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시험에 합격했다는 밴드 글에 축하의 메세지를 띄워주고 나두 해 볼까 잠시 고민을 해 봤지만, 역시나 차나 뜯으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에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차량 운행을 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는데, 띵~~~!!!! 하는 소리에 스트레스가 밀려 옵니다. 때마침 이베이에 주문한 브레이크 센서가 도착을 해 있기에  한 달 이상을 듣고 지내던 이 아우성을 잠재우자고 결심했습니다. 오랜 만에 대학교 교정을 밟고 돌아 온 후, 바로 작업을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정비하기에 가장 좋은 명당 자리가 비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차를 대고 장갑을 착용 후, 시작을 했습니다. 


앞바퀴에 2kg짜리 아령을 놓고 차량이 굴러가지 않게 준비를 한 후 자키에 수건을 대고 들어 올렸습니다. 바퀴를 들어 올리는데, 버팀목에 너무 바짝 대서 자키질을 할 때 마다 뿌드득 뿌드득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내요. 


바퀴를 푸는건 아주 쉽습니다. 여성분들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쇠막대기가 길 수록 좋을 것 같구요, 조립할 때도 토크렌치를 사용하는데, 그냥 조아놓고 토크렌치 돌려보니 딱 맞게 조립을 했네요. 역시나 숙달이 되면 전문가가 되나봅니다. 


바퀴를 분리하고 센서를 교체한 후 바퀴를 조립할려고 하니 볼트 구멍이 한 참 아래에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자세히 보니 자키의 유압이 풀려 차체가 내려 가고 있는거였어요. 자키 유압 버튼을 최대한 잘 조여 놓고 해야 할 것 같구요, 자키로 들은 후 1분 정도는 유압이 풀리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센서 교체 후 리셋을 해 보니 되지 않습니다. 리셋 실패라고 뜨네요. 몇 번을 시도해도 리셋실패가 떠서 다시 센서가 잘 조립되어 있는지, 브레이크패드는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를 해 보았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글로 검색을 해 보았는데요, 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방법을 알고 나니 브레이크센서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다는 판단이 섰어요.


아주 간단한 것을 몰랐습니다. 브레이크 리셋할 때는 파킹브레이크를 풀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리셋 실패가 계속 떠요. 파킹브레이크 풀고 하니 바로 리셋 성공했다고 뜨고 경고등도 사라졌습니다.


역시나 자가정비는 알지 못하면 여러 시행착오와 비용이 발생합니다. 다음에 패드 가면, 바로 리셋을 해야겠어요. 하지만 바퀴를 두 번째 떼어보니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율적인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나사를 풀어 놓고 자키로 차체를 들어 올리는데, 바퀴가 바닥에서 떨어질 정도만 올립니다. 마지막에, 바닥과 마찰을 일으키는 소리가 나는데요, 이 때가 바퀴가 들린 거에요. 그러면 그만 들어 올리고, 나사 풀어 빼내고, 바퀴 분해하고 일하고 다시 조립하면 쉽게 조립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어요.


역시나 경고등이 뜨지 않으니 시동걸 때 스트레스가 없네요. 이제 다시 스피커 다이에 집중해야겠어요. 센터스피커를 떼어내지 않고 소리세팅을 하는데 집중을 해 봐야겟어요.



손전등을 설치하고 바퀴를 분해하기 위해 자키로 들어 올리고 나사를 풀고 바퀴를 떼어냅니다.




새로 장착할 센서에요. 이베이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두 개해서 3만3천원정도 들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하나에 15,400원에 팔았으니 조금더 비싸고 2주라는 시간이 소요되어 도착을 하니 손해입니다만, 센서만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구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냥 잡아 뽑으면 됩니다.


센서 통이에요. 일자드라이버로 우측에 고정된 부분을 제끼면 열립니다.


떼어낸 센서에요. 이상이 없는거기에 잘 챙겨 놓았습니다. 나중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요.


센서 고정은 아래와 같이 네 군데에 고정을 시키면 됩니다. 보시면 압니다.





통에 고정을 시켰습니다.  상당히 지저분하네요. 언제 날잡아서 리프트 빌려서 하체 청소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자주 보니 반갑네요. 레벨링센서를 찍어 보았습니다. 높이 측정하는 센서에요. 높이에 이상이 생기면 신호륿 보내 아이드라이브에 뜨겠죠.









리셋하는 방법입니다. 브레이크 밟지 말고 그냥 스타트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요렿게 경고글이 뜹니다. 띵~~~!!! 하는 소리와 함께요, 그리고 모니터에도 보이죠. 꺼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신 후 아래 보이는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5초정도 인 것 같아요.



그러면 계기판 모니터에 아래와 같이 리셋 실시 가능이라는 문구가 뜹니다. 그러면 또 같은 시간 동안 누르고 계세요.


그러면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또 누르고 계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이 리셋을 실시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경고등이 사라집니다.  6000km후에 교체해야할 뭔가가 다가 오네요.


파킹브레이크인데요, 위에 계기판 보시면 파킹되어 있다고 화면에 표시가 됩니다. 그러면 리셋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버튼을 비활성화시킨 다음에 실시하세요. 위에 사진은 과정을 찍은거에요. 잊지 마세요. 브레이크 리셋할 때는 파킹브레이크를 해제하고 하셔야 한다는 것을요. 그럴려면 차가 평지에 잘 세워졌는지 확인 후 하셔야겠지요.

브레이크센서 구매한 이베이사이트 링크 걸어요. 들어 가 보니 가격이 아주 약간 올랐네요.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https://www.ebay.co.uk/itm/Mintex-Rear-Brake-Pad-Wear-Warning-Indicator-Sensor-Lead-MWI0476/152995635165?ssPageName=STRK%3AMEBIDX%3AIT&_trksid=p2057872.m2749.l2649




문득 문득 차를 모시고 산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계속해서 신경을 써 줘야 하는게 약간은 스트레스인데, 이제 차령도 7년이 다 되어 가서 점점 소모품 교환 주기가 다가 와서 심적으로도 걱정이 조금씩 되고 있지만, 차를 뜯는 것도 이제 조금 귀찮아져서 힘들지만, 일단 운전대를 잡으면 내리기 싫어지는 저를 발견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오래된 차를 타면서, 숙원 사업이 몇 개 있습니다. 


첫번째는 아이드라이브를 NBT EVO로 바꾸는 것이고, 

두번째는 핸들을 엄지손가락 걸이로 바꾸는 것이고

세번째는 차선변경 경고(LCW)를 장착해 보는 것이고

네번째는 에이버리 랩핑지로 직접 랩핑을 직접 해 보는 것이고

다섯번째는 윈터타이어 휠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자잘한 것들이 있는데, 그건 그 때 그 때 즉흥적으로 해 보면 되는 거구요, 이 번에 다섯번째 숙원사업인 윈터 타이어를 위한 휠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헤드라이트도 바꾸고 싶고, 사이드 미러로 바꾸고 싶고, 전방 레이더도 설치하고 카파스도 하고 싶은건 사실이지만 별로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일단 다음엔 아이드라이브를 할까 안드로이드를 장착할까 고민을 해 봐야겠어요. 이러다 말겠지만요.


중고나라에서 저렴한 가격에 나왔길래, 바로 찜한다고 덧글을 달고 문자로 거래에 대한 내용을 주고 받았습니다. 인천 그것도 서해 바닷가라 택배로 받고 싶다는 문자를 보내니, 안된답니다. 택배거래가 그래서 달려 갔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다음 날 휴일이라는 부담없음이 작용을 했어요.


