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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울렛을 가는 중에 시장기가 돌아서 어딜 가서 점심을 먹을까 검색하다 찾은 곳입니다.

도로 옆에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천•여주가 쌀로 유명해서 그런가 웬만한 음식점에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네요.

11시부터 21시까지 영업하시고 3시에서 5시까지 휴게시간입니다.

내부가 깔끔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도란도란 점심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창가에 자리를 잡고 기본메뉴인 본가정식을 시켰습니다. 게장 정식과 장어정식은 가격이 좀 나가네요.

잠시 둘러 보니, 벽에 유명인들 인증 서명들이 보이네요.

잠시 기다리니 식사가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이 보입니다.

돌솥밥에 고등어구이, 소불고기, 고추장 삼겹살, 그리고 두부부침에 김과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다 좋네요.

예전에 가 본 생선구이집과 비교했을 때 1인분에 4,000원이 더 비싸지만 더 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념게장이 반찬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 끼 식사 거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후식으로 먹는 식혜맛이 일품입니다. 직접 담그신다고 하네요.


든든하게 잘 먹고 아울렛도 둘러 보고 주말 잘 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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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월미도까지 드라이브 다녀 왔습니다.
근 25년만에 갔는데요,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네요. 바로 옆에 차이나타운이 있고 오늘까지 짜장면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월미도를 간 이유는 사진포인트인 북성포구를 담기 위해서인데, 어디로 가는지 몰라 포기했습니다. 그냥 주차를 하기로 하고 공영주차장에 차를대려고 하니 차들이 줄 서 있네요. 사설 주차장이 즐비한데, 3,000원부터 7,000원까지 있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무료입니다.


덥지 않은 바닷 바람에 지는 해를 보니 여유로움이 몸을 감싸네요.
낚시대가 즐비하게 바다를 향하고 있는데, 물고기를 걷어 올리는 대는 보이질 않습니다.


월미도해변을 쭈욱 걸어보니, 인천상륙작전 포인트라는 비석도 보이고, 궤도 열차가 머리 위를 지나 갑니다. 횟집과 조개구이집이 즐비한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있는 곳만 있네요.  
그리고 음악분수도 시원하게 물을 공즁으로 쏘아 올립니다.


실외 놀이공원이 있어서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타가다디스코입니다. 돌아다니며 본 디스코가 4개인데 유독 한 곳만 사람들이 줄을 서서 탑니다.


30명 정도 한 번에 타는데 운전 DJ아저씨가 기계를 마음대로 다루며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재치있는 말도 합니다. 약18분 정도 타는 것 같은데 구경하다 보면 1시간이 후다닥 가버립니다. 이거 구경하고만 와도 될 것 같습니다.

대관람차 쪽으로 가니 작은 놀이동산이 있습니다. 애기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있네요.

일찍가서 궤도 열차도 타고 디스코도 타고 인천 앞바다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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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지인들과 화성상록 GC다녀왔습니다.
입구 아래에는 식당들이 주욱 늘어서 있고 가까이에 동탄신도시가 자리잡고 있네요.
입구를 들어서서 오르막을 잠시 오르니, 클럽하우스가 보입니다. 직원분들이 골프백을 내려 컨베어에 올립니다.

주차장은 바로 옆 지상과 지하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자리는 많이 보입니다.

로비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접수대와 식당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골프용품 판매점이 보이네요. 로스트볼도 팔고 골프화도 팝니다.

골프치러 나가는 통로 옆에 국민은행 CD기가 있습니다.

남자 탈의실은 사물함이 있고 샤워장과 냉탕(20도)과 온탕(40도)이 있습니다.

옷을 갈아 입고 카트를 타러 나가니 카트에 골프백이 실려 있고 케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0시17분 시작해서 14시54분에 샤워 및 환복 그리고 정산까지 완료되었습니다.

공무원은 13만원/1인, 일반인은 22만원/1인이고, 카트비 8만원, 캐디비 15만원이네요. 그리고 콜라 작은 캔 하나는 3,000원입니다.

담당 캐디는 참 만족스럽습니다. 열심히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각각의 홀 평가는 초보라 모르겠습니다. 드라이버가 와이파이인 저로서는 참 어려웠습니다.

1번홀

2번홀

3번홀

4번홀

5번홀

6번홀

7번홀

8번홀

9번홀

그믈막

10번홀

11번홀

12번홀

13번홀

14번홀

15번홀

16번홀

17번홀

18번홀

비가 와서인지 배수로 근처는 좀 질퍽했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잔디상태를 보였고 그린도 아주 젛은 컨디션에 젖어서 약간 덜 굴렀지만 좋았습니다.

