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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회식을 여기서 했어요. 1년 전에 가보고 오늘 두 번째 가봅니다. 소고기랑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소고기는 비싸서 못 먹고 보리돈 한마리랑 항정살 2인분을 먹고 왔습니다. 4명이서 먹기에 보리돈한마리는 조금 부족해서 항정살 2인분을 시켰는데요, 몇 점 납겼습니다. 처음 먹을 때 정말 맛있어요. 특히 쌈장에 찍어 먹는 돼지고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렇게 배가 차고 부족한 감이 있어 항정살을 시켰는데 조금씩 질리더라구요. 여튼 욕심부리지 않고 4분이서 한마리 드시고 공기밥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6시 조금 넘어서니 좌석이 모두 꽉 찼습니다. 어떤 분들이 오나 살펴보니 가족 한 테이블외에는 모두 직장 분들이었어요. 회식장소로 잘 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모두 예약이고 그냥 와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한 자리였어요.

단점이 있어요.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힘드신지 미소가 없습니다. 그거 외에는 부족한 것 주문하면 바로바로 채워 주셨고요. 연기도 별로 안나서 괜찮았습니다. 두 분정도 더 일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계란찜을 고기를 구우면서 익혀 먹는데 탄내가 나서 맛이 없었어요. 하지만 그 다음에 올려진 된장찌개는 맛있었습니다. 끝으로 물냉면을 먹었는데 여느 식당과 같은 맛이었어요. 찾아 가서 먹는 곳은 아니고 관평동에서 갑자기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 근처면 가도 괜찮을 듯 합니다.


가게 입구에요. 오른편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일찍 가시면 주차를 하실 수 있어요. 아니면 뒷 편 공용주차장이 있고 유료 주차장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저녁시간에는 대부분이 도로 옆에 주차를 하십니다.

메뉴판이에요. 보통 돼지를 드시고 몇 테이블은 소고기를 드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고기는 심한 마블링 상태는 아니었어요.


걸려 있는 홍보천이에요. 읽어 보세요.

주문하면 기본으로 요렇게 차려지구요, 불판 오른쪽에는 계란찜이에요. 고기 구우면 익혀서 내려 놓고 된장찌개를 올립니다. 된장찌개는 계속 보충해 주시네요.

요게 한판이에요. 공기밥이랑 드시면 한 판이면 네 분이 적당히 드실 듯 합니다. 물론 배가 크시면 부족하겠죠.


계란찜 익혀서 내려 놓은 걸 찍었습니다. 맛없었어요.

된장찌개를 끓이기 위해 불판에 올려 놓은 모습입니다.

전체샷이에요. 삼겹살이 맛있게 익었네요. 뼈도 거의 없고 비개도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무튼 맛집은 아니에요.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많이들 이용하시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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