반갑게도 같은 동호회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휠에 대한 믿음이 생겼어요. 보통 크랙이나 굴절 휠을 멀쩡하다고 하면서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다행히 클럽 활동 하시는 분이고 거기에 같은 차를 운행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5시쯤 출발했더니, 도착지에 9시30분이 되어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을 하니 이미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대화를 나누면서 느낌에 속일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중요한 휠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차에 실고 내려 오면서 생각이 났는데요, 귀찮아서 그냥 놔두었습니다. 


너무 오래 걸려 미안하다는 말씀에 내고 요청을 드렸더니 흔쾌히 해 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올라 갈 때는 화성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해서 고속도로도 슬금슬금 기어가다시피해서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내려올 때는 배도 채우고, 11시가 다 되어 인천에서 출발했는데, 집에 도착해 보니 1시20분이었습니다. 올라 갈 때의 절반 밖에 걸리지 않네요.


다음 날 장착을 위해 윈터타이어가 보관되어 있는 곳 주변을 수소문 했습니다. 세 군데 전화해서 물어 보니 다들 같은 답을 했습니다. 한짝에 1만5천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합이 6만원인거죠. 그래서 올 초에 윈터타이어를 교환한 곳에 전화를 넣으니 4만원에 해 주신다고 하네요. 저번 작업에 만족스럽지 않아 다른 곳을 먼저 알아 보았는데요, 이 번에는 작업도 저번보다 꼼꼼하게 하시고 잘 챙겨 주시더라구요. 이 번에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거기 다가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한 짝이 긁힘이 심해 휠을 바꿔 끼웠는데요, 그냥 처음 말씀하신 금액에 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작업 소요시간은 40여분 걸렸습니다. 타이어 따로, 휠 따로 들어 날를 때는 별로 안 무거웠는데, 휠에 타이어 장착해서 들어 보니 무게가 꽤 나갔습니다. 나중에는 등이 좀 아프더라구요.


여튼 휠발란스 봐서 창고에 넣어 놓으니, 다섯가지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를 해결했다는 만족감에 행복합니다. 그것도 예상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장만을 해서 행복해요.


윈터타이어는 아직 두 해 정도는 더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3년이 마지노선이라고 하는데, 5년 정도 타려고 합니다. 아직 3년이 남은거죠. 시간이 그리고 첫 마모한계선에 도착을 하면, 그곳부터는 4계절이라고 하니 하절기에도 그냥 타 봐야겠어요. 얼마나 미끄러지는지도 느껴보구요.


총 비용은 휠메이커 통닭 10마리를 소비했습니다. 저렴하게 잘 했네요.


차 뒷자리를 접고 휠 4개를 실으면 넉넉하게 들어 가는데요, 휠을 실고 그 위에 타이어를 싫으니 차 내장제가 더럽혀질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조수석 의자를 앞으로 당기고 내장제를 덮은 후 타이어를 실으니 딱 맞게 들어 가네요, 예전에 타이어 가게 직원분이 하신 말씀이 떠 오르네요, "대형 냉장고도 들어 가겠네요." 의자를 접으면 넓긴 넓습니다. 트렁크만 보면 안습이지만요.


휠은 나이가 있어 보입니다만, 상태는 괜찮습니다. 휠발란스도 봐보니 내 차에 있는 충격을 많이 받은 휠보다 엄청 양호합니다. 휠캡도 다 있구요. 마구 밟는 스타일이 아니라 충분할 것 같아요. 연비도 이 만하면 만족스럽구요.


젊은 분이 열심히 작업을 합니다. 예전에 연세 있으신 분이 안 계신 것으로 보아, 이 분이 사장님이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작업을 보면서 타이어 교환 기계랑 휠발란스 기계도 사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생각만 했습니다.


휠과 타이어가 결합되었습니다.  뿌듯하네요. 올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머리 속에서는 어떻게 교환을 할까 라는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긁힌 휠을 가져온 휠로 바꿔 끼웠습니다. 19인치로 휠을 바꿀까도 생각해 보지만 일단 휠이 너무 비싸고 타이어도 새로 해야 해서 비용적인 측면에서 250만원 정도 들겠더라구요. 19인치의 장점은 뽀대 정도인 것 같구요. 속도계 오차도 발생하고 승차감도 더 나빠지고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지는 것 같아 포기합니다.


바꾸고 나니 제 휠이 더 후진 것 같아요. 뒤는 반짝반짝 하는데, 앞 쪽은 칙칙하네요. 그런데 리프트에 차를 올릴 때 사장님이 기어를 D로 놓으니 자꾸 P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조수석 문을 열고 제가 기어 변속을 하니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희한하네요.

그래서 제가 운전석에 앉아 기어를 변속해 보니 잘 됩니다. 아마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나 생각해 보지만,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하네요. 참 이상합니다.


그 이후로 그 증상은 없어요. 아무래도 조작 미숙인 것 같다는 결론입니다. 구형이지만 멋지네요. 차는 정말 마음에 들어요.


경고등이 들어 온지 어언 한 달이상이 지나 가고 있네요, 2톤 자키를 사고 롱복수대를 구매한 후 17mm롱복스를 구매해서 오늘 시간이 남아 뜯었습니다. ISTA를 연결해 보니 조수석 뒷바퀴를 분리 후  센서를 바꾸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예전에 이베이에서 구매한 뒷패드에 센서가 들어 있을 줄 알고 상자를 열어 보니 덩그러니 패드들만 있네요.


기왕 준비해서 갈려고 한 거 바퀴 분해하고 센서 청소나 하고 다시 해 보자라는 생각에 장비 챙겨서 내려 갔습니다. 바퀴 떼는 것은 아주 옛날 한 번 해 보고 두 번째라 좀 걱정을 했습니다. 롱복수는 조립형이었는데요, 막상 볼트에 대고 돌리니 고정쇠가 빠져버리면서 분리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절연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다시 하니 어렵지 않게 분리가 되었습니다.


자키도 처음에는 3톤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2톤도 충분하다는 어느 인터넷 글을 보고 바로 구매했는데, 나름 잘 버텨주네요. 바퀴를 빼고 센서를 청소 후 재 결합하고 리셋을 했지만 역시나 안됩니다.


다음에 센서 구매해서 다시 시도해 봐야겠어요. 그래도 안되면 또 고민을 해 봐야겠죠.


시동 켤 때마다 머리 아프게 띵~~~ 하면서 경고 메세지를 띄웁니다.


자키를 올리기 위해서는 유압을 막아야 하는데요, 사진처럼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꽉 잠금니다.


자키 대는 곳에 이 부분을 고정시켜 올리면 되는데요, 고무가 없어서 천을 댔습니다.


자키 대는 곳이에요.


힘들이지 않고 잘 올라 갑니다. 










너무 많이 안 올리고 미리 볼트를 살짝 풀어 놓고 올렸습니다.


롱복스를 구매해서 17mm롱복스알을 꼽아 돌렸더니 잘 풀리네요.


돌아 가기 시작하면 사진처럼 수평으로 해서 돌려 주면 잘 빠집니다.


볼트를 다 풀어서 빼냈습니다. 들어서 빼내 잘 빠집니다. 높이는 바퀴 뺄 수 있는 높이면 됩니다. 



빼낸 바퀴는 만약을 위해 차체를 고정시켜 줍니다.


세월이 묻어나네요. 뭐 디스크 교체도 별 것 아닌 것 같아요.


