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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13살이 넘어가니 라디에이터와 보조워터펌프 그리고 보조냉각수통을 연결해 주는 플라스틱 플러그가 삭아서 부러지네요. 냉각수 질질 샜습니다.

냉각수 호스 품번은 17127800099입니다. 임시방편으로 본드로 붙였더니 열에 녹아내리고 가스켓 본드로 붙여도 보았지만 안되네요.

그래서 작업했습니다. 크랙으로 보조 냉각수통에 들어 있던 냉각수가 다 말라서 뺄 냉각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운행할 수 있는 차가 있어 알리에서 주문을 했는데, 보내지를 않고 장거리 갈 일이 있어 급한 마음에 bmw 코오롱센터에 주문을 넣었더니 다음 날 수령이 가능하네요.

좌 우로 튀어 나온 부분이 다 부러졌습니다.


냉각수 보통으로 들어 가는 호스를 따로 구매하야 하는 줄 알고 주문응 했더니 달려 있네요. 10만5천원 정도면 될 것을 호스랑 클램프 주문으로 5만5천원 정도 추가 지출이 되었습니다.


앞쪽을 다 들어 내고 흡기 관도 들어 내고 팬을 빼내고 분리하면 되는데, 엔진쪽 관이 꽉 끼어 있어서 림을 주어 빼내야 합니다. 그리고 장착할 때도 힘을 꽉 주고 밀어 넣어야지 어설프게
밀어 넣으면 안됩니다.

핀을 빼서 장착하고 장착 후 핀을 넣어 줍니다. 잘 장착되었는지 잡아 당겨 봅니다.


그리고 장착을 잘하고 다시 조립 후에 냉각수랑 증류수를 1:1로 넣어주면 되는데, 냉각수는 1통이면 충분합니다. 증류수는 넉넉하게 3통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업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tGvJe4Rq5JU?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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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마동에 갈 일이 있어서 가 보았습니다. 식당 주변 냉면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아직 널리 입소문은 나지
않았습니다. 식당은 자그만하지만 점심시간에는 손님들이 제법 있어서 자리 잡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좀 늦게 가시면 여유롭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하고 15:00~17:00까지 쉬는 시간이니 참고하세요.

손님들이 없는 입구쪽 모습입니다.

사골육수를 사용해서 냉면 육수를 낸다고 합니다.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과 냉면을 드신다면 꼭 가보세요. 좋아하십니다.

길게 쌀은 육전이 들어 가는데 이거 맛있습니다.

냉면은 9,000원인데, 곱배기가 무료입니다.

육전물냉면 보통입니다. 맛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면이 질기지 않고 잘 끊어집니다. 비빔냉면은 곱배기를 시켰습니다. 계란 고명이 수북하게 올려져 있고 그 아래 육전이 들어가 있습니다.

맛은 약간 새콤 달콤하면서 맵지 않습니다. 육전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혹시나 도마동 가실 일 있으시면 다녀와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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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해서 눈에 덮힌 울산바위를 보고 싶어서 어디서 보면 좋을까 찾아보니 델피노에 있는 커피숍에서 바라다 보는 장면이 나와 그냥 달렸습니다.


대전에서 출발해서 국도를 따라 충주를 지나 원주에서 미시령을 넘기 위해 달렸는데요. 백두대간을 넘기 전까지는 눈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미시령 고개를 넘으려 하니 전면통제라는 표시가 보이고 도로 좌우로 눈이 엄청 쌓여 있습니다. 그제서야 폭설이 내린게 실감이 났습니다.


미시령길은 아에 막혀서 갈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미시령터널을 탔습니다. 3,600원인가의 통행료가 있네요.
터널을 지나 내려가면서 보니 울산바위가 바로 우측으로 보입니다.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니 바로 좌측으로 델피노카페가 있네요. 리조트에 딸린 카페더라구요. 그래서 눈에 덮힌 울산바위를 실컷 봤습니다. 그리고 델피노 리조트 실내구경이 하고 싶어서 둘러 보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인지 깨끗하네요.



지하 전체가 연결되어 있고 물놀이장 미니골프장 식당들 오락실 키즈놀이터 등등 있습니다.

로비 옆에 있는 식객이라는 식당 메뉴판입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로비에 커피숍이 있는데, 와인도 팔고 빵도 파네요.

그 옆엔 저냑시간에 여느 실내 카페가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지하로 내려 가 봅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안내판이 있네요.

연결 통로입니다. 가는 길에 식당 하나가 있습니다.