4시간의 운동을 마치고 다시 식사를 하고 각자 갈 길 갔습니다. 다행히 비가온 후 구름이라 햇볕을 피해 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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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계탕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대전, 청주에서 용인을 올라 갈 때, 좀 더 가면 강남을 갈 때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편리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겠고 톨비도 아끼고 주변도 둘러 보면서 가려면 국도를 타는데요, 저는 국도로 샤브작 샤브작 올라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웬지 고속도로에 차를 얹으면 빨리 가야할 것 같은 조급증이 생기거든요. 

 

집을 나와 국도를 달리다 보면, 끼니를 떼워야 할 때가 있는데요, 그 때 맛집 검색을 해서 갑니다. 이곳도 카카오맵에서 검색을 해 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 주고 계시네요. 12분의 리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더 이상 글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점수도 후하네요.

 

주변을 보면 한택식물원이 보이고, 바로 옆에는 일죽IC가 있어서 둘러 볼 곳도 있고 교통도 편리합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좀 아래로 내려 오면 동안성휴게소도 있네요. 아주 가까운 지인이 추천한 곳입니다.

 

 

 

 

식당 이름이 좀 길어요, 개성토종 상황버섯삼계탕이라는 이름인데요, 벌써 이름에서 건강해 질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9시까지이니 아침 식사도 할 수 있겠네요. 메뉴는 삼계탕, 반계탕, 순대 세 가지이고 가격은 좀 나갑니다.

주문판이에요. 13,000원짜리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반계탕을 드시는데요, 이거 추천드립니다. 적당한 포만감에 만족하실 거에요.

추가반찬은 셀프라 부족하면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밥도 있어요.

기본 반찬이에요.

요게 반계탕입니다. 밥 말아서 국물 다 드시면 한 끼로는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특히나 이곳을 추천드리는게 국물 맛입니다. 후루룩 후루룩 불며 국물 들이키면 죽음입니다. 걸죽한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닭고기는 어디나 그렇듯 같습니다. 여기는 국물때문에 가는 곳이에요. 특히나 어르신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둘이 가서 국물까지 뚝딱 해치웠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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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군 비둘기낭 폭포랑 하늘다리를 둘러 보고 난 후 연천군 재인폭포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나쁘지 않았구요, 조선왕궁이라는 안내판이 나와서 순간 조선왕궁이 여기 있나? 한 번 가볼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간판을 보니 왕궁이 아니라 한정식집이었습니다. 역사 공부를 잘 할 걸 그랬습니다.


재인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한탄강댐을 지나가게 되는데요, 전시관도 있꼬 해서 잠시 둘러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재인폭포 주차장까지는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진입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차장은 도로 옆 급수대 있는 곳은 장애인 주차장이고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차량은 그 화장실을 지난 후에 대거나 하바퀴 돌아 장애인 주차장보다 낮은 곳에 주차를 해야 해서 뱅글 돌아야 하구요, 주차장이 좁아 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주차장 뒷산은 등산을 할 수가 있는데요, 안내판을 보니 볼거리가 많이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재인폭포 재인이란 사람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 온다고 하는데요, 상반된 의견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안내판 읽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폭포는 침식작용에 의해 한탄강에서 300m정도 멀어져 있다고 합니다.


폭포 아래까지 접근을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왔지만 역시나 여기도 유일하게 폭포까지 갈 수 있는 계단에 흔들림이 감지되어 안전상 막았다는 글귀와 함께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그 위에서 아래를 보니 높이가 아찔합니다. 폭포의 높이가 18m 정도 라고 하니 그 만큼의 높이를 계단을 통해 내려 가야 합니다. 역시나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계곡은 다 낭떠러지입니다. 여기도 계곡이 낭떠러지고 깊어 함부로 하천으로 접근하려다가 위험에 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 폭포의 물줄기는 아주 약간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안내판의 재인폭포 사진을 보니 여기는 비 많이 온 가을 단풍철에 오는게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폭포로 내려 가는 계단이 막혔으니 여기도 둘러보는데, 10여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스카이워크가 작게 만들어져 있어서 약간은 스릴을 경험할 수도 있구요.





멋진 장면을 보기 위해서는 하루 중의 시간을 잘 선택해야 하고 아침 저녁의 시간에 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장소이지만 시간과 날씨에 따라 다른 장면을 보게 될거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폭포로 들어 오는 초입 삼거리에 막국수집에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점심시간에, 그 주변에서 식사를 하시면 평타를 칠 것 같아요. 아래 막국수집 사진 올려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비둘기낭폭포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눌러주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비둘기낭-폭포-방문기



포천 하늘다리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눌러주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포천-한탄강-하늘다리


























폭포 고정촬영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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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은 비둘기낭폭포 바로 옆에 있는 하늘다리를 올리겠습니다. 어제 같이 올리려고 했더니 사진이 50장 밖에 안 올라 간다고 해서 다시 부텽 넣기 하는 것보다 따로 올리는게 났다고 판단되어 오늘 올려 봅니다.