빼낸 볼트들입니다.


센서통과 센서에요. 다음 주에 다시 구매해서 달아 봐야겠어요. 이베이가 배송비때문에 훨씬 비싸서 필통에서 구매하려고 합니다. 15,400원하네요.


브레이크에 결합되는 센서부분입니다.


아직 패드는 많이 남아 있네요. 이리 저리 찾아 봐서 센서를 교환하면 된다고 합니다. 열심히 청소를 했어요.


저 결합부위를 청소를 했는데요, 깊어서 청소가 잘 안되었네요. 브레이크가 다 닳고 철판이 닿으면 신호를 띄우는 것 같습니다.


다시 바퀴를 재 결합합니다. 약간 어렵더라구요, 몇 번에 걸쳐 결합을 도전해서 성공했어요. 조임토크는 140nm으로 했습니다.바퀴 빠지는지 어쩐지 모르겠어요.


롱복스알인데도 토크렌치 손잡이가 타이어에 닿네요, 연결대를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리셋 실패한 사진입니다. 벌써 5000km를 더 타고 있네요, 경고등은 들어 오지만 아무 이상없이 타고 있어요.


2018년 5월21일 오후에 대전 수입차부품 파는 핉ㅌ~~~에 갔는데, 홈페이지에는 센서만 15,400원에 판다고 해 놓고서는 센서만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까운 시간 40분을 들여서 갔더니 말입니다. 이유인 즉은, 다른데서 패드는 싼 것을 사고 센서만 사러 와서 같이만 판매한다고 해요. 그래서 센서만 올려 놓아서 왔다고 하니 딱 잘라 말하네요. 위와 같이요. 그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좋은 곳인 줄 알았는데, 저와는 맞지 않는 곳 같네요. 정 급하지 않는한 이베이를 사랑해야겠어요. 그래서 방금 이베이에 주문을 했습니다. 근데, 이게 맞지 않으면 반품이 좀 번거롭더라구요. 잘 되겠죠.^^

지난 주 센터스피커를 장착하기 위해 센터페시아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조수석에 앉으니 바닥이 척척하고 물이 올라 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작업을 멈추고 차 내부를 유심히 관찰을 했어요. 다행히 조수석 바닥만 척척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하던 작업인 센터스피커 장착을 했습니다. 센터스피커 장착 후 소리를 들어 보니 스테레오 소리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다 어제 장거리를 다녀 오며, 옛날 밴드의 대명사인 산울림의 노래를 아주 크게 들으니 스테레오가 들리네요. 소리를 크게 하면 좀 효과가 나타나구요, 또 한가지 전화 받을 때 상대방 목소리가 같은 볼륨 대비 굉장히 커졌네요. 시끄럽습니다. 결국 스테레오 사운드를 잃고 소리가 커진 전화목소리를 얻었네요. 이건 다음에 앰프를 장착해 보고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조수석을 뜯었습니다. 일단 글로브 박스 밑 부분을 뜯었더니 스폰지에 물이 흥건합니다. 그리고 차체 옆 바닥을 뜯듯이 분리하고 바닥 매트를 최대한 들어 올렸습니다. 정석대로 들어 올릴려면 보조석 시트랑 기어박스 콘솔을 들어 내야 하더라구요, 바닥 매트가 기어박스 가운데까지 체결되어 있어서 그냥은 안빠지더라구요, 뜯어보면 예전 쌍용차 뜯을 때랑 만듬새나 체결방법에 있어서 나은 모습들이 보입니다. 비쌀만 합니다. 단 내구성은 보통인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물을 최대한 눌러 쫘 내고 햇볕에 말리고 바람 불어 넣어서 말렸더니 1주일 정도 걸리네요. 


물 새는 곳을 찾기 위해 페트병에 물을 담아 천장에 뿌려보고 썬루프 구멍에도 들이 부어 보았는데요, 안으로 새어 들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썬루프 배수구멍이 막혔었나 보다 하고 열심히 말렸습니다. 다행히 녹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션이 지나가는 부위는 운행을 하면 뜨겁더라구요, 바로 마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쪽이 오히려 마르는데 시간이 좀 더 걸렸습니다.


차 내부로 빗물이 흘러 들어 오지 않으니 이제 남은 것은, 에어컨 호스입니다. 연결 부위가 삭아서 찟어졌던가 호스가 빠져 있겠거니 하고 유심히 보았는데요, 찟어진 곳이나 빠진 곳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시적 현상이라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말리고 말리고 계속 말렸습니다.


그러다 어제 비오는 토요일 서울로 달려 올라 갔습니다. 가면서 바닥을 만져보니 뭐 뽀송뽀송합니다. 새어 들어 오지 않는거죠. 그런데 차에 습기차 차기 시작해서 에어컨을 틀고 달리다, 신호대기에서 조수석 바닥의 접힌 부분을 만져보니  척척하네요, 깜짝 놀라서 휴지로 물기를 닦아내며 올라 갔습니다. 물론 에어컨은 다시 끄고요.







서울 주차장에 도착을 해서 매트 아래 차체 바닥을 만져보니 누수의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교환할 때 풀르는 커버 쪽을 보니 물이 맺혀 있네요. 한 방울이 똑 하고 떨어지는 것을 목격을 했고, 그 아래 매트를 만져보니 젖어 있네요. 바로 이 부분에서 물이 새어 나오고 있네요.


그래서 유심히 보니 예전에 에어컨 필터 교환하며서 뚜껑 체결할 때 제대로 조립을 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부분으로 물이 흘러 나온 것 같습니다. 오늘도 풀렀다가 재결합할 때도 보니 같은 실수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제대로 체결을 했습니다.


여기서 물이 왜 생기는지는 기술자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분명 여기서 떨어지네요, 만약 다른 곳에서 차체를 타고 흘러 들어 온다면, 글로브박스 아래 덮개 안에 있는 스폰지가 젖을 이유가 없지요, 그게 젖으려면 안에 휴즈에도 물이 들어 가서 온갖 경고등을 띄웠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제대로 장착을 하고 뿌러진 것들을 체결해 보니 장착이 가능해서 다시 원위치 시켰습니다. 역시나 차는 한 번 뜯으면 최초의 상태로는 돌릴 수 없는 것 같아요. 새부품으로 체결하기 전에는요.


여튼, 확인을 해 보지 않았지만 이제는 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일 장거리 뛰면서 에어컨 틀고 다시 확인해 봐야겠지만요. 혹시 자가로 에어필터 교환하시는 분들 덮개 잘 장착하시길 빕니다.


에어컨필터 교환할 때 풀어야 하는 덮개에요. 고무가스켓으로 둘러쳐져 있습니다.


필터 교환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눌러 보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BMW-5GT-530D-Air-Flow-Filter-Replacement-2011년식-5GT-에어-플로어-필터-교환-데이터-주의




그리고 여기서 물이 생기면 배수구멍을 통해 내 보내는 연결 부위입니다. 예전에는 이게 



장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무가스켓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걸쇠를 잘 걸고 다시 나사를 체결합니다.


걸쇠를 걸어야 하는 뒤쪽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번에 알게된 썬루프 배수 구멍이에요. 선루프에 물을 부으면 이리로 나옵니다. 경첩 뒤로 주름 고무 왼쪽에 동그랗게 튀어 나온 부분 보이시죠, 요게 배수구에요.


