Clark의 Yesterday When I was young을 들으며 눈빛과 표정으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젊은 남녀의 감정을 엄청 잘 그려냈으며, 수애의 눈빛 연기가 빛을 발한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https://youtu.be/B4j9tIKfu_0

 

 

 

 

 

추석이 지난, 마지막 고속도로 톨비가 무료인 날 달렸습니다. 다행히 영천까지 가는 동안 차도 안막히고 위험했던 순간도 없이  순조롭게 달렸습니다.

조수석에서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이곳이 상주고속도로 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제 눈에는요.
조수석에서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구름이 예쁜 오후의 하늘이었습니다. 막힘없이 쭉쭉 나가네요.
조수석에서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만두집을 검색해서 가니 신녕IC에서 빠지라고 하네요.

영천에 도착해서 맛집을 찾아 보니, 튀김만두집과 곰탕집이 나오네요. 그래서 도착하자 마자 튀김만두집으로 갔습니다.  한산한 아파트 공사장 옆에 있었는데요, 식당 안으로 들어 서니 사람들이 가득 차 있네요. 여기서 만두를 먹었는데요, 간장에 찍어 먹으니 먹을만 하네요.

 

연정을 둘러 보고 주변도 둘러 보았습니다. 블로그 글을 참고했는데요, 버스가 들어 갈 수 없는 윗동네에서 더 많은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씌여있어 과수원 길을 헤맸는데요, 대부분의 동네장면, 학교 장면은 예천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연정고택(정용준가옥)입니다.

 

 

연정입니다. 여기서 둘의 대화가 이루어지는데요, 석영이 '편백나무숲은 사람을 부르는 힘이 있다'라고 하니 정인이 사람을 부르는 힘이 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가장 진한 러브씬이 뽀뽀가 이루어지구요.

 

마을 초입에 함계정사라는 곳이 있어서 그곳도 둘러 보았습니다.

그렇게 돌아 오면서, 임고초등학교의 아름들이 나무들도 구경하고 임고서원에 들러 정몽주의 충절을 느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은 곰탕을 먹기 위해 할머니 곰탕을 티맵으로 검색해서 갔는데요, 엉뚱한대로 안내를 하네요. 못 먹을 뻔 했는데요, 골목길을 헤매다 사장 길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장 안으로 들어 가서 우연찮게 발견해서 곰탕을 먹었습니다.

임고초등학교입니다. 정말로 엄청난 나무들이 보였습니다.

 

 

임고서원입니다. 고려말 충신인 정몽주를 기리기 위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할머니곰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맥도날드에 들러, 요즘 핫하다는 콘파이를 먹으며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달렸는데요, 다행히 속도는 조금 줄어도 막힘없이 톨비무료 시간에 맞춰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보니 밤10시30분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청원IC부근부터 상행선이 막히기 시작하더라구요.

 

영천여행 글 보기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영천여행-그해여름-촬영지-연정고택정용준가옥-연정

 

영천여행 - 그해여름 촬영지 : 연정고택(정용준가옥, 연정)

그해여름 촬영지를 가 보겠다고 달렸습니다. 드라이브를 좋아하기에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또 하나는 단거리만 달리는 경유차는 고장이 빨리 오기에 간간히 달려 줘야 합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여행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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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etrue.tistory.com/entry/영천맛집-삼송꾼만두

 

영천맛집 - 삼송꾼만두

쌈송꾼만두가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어느 인터넷 카페에 만두 사진만 올리니 금방 알아 보시더라구요. 이곳은 저녁을 먹기 전에 간식거리로 영천에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찾아 간 곳입니다. 최종목적지는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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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평창 허브나라에 갔을 때 평창 관광지도를 보게 되었는데요, 거기에 휘닉스파크 루지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타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가게 되었습니다. 홍천이 아닌 통영으로요. 회도 먹고 올 심산으로 가서 두 개를 하고 왔습니다. 운전은 600km이상을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우리나라에 루지가 두 군데 있는 것으로 검색이 되는데요,

 