통로를 따라 가면 아래 사진처럼 많은 캐릭터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오션플레이가 있네요. 워터파크는 성인 48,000원 소인 45,000원이고 미니 골프는 성인 18홀 기군 20,000원, 초등학생이하 15,000원입니다.

옆에 통닭집이 있습니다.

이동 통로를 멋지게 꾸며 놓았습니다. 사진 찍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솜사탕 기계도 있네요. 가격은 6,0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커피 트럭도 있네요.

뽑기도 있습니다.

키즈카페도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잘 노네요.

음식점이 옆에 있고 던킨도너츠도 있고 오락실도 있습니다.

설빙도 있네요.

노래방도 있구요.

연예인이 다녀간 대게 킹크랩 식당도 있습니다.

식당도 멋지네요.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예술작품입니다.

울산바위를 볼 수 있는 커피숍 메뉴판입니다.

그리고 외부에 영국에서 못간 스톤헨지도 있습니다.

골프장도 있어서 가을 단풍때 가면 엄청 멋질 것 같습니다. 좋았습니다. 겨울철 숙박비 잠시 검색해 보니 10만원대네요.^^

울산바위 전망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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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화코일과 스파크플러그를 교체한 것을 글로 써 봅니다.

https://youtu.be/t-_kUNvwhBI?feature=shared


어느 날부터 갑자기 시동을 켜면 차체가 부르르 떨면서 악셀을 밟아도 계속 떱니다. 그리고 언덕을 올라 가는데 힘도 없구요.
배기구에 뿜어져 나오는 배기가스도 독해졌구요.


그런데 계기판 rpm게이지는 떨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10만km정도 달리면 점화코일과 점화 플러그를 교체해야 한다는 글들을 보고 점화 플러그는 정품으로 점화 코일은 oe 제품을 구매해서 교체 했습니다. 점화코일이 가격이 좀 나가서 저렴한 걸로 했습니다.



총 소요비용은 1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직접 교체는 너무 너무 쉽습니다. 복스 다룰 줄만 알면 되네요.
단 점화 플러그 장착할 때 적정 토크로 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을 보고 23nm으로 조여주었고 나머지 볼트들은 감으로 조였습니다.

우선 밧데리 분리해야 하는데 저는 하지 않고 작업했습니다. 모든 diy는 작업자가 감당해야 합니다.

본넷을 열어 고정시키고 엔진덮개를 탈착합니다.

보스알은 10mm로 엔진덮개랑 점화코일을 탈착합니다.

덮개를 열면 점화코일 4개가 보입니다.

단자를 빼고 고장 볼트을 분리합니다.

점화코일을 빼냅니다. 위로 잡아 당기면 뾱하고 빠집니다.

그런 후 점화플러그 전용 16mm 롱 복스알로 점화 플러그를 돌려 자석이나 롱로우즈로 빼냅니다. 복스알이 자석인 것도 있습니다.

빼낸 것과 새 것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우선 연장대로 돌려서 장착 후에 토크렌치로 조여줍니다. 23nm으로 조였습니다. 규정치는 아니니 찾아 보세요.

너무 세게 조이면 나중에 탈거시에 부러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난감해지겠죠.

그렇게 차례대로 교체해주면 됩니다.

마지막을 장착한 후에 꼭 단자를 모두 연결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시동을 켜 봅니다. 증상이 사라졌는지를요.

처음에 저는 점화플러그만 교환했습니다. 그랬더니 점화 플러그 교환 전과 진동이 거의 같습니다. 저처럼 이중 일 하지 말고 꼭 한 번에 플러그랑 코일 동시에 교환해주세요. 이상없으면 엔진덮개를 체결하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그래도 진동이 있다면 연료계통 센서 점검을 해야겠죠?.

다행히 두 가지 교체로 엔진부조가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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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하면서 갑자기 히터가 안나왔습니다. 발쪽은 약간 차갑지만 열선시트와 열선핸들이 있고, 차 내부에 한기가 없어서 시간을 두고 찾아 보았습니다.

가장 많이 검색되는게 히터밸브였습니다. 히터 밸브를 통해 두 개의 호스가 차 안으로 들어 가는데, 뜨거운 냉각수가 안 들어가면 워터밸브 고장이라고 랍니다. 그런데 제 차의 두 라인은 뜨거웠습니다.

그 다음이 히터코어 막힘이라고 합니다. 이건 대시보드를 전부 들어내야 해서 망설여졌습니다.

별 불편함이 없어 그냥저냥 타다가 이 번에 저렴한 것부터 해보자라고 결심하고 워터밸브를 교환해 봤습니다. 부품사이트 보니 히터밸브가 아니라 워터밸브로 되어 있네요.

