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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가보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정차 중에 찍었습니다.


지인들은 먼저 내려주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 가는데, 네비가 가르쳐 주는대로 갔다가 길을 막아놓아 다시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사진은 정차 중 찍었습니다.


20여분 만에 지하주차장에 들어 서니, 발렛하는 곳이 보이고 자선형 통로를 내려 가는데 다행히 B3주차장이 열리고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글씨가 큼직큼직한게 보기 좋습니다.

주차라인은 문콕 걱정은 좀 덜겠지만 문콕하는 사람들은 습관이기에……..

엘리베이터에 있는 안내판도 제 마음에 쏙 듭니다. 전 고딕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데 간결합니다.


식당가는 지하1층에 있습니다.


건축물이 멋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 보니 아바타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여 주는데 멋지네요.

잔시장 옆에서는 폭퍼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건을 사는게 아니라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주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예약을 해야 들어 갈 수 있어서 멀리서 구경만 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제품과 애플 제품을 구경했습니다. 다른 곳들도 대충 둘러 보았는데 아직까지는 전자제품들이 눈에 들오 옵니다.


커피가게에 줄이 많고 캐릭터 샾도 인기가 좋네요. 요기서 커피 한잔하려고 했는데 앞에 110명이 대기해서 포기했습니다.

커피가게에서 파는 커피들입니다.

캐릭터샆인데 들어 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둘러보다 보니 배가 고파오네요. 그래서 지하1층으로 내려 갔습니다. 음식 주문하는건 싶지만 여기도 역시나 자리잡기가 힘들어요. 전체적인 가격은 물가를 생각하면 비싸지 않습니다. 만원 정도면 1인분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음식맛도 괜찮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들입니다. 안찍은 메뉴도 많은 것 같습니다.

슈퍼도 있습니다.

점심으로 짬뽕 초밥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맛 좋습니다. 실망하지 않으실거에요.

상점들을 둘러 본게 아니라서 뭘 파는지 인테리어는 어떤지는 모르지만 상당 수의 사람들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참 주차비는 서울답게 매우 비쌉니다. 다행히 2시간 할인권이 있어서 2,000원 냈어요. 그리고 5만원 이상 구매에 한 시간 무료로 얼핏 보았습니다. 할인권 잘 챙겨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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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갈 일이 있어 그 동안 한 번은 봐야지 하던 최초의 건축물들을 기억의 저장소에 넣기 위해 서둘러 둘러 보았습니다.

예전,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장면을 보고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낙옆지는 11월의 일요일 오전 캠퍼스는 한산하네요. 숲에서는 아직 떨어지지 않은 단풍잎이 빛을 머금고 빛나고 있었습니다.

막상 둘러 보는데 건물 이름들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검색을 좀 해 보니 상징물도 못보고 윤동주 시비도 있다는데 그것도 못봤습니다. 별이 바람에 그치는게 아닌 기념물들이 내 주변을 스치듯 지나가 버렸네요.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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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녀오는 서울세계불꽃 축제입니다. 사진 찍는 것 보다는 이제는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해 가는데요, 몇 년전부터 한강변 공사로 인해 마포대교쪽의 조마이 좋지 못합니다. 이번에는 갔더니 도로 아래로는 갈 수가 없게 되어 있고 높은 벽을 설치해서 한강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공중에서 터지는 불꽃만 볼 수 있었어요. 내년에는 포인트를 바꿔서 가 봐야할 것 같습니다. 63빌딩 건너편 아파트 옥상이 최고인데 거긴 올라 갈 수가 없네요.


어떤분 보니까 삼각대 비슷한 것에 기다란 막대가 장착되어 그 끝에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높이 올리더라구요. 8m까지 올라 간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높이 올리고 아이패드로 화면을 보면서 촬영을 하더라구요. 부러웠습니다.


여튼 늦게 도착을 해서 보니 자리 잡기가 힘들었지만, 공사중이라 그런가 작년보다는 또 제작년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카메라부대들도  영역 싸움하는 것도 보이지 않구요, 역시나 평평한 곳에는 텐트들이 들어 섰구요, 먹자판이 벌어졌습니다. 역시나 저두 그렇고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여튼 마포대교 포인트쪽으로 향하는 인파는 많이 줄어 들었구요, 역시가 경사지에 최대로 위로 올라 가서 찍어 보았는데요, 올해의 불꽃놀이는 아주 멋지지는 않았습니다. 불꽃들은 연기에 가려졌구요, 잘못된 포인트와 실력없는 촬영으로 좋은 사진도 건지지 못했습니다. 조리개를 너무 조였고, 준비가 잘 안되네요.


릴리즈가 없어서 용산테크노에서 호루스밴누 릴리즈를 샀습니다. 아쉬워서요. 인터넷가 3800원하는 것을 16,000원을 받네요. 그래도 아쉬운 놈이 우물판다고 어쩔 수 없이 샀어요. 역시나 안가는 것이 장땡인데요, 어쩔 수 없더라구요. 내년엔 미리미리 준비해 놓아야 할 것 같아요.