저녁 먹으면서 홍천 휘닉스파크 루지를 잠시 보았습니다. 홍천은 길이가 850m로 나오구요 그에 반해 통영 루지의 트랙1 단디의 길이는 총 1.5km 이며, 트랙2 헤라는 0.6km라고 하네요. 홍천은 2만5천원에 2회를 탈 수 있습니다. 통영루지는 2만4천원에 3회권을 주는데요, 비교해 보니 같은 가격일 때 통영루지가 더 났네요. 홍천 루지는 코스가 하나인 걸로 나오고, 통영 루지는 코스가 두 개이고 그리고 급경사도 하나 있고 코스가 좀 더 재미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무엇보다 통영 앞바다를 보면서 산허리를 돌아 내려 오는 코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2020년까지 4개의 코스가 더 만들어진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강원도쪽에 가셨다면, 휘닉스파크 루지를 타시면 될 것 같구요, 통영에 오시면 스카이라인 루지를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티켓구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했습니다. 날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기간 안에 타시면 되는데요. 3회권 4회권 5회권 선택 후 몇 장 구매할 지 선택 후 진행하시면서 결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 들어 가시면 됩니다.

 

https://www.skylineluge.com/ko/tongyeong/buy/

 

티켓구매

PC와 모바일환경에서 모두 구매가능하시며 티켓구매 완료시 구매확인 이메일의 QR 코드가 담긴 첨부파일을 티켓으로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티켓의 경우 환불절차가 복잡하고 당일 구매된 티켓에 대한 환불과 티켓변경은 불가능 하오니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환불 정책과 규정에 대해서는 여기를 클릭하여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개인권은 14세 이상(초등학교6학년)의 청소년 및 성인이 구매할 수 있는 탑승권입니다.

www.skylineluge.com

 

 

 

 

구매가 완료되면 이메일로 편지가 옵니다.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출력해 가시거나 핸드폰으로 열어서 입장시 QR코드를 보여 주면 되는데요, 출력해서 가져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탈 때마다 핸드폰 열어서 QR 코드 보여줘야 합니다. 여러 장이면 다 보여줘야 합니다. 티켓은 펀칭기로 구명 뚫으면 바로 입장인데 말입니다. 단말기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려요.

 

루지전용 리프트를 타고 올라 가면 타는 장소가 나오는데요, 처음 타는 사람은 우측으로, 두번째부터는 좌측 계단으로 내려 가서 순서대로 타면 됩니다.  루지 사용법을 간단하게 배우고 실습 한 후 코스를 선택해서 내려 가시면 되는데요. 트랙 1은 단디고 트랙 2는 헤라코스입니다. 트랙1 단디의 길이는 총 1.5km 이며, 트랙2 헤라는 0.6km라고 하네요. 타본바로는 트랙 1인 단디코스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기왕 타는거, 4회권을 끊을 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재미있네요.^^

 

리프트 내리는 장소에 다다르면 사진이 찍히구요, 루지 타고 내려 가면서 중간에서 또 사진이 찍힙니다. 요거 찾으시려면, 출구쪽에서 사진 찾으시면 됩니다. 헬멧을 고르는 곳에 응급실도 있는데요, 직원이 안내해 주더라구요. 화장실 앞에는 사물함이 있어서 귀중품을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루지를 타면서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가 없어서 타면서 찍은 사진은 없어요. 이게 좀 아쉽네요.

 

 

위치인데요, 바로 옆에 미륵산 케이블카도 있어서 루지타고 그 다음엔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올라 가서 다도해 감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지주차장 모습인데요, 저 뒤에 보이는 구조물도 놀이시설입니다. 참고하세요.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이에요. 주차장에 아쉽게도 그늘이 없습니다. 그늘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루지 타러 가는 길 옆에 자그마한 상권이 있는데, 그냥 쳤습니다.

머리 위로 미륵산 케이블카가 지나가네요.

매표소 앞에 있는 인형이에요. 마스코트인가 봅니다.

매표소 모습입니다.

벽에 키 재는 선이 그어져 있습ㄴ니다.

루지 코스에요. 현재는 코스가 두 개이고 2020년까지 4개를 더 만든다고 합니다.

헬멧은 색깔별로 어린이 성인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성인남성은 그냥 특대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전용리프트 타고 올라 가면 됩니다. 5인승이에요. 바닥에는 루지가 매달려서 가구요.

 

루지 타는 곳이에요. 교육이 이루어 지고 출발합니다.

루지 찍어 보았어요.

탑승하고 한 번 브레이크 잡아 보고 출발합니다.