주의 : 모든 DIY는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5GT를 가져 와 보니 문짝에 트위터도 없고 해서 트위터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시보드 가운데에 스피커커버가 있기에 스피커가 있는 줄 알았는데요, 커버만 있고 안에는 비어 있다고 하는 글을 보고, 언젠가는 채워 넣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트위터 장착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해 보세요. 사실 트위터만 장착하는 것이 막귀에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의 DIY는 그냥 일을 벌리는 것이기에, 깔끔한 마감이랑 완벽한 설치는 아니에요. 트위터도 한쪽 패시브가 이상이 있어서 업자에게 알리니 새로 보내 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오지 않고 있습니다. 알리 구매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부품 중에 불량이 많고 교환해 달라고 하면, 준다고 해서 결재 끝나면 입딱는 상인들 많아요. 몇 번 당했습니다. 이베이는 해킹하는 상인들이 있구요. 주의하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bmw-5gt-530d-Tweeter-installed-alpine-spr-10tw-알파인-spr10tw-트위터-달기


트위터를 좌,우 문짝에 달아 주니 고음이 분리되어 스테레오로 들리는 맛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센터스피커도 장착을 하면 더 좋겠지 하고 가끔 중고로 나오는 것을 검색을 했는데요, 마침 엄청 깨끗한 제품이 나왔고 활동반경 근처이기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직접 가져 오셔서 편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를 해 놓고 이리저리 장착 방법이랑 부품들을 사 모으기 시작했지만 뭐 음악 듣는데는, 불편함없이 막귀인 저로서는 좋아서 막 서둘러 장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구매해 놓은 스피커가 보이면 검색을 해 보고 필요한 것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시간이 났고 갑자기 장착하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뜯어 발렸습니다.


미리 구매해 놓은 단자랑 커터기 정보 알려 드립니다. 제품을 받아 보니 그럭저럭 쓸만했는데요, 사실 커터기는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냥 가위로 적당히 압력을 주어 잘라 내는 것이 편했어요.


여기 저기 찾다가 알리에서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제품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해 보세요.


https://www.aliexpress.com/item/10pcs-lot-2-Pin-Way-Female-Wiring-Cable-Plug-Terminal-Connector-Socket-For-BMW-AUDI-A4/32848916711.html?spm=a2g0s.9042311.0.0.XoGAwQ



그리고 전선을 잘라야 해서 커터기도 구매를 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해 보세요.


https://www.aliexpress.com/item/High-quality-Cable-Wire-Stripper-Cutter-Crimper-Automatic-Multifunctional-TAB-Terminal-Crimping-Plier-Tools/32847288110.html?spm=a2g0s.9042311.0.0.XoGAwQ



오디오선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옥션에서 찾아 보고 장바구니에도 담았는데요, 안 샀어요. 귀찮아서 계속 뒤로 미루다가  살 기회를 놓쳤습니다. 알맞은 전선도 사고 이음새 깨끗하게 연결하는 단자도 사고 수축튜브도 사고 싶었지만 즉흥적으로 장착하다 보니 오디오 선이 자꾸 걸립니다. 


여튼 밝은 곳으로 차를 옮기고 뜯기 시작했어요. 예전부터 마구 부러뜨리면서 뜯는 것은 잘 하기에 별 어려움 없이 다 뜯었습니다. 여기 저기 기스 왕창 내구요.


일단 대시보드 스피커 커버는 자를 넣어서 걸쇠가 있는 부분을 안으로 밀면서 위로 들어 올렸습니다. 걸쇠가 참 많이도 있습니다. 다행히 부러뜨리지 않았어요. 자가 금이 갔을 뿐이에요.


그런 후 대시보드에 길게 자리잡은 트림을 뜯었는데요, 조수석 문쪽 모서리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당기면서 운전석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잘 안빠지는데요, 확 잡아 당기지 마시고 꾸준히 잡아 당기시면 빠집니다. 그런 후 스타트 버튼 공조기 버튼 등 세 개의 커넥터를 분리 하는데요, 줄이 걸려 있는 걸쇠가 플라스틱이라 제끼면 안됩니다. 부러져요.


그런 후 서람 분리해 내구요, 오디오 패널 분리하는데요, 기스가 너무 잘 납니다. 쫙 쫙 기스를 냈습니다. 나중에 보니 모니터 앞부분에도 기스가 작렬합니다. 미리 테이핑한 후 작업 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오디오 패널 분해 하기 위해서는 기어판넬을 분해해야 합니다. 별거 없어요. 아래 링크 보시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conetrue.tistory.com/entry/BMw-5gt-기어판넬-분리-기억박스-부분-분리


그러면 CIC본체가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도 그냥 나사 풀고 빼내면 됩니다. 그리고 단자 분리해서 센터스피커 연결할 선 찾아서 피복 벗겨내고 연결해서 확인하면 끝입니다. 결합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면 되겠죠.


그렇게 대충 결합을 해서 해 보니 소리 잘 나옵니다. 혹시나 해서 트위터랑 스피커 연결선을 바꿔서 꼽아 봤는데요, 똑같이 소리가 납니다. 방향성이 없나 봐요.


소리 나는 것을 확인하고 분해의 역순으로 결합을 했습니다. 그렇게 결합을 하고 소리를 들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엠프없이 장착한 센터스피커는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중론의 카페글이 맞았습니다. 이전에 소리를 크게 해도 안 아팠던 귀가 아프고, 좌우에서 분리되어 나오던 고음도 사라졌습니다. 그저 가운데에서 소리가 크게 나온다로 바뀌었어요. 그냥 소리가 크게 들려요, 귀도 아프구요, 좌 우 분리되어 들려서 괜찮다고 했던 소리 말아 먹었습니다. 엠프 없는 센터 스피커는 결사 반대합니다.


이게 되돌리고 싶지만 귀찮아서 그냥 듣기로 합니다. 좌우문짝 트위터 장착하고 음악 들으시는 분들은 센터 스피커 하지 마세요. 엠프에 물리지 않으실거면요. 이게 제 간단한 후기입니다.


이제부터 사진 올려 봅니다.



이거 엉터리에요, 전선 피복을 결합하는 곳에 딱 맞게 잘라야 하구요, 철제 단자에 전선을 넣어서 동그랗게 접어 줘야 저 플라스틱 속으로 들어 갑니다. 끝까지 다 넣어 줘야 해요. 그런 후 플라스틱 위에 있는 것 밀어서 잡궈 주면 됩니다. 작업 후 스피커 단자에 꼽아 주면 됩니다.


자를 넣었어요. 기스 날 것 같지만 나지 않습니다. 부러지지도 않더라구요.


걸쇠가 엄청 많습니다. 저걸 자로 밀어 주면서 들어 올려서 빼내면 됩니다.


앞 빈 공간으로 선을 넣어 주면 됩니다.


트림은 조수석쪽에서 저렇게 들어 올려 주면 되는데요, 손가락 넣어서 짭아 당기면 됩니다.


트림 안에 있는 연결단자들 분리해 주시면 되요, 특별히 어려움 없습니다. 눌러서 잘 빼주면 됩니다.



대시보드 안에 있는 철재 지지대인데 녹슬어 있네요, 반대쪽 지지대도 녹이 슬어 있습니다. BMW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송풍구는 좌측에서 중아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어요.


그 다음 사물함 분리인데요. 옆에 나사가 숨어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덮개 재끼면 떨어져요.


나사 푸시면 됩니다. 별렌치 T 15로 푸시면 됩니다.



양 쪽 나사 두개 푸신 후 잡아 당기면 분리됩니다.


