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이면 매화로 뒤덮일 섬진강변 매화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즉흥적인 드라이브였기에 꽃이 피었겠지 했는데, 매화꽃은 세 송이 정도 본 것 같아요. 막 필려고 분발하고 있더라구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몇 그루에서 꽃을 피우지 않았을까요?


우선 가는 동안 섬진강쪽을 보니 겨울 가뭄이 심각하긴 한 것 같더라구요, 섬진강의 바닥 모습이 다 보이네요. 강물은 그냥 좀 넓은 하천만큼 흐르고 있었구요. 그런가 하면, 봄이 되어 푸릇푸릇 생기가 돋아 날 때면 잘 닦여진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싸이클링을 하면 자전거 타는 맛이 날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달리다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자판기 프리마커피도 한 잔하면서 봄비 맞으며 패달을 밟아 보는 상상을 해 봅니다.


광양매화마을에는 저녁시간에 도착을 해서인지 관광객은 우리 뿐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꽃이 없는데 벌이 날아 올리가 없죠. 그래도 왔으니 둘러 보기로 하고 전망대로 올라 서 봅니다.


가는 길은 작업이 한창입니다. 도로 옆 축대를 돌로 쌓는 작업을 하고 있고, 초가집 뒷 편에는 지붕을 전망대로 꾸미는 화장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고 있네요. 그리고 산 허리 한 곳은 매화나무를 더 심으려는지 속살을 그대로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나 좋은 모습은 사람들이 몰리는 3월 중순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차를 돌려 집으로 올라 오면서 운조루라는 곳엘 들렀습니다. 마을에는 민박집이 많았구요, 운조루에 직원들이 퇴근하고 있어서 대문을 넘지는 못하고 담벽을 넘어 들여다 보았습니다. 이곳도 꽃이 한창일 때 가면 고택의 느낌이 팍팍 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입장료가 있더라구요.


건물 앞에 정원이 있는데요, 옆집이랑 경계를 나누려 했는지 담을 설치해서 예쁘다라고 생각이 들다가 이게 뭐여라는 느낌이 치고 나옵니다. 담을 없애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보시죠.^^ 사진은 이동시간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나로도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을 네번 정도 가 본 것 같습니다. 아이들때문에 자주 가게 되는데요, 가보지 못했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엔진전시실인데요, 이번에 처음 가 보았습니다.


지난 게시물로 나로도우주과학관을 한 번 보시죠.


http://conetrue.tistory.com/entry/나로도-우주과학관-korea-space-science-museum


http://conetrue.tistory.com/entry/나로도-우주과학관-상설전시관korea-space-science-museum


http://conetrue.tistory.com/entry/나로도-우주과학관-상설전시관korea-space-science-museum-1층-우주-발자취


http://conetrue.tistory.com/entry/나로도-우주과학관-상설전시관korea-space-science-museum-2층-인공위성


같은 곳을 여러 번 가다 보니 건성을 보게 되는데요, 아이들은 가고 또 가도 신기한지 열심히들 보네요. 이번에 기억에 남는 것은 각 행성에 갔을 때의 나의 몸무게 변화를 알 수 있는 저울이 있다는 것과 엔진이 이렇게 생겼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식당도 처음 내려가 보았어요. 숙소가 가까워서 과학관을 관람하고 보통 숙소에 가서 식사를 하는데요, 일행 중 두 명이 배가 너무 고프다고 해서 밑에 내려 가서 먹게 되었습니다.  식당겸 기념품과 편의점 기능을 하고 있었구요, 커피도 마실 수 있더라구요.


주변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시장기를 달래실 분들은 내려 가셔서 식사를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진에 가격표 있으니 참고하세요.


엔진 전시실에 있는 장비들을 찍었습니다. 너무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벽 한쪽에는 엔진을 개발하는데 참여한 과학자분들 사진으로 도배를 해 놓았는데요, 가족분들이 보시면 참 자랑스러워 하실 것 같아요.






식당으로 내려 가 보았습니다. 기념품들이 보이네요.


메뉴판입니다. 커피랑 음료도 있구요,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받는 딱 그 금액입니다. 제육덮밥과 비빔밥을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막 화려하진 않습니다. 요것이제육덮밥이에요. 그냥 분식집에서 파는 정도의 모습입니다.


요것이 비빔밥입니다. 잘 먹는 것을 보니 먹을만 한가 봅니다.