불꽃은 ISO 100에 조리개 8 정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검은 가림막으로 앞을 막고 열고하면서 불꽃을 원하는 것을 담아 완성하면 좋을 것 같구요, 다중촬영이라는 메뉴를 활용하시는 분 사진보니 깔끔하게 담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렌즈는 25~28mm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상당부분은 35mm가 필요하구요. 정지 영상을 얻으려면 iso를 높여 셔터속도를 확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내년에는 이렇게 촬영을 해야겠어요.


조리개가 커질 수록 불꽃 굵기는 굵어지고, 조리개가 작아질 수록 불꽃은 가늘어지는 것 참고하세요.


그리고 화장실을 갈 수가 없으니 용산역에서 미리 비우고 가셔야 하구요, 작년보다는 춥지 않았습니다. 여튼 경찰의 통제로 육교를 지날 때의 질서가 한결 좋아졌습니다. 역시나 학습을 통해 진화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공모전 끝나고 나머지 사진들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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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다가 들어 간 곳이에요. 가격도 나름 저렴하구요, 맛도 딱 분식집 맛이 납니다. 수제비 먹었는데 맛있네요. 떢볶이도 팔고 대부분의 분식은 다 있습니다. 실내가 좀 비좁은 것은 있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근처에서 분식 찾으시면 들러 보세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식집을 차지 못한 이유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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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디지털라이브 구경하다 배가 고파 주변을 돌아 보았습니다.

디자인플라자 지상을 가니 푸드트럭이 즐비합니다. 늦은 오후부터 장사를 하는데, 줄서서 음식을 사야 하는 푸드트럭도 몇 개 있네요. 가격은 촌놈 기준으로는 싸지 않네요. 평화시장쪽으로 해서 전태일 다리랑 전태일 동상을 보고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이랑, 생선골목 잠시 들렀다가 제 수준에 딱 맛는 분식집이 있어서 수제비랑 김밥 먹고 한양도성 잠시 올라서 동대문 바라다 보고 내려 왔습니다. 역시나 차는 엄청 막힙니다.


한양도성 쉼터 벤치에서 동대문을 펜으로 그리시는 분을 잠시 바라다 보았는데, 취미로 그린다고 합니다. 잘 그리시네요. 예전 처럼 중국말은 많이 들리지 않지만 간혹 들렸구요. 외국인들도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관광객이 줄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사진은 시간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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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이한 도서관이 있어서 사진 올려 봅니다. 내부를 조명과 책으로 꾸민 도서관인데요, 이름하여 별마당도서관입니다. 영문 이름은 Starfield Library네요. 뜻은 꿈을 의미하는 별과 열린 공간을 의미하는 마당을 합쳤다고 합니다. 책좋아 하시면 한 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소는 코엑스몰에 있구요, 5만여권의 책이 있다고 합니다. 책장 높이는 무려 13m나 된다고 하구요. 국내외 잡지도 600여권이 갖춰져 있구요, e-book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6월17일까지는 윤동주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자필 원고와 사진 등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멋진 곳이 생긴 것 같아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도 준비되어 있어서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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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시에 롯데타워 불꽃놀이를 한다고 해서 아침에 준비도 없이 달렸습니다. 킨텍스 오토쇼랑 함께 구경하고 올려고 했는데, 결과는 불꽃축제만 보고 왔습니다. 순대국밥 한 그릇 먹고 있는데, 집에 가면 새벽 2시는 될 것 같아요.


오늘 불꽃쇼를 본 곳은 뚝섬유원지에요. 8시인줄 알았는데, 9시에 시작을 하네요. 59분이 되자 건물의 불이 꺼지고 잠시 후 시작되더라구요.


뚝섬에서 바라다 본 롯데타워는 커보이지는 않았어요. 거리가 멀어서 일거에요. 그리고 불꽃이 크지 않을 것이라 예측했기에 큰 감흥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지인이 그곳으로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역시나 불꽃 터질 때의 그 웅장함 소음은 불꽃이 눈에서 사라진 후에야 낮으막히 들려 왔습니다. 다시 한 번 깨닭은 것은 불꽃은 가까이서 봐야 한다는 겁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건물 앞으로 가서 봐야 할 것 같아요.

 

건물 옆에서 불꽃이 터지는 걸 처음 본 것에 의미를 두어야겠습니다. 현대사옥이 올라 가면 그 때도 보길 흐망해 봅니다.

