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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http://www.youthhostel.ch/en/hostels/interlaken/price
비싼 숙박비가 걱정이시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인터라켄 오스트 역에서 걸어서 약1분30초 거리에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대신 침대가 2층 침대로 되어 있는데요 2층 오르내리기가 좀 번거롭고 불편합니다. 그 외에는 저렴한 가격에 아침도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숙소에서 음식을 해 먹는 것은 금지이구요.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기포트를 가지고 가셔서 라면을 끓여드시는데 이거 금지에요. 그리고 각 층별로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굳이 Shower/WC 있는거 잡을 필요없습니다. 샤워는 한 명씩 들어 가서 하는거라 문을 잠그고 하시면 되구요. 화장실은 넉넉합니다. 그리고 전기자전거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요금이 꽤 비쌌어요. 기억은 나지 않아요. 주로 인터라켄은 융프라우를 가기 위해 머무르는데요, 날씨를 잘 보고 가셔야 할 듯 합니다. 우리는 안개가 껴서 보지를 못했어요. 비도 오구요. 날씨 아주 중요해요. 아래는 2015년 요금표에요. 우리는 가족이 모두 갔기 때문에 4인실을 빌렸어요. 위에 3개는 한 명당 가격이구요. 그 아래에 있는 Room은 6인실, 4인실, 화장실 딸린 4인실 등이 있네요. 우리는 Room with 4 Beds and Washbasin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딱 군대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문을 들어 서면 우측에 세면대가 있고요. 좌측으로 사물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무실로 들어 서면 좌우측으로 2층 침대가 자리잡고 있고요. 창가에 상이 있습니다. 의자 두 개랑 여기서 간식이랑 과일 등을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여행하면 가장 필요한게 Wi-Fi였어요. 밤에는 심심하거든요. 여기는 오로지 로비에서만 와이파이가 됩니다. 그래서 1층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와이파이 쓰기 위해서는요. 카운터 좌측에는 카페랑 식당이 있어요. 여느 저렴한 유럽 아침식사와 같습니다. 절대 야채는 없어요. 그게 특징이더라구요. 잘 살펴보니 야채는 비싼 음식에만 딸려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COOP에서 야채를 사다가 먹었어요. 하루 이틀은 괜찮은데 기간이 길어지는데 야채를 못 먹으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잘 때는 습도 유지를 위해 바닥에 물을 뿌리고 잤어요.
방은 이렇게 생겼네요. 홈페이지에 퍼 왔습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가격도 보입니다.
카운터에요. 집에서 운전면허증을 안 가져와서 등기로 이리로 붙여서 받았어요. 택배나 등기 도착날짜 계산해서 이리로 붙이고 카운터에서 찾으면 됩니다. 아주 친절하더라구요.
그리고 좌측으로 보면 카페이구요. 그 안쪽이 아침식사하는 곳이에요.
우리 숙소는 2층이었어요. 그 복도가 이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좌측 가운데 쯤에 번호가 보이네요. 방번호에요.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내려와서 찍은 사진이에요. 저 멀리 식사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로비에요. 포켓볼도 있는데 저거 돈 내야 합니다. 모든지 공짜는 없네요.^^ 와이파이 하려면 이 곳으로 와야 합니다.
화장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우측이 인터라켄 오스트 역이에요.
역 앞의 매장이에요. 1층에서 음식물을 사면 됩니다. 2층은 옷 등을 팔더라구요.
토실할 때 시트랑 담요를 가져다 넣는 통이에요. 우측에 보이는 것은 엘리베이터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