고흥 나로도박물관을 가면서 항상 지나가던 길인데요, 2017년 마지막 해를 보내기 위해 가 보았습니다. 이정표에는 중산일몰전망대라고 되어 있있습니다.


언젠간 가 보겠지 하면서 지나던 길 옆 전망대를 가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것도 의미있는 시간에요. 고흥으로 진입하는 주 도로 옆에 옛도로가 있는데요, 그곳으로 진입을 해서 전망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요, 날이 날인 관계로 이미 주차장은 차로 가득 차고 도로 양 옆에 아래 사진처럼 주욱 늘어 섰습니다. 사진 찍은 지점으로부터 약 150여m만 걸어 가면 전망대가 있는데요, 도착해서 보니 몇 몇 차들은 해안선까지 나가서 지는 해를 아쉬워하고 있네요.


도착해 보니 바닷가도 보이고 전망은 괜찮았습니다. 망원렌즈로 잘 잡아서 찍으면 멋진 일몰도 찍을 수 있을 것 같구요. 해 떨어질 때쯤 이 곳을 지나신다면 잠시 들러 일몰경을 구경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아름다운 일몰은 보질 못했구요, 구름사이로 지는 해를 어렴풋이 보았습니다.


아이폰으로 지는 해를 타임랩스로 찍어 보았습니다. 잘 보시면 지는 해가 보이실 거에요.



아래 사진 보세요.











멀리 가서 그냥 오기 뭐해서, 누군가 가고 싶다고 해서, 누군가 나로도 근처에서 괜찮은 횟집있다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노상 다니던 길 옆에 있네요.

해 떨어지고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는 나로도항 근처인데요, 이 날도 적막한 겨울 도로를 헤치고 갔습니다. 물론 식당 주변엔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추천해 준 횟집 안으로 들어 가는데 반가운 5gt가 보이네요. 입구를 들어 서면서 사람도 하나 없는데 문닫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 서면서 놀랐습니다. 텅 빈줄 알았던 식당 안에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식당 아주머니 말로는 200인분을 준비를 했는데, 500여명이 당일 날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꼬막이랑 문어 등 몇 개 못 먹었어요. 좀 놀랐어요. 사람들이 많다는건 그래도 괜찮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회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낚시 좋아하고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 괜찮다고 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 나로도가 우주박물관 아니면 갈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았는데요. 고흥에 있는 팔영산도 괜찮은 것 같구요, 일몰 명소도 있고, 갯벌 체험장도 있어서 갈 수록 괜찮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리고 유자막걸리를 찾는 사람들도 있구요.


회 가격만 봤을 때는 괜찮은 것 같아요. 나오는 회감이라던지 반찬 등을 보면요. 그리고 마지막에 먹는 매운탕은 상에 놓이는게 아니고 끓여서 그릇에 덜어 주네요. 바빠서 그런지 반찬이랑 물은 셀프로 하는게 나을 정도이구요. 맛도 괜찮습니다. 


나머지는 아래 사진을 봐 보세요.. 꼬막 문어가 빠졌습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은 모둠회 3인분 사진이에요.










도라지 무침이에요.
















회는 신선한 것 같아요. 쫀득쫀득 합니다. 가운데 삼치회인가는 식감이 좀 녹는 맛이 나서 저는 별로였어요. 역시나 광어가 최고입니다. 




요건 솔직히 별로에요. 고구마튀김인데 쇼트닝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매운탕 맛 괜찮습니다.


참 그리고 조심하실 일이 있습니다. 


일몰을 보고 나로도 과학관쪽으로 가다가 "좋은 기름이니까" 하는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했습니다. 저는 20리터를 넣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갔다 왔어요. 


주유기 화면을 보니 경유 단가 1235원(? - 34원일 수도 있습니다.)에 합계 28000여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뭐 잘못됐다고 생각합나요. 그냥 카드랑 영수증 받으려고 하니 여사장님이 주유 금액은 맞는데, 유종이 달라 21리터가 표시되었다고 하시는거에요. 금액은 맞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시구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차에 타고 가면서 보니 하도 이상해서 조수석에게 다시 계산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몇 천원을 더 결재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가면서 세번이나 계산을 해 보았습니다. 