급경사인데 사람이 많아 점프는 안되고 그냥 쑤욱 내려 갑니다. 속도를 내면 좀 위험할 것 같기는 합니다. 스릴있습니다.

도착지점이에요.

 

리프트 타고 올라 가는 동영상

https://youtu.be/y2CWHQkgS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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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리틀포레스트 촬영지를 갔다가 저녁에 들른 곳입니다. 미스터션샤인을 무척 재미있게 봤기에 가 보고 싶은 곳이었는데요 멀리 간 김에 달려 갔습니다.

 

입구에 마을 공용화장실이 있고 다리를 건너면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꼭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 가셔야 합니다. 하천 옆으로 난 시골 마을 길이라 1차선 넓이 입니다. 그리고 주차할 곳이 민휴정으로 올라 가는 작은 다리 건너 공터가 있는데 세 대 정도 대면 끝입니다. 그리고 벽을 돌로 쌓아서 범퍼를 긁을 수도 있기에 걸어 올라 가세요.

 

만휴정은,

 

보백당 김계행(1431∼1517)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위해 지은 정자이다.

김계행은 조선 전기의 청렴결백한 관리로 뽑혔던 분으로,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오직 맑고 깨끗함 뿐이다.’라는 가르침을 남겼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앞면을 마루 형식으로 개방하여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쪽에는 온돌방을 두어 학문의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16세기 초에 지은 이 정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그 아래 떨어지는 폭포는 장관을 이룬다.

정자 아래 바위에는 ‘보백당만휴정천석(寶白堂晩休亭泉石)’이란 큰 글씨를 새겨 놓았다.

<출처 : 위키백과>

 

 

 

 

 

여름 초입의 하천 옆 길이라 그런지 날벌레가 계속해서 눈 주위를 맴돌았고 한 마리는 눈에 들어 갔습니다. 그래서 올라 가는 동안 계속 팔을 휘저었는데요, 보안경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길은 잘 나있습니다.

 

시멘트 길을 따라 올라 가면 되는데요, 산쪽으로 계속해서 길이 나 있더라구요. 길을 따라 오를 수록 계곡은 점점 깊어지구요, 장마철에는 웅장한 폭포수를 떨굴 것 같은 절벽도 있습니다. 

 

하천 건너에 정자가 위치해 있고 나무로 만든 다리를 건너 들어 갈 수 있는데요, 바로 이 다리에서 러브하자고 하는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어린 유진이 도망쳐와 숨었던 집기들은 다 깨끗이 치워져 있네요.

 

정자 앞 하천은 바로 폭포가 되어 떨어지구요, 위로는 넓적한 바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위에는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오직 맑고 깨끗함 뿐이다.' 라는 뜻이 한문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폭포 옆 바위에도 한문이 쓰여져 있습니다.

 

잠시 계곡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등산을 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서정적 장면에 긍정적이신 분들은 다 좋다고 합니다. 이곳이, 저두 이른 아침을 먹고 올라 휴식을 취하다 내려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미스터션샤인의 유명세로 방문객은 꾸준히 오네요.

 

화장실입니다.

만휴정이라는 현판입니다.

모양새가 식수로 사용되는 것 같더라구요.

정자를 보면서 호랑이가 나오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뒷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오직 맑고 깨끗함 뿐이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정자 위 바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 꼬마가 아빠 나두 저기 올라 가고 싶어 라고 하네요.

정자 윗쪽 좌측으로 잘 닦인 길이 보입니다. 저 위에도 뭔가 있기는 한 것 같아요.

파노라마 사진이에요.

김태리 주연의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구경가기

 

https://conetrue.tistory.com/entry/리틀포레스트-촬영지-방문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방문

2018년에 리틀포레스트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김태리란 여배우가 크게 성장하게된 영화라고 느꼈는데요, 저는 재밌게 잘 봤습니다. 특히나 김태리(혜원역)가 시골집으로 돌아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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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etrue.tistory.com/entry/리틀포레스트-촬영지-군위면-화본역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 군위면 화본역

혜원의 집으로 나온 촬영지를 둘러 본 후, 화본역 앞에 꽈배기 맛집과 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그리고 갔습니다. 시골 길을 가노라면 어릴 적 추억들이 하나 둘 길 위로 지나가네요. 추억 여행 떠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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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 집으로 나온 촬영지를 둘러 본 후, 화본역 앞에 꽈배기 맛집과 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그리고 갔습니다. 시골 길을 가노라면 어릴 적 추억들이 하나 둘 길 위로 지나가네요. 추억 여행 떠나온 것 같아요.