그런 기어패널 분리 후 오디오 패널 분리합니다. 아래에 나사가 두 개 숨어 있어요.



그런 후 양 쪽에 단자 분리해 줘야 하는데요.












위 부분을 눌러 주고 막대를 뒤로 제끼는거에요. 그냥 잡아 뽑으면 안됩니다. 검은 막대 뒷부분 눌러 주면서 뒤로 제끼면 됩니다.


CIC본체에요. 나사 네개 풀면 됩니다. 컴퓨터에 해당합니다. 이 안에 하드도 들어 있겠죠.


뒷 모습이에요. 제꺼에는 단자 하나가 연결 안되어 있네요. 옵션이 하나 빠진거젰죠.


이건도 기다란 막대를 뒤로 제끼면서 빼야 합니다. 15앞에어짜리 휴즈가 보이네요.


잘라야 할 선이 보입니다.


좌우측으로 가는 스피커 선이라고 합니다. 빨강이 플러스선 갈색이 마이너스 선이라고 해요, 양쪽에서 한 선씩 잘라서 연결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좌측에서는 플러스선 우측에서는 마이너스선을 잘랐습니다. 여기에 선을 연결해서 잘 정리해서 넣었습니다.


f30 용이라고 햇던 것 같아요. 그래서 트위터 방향이 옆을 보고 있네요. 트위터 나사 홈도 약간 안맞아요.


결합은 분해의 역순으로 했어요.


단자를 바꿔봐도 잘 되네요. 트위터가 5gt용이 아니라 옆으로 장착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빈 칸을 채운 것은 만족스럽고 소리는 실망입니다. 



엔진오일 갈은지 10,000km가 넘어서서 오일을 갈았습니다. 오일 갈기 2주전부터 갑자기 언덕길에서 악셀을 밟으면 알피엠만 올라 가고 차가 나가지 않는 증상이 생겨서 플라이휠이 닳아서 갈아줘야할 타이밍이 된거가 하고 이베이를 검색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네요. 검색하면 뭐하나요, 플라이휠은 DIY가 불가능한 것을........ 누군가가 리프트를 한 일주일정도 쓰게 해주고 공구도 빌려주면 모를까^^;; 


증상은 언덕길에서 가속을 하면 변속이 2,600rpm정도에서 되더라구요, 보통은 2,400rpm에서 되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진동도 조금 더 생겼습니다.


변속타이밍이 높아지고 변속충격이 생기면 미션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거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엔진오일은 인터넷에서 평가가 좋은 지크로 넣기로 해서 무주지포트에서 9통을 구매했습니다. 잘못 넣다가 흘리는 것과 누유에 의한 보충을 계산해서요. 그리고 필터 구매가 문제였는데요, 지난 번에는 무주지포트에서 2만원에 오일과 같이 구매를 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 필통 수입차부품이라는 곳이 대전에 있는 것을 발견했고 가격도 13,600원(?)이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면서가서 사왔습니다. 기왕 사는 것 3개를 구매했습니다.







준비를 해 놓고 몇 일 더 지났습니다. 시간이 나질 않았고 드라마 보느라고 피곤이 누적되어서 말입니다. 드라마를 즐겨 보지는 않지만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려는 습성때문에 수면부족을 일으켰어요. '이번 생은 처음이라'라는 TVN 에서 한 드라마인데요, 인터넷채널에서 무한반복을 해 주더라구요. 이민기씨와 정소민씨의 연기가 드라마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하네요. 뻔한 스토리인데, 한 편의 시를 본 느낌이랄까, 역시나 풋풋한 시절의 이야기는 세속적이도, 뻔~~한 이야기 전개라도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에고 삼천포로 빠졌네요.^^


토요일 심야에 준비를 해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렇게 작업을 했는데요, 역시나 초보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작업하다 핀셋을 차 바닥으로 떨어드려서 꺼내다 포기도 하고 오일 빼내기 위해 펌프질을 계속해야만 하는 것도 힘 드네요. 폐오일은 처리해 주는 곳이 있어서 안심하고 뽑아냅니다. 교환되는 오일양은 6리터정도 됩니다.


오일을 교환하고 리셋을 해 준 다음, 오일량을 측정해 보니 MAX라고 뜨네요.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보니 MAX 약간 밑으로 내려 옵니다. 오일량 체크기로 찍어 본 것과 비슷한 높이로 나옵니다. 아직은 오일양 측정기가 쩡상 작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오일 교환을 하고 주행을 해 보니 별차이 없었습니다. 아주 짧은 거리를 낮은 속도로 주행을 해서요. 다음 날 같은 언덕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가속을 해보니 예전처럼 2,400rpm정도에서 변속이 되네요. 저단에서 한번 약하게 변속이 느껴지는건 같구요. 다음 전 미션오일 교환 때는 밸브바디를 떼어내고 고무 어댑터까지 교환을 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평지에서 빠르게 제한속도까지 가속을 해 보면 오일 갈은 표시가 납니다.


예전 오일 수명에 대한 기사에서 7,000km를 주행하면 오일의 성능이 급격히 하락한다는데, 다음엔 7,000km에 오일만 교환을 해 줘야겠어요. 오일필터는 2만km까지 써도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꾸 갈아주면 좋지만 풀고 조이면서 오일 누유만 가속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오일교환은 만족입니다. 저렴한 수입오일보다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100% 합성오일이기도 하구요. 국산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교환해 보세요. 그리고 블라인드 테스트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일교환 증거 사진 보시죠. 교환 후  오일은 말통에 모았다가 페오일 처리하는 곳에 보냅니다. 






오일 갈기 딱 좋은 곳이 있는데, 언제나 같은 차가 몇 달을 그 자리에 주차가 되어 있어서 아쉽습니다.  오일 익스트렉터를 돈을 더 주고라도 용량이 큰 것을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훨씬 교환 속도도 빨라지고 힘이 덜 듭니다.


이 번에 재료 구입비용은 무주지포트에서 오일 지크 X9 LS, 9통* 5,500원해서 53,900원 들었구요, 필통에서 오일필터 13,600원 해서 합이 67,500원을 썼습니다.


지난 번 오일 교환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 눌러 보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BMW-엔진오일-교환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하루 지나니 경고등이 띵!!!! 하면서 뜨네요, 계기판에도 뜨고, 아이드라이브 화면에도 뜹니다. 시동 켤 때마다 뜨고, 시동크면 떴다 사라지네요. 아직 귀찮아서 지우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지워야겠어요. 지난 번 패드 갈면서 리셋해야 했는데 하지 않으니 거리가 다 차니 띵! 띵! 그러네요.





3월 중순까지 타려고 했던 윈터타이어를 탈착했습니다. 지난 주에 갑자기 낮기온이 20도에 육박해서 날씨를 보았더니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없고, 한 낮의 기온이 10도를 넘어서기에 좀 서둘러 교환을 했습니다.


지난 번 윈터타이어 장착할 때는 10만원 달라는 것을 깍아서 8만원에 했는데요, 이 번에는 여러 군데 다시 알아 보니 한 군데서 5만원에 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렸습니다. 


집 창고에 보관하던 타이어를 꺼내어 이상한 곳 없나 살펴보는데, 1년 3개월 정도밖에 안탄 타이어가 마모한계선에 거의 다다랐네요. 아마도 여름에는 교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콘티넨탈 프로트랙인가인데, 마일리지가 5만정도 되는 것 같아요. 좀 달리면, 4만 이쪽저쪽일 것 같습니다.