증상 : 첫 시동 후 냉간 시에 정면 송풍구에서 따땃한 바람이 아주 약하게 나오다가 유온계가 가운데까지 올라 가면 찬바람으로 빠뀌고 전혀 따뜻한 바람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일단 정품과 보쉬 제품은 상당히 비싸서 그나마 중국산이 아닌 제품으로 네이버에서 구매했습니다. 배송비까지 92,000원 줬습니다.

그리고 냉각수가 조금 새기에 22,000원 주고 냉각수도 샀습니다.

작업은 간단합니다. 클램프 양쪽 날개 눌러 넓혀서 뒤로 빼 놓고 호스 3개 워터밸브에서 제거 후, 새 워터밸브로 교환 후, 호스 끼우고 클램프 눌러 제자리에 위치시키고 냉각수 보충하면 끝입니다.

우선 작업이 용이하게 워터밸브 옆의 동기 흡입관과 안전바(?)를 제거 합니다. 이때 앞쪽에 있는 보조냉각수 통으로 가는 관 파손 안되게 주의하세요.

바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발전기와 냉각수 보조통 사이애 있는 관을 분리합니다. 위쪽은 위 아래 걸려 있어서 눌러서 빼면되고 아래쪽은 나사 하나 풀어줘야 합니아다.

전원 단자를 분리합니다.

일단 홈에 고정되어 있는 워터밸브를 일자 드라이버로 제껴 빼나고 사진에 보이는 클램프 튀어나온 부분을  플라이어 등으로 꾹 눌러주면 사진의 가운데 걸쇠에 걸려 움직입니다. 전용 장비가 있으면 쉬운데 그렇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저는 사진에 보이는 걸로 눌러 주었습니다. 그런 후에 관을 빼줍니다.

그런 후에 새걸로 교환 장착하면 됩니다. 일단 호스를 장착한 후에 워터밸브를 고정합니다.

교환 후에, 냉각수를 보충해주고 시동을 켜서 냉각수를 순환해 준 다음 다시 부족한 양을 채워 줍니다.

교환 후에 온풍기를 켜니 뜨거운 바람이 아주 잘 나옵니다. 작업시간은 35분 정도 걸렸급니다. 진작에 할 걸 겨울 다 지나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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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 오로라 보기를 실천하기 위해서, 무작정 막연하게 아이슬란드로 가서 보자고, 아무 고려도 계획도 없이 갔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1주일 머무르는 동안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겨우 카메라에 녹색이 잠시 잡힌 것 외에 상상하는 오로라는 볼 수 없었습니다.

 

왜 실패했을까 되짚어 보니 아래의 이유들인 것 같습니다.

 

첫째, 날씨입니다. 날씨 데이터를 보니 아이슬란드는 오로라 보기에 좋은 곳은 아닙니다.

 

머무르는 동안, 하늘엔 언제나 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낮 시간에 잠시 그리고 새벽 정도에 잠시 하늘을 볼 수 있을 뿐 머무는 1주일 동안 온통 구름으로 뒤덮인 하늘을 보며 다녔고 구름을 이불삼아 잤습니다. 1월 중순은 오로라 보기에 아주 안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구름이 있습니다.

낮에 잠시 하늘이 열려 밤에 오로라를 볼 수 있겠다 생각하지만 저녁 시간에 가까워지면 여지없이 구름이 몰려 옵니다.

 

둘째, 달입니다. 점점 밝아지는 달이 밤 시간 동안 하늘에 있으니 그나마 잠시 열린 하늘 사이로 보여야 할 오로라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오로라 보시려면 그뭄밤을 선택해서 여행 일정을 잡으세요.

눈으로는 보이지 않고 카메라에 흐적만 담겼네요.

세째 장소입니다.

 

오로라 지도가 있는데, 제가 가 보고 싶은 곳에선 오로라 활성화가 안되더라구요.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 장소는 레이캬비크 아래 지역입니다.  그리고 내륙 쪽과 북쪽입니다. 자연 경관도 보고 싶고 오로라도 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다녀 오니, 왜 오로라 헌팅을 가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오로라가 극대기일 때는 12시가 넘어서 입니다. 

TV광고를 보고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꿈에 부풀어 갔지만 3일 동안 구름만 보여주네요.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에 가시려거든 1월 중순은 피하시고 1월 하순쯤이나 11월부터 12월에 가시는 것이 어떨까요?