 

가는 중간에 열차가 지나 가는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어릴 적에 차가 없기에 멀리 갈 때는 동네 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다녔는데요, 딱 그 모습이네요.

화본역이 있는 산성면에 도착을 해 보니 마을이 고즈넉합니다. 사람으로 가득해야할 것같은데, 거의 화본역의 관광객들의 소음만이 마을의 정적을 깨웁니다.

 

역시나 역 앞 꽈배기집에 사람들이 약20여명이 줄을 서 있습니다. 다행히 일요일 오후라 사람이 그나마 적다고 합니다. 토요일엔 2시간 정도 걸린다네요. 순서가 오려면요. 우리는 약 40여분 걸려 꽈배기를 산 것 같아요. 꽈배기랑 핫도그 그리고 찹쌀도너츠를 샀는데요. 정작 핫도그만 먹고 나머지는 먹지 않았어요. 왜냐, 국수를 먹어야 해서요.^^

 

 

 

 

 

화본역은 일제 강점기때의 모습을 지니고 있어서 사진가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증기기관차에 사용하던 급수탑이 남아 있구요. 역은 아담하고 역 옆에 아름드리 나무들이 여름에도 그늘을 만들어 쉼터로 제공되네요. 그리고 그 옆에는 기차 카페도 있구요. 중앙선이 복선화 되면 이 역은 폐역이 된다고 하니 그 전에 다녀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차 타는 곳으로 나가 급수탑으로 갈 수 있는데요, 입장료가 있습니다. 1,000원이에요. 카드도 되니 내시고 역 내로 들어 가셔서 기념 사진도 찍고 급수탑도 다녀 오시념 될 것 같습니다. 

 

급수탑 안에는 말 모형이 있고 밖을 내다보는 소녀의 뒷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비 조각들이 줄어 매 달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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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리틀포레스트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김태리란 여배우가 크게 성장하게된 영화라고 느꼈는데요, 저는 재밌게 잘 봤습니다. 특히나 김태리(혜원역)가 시골집으로 돌아 오면서 지내게 되는 어릴적 엄마와 함께한 집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김태리라는 배우에 대해서 찾아 보기도 하고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했다고 해서 일본 영화도 찾아 보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릴 적 나에 대해서도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촬영지가 어딘지 찾아 보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처음엔 의성이라는 것만 나와서 못 찾다가 많은 사람들이 찾아 방문하고 글을 올리면서 어딘지 알게 되었습니다.

 

경북 군위군 우보면 미성리라는 곳이었네요, 그렇게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며 시간이 흘러, 지난 주에 우연찮게 가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점심을 먹고 갑자기 드라이브가 가고 싶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직장 동료가 다녀와서 말해 준 곳이 생각났습니다. 완벽하게 전편을 본 미스터션사인에서 김태리와 이병헌이 러브하자고 한 그 다리가 있는 만휴정이 좋았다는 말이 떠올라 그냥 만휴정을 갔다 오자고 일요일 13시15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조수석이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려 가는데 너무나 하늘이 아름다웠습니다. 푸르디 푸른 하늘과 그곳에 동동 떠 있는 구름들이 마음을 활짝 열게 하네요. 그렇게 상주를 지날 쯤, 의성이 여기서 가까울 건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수석에게 찾아 보라고 하니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가고 싶던 그곳이 있네요. 지도에 인기검색어라는 표시도 나오구요. 그래서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 달렸습니다. 도착예정 시간 3시24분 갔습니다. 그냥 국도를 달렸는데요, 서쪽의 국도와 달리 좀 더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네요. 더 꼬불꼬불하고 아주 천천히 가는 차때문에 약간 답답함이 생기고 그리고 마지막 도착지 가까이 가니 시멘트로 만든 논길을 달리라고 나옵니다. 옆에는 하천이 흐르고요. 잘못 들어선 줄 알았는데, 다행히 주차장에 도착을 하네요. 

거의 도착해서는 젊은 연인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죠. 오 자전거를 차에 실고 다니다 보다 라고요. 나중에 보니 김태리가 영화에서 타던 자전거를 헛간에 비치해 놓은거더라구요.