 

롯데타워 불꽃을 보면서 느낀 것은 꼭 핵폭탄 터진 후의 버섯구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멀리서지만 회오리 불꽃이 멋졌구요, 꼭대기에서 위로 엄청 큰 불꽃이 올라 갈 줄 알았는데, 그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평소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특히나 뚝섬에 있는 선상식당에 올라 서려면 줄을 길게 늘어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걸 처음 봤습니다. 배나 나룻터가 가라 앉을 수 있다고 통제를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어떤 젊은 남자분은 그 통제를 따르지 않고 그냥 들어 가더라구요, 어디 가냐고 재차 물었지만 그냥 묵묵부답으로 걸어 들어 갑니다. 그걸 본 옆 남자는 저렇게 해야 들어 가네~~~ 라고 한 마디 던집니다.

 

그리고 밤인데 역시나 여기도 안전불감증은 있네요, 오리배를 대여하네요. 앞이 보이지도 않은 밤, 한강에 오리배가 떠 다닙니다. 물론 통제하에 있었지만 불꽃을 보는 내내, 안전요원 아저씨의 "이리로 나오세요" 소리를 끊임없이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 와중에 오리배 한 척은 거슬러 올라 가다 안전요원의 제지를 당하고 밀려 납니다. 이걸 왜 밤에 대여를 했을까요?^^ 여튼 강가에 있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끝나고 돌아 오는데, 지하철 역으로 들어 가질 않습니다. 지하철 대합실 안이 진짜로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래서 결국, 교통카드 찍지 말고 그냥 들어 가서 목적지에 내려서 나갈 때 찍으라고 하네요.


 

특이한 불꽃추제 잘 봤는데요, 토요일 8시에 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수움이 납네요.

 

사진 촬영은 인터벌로 했습니다. 편하고 좋네요. 빠르게 돌려 보니 잡을 장면을 거의 다 잡았습니다. 돌아 와서 사진을 찾아 보니 역시나 근접해서 찍은 사진들이 박짐감, 생동감, 역동성이 느껴지네요.




타임랩스로 찍은 불꽃놀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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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서울에서 보내기 위해, 상경했습니다.


원래는 국도를 타고 올라 오려고 했는데, 누군가 타 오래 타고 싶지 않다 하여 고속도를 선택했습니다.

코스는 진천 IC로 진입해서 중부고속도로릉 달리다가 평택음성간 고속도로를 거쳐 다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올라 왔습니다. 신갈IC를 지나 인천으로 방향을 틀어 군포를

지나 서서울털게이트를 빠져 나와서 성산대교 방향으로 서울땅을 밟았어요.


진천쪽 국도는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았는데요, 시골길은 군데군데 얼어 있어서 ABS도 작동하고 뒤도 휘청하는 순간을 두어번 맛 보았습니다. 응달 커브에서는 신경좀 써야 할 덧 닽습니다. 평택을 거쳐 국도로 가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 고속도로로 진입을 했는데요, 진입하자 마자 젖은 노면에 햇볕이 강렬하게 비쳐 앞이 깜깜하고 온세상이 흑백으로 보이네요. 그렇게 고속도로로 진입했더니 답답하네요.국도에선 200여m 정도 앞에 차가 달리고 있었는데, 고속도로는 막히지는 않는데 바로 앞에 차가 있네요. 중부고속도로 상행선도 오후되면서 밀릴 것 같습니다. 평택 음성간 고속도로로 길을 바꾸니,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디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착각을 일으킵니다. 자세히 보니 말라버린 염화캴슘이 날리는거였어요. 코도 메퀘하네요. 차는 막히지 않네요. 그렇게 투덜투덜 염화칼슘 흡입을 하며 경부로 진입을 하니 중부고속도로보다 더 많은 차들이 가고 있네요. 잠시 가다 서다를 했고 시속80여km로 잠시 달리다 신갈 IC 접근하면서 30여km로 주행했습니다. 분명 고속도로 진입 전에는 전 구간 소통원활로 보았는데요.


경부고속도로를 벌어나 영동고속도로로 들어서니 평균 100~110km/h로 달려지네요. 염화칼슘 먼지는 거의 없네요. 서서울IC 하이패스 구간은 시원하게 달리네요. 지난 고속도로 이용할 때 인식불가로 밀린 통비 정산을 위해 직원이 있는 곳으로 진입을 하니 10여대가 기다리고 있네요. 가운데쪽이 오히려 덜 기다립니다. 그렇게 서부간선도로로 들어거니 입구부터 막히네요. 


하행선은 차가 다 많습니다. 설날 안전운전 하세요^^


ps : 우리 비돌이 2011년식 530GT에 대하녀


어제 밤에 차량 점검하면서 뒷자리에 타보니 의자가 편하지는 않네요. 가운데 자리는 앉을 만은 한데 렉스턴보다 불편한 것 같아요. 주행하면서 보면 80km/h이상으로 달릴 때 운전할 맛이 납니다. 연비는 최대 18km/l까지 나왔구요. 목적지에서 보니 16.8km/l 찍힙니다. 총 주행거리는 240km였구요. 운전석 시트는 운전 한시간쯤 지나니 엉덩이 꼼지락하게 만듭니다. 3,000cc라 가속할 때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편하고 좋네요. 운행 후 내려도 피곤하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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