주유소에 다시 돌아 가니 남자 사장님이 안으로 들어 가고 계셔서 계산이 잘못되었다고 하니, 마누라가 잘못 계산했나 보라고 하면서 취소하고 다시 결재를 해 주었는데요, 리터도 확인하지 않고, 단가도 찍지 않고 제가 말해 주는 금액으로 긁어 주네요. 


오면서 다시 계산해 보니 조수석이 마지막에 단가를 몇 원 더 얹어서 계산해서 결국 400여원을 더 낸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실수가 아닌 것 같습니다. 기계에 분명 경유단가는 맞게 표시가 되어 있는데, 들어간 리터 숫자도 맞는데 금액만 더 나오게 할 수 있는건지, 진짜 실수인지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지만 그냥 말았습니다. 일정이 있어서요. 바로 위 횟집에 다른 일행들이 도착해 있어서요.


꼭 주유하시면 특히나 외딴 곳에 있는 주유소에서는 유종 가격 등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나로도를 가려고 달렸습니다. 달리다 보니 들르게 된 곳이 오수휴게소입니다. 그래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여기서 아잠을 먹었는데요, 음식이 괜찮습니다. 단 아주 맛있거나 재료가 엄청 좋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만 깔끔하고 잘 나온다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휴게소 음식 드시려면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밥은 무제한 리필입니다. 쌀은 저렴한 식당에서 먹는 그런 쌀 느낌이 납니다만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양방향에서 치즈로된 가공품을 파는데요, 한 번쯤 사먹을만 합니다. 치즈 가공품 중에 사고 싶은 것도 있더라구요. 치즈 홍보관도 있으니 잠시 들러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역시나 나로도에서 집으로 올라 오면서도 들르게 되네요. 오수휴게소^^


사진 보시죠.^^






휴게소 지도입니다. 다음지도에서 가져 왔어요.


광양방향입니다.


치즈홍보관입니다.









주문한 음식들이에요.  유부유동이에요.

어묵우동이에요.


어린이돈가스 정식입니다.



임실치즈철판볶음밥이에요. 치즈를 넣어서 쫀득쫀득합니다. 







옛날돼지고기김치찌게에요. 돼지고기 냄새가 좀 납니다.








편의점 냉장실에 있는 치즈제품들이에요.







아래 두 사진은 완주방향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완주방향입니다.



구워꾸워 먹는 할루미를 팝니다. 3,000원인데요, 계산하고 줄서는데가 달라 새치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분은 줄서고 한 분은 계산을 하시는게 좋아요.










강진여행을 위해 지도를 보니 멋진 항구가 보이길래 찾아 보았습니다. 마량이라는 지명은 제주도에서 키운 말을 육지로 가져와 한양으로 가기 전에 잠시 머물렀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말을 육지에 적응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때 명나라와 함께 연합작전을 전개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도 보이지만 조선수군 재건로라는 이름으로 이순신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순신이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보성군수를 지낸 방진과 그이 딸이자 이순신의 아내인, 방태평의 보이지 않는 도움이 매우 컸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보시죠.





















강경을 여행하다 보니 이정표에 고려청자박물관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들러 보았습니다. 입장료가 2,000원이었구요, 그 주변에 민화나 춘화도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어서 우리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들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을 정비를 잘 해 놓아서 쉬어 가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전시물들은 아주 뛰어난 작품들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구요, 현재 매병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가도 계셔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잠시 둘러 보기 위해 들른 거라 해설을 잠깐 듣다 말았습니다.


전시실은 1층은 실로 되어 있고, 2층은 넓은 공간에 그 당시의  배도 만들어 전시해 놓았고, 청자 만드는 단계랑 청자의 종류 등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아이들 있으면 시험에 출제되는 것들도 있으니 방문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죠.











































점심을 먹기 위해 하얀집을 찾았습니다. 네비의 안내를 받으며 골목으로 들어 서니 한쪽은 주차를 할 수 있고 한 쪽은 X표시로 주차금지를 알리는 표시가 보입니다. 나주 번화가 인가 보다 생각하며 우회전을 해 하얀집에 도착했다는 네비 안내를 받았는데요, 때마침, 건물 안 주차장에서 차가 빠지기에 그곳이 하얀집인 줄 알고 냉큼 주차를 하고 당당하게 식당 내부로 들어 섰습니다. 그렇게 먹고 나왔는데......., 하얀집은 그 옆 건물 벽이 하얗게 되어 있어서 하얀집이었습니다. 