여튼 5gt 뒷자리 접고 깔판 하나 깔고 실어서 갔습니다. 뭐 작업은막 정성이 묻어나지는 않았어요. 타이어도 저 넘어로 던지고 윈터 타이어 타이어 분리할 때도 휠에 타이어 누르는 부분 닿게 해서 자국도 남기고 지난 번 카센터에서는 4짝 모두 휠발란스 잡아줬는데, 그냥 정성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5만원에 해서 그러려니 했어요. 휠에도 기스가 많았구요. 아끼는 휠을 장착하신 분은 이곳 이용하시면 안될 것 같아요. 저처럼 타이어만 갈면 되시는 분은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다음엔 가격을 올려 받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타이어 분리한 틈을 타서 하체 누유 부분을 점검했는데, 아직은 탈만한 것 같아요. 미션오일 새는 곳도 없고, 엔진 누유, 누수되는 부분도 방울되어 떨어지는 것은 없네요. 


브레이크 앞 뒤 패드도 충분히 올해는 지낼 것 같구요. 단 다음 번 패드 교환할 때는 디스크 앞 뒤 모두 교환해야 할 것 같아요. 여름쯤해서 미리 디스크랑 패드 준비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뒷데후 나사 한 군데서 기름 마른 것이 보이네요. 흐르는 것 같지는 않구요.



리프트가 아주 절실히 필요합니다.^^





윈터타이어 분리 후 보니 한 시즌 더 타면 그냥 여름에도 장착해서 마모한계선까지 타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 장착한 타이어를 11월까지는 탈 수 있어야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윈터타이어에는 두 개의 마모한계선이 있는데요, 바깥에 있는 것이 윈터타이어 수명이구요,


그 아래에 있는 것이 일반타이어로의 마모한계선입니다. 즉 위의 마모한계선이 다 되면 윈터타이어 수명이 다 된 것이구요, 일반타이어로 써서 그 다음 마모한계선에 도달하기전 교환하시면 됩니다.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효과를 본 것은 지난 12월부터 3초까지 딱 세번입니다. 제가 사는 충청이남은 눈을 거의 볼 수가 없네요. 예전 2004년인가에는  3월 중순에 폭설이 내렸는데, 지금은 그럴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 장거리 다니는 사람 아니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차를 써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윈터 타이어는 사치인 것 같아요. 약 3개월을 다른 타이어를 꼽아 써서 이득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타이어 업체에 맡기면 보관료로 4만원에서 6만원 정도 나가고, 타이어 교환할 때마다 저렴한 곳은 6만 5천원에서 비싼 곳은 10만원을 받으니 일년에 못해도 16만원 정도는 타이어 교환에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니 타이어를 절약할 수 있다는 말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결론은 중부 이남지역이면, 눈 올때 궂이 차가 필요없으신 대도시에 사시는 분이라면 윈터타이어는 사치인게 맞습니다. 겨울철 7도 아래에서는 타이어 성능이 급격히 줄어 든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못 느끼겠더라구요. 안전운전을 하면 그게 필요할까도 하구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후륜이며 여유가 되시는 분이라면 윈터타이어 좋습니다. 심리적 안정도 되구요.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주의 : 작성하면서 에어백 위치를 확인해 보니 전선을 위로 빼는건 상당히 위험합니다. 에어백 전개시 전선이 휘감을 수도 있고 전선이 튀어 내려와 부상의 위험도 있네요. 절대적으로 배선은 차 바닦으로 가야 합니다. 절대 이 글 보고 따라하지 마세요. 참고만 하세요.


오늘은 그 동안 차량을 운행하면서 느낀 불만 중에 하나인 블랙박스를 바꿨습니다. 역시나 인터넷 사용기를 검색하고, 커뮤니티에 질문도 해 보고, 시장 조사도 해 보면서 정보를 수집했는데요, 그냥 전방은 FHD에 후방은 HD면 충분하겠더라구요, 요즘은 전후방 모두 FHD가 대세고, 떠오르는 것이 4K블랙박스인 것 같은데, 가성비로는 전방은 FHD 후방은 HD로 결론 내렸습니다.


그렇게 검색을 해 보다가 BMW 어드밴스드 카아이가 중고나라에 여럿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천안까지 가서 사 왔습니다. 이번에 530i 뽑으시면서 달려 나 온 걸, 전에 쓰던 파인드라아이브가 더 마음에 들어 탈착했다고 하더라구요. 중고나라 거래는 언제나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을 찾아 가서 물건을 사온다는 것이 좀 걱정도 되거든요. 잘못하면 사기도 당할 수 있구요. 하지만 이번에는 다행히 좋은 분이시더라구요. 박스만 없고 연결선이랑, 블랙박스 다 있고 상태도 깨끗하더라구요.


사실 이 제품은 만도에 제작했습니다. 지금은 단종된 제품을 가져 온건데요, 이름은 만도 BF 100이라는 제품입니다. 아래 링크 누르시면 제품 설명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부팅할 때 BMW로고 넣은거구요. 출시는 사용기보니 2013년도인 것 같습니다.녹화도 20프레임으로 요즘 기본인 30프레임보다 낮습니다. 다행히 BMW것은 전방 30프레임 녹화입니다. 시야각도 상,하,좌,우 85도로 요즘 것보다는 좁습니다. 실제 설치해 보니 본넷 좌우까지는 보입니다. 그리고 부팅시간도 그렇고, 메뉴 바꿀 때도 속도가 느립니다. 결론은 현재기준으로는 좋은 성능은 아니다입니다. 센터에서 정석으로 설치를 했다면, 차량이 불에 탔을 때 사설 블랙박스때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말은 안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관리가 안정적이겠죠.


https://www.mandoplaza.com/Homepage/Contents/product/list/블랙박스/전체/BF100






가지고 와서, 제대로 장착하기 위해 BMW센터에 전화했습니다. 어쩐 일로 한 번에 통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착 할 수 있는지 물어 보니, 알아보고 전화 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습니다. 안되는 걸로 판단했습니다.


제 차에는 다본다 럭셔리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 배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하고 연결부분을 살펴 보니 후방카메라 잭이 달라서 문제더라구요, 다행히 전원잭은 맞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변환 잭을 구글링했는데, 있지 않더라구요. 기업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제작 가능한 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니면 제가 못 찾을 수도 있어요.


차에 가서 전원을 연결해 보니, GPS랑 후방카메라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멘트만 나올 뿐 작동은 합니다. 그래서, 그냥 뜯기 시작했습니다. 약 2시간만에 기존의 후방카메라선 제거하고 선을 설치해서 연결했어요.


문제가 있는데요, 원래 선을 보니 블랙박스에서 후방카메라까지는 선을 바닥으로 작업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전원선은 데시보드에서 따게 되어 있구요. 하지만 그러면 좀 더 번거로와 질 것 같아서 기존의 업자들이 설치하는 천정을 따라 갔는데요, 이것도 문제가 있더라구요. 기존의 블랙박스 선보다 두께가 4배는 두꺼운 것 같아요. 그러니 고무몰딩 밖으로 전원선을 빼내고 장착을 하면 붕~ 뜨게 되어 고정이 안됩니다. 그리고 반복되다보면 끊어질 것도 같구요. 잘못하면 침수피해도 올 것 같은데, 일단 그렇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작업하면서 전면 썬팅지에 손상도 입히고, 고정클립도 부러뜨리고, 필러에 기름때도 묻혀서 더러워졌지만, 작동은 잘 되네요. 좀 쓰다가 아니다 싶으면 룸미러도 분해하고 A필러도 떼어내서 바닥으로 선을 다시 깔아야겠어요. 그리고 트렁크로 보내는 전선 통로를 통해 빼내구요. 이렇게 하려면 뒷 의자 옆을 다 뜯어 내야 하더라구요.