 

오로라를 보겠다고 밤이면 부여 잡고 있던 앱은 아이폰 아이패드 앱인

 

My Aurora Forecast & Alerts입니다. 이 앱에서는 오로라의 현재 위치와 강도가 표시되고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다른 나라의 카메라로 실시간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오로라 보기 가장 좋은 지역이 표시가 되고 오로라를 보고 있는 사람이 현재의 위치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갤러리도 있어 멋진 오로라 사진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앱을 통해서 오로라가 북극에 가까운 곳 뿐만 아니라 남극에 가까운 곳에서도 관찰이 된다는 것과 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없이 그저 아이슬란드에 가면 볼 수 있을 줄 안 오로라 여행, 물가도 엄청 비싼 나라에 가서 못 보고 오니 좀 허탈합니다. 다음엔 북아메리카에 가서 오로라 보기를 성공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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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에 있는 루터교 교회라고 합니다. 1937년에 구드욘 사무엘손이 설계하고 1945년에서 1986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교회 이름은 17세기의 성직자 할그리무르 페투르손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고 아이슬란드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할그리무르 페투르손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찬송가 시인이라고 합니다. 교회 앞에 동상이 하나 서 있는데요, 알팅그 창립 1,000주년 기념으로 1930년 미국이 레이프 에이릭손 동상을 기중한 것이라고 합니다. 레이프 에이릭손은 1,000년경 북아메리카를 최초로 발견한 유럽인이고 알팅그는 아이슬란드의 입법부라고 하네요.

 

홈페이지가 있네요.

https://www.hallgrimskirkja.is

 

Hallgrímskirkja

 

www.hallgrimskirkja.is

언덕 위에 있고 겨울철에는 눈 길을 올라 가야 합니다만 겨울철 이곳의 차량들은 모두 윈터타이어를 끼고 있어서 별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교회 주변에 했구요, 주변을 보니 어쩌면 주차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곳 타워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면  레이캬비크 수도를 사방으로 둘러 볼 수 있는데, 여름에는 알록달록한 집들의 지붕이 예쁘다고 합니다. 저는 겨울에 가서 지붕들이 눈에 덮혀 뚜렷한 색들은 못 봤습니다. 전망 하나는 아주 좋으니 입장료를 내고 올라 갈만 합니만 좀 비쌉니다. 성인은 ISK 1400, 어린이(7~16세)는 ISK 200, 학생, 어르신, 장애인은 ISK 1,000입니다. 우리돈으로 성인은 14,000원 정도이니 꽤 비쌉니다.  ISK는 크로나라로 읽네요.

 

타워의 높이는 73m이고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실내에 들어 가니 콘서트 오르간 음을 조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구요, 아치형의 천장이 파스텔톤으로 은은하게 보여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교회 실내 모습들입니다. 

 

콘서트 오르간은  1992년  12월 독일 본에 있는 요하네스 클라이스 오르간 공장에서 만들어졌고 4개의 건반과 페달, 72개의음색, 5275개의 파이프가 있다고 합니다. 크기는 높이 15m, 무게 약 25톤, 가장 큰 파이트의 높이는 약 10m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오르간이라고 합니다.

 

 

기념품상점입니다. 교회 오르간 연주 음원 등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교회 안에 화장실이 없다고 합니다. 교회 가기 전에 미리 미리 화장실 다녀오세요. 다른 곳의 화장실 이용료는 보통 200ISK이니 우리 돈으로 2,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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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자녁에 벌 일이 있어 갔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들렀습니다. 신동의 조용한 거리에 있는 식당이라 사람이 없겠거니 생각하고 들어 갔는데, 손님들로 가득차 있네요.

식당 입구에서 찍었습니다.

식당 맞은 편에 있는 카센터 입니다. 어두컴컴해지는 하늘 아래 밝게 빛나는 전등들이 예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식당에 가기 위해서는 멀리 차를 대고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도로 옆에 바로 있어서 주차 가능 시간을 알아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는 크지는 않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주문마감은 20시네요.

메뉴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여기 오시는 분들은 보쌈을 시키고 칼국수는 사람 수 보다 적게 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보쌈김치인데요, 키위도 들어 갑니다.

기본 반찬들입니다.

김치입니다. 고추가루가 많이 들어간 햇김치입니다.

반찬들입니다.

미역국도 나오네요.

보쌈입니다. 부드럽습니다.

칼국수인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국물을 여러 번 떠 먹었습니다. 사람들 많은 식당 좋아하시면 한 번 들러 보세요.

그리고 위쪽 s-oil 주유소 맞은편에 오뎅 및 호떡 파는 포장마차도 있으니 후식으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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