국밥을 먹고 나와 보니 옛 건물이 보여, 안내판을 읽어 보니, 금성관이라고 하네요. 나주목사가 업무를 보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들어 가 보았는데요, 그냥 터만 있고 저 멀리 본관인 금성관이 보였습니다. 내부는 볼 수 없었고, 건물과 건물 사이 그늘로 들어 서니 뜨거운 떼약볕에서도 그늘은 엄청 시원했습니다. 대청마루에서 낮잠 자면 딱이겠다 생각을 하며 뒤로 가 보니 수령 650년된 은행나무가 두 그루나 보호수로 있었습니다.


그 외에 한 켠에는 비석도 있고 우물도 있는데요, 우물 속엔 물이 고여 있습니다. 다시 나와 보니 앞에는 주민센터가 있구요, 저 멀리 정수루가 보이네요.


내부 구성 건물들을 보면, 외상문 중상문 내삼문터를 지나면 본건물인 금성관이 있고 우측으로는 동익헌이 있고 좌측에는 서익헌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성문 좌측으로는 비석들이 모여 있구요, 비석들 위쪽에는 우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수루 뒷 편으로는 나주목사내아 랑 나주목문화관이 있는데, 여기는 가 보질 않았습니다. 왜냐 사전 조사를 하고 간 것이 아니기에 못 갔습니다. 그리고 나주목사내아에서는 숙박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숙박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 들어 가 보세요.


http://moksanaea.naju.go.kr/index.php?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보고 가세요. 설명도 찍어 놓았습니다.


























남고문이라고 합니다.



연탄돼지불고기로 저녁을 먹고 지는 해를 바라다 보며 광주방향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보통 저는 고속도로를 타지 않아요. 국도랑 고속도로랑 시간과 거리를 비교해서 30분 이내라면 국도를 탑니다. 뭐 밤에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위험한 상황을 맞닥뜨리지는 않아서 그냥 다닙니다. 농번기에는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광주방향으로 가면서 도로 좌측을 보니 성이 보이네요. 그리고 맞은 편에는 하멜기념관이 보이구요, 그래서 내렸습니다. 지인들은 가자고 하는걸 그냥 갈 수 없다고 하고 내리게 했어요. 그 덕에 화장실도 나녀 올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웠습니다. 해가 막 서산 너머로 지고 있어서 석양을 찍을 수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사실 볼 건 없습니다. 넓은 잡풀들이 난 마당과 그곳을 둘러싼 성벽과 성문이 다에요. 그리고 발굴작업 중이어서 운치가 있다고도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석양을 바라다 보고 있으니 한가롭고 여유로운 바람에 흠뻑 취하는 것 같더라구요. 차나 한잔 하면 딱 좋을 저녁이었습니다.


다음백과 사전의 내용을 가져 왔습니다. 한 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병영성 축제도 하네요. 그리고 하멜이 청나라 사신들에게 네덜란드로 보내달라고 돌발행동을 해서 이곳으로 보내졌다고도 하네요. 군사기밀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조선조 600년 간 호남과 제주도 53주 6진을 통할한 육군의 총 지휘부로 1417년(태종 17) 본래 광산현에 설치되어 있던 병마절도사영을 이설한 성이다. 초대 병사인 마천목장군이 꿈속에 계시를 받아 눈(雪)의 자국을 따라 축조하였다 하여 설성이라고도 하는데 평지에 축조된 성으로, "대동지지"나 "색지"등에 따르면 둘레 2,820척, 높이 18척, 옹성 12개소, 연못 5개소, 우물 9개소, 포루 2개소였고 성문 4개소, 연회장, 객사 등 15동의 부속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1599년(선조 32) 일시 장흥으로 이설되었다가 1604년 다시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제주도에 표착했던 네델란드인 하멜이 이곳으로 압송되어 8년여 동안을 억류생활 했던 곳이다. 
1894년 동학농민전쟁으로 병영성이 함락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듬해인 1895년(고종 32) 갑오경장때 폐영되었다. 전라병영성지는 당초 1992년 3월 9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40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다가 1997년 국가사적 제397호로 지정되었다. 당시의 성곽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어 그 역사적 중요성과 의의를 한차원 높이기 위해 성곽 등을 복원하였으며, 관련유적으로 하멜체류지, 한골목, 병영홍교, 비자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다.