결국 기존의 블랙박스에서 전원선을 그대로 쓰고, 후방카메라 연결선만 바꿔주었기에 경고등 없이 작동은 잘 됩니다. 기존의 다본다 블랙박스는 자꾸 재부팅되는 에러와 밤에 주차를 하고 아침에 나가면 저전압 경고등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번 BMW 블랙박스는 이 경고등을 안 띄울 것인지 그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내일 아침이면 알 수 있겠죠. 주차시 최대 6시간까지 작동을 하고 꺼진다고 하는데, 봐야 알 것 같아요.



사진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기존의 블랙박스 사진입니다.


배선이에요. 블랙박스 전원선과 후방카메라 단자가 같이 붙어 있구요, 선 중간에서 두 가닥으로 갈라져서 하나는 전원에 연결하고 하나는 후방으로 갑니다. 이것으로 장착을 하시려면 바닥으로 선이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닐 수도 있구요. 위로 가는건 좀 날림 공사이고 밑으로 가는게 정석인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난이도도 높아지구요. 다른 블랙박스 선들보다 전선이 두껍습니다.


연졀 단자 부분을 찍어 보았어요. 빨강선은 상시에, 노랑선은 +단자에, 검은선은 -에 연결하면 된다는데, 저는 전기를 전혀 모르기에 포기했습니다. 이것도 찾으면 찾을 수 있겠죠. 잘못하면 에어백이 떠질거구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장착을 하면 블랙박스는 상하로만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 설치할 때 수평을 잘 맞춰야 합니다. 요거 개선되어야 할 것 같아요.


뒷면입니다. 보기에 적당합니다. 화면크기는 3.7인치라고 합니다.


액정 좌측에는 녹화버튼이랑 마이크로SD 카드 삽입 부분이 있습니다. 32기가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후방카메라에요.


버튼에 대한 설명이 없는데 잠시 생각해 보니 버튼을 R로 옮기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설명서입니다. 영어로, 한글로 되어 있어요. 장착 설명서는 없더라구요.











장착하면서 몇 장 찍었습니다. 위로 보내려고 하니 선이 두꺼워서 B필러를 뜯어야 하더라구요, 다행히 아무 것도 부러뜨리지 않았습니다. 분해는 아랫부분부터 해 와야 합니다. 잡아 뜯으시면 위에 핀이 부러지고 맙니다. 위쪽에 보시면 검은 선이 보이고 좌우로 밑으로 뛰어 나온 부분이 보이는데요, 저게 덮개 플라스틱 안으로 들어 갑니다. 그러니 잡아 당기면 안되요.


웨더스트랩 처음엔 크롬 몰딩을 제거해야 분해가 되는 줄 알았는데, 안쪽에서 잡아 빼면 빠집니다. 이렇게 작업하니 금새 천정 안으로 밀어 넣을 수 잇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안을 잠시 봤는데, 아무 것도 안 보입니다. 라고 생각하고 작업을 했는데요, 


헤드 에어백이 있네요. 이거 작업 다시 해야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릴오이엠>

일단은 이렇게 작업을 했습니다.


c필러는 좀 당겨서 넣으니 들어 가더라구요.


트렁크  덮개는 그냥 뜯으면 됩니다. 핀으로 고정되어 있기에 부러질게 클립 밖에 없어요.


원래는 이관 안으로 해서 선을 빼야 하는데, 밖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조렇게 뺐어요. 그래서 저 부분 몰딩이 붕 떴습니다. 여튼 기존의 후방카메라 떼어내고 그 자리에 새 후방카메라 붙이고 연결을 하니 잘 됩니다.


부팅시에 이렇게 BMW 글씨가 보입니다.


초기화했기에 우리나라 태극기 선택하고 넘깁니다.


화각 참고하세요. 설치하고 보니 다본다 럭셔리나 같은 것 같아요.


화면이에요.


설정에는 요렇게 나옵니다. 각 메뉴를 터치하면 바뀝니다. 위쪽 좌측부터 소리, 전후방 화면선택, 충격감지양 조절, 녹화시간 선택, 시간, 불빛 입니다.


영상은 상시 이벤트 주차 요렇게 저장되고 확인할 수 있구요.


야외 화각 참고하세요. 보네트가지 보입니다. 좌측은 룸미러 플라스틱에 가리네요. 다본다럭셔리가 고장이 안났다면 그냥 쓰는게 나았을 수도 있네요.


아침에 내려 가니 전원차단 잘 되네요. 다본다 럭셔리가 고장나서 전원차단 옵션 선택해 놓아도 아침에 출근하려고 내려 가 보면 저전압 경고등이 딱 떠서 백미러도 버튼 눌러 펴야했는데, 이놈은 아주 잘 자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이는 Led 빛도 엄청 밝네요.


열심히 글 작성하고 있는데, 무서운 문자가 하나 오네요. 제 신한은행 통장에 거래제한이 걸렸다구 전화하랍니다. 전 신한은행통장이 없는데 말이죠. 이런 건 한국통신에서 해지시켜야 하는거 아닌지 일종의 방관아닌가요?



오늘은 영상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이거 엄청 실망입니다. 대낮에 앞에 달리는 차의 번호판이 거의 식별이 안되구요, 지나치는 옆 차선에서 지나쳐 달려 가는 차의 번호도 안 보이네요. 생각했던 화질이 아닙니다. 전방이 FHD라고 하는데, 화질이 아닌 그냥 화면크기만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본다 럭셔리보다 화질이 안좋거나 비슷한 것 같아요. 굳이 옵션으로 이거 선택하시는 것보다는 사제가 좋겠어요. 하지만 저에게 가성비는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낮 동영상


밤동영상



강추위가 매섭게 몰아 치던 날, 추위에 엔진도 얼어서 쪼그라 들었는지, 바닥에 오일을 떨어뜨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엔진룸을 열고 유심히 살펴 보고 바닥에 떨어진 오일도 비벼보니 오일이 새고 있네요. 냉각수는 아닌 것 같아요. 냉각수 양을 확인해 보니 보충한지 3주가 지났는데 조금 줄어 있더라구요. 


차량 바닥에도 예전에는 흐른 자욱이 보였는데, 플래시를 비춰보니. 바닥이 오일이 흘렀다고 반짝 반짝 환영해 주네요. 유심히 보니 오일필터 하우징 아래로 오일이 비칩니다. 


BMW부품센터에 전화를 걸어 가스켓 있는 지 확인했는데, 없어서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서는 입금을 해야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가스켓이랑 오링 가격인 30,030원을 입금했습니다. 가스켓 치고는 꽤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여행도 갔다 오고 일도 해야해서 3주만에 찾아 왔습니다. 구조는 간단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철성분의 구조물에 고무가 둘러 쳐져 있습니다. 볼록 튀어 나온 고무가 두 군데 보이구요.


준비를 해서, 정비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앞 전에 제 블로그에 써 놓은 곳에서 찾았어요. 그랬더니 냉각수를 빼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패에요. 냉각수를 빼는 방법은 라디에이터 우측 아래에 있는 볼트를 빼면 되는데, 그걸 받을 장비도 없을 뿐더러, 나중에 냉각수를 주입할 때 에어도 필요한게 그게 없습니다. 