많은 관광객은 아니지만, 벌써 1년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0여팀이 구경을 하고 있네요, 혜원이처럼 툇마루에 걸터 앉아 사진을 찍기도 하고 헛간에 있는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가볍게 산책을 하기도 하구요.

영화를 생각하면서 둘러 보니 마치 영화 속에 들어 온 것 같더라구요. 영화의 주인공인 김태리씨가 옛 추억을 따라 나타나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좀 했구요.

조수석은 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무척 좋아라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마을 길로 들어 서니 무시무시한 개 두마리가 엄청 짖어 댑니다. 아주 공격적인 자세로요. 마을을 나와 다시 집 옆 하천길을 따라 300여m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해 보기도 했구요, 구석구석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영화 촬영지에서 사진스크랩하는 직업을 생각해 봅니다. 한 번쯤 해 보고 싶네요.^^

전체를 둘러 보고 장면을 떠 올리며 다시 구경을 했습니다. 특히, 입구 나무 아래에서 엄마랑 혜원이가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토마토를 던지는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고 혜원이 요리를 하던 주방도 자세히 보고, 특히 겨울 추위를 물러서게 한 난로도 구경했습니다.

 

약 2시간의 영화 속 장면으로의 여행이었지만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곳을 가시려면 꼭 영화를 보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여행의 핵심은 역시나 먹거린데요, 조수석이 또 의성에 오면 먹어야 하는 것을 찾았네요. 그래서 떠났습니다.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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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때 빠진 용궁사 오고 가는 것에 대해 올려 봅니다.

 

휴일 대 낮에 부산역쪽에서 용궁사를 가려고 하니 차가 엄청 막힙니다. 내비상으로 1시간20분 정도 나온 것 같아요. 차로 가려고 하니 오후를 용궁사 다녀 오는 것에 다 사용했습니다. 가는데만 거진 2시간을 소비했습니다. 그나마 아울렛이 있어서 잠시 들러 쇼핑도 하고 쉴 수 있어서 아울렛과 용궁사를 다녀올 요량으로 가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11년 겨울에 한 번 용궁사엘 왔었는데요, 그 때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나들이 철에 가서 그런가 아니면 이름이 알려져서 그런가 입구부터 차가 엄청 밀리더라구요. 차가 밀리면, 큰 도로 주변에 주차할 자리를 찾아 주차하시고 걸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용궁사 주차장이 있는데요, 3000원 선불을 내야 합니다. 그렇게 차가 막히는데도 주차장엔 자리가 여럿 보이네요.

 

용궁사 12지신상전까지 먹거리 거리가 생겼네요. 오징어 구운 것, 씨앗호떡, 과일쥬스 등을 팔구요, 눈에 띄는 것이 영진어묵을 판다는 가게입니다. 나름 유명한 것 같아요. 저는 부산어묵만 알았는데 말입니다.

 

경내에서는 사람에 떠 밀려 다닌 것 같아요. 절 앞이 바로 바다라 유명해 진 걸로 아는데, 여유롭게 쉬는게 아니라 사람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해변을 따라 산책로는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 시내로 올 때도 시작부터 차가 막히더라구요, 휴일의 용궁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용궁사 들어 가는 전 네거리인데요, 여기부터 막히기 시작합니다.

용궁사 주차장이에요.

주차장에서 용궁사까지 찍어 본 사진들입니다. 먹거리 참고하세요.

사람이 많아서인지 들어 가는 곳과 나오는 곳을 구분해 놓았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부산 기장군 시랑리에 있는 절이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 대한민국 관음성지(觀音聖地)의 하나로 1376년 나옹화상 혜근(나옹 혜근)이 창건한 사찰이다. 고려시대 공민왕 왕사였던 나옹화상 혜근이 창건하였고 원래 이름은 보문사 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통도사 운강(雲崗)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사찰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변경하였다.

와불이 있네요.

연못에 동전을 던지는 분들이 많아서 저두 던졌지만 노골이네요.

돌아 오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혀 찍어 보았습니다. 그냥 들이 대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바깥 차선으로 붙어 가시는게 빠르네요.

다리 밑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요, 그냥 들이 대는 차가 우선입니다. 직진 차들도 차가 막히니 교차로에서 그냥 들이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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