[Daum백과] 강진 전라병영성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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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백과>


몇 장의 사진들입니다. 


강진시내에서 병영을 검색하니 까치재를 넘어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넘어 오다가 월출산쪽이 예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여기부터 강진 병영성 사진들입니다.
























저 멀리 월출산이 보이네요. 풍경도 좋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강진지방 여행을 하면서 먹거리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가까이에 목포도 있고 나주도 있고 광주도 있고해서 시간만 잘 짜면 어디든 가서 먹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도 가까이에 있는 음식점을 찾다보니 남도정식집들이 나오는데요, 추천 맛집으로 나온 곳은 한 상에 8만원이 넘구요, 또 다른 한 곳은 주인이 바뀐 후 맛도 변하고 친절동서도 점수가 낮다고 해서 찾다 보니 그나마 저렴하고 평이 괜찮은 곳이 병영쪽 음식점들이더라구요. 현지인들은 병영쪽 음식점들을 간다고 한다고 강경 사는 사람이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곳이 수인관입니다. 이 근처에 또 한 곳이 있는데요, 그 곳보다는 여기가 좋다는 병영 사람이 있어서 이리로 정했습니다. 병영 소주도 유명합니다. 참고하세요. 다음 글에 올릴께요.


병영엔 병영이 있고 하멜기념관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탄돼지불고기가 있죠. 시장안에 있는데요, 시장이라 그런가, 목욕탕도 있구요, 공동 화장실도 있습니다. 밥을 너무 먹어서 가다가 돌아 와서 볼 일 보고 다시 간건 안비밀입니다.


금요일이라 주차하는건 쉬었구요, 먹으려고 기다리지도 않았습니다.  들어 가니 두 팀이 있더라구요, 그 때 시간이 오후 6시10분 정도였습니다. 주말에는 좀 기다린다고 하더라구요.


정식이라 반찬은 많은데요, 상추에 연탄불고기 올리고 밥 올리고 된장 올려서 먹으면 그만입니다. 특히나 된장국이 맛있더라구요, 개인 그릇에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가운데 큰 그릇에 나와서 돼지불고기에 가려 떠 먹기가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다른 반찬들 맛있구요, 1인분 더 시켜 먹었는데, 일행들 모두 투덜 거리지 않고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성인들 먹는 그것도 더 먹구요.


처음에 강진이 바로 병영인 줄 알았는데요, 거리가 좀 있습니다. 강진과도 약간의 거리가 있습니다. 강진시내와 영암 시내의 가운데 우측으로 쏠려 있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식 담벽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병영에 있는 담벼락이요. 병영 시내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진시내보다는 좀 더 좋은 곳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기와를 얹은 가게들 사이에 다시 지붕을 해서 비가 와도 시장 구경을 할 수 있게끔 만든 병영 시장입니다. 5일장때만 장사를 하는지 아니면 시간이 늦어 문을 닫았는지는 모르겠어요.다음엔 낮에 가 봐야겠어요.


시장 안쪽 모습입니다. 원래 이쪽이 연탄불고기가 유명한가 봅니다.


수인관 건물입니다. 문을 들어서면 의자에 앉아 먹을 수 있는 식탁들과 주방이 보이구요, 더 들어 가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저녁 햇살이 창가로 들어 오는데 좋더라구요, 여유롭고 여행온 기분이 납니다.


가격표에요. 사람 수대로 아래 메뉴판대로 시키면 맞습니다. 고기 좋아하면 1인분 더 시키면 되구요.



다년간 명사들이 싸인햇네요.


앉아서 드실 수 있는 곳이에요.


마루에요. 벌써 몇 팀이 드시고 나가셨네요.


처음에 나온 거에요. 이거 먹고 있으면 음식이 나옵니다. 10여분 기다린 것 같아요.


남도음식명가라고 써 있네요.


음식이 다 나온거에요. 연탄불고기 밑에는 촛불을 켜서 따끈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나머지 반찬들도 맛있습니다. 고추가 매워요. 마늘은 맵지 않더라구요.


반찬들 사진이에요. 몇 가지가 빠졌네요.










여행와서 1인당 만원 정도에 불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괜찮은 것 같아요. 여기 강추합니다. 주머니 사정이 좀 더 좋다면 8만원이상 짜리 정식 드시러 가시면 될 것 같아요. 한옥에서 정말 대접받는 것 처럼 대접을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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