냉각수 빼고 버리고, 보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냉각수도 구매를 해야 하구요, 냉각수는 물과 50:50으로  희석하면 되니까 5통 준비하면 되더라구요, 약 8리터 조금 안들어 가더라구요.


냉각수 빼는 것 없이 그냥 냉각수라인이 아래에 있어서 새어 나온 만큼만 보충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당장 교환도 가능합니다. 공기 빨아들이는 관 분리해 내고, 밑에 인테이크 라인 분리 한 후 제너레이터에 연결된 플러스 단자만 분리하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분리된 플러스 단자는 전기 통하지 않게 천 등으로 감싸 놓아야 합니다.


올일필터 하우징을 분리하기 위한 볼트는 위에 두개 아래에 3개가 있는데요, 복스 연결 봉만 있다면 별다른 장비 없이 분리가 가능합니다. 분리해서 철판 떼어내고 안에 있는 오링 교환 후 철판 대고 가스켓 장착 후 다시 조이면 끝인 간단한 것이더라구요. 조임토크는 조사해 보니 19NM 정도이구요, 냉각수 처리를 몰라 오늘은 20NM으로 조여 놓았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새는 곳 볼트가 덜 조여져 있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타면서 상황을 체크해 보아야 겠습니다. 어차피 설날 지나고 1주일 정도 시간이 있으니 심하면 그 때 작업하면 되니까요.


오늘 엔진룸에 있는 것들을 분리하면서 보니 단자 분리 하는 방법을 다 까먹었습니다. 그래서 나사 조이고 장착하는데, 2시간이 걸렸습니다. 역시나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스켓입니다. 3만원 정도 하는겁니다.


배터리 플러스 단자 분리 해야 합니다. 전기 통해요. 쇠에 닿으면 스파크 튀니 천 등으로 감싸야 합니다. 우측에 오일필터 하우스가 보이네요. 이것을 분리하는 이유는 하우스 아래 우측볼트가 선 뒤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인테이크 파이프 분리한 모습이에요. 아래 보이는 둥근 철사를 들어 올려서 빼내야 하는데 몇 번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오일필터 하우스에요.


풀러야 할 위쪽 볼트 좌우 두개가 보입니다.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지 않으면 좌측 아래 볼트를 푸를 수가 없어요. 그래서 분리.


아래 볼트 세개가 보입니다. 좌측은 선에 2/3이 가려져 있#네요. 그리고 아래쪽에 오일이 샌 흔적이 보입니다. 맨 아래에 있는 볼트가 약간 풀러져 있더라구요.


오늘은 조여 놓았구요. 볼트 푸는데 별 어려움이 없으니 냉각수만 해결하면 될 것 같아요. 혹시 냉각수 빼지 않고 간 후 보충하면 되는지 알고 계신 분이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역시나 리프트가 있어야 합니다.


이상 오일필터 하우징 가스켓 교환 실패기였어요.

BMW 한 번 타보겠다는 생각을 실천을 해 보니, 금전적 지출이 국산차보다 훨씬 많습니다. 외제차 감가가 심한 것을 이제서야 좀 알겄같습니다. 한 번 고장 나기 시작하면 신뢰할 수 없는 업소에서는 봉잡았다고 시작을 하고 부품 가격이 높아 수리비가 국산보다 많이 나오니 수리비로 몇 십만원 나가는 것은 그냥 사소한 일이 됩니다. 엔진오일도 렉스턴 때는 센터에서 6만원이면 교환을 했는데, 이건 20만원은 주어야 순정으로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장나면 최대한 자가 수리(DIY)를 하자고 마음먹고 그리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결심을 하고 사고도 치고 지식도 쌓아져서 합리적인 수리비도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고장이 나면 금전적으로는 몰라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작년에 고압펌프 나가서 연료라인의 대대적인 수리를 한 이후에 누유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일팬에서, 터보에서, 그리고 오일필터 하우징에서요, 그리고 라디에이터 누수도 발생을 했구요, 이것을 버티고 있는데, 언젠가는 수리를 해야 할 일입니다.


이번의 크나큰 한파가 오기 전에는 바닥에 오일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한파기간 동안 오일이 바닥에 떨어지네요, 그래서 자문을 구해보니 오일필터 하우징을 먼저 수리해 보고 그 다음 다시 누유를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현재 오일필터 하우징 가스켓이랑 오링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구요, 당연히 센터에서 부품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연락이 없네요. 그리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엔진오일을 구매 했는데 매진되어서 다음 주에나 들어 온다고 하네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어떻게 뜯어야 하나 정보를 찾기 시작했는데요, 제 차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엔진의 부속품들을 뜯는 다는게 만만하지는 않은데요, 이미 저는 인테이크 파이프를 분리하고 예열플러그를 갈은, 리턴 호스를 부러 뜨려 갈은 경험이 있기에 그렇게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 것이 볼트를 풀 때는 어려움이 없지만 그냥 풀면되니까요, 조일 때 조임토크가 중요한데 그 정보를 알 수가 없어서 어렵습니다.


사설 정비소에서도 마찬가지로 조임토크를 아는 곳은 전국적으로 얼마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면서 공임이라면서 정식센터보다 더 받는 곳이 수두룩 하고요. 그래서 누군가 리프트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볼트 조일 때 나사를 더 이상 조여지지 않을 때까지 조이고 약간 힘을 주어 아주 약간 더 조여주면 그게 딱 맞는 것 같다라는 경험을 얻었는데요, 어디까지나 알 수 없습니다. 맞게 조였는지를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이렇게 장화하게 글을 썼습니다.


일단, BMW의 장점은 자가수리 동영상이 유튜브에 널렸고, 우리나라에서 부품 구입하기가 아주 쉽다는 축에 속하기에 정보 수집을 잘 하면 그리 비싸지 않게 oem제품을 구입하고 수리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러니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업자들이 눈탱이치기도 좋다는 장점이 있네요.


일단 꼭 알아야 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부품을 알 수 있는 사이트인데요,


대표사이트가 바로 BMW 부품 가격 정보 조회 웹 사이트입니다. 정식 부품의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http://parts-info.bmw.co.kr


그리고 부품의 품번을 알 수 있는 사이트들이 여러개 있는데요. 저는 리얼오이엠이란 사이트를 사용합니다. 여기 사이트에 차대번호를 넣으면 부품을 조회해 볼 수 있구요, 그림을 보면 대충 어떻게 부착이 되어 있고 어디 나사를 풀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http://www.realoem.com/bmw/enUS/select


그 다음 커뮤니티인데요, 정보검색을 하다 보며 난오는 사이트에요. 이 외에도 특정 차종 포럼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영어를 조금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번역기 돌리시면 될 듯 합니다. 보통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www.bimmerforums.com


차대번호를 넣으시면 자신의 차에 대한 정보를 아주 잘 알 수 있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차에 대한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물론 제게 필요한 조임토크도 알 수 있어요. 아주 유용한 사이트 같습니다. 수리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주 아주 무한 단물같은 사이트에요.


https://www.newtis.info/tisv2/a/en/


이 정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근데 막상 해 보면, 또 DIY할 것이 몇 개 없습니다. 기계가 있어야 하고 리프트가 있어야 해서요. 하지만 머리를 잘 쓰면 DIY할 수 있는 가짓 수는 늘릴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차에 정도가고 바가지 쓸 기회도 줄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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