어제 글 안 보신 분은 비둘기낭폭포 한 번 보세요. 천연기념물 제537호라고 합니다.


http://conetrue.tistory.com/entry/비둘기낭-폭포-방문기


비둘기낭폭포에서 여기까지 어림짐작으로 600여m정도 되는 것 같아요. 걸어서는 약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요, 눈으로 보면 바로 보입니다. 어제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기차모양의 작은 버스가 운행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아직 정비작업을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매점은 상인들이 펼쳐 놓은 가판이 전부였구요, 공터에서는 커다란 지붕이 올려지려고 하고 있구요, 다리 주변은 계속해서 꾸미기 위해 공사 중이네요.


비둘기낭 폭포에서 보면 보입니다. 그리고 이 주변으로 트래킹코스가 되어 있는데요, 한탕강 주상절리 지대라고 합니다. 날도 너무 뜨겁고 목적이 다리만 보자였기 때문에 트래킹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늘다리는 이 주변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비용도 꽤 들어 간 것으로 압니다. 다리는 흔들다리로 길이 200m, 폭 2m, 높이 50m상공에 만들어져 한탄강을 건너게 되어 있는데요, 걸을 때 다리가 흔들 흔들해서 깊숙히 흐르는 한탄강을 바라다 보면 약간 겁이 납니다. 그리고 다리 양쪽으로 스카이워크라고 해서 한탄강을 내려다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요, 안깨질 것을 알지만 옆으로 피해서 가게 되네요. 한탄강 물색은 황토색이었습니다. 투명한 물이었다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구요. 어제도 느꼈지만 다리 위해서 내려다 보이는 한탄강은 절벽 아래로 흐르고 있습니다. 협곡은 협곡입니다.


이 주변에서는 트래킹대회도 열리고 한다고 합니다. 매년 관심있게 정보 수집하시면 대회도 참여할 수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비치파라솔을 쳐 넣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저씨를 만나게 됩니다. 물은 1,000원이니 뜨거운 날 다리를 건너셨다면, 아이들과 함께 아이스크림 하나 사 드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저씨는 생면부지의 사람입니다.^^)


여기서부터 주상절리 트래킹길이 펼쳐지니 운동삼아 오신 분은 걸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바로 주차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흔들다리 한바퀴 둘러 보는데, 20여분 잡으시면 될 것 같구요. 주차장으로 오면서 보니 상인들이 옥수수도 팔고 수박바도 팔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시간 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한 번 보세요. 다리에 대한 정보도 나오니까 참고하시구요. 그리고 버스도 다닌다고 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에 62-1번 버스가 여기를 온다고 플랭카드도 걸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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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서울에서 시간을 보내야 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멀어서 못 가본 비둘기낭 폭포랑 재인폭포나 가보자 하고  아침 간단히 먹고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폭포를 은하수와 함께 찍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잘 살펴보자고 다짐을 했는데요, 밤에는 출입금지네요. 여튼 티멥에서 비둘기낭폭포를 검색하고 출발을 했는데요, 무료도로인줄 알고 강변북로를 열심히 달렸는데, 결국 고속도로로 길 안내를 하네요. 제가 무료도로 선택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남구리IC로 들어가서 신북IC로 나와서 지방도를 타고 들어 갔는데요, 가다 보니 미군사격장을 없애자는 집회를 한다는 플랭카드도 보이고 산 전체를 미국기지로 사용하는 곳도 보이네요. 아마도 이곳이 사격장인가 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화장실이 걱정되어 마지막 휴게소라는 별내휴게소에 들렀는데요, 휴게소 겉모습이 다른 휴게소들보다 좀 독특하네요. 유럽풍으로 꾸며 놓으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시설도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깨끗하구요.


시골 모습을 보면서 달려서 도착한 주차장에는 평일이라, 점심시간이 가까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소수의 사람들만이 보이네요. 날도 35도를 넘어서서 굉장히 무더웠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덮기는 매한가지네요. 거기에 여기 다녀올 때보다 더 덮습니다. 언제 이 무더위는 사라질까요?


비둘기낭 폭포수는 떨어져서 바로 옆 한탄강으로 흘러 들어 가는데요, 예전에는 이 지역 주민들이나 군인들만이 알음알음으로 놀러 온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이라 피난장소로도 쓰였다고 하네요.


여기를 가기 전에 블로그를 검색해 보았는데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한 참 걸어 들어가야 하는지 알았는데, 주차장 바로 옆이 폭포네요. 그 블로그 글은 이 주차장이 생기기 전에 작성된 글이었나봅니다. 주차장에서 폭포까지는 2분이면 가더라구요.


자그마한 매점도 하나 있구요, 포천지역 관광안내지도도 있고 있을건 다 있습니다. 폭포 내려 가기전에는 흔들그네도 있으니 애기들 태워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폭포는 24시간 상시 개방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문화재보호헙에 의해 무단침입하면 5년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는 글귀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절기에는 8시에서 18시까지, 동절기에는 9시에서 5시까지만 개방하구요, 폭포 아래까지는 내려 가 보지도 못합니다. 2,000원을 내고 하루에 몇 번 개방하는 시간에 해설사와 함께 내려 가야 합니다.







문화재보호도 이해가 가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역시나 비경은 외부에 알려지면 안되는 것 같아요. 유명해지면 다 돈이 되네요.


폭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계단을 내려 가야 합니다. 입구쪽에서는 잘 안보이구요, 바로 낭떠러지라 함부로 계곡쪽으로 가면 바로 추락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한탄강 이쪽지역은 용암에 의해 만들어진 지형이라 그런가 하천의 깊이가 상당히 깊습니다., 마치 제주도의 하천들을 보는 것 같아요. 제가 사는 충청도의 하천은 바로 걸어 내려 갈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제주도처럼 깍아지른 낭떠러지가 다입니다.


폭포로 접근해서 보니 폭포수가 안 떨어지네요. 봄에는 많이 떨어졌다고 했는데 아쉽습니다. 여기 가시려거든 비가 많이 온 다음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한 여름의 가뭄 속에서는 폭포수를 볼 수가 없습니다.


참 주차장 옆에 오토캠핑장이 있는데, 여기는 예약제라고 하네요. 평일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고 입구도 막아 놓았더라구요. 근데, 나무그늘도 없고 캠핑활동하면 할 수 있는 것은 없을 것 같아요. 족구장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시간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보시고 참고하세요.



마지막 휴게소인 별내휴게소 외부 모습들입니다.






IC를 나와 좌회전하라는 곳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가는 중간에 사격장 없애자는 플랭카드가 보여 한 컷 찍었습니다. 


전시 길막는 것들이 보여 또 한 컷


여기서 좌회전을 하시면 됩니다.


이정표가 나옵니다.


주차장 입구에요.


주차장입니다. 폭포쪽을 바라다 본 모습이에요. 조성된지 얼마 안되어 여름에 그리운 나무그늘이 없습니다.


제가 출발한 곳에서 100km가 넘는 거리에 있네요.



캠핑장쪽을 찍어 보았습니다. 간이 수영장이 하나 있더라구요.


주말에는 운행되려나요?


비둘기낭폭포 공원시작지점입니다.


화장실이 있고 관광안내판이 있고 매점이 있습니다.


관광안내도에요.






여기서 찍은 드라마들 소개하고 있네요.




비둘기낭 폭포 입구입니다.


협곡이 만들어진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출입금지테이프가 쳐져 있어 궁금해서 봐 보았습니다. 낭떠러지네요.





관람시간이 있습니다.



계곡이 상당히 깊습니다.



계단 아래를 내려다 보고 찍었는데요,  물은 맑네요.



폭포 모습이에요.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이 살짝 젖어 있습니다.


폭포 아래로 내려 가는 곳은 이렇게 막혀 있고, 출입금지 안내가 되어 있어요.




파노라마로 한 컷 찍었습니다.


도로에서 폭포가 있는 곳을 찍어 보았습니다. 폭포가 있을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에요. 폭포도 잘 가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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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면서 들른 문막 휴게소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서울에서 강릉을 오고 가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지명이 문막인 것 같은데요, 집에서 출발해서 쉬기에 딱 맞는 시간대에 위치한 휴게소인 것 같습니다. 


휴게소 느낌은 잘 정돈된 느낌이었구요, 휴가철이 거의 끝날 무렵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곳인데요, 우동이랑 한우국밥을 시켰는데,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이영자의 맛집 휴게소를 찾아서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 보았습니다. 가격대는 약간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도시느낌이 드네요.


주유소는 EX주유소가 있는데요, 기름값은 강원도 보다는 저렴했습니다만, 할인카드 적용시키면 그게 그거인 것 같아요. 그리고 셀프 주유소이니다.


먹거리는 여느 휴게소처럼 있구요. 휴게소 규모는 중급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 눈에 보이는 곳들 사진을 찍어 놓았구요, 음식점 메뉴 가격도 있으니 문막 휴게소 들러서 식사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날이 뜨겁지만 구름이 덮여 있는 아침이라 그나마 편하게 운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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