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하게 집에만 있으면 몸이 아파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러면 나가야 합니다. 이걸 역마살이라고 하죠.


저에겐 역마살이 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브를 좋아라 합니다. 서울 도심지던, 한적한 시골길이던, 아니면 관광지를 포함한 어디든 달려줘야 이놈의 역마살의 꿈틀거림이 사그라듭니다. 그래서 기름값과 차량 유지비가 좀 들어요.


여행컴퓨터를 보니 출발을 15시40분에 했네요, 총 주행거리는 308km에, 운전한 시간은 5시간 12분, 연비는 17km/l가 나왔고, 평균속도는 60.9km/h로 도로 상태 아주 좋았고 차도 막히지 않았으며, 신호등도 지날 때 대부분 녹색불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오늘도 참다 참다 3시가 넘어서야 달렸습니다. 상주를 갈 것이냐 오랜 만에 꽃지 해수욕장을 갈 것이냐를 놓고 고민하다가, 그냥 꽃지해수욕장 할매바위나 찍고 오자라는 생각에 서해바다로 차를 돌려 달렸습니다.


계산해 보니 잘하면 땅거미 지기전에 도착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는 않죠, 아점을 한 상태라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공주칼국수에 잠시 들러 허기를 채우고 달렸습니다. 


국도를 사랑하는 저는 티맵에 무료도로로 설정을 했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과 시간은 약 20분 차이가 나므로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공주를 거쳐 청양 우회도로를 타고 홍성으로 해서 아산만방조제를 넘어 목적지로 달립니다. 도로는 편도 2차선으로 안면도 들어서기 전까지 차가 거의 없습니다. 그냥 내 전용도로였어요. 청양에 도달할 때 이미 해는 빨간 얼굴을 능선에 감추려 하고 있었구요.


벤츠 오픈카 한 대가 제 차를 앞지릅니다. 이 추운 날씨에 오픈카라니....... 자세히 보니 젊은 남자 둘이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습니다. 신호대기 중엔 역시나 운전자는 휴지로 차를 닦습니다. 얼마나 좋을까요. 닦고 또 닦습니다.  안면도로 들어 서면서 깜깜해지기 시작해서 도로도 사라지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하니 좌판을 벌였던 상인들이 철수하고 있네요. 하지만


하지만 주차장 맞은 편엔 에펠탑이 보이고 나무에 예쁜 전구들이 매달려 여기를 보라고 반짝이고 있습니다. 무료인가 해서 가까이 가보니, 빛축제라는 것을 하고 있네요. 입장료는 일인당 9,000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입구만 찍었어요.


할매바위를 보기 위해 바닷가로 이동하니 에전에는 내려 갈 수 있었던 곳에 축대를 쌓아 낭떠러지를 만들어 놓고 울타리를 쳐 놓았습니다. 우측으로 내려 갈 수 있던 길도 사라졌고 좌측으로 해서 해변으로 내려 가게 만들어 놓았네요. 참 알 수 없습니다. 그냥 예전처럼 도로 아래로 내려 오면 해변을 거닐게 하면 될 것을 이렇게 해 놓았네요. 


빛이 거의 없고 달은 그뭄달인지, 초승달인지 살짝 나 아직 살아있다고 외치고 있지 빛은 거의 주지 않네요.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렌즈는 카메라에 장착된 35mm만 달랑 가져 온거에요. 당연히 차에 있을 줄 알았던 렌즈들이 없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전 날 차를 주차하고 가지고 올라 갔더라구요. 에고 허탈합니다.^^;;


그나마 35mm라 다행입니다. 릴리즈가 없어 장시간 노출을 줄 수는 없지만 30초라는 시간이 있기에, 촛점거리를 무한대로 잡고 일단 iso 100으로 맞춰서 찍어 봅니다. 어느 정도 표현이 되네요. 그렇게 얻은 사진이 아래에 있습니다.  별빛 반짝이는 하늘 아래 두 바위를 넣고 싶었지만 그럴려면 새벽이나 되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아래 사진으로 만족해야겠어요. 아니면 합성이 답이겠죠.^^ 감상하시죠. 달과 할매 할아범 바위를 찍어 보았습니다.




좀 단조로운 것 같아서 옆 제방의 조명들을 넣어 보았어요. 올 여름에 일박하면서 은하수를 넣어 찍어 보아야겠어요. 감도를 좀 올렸더니 계단현상이 생기네요. 주차장 옆에는 대형버스를 캠핑카로 개조한 차량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몇 대의 캠핑카들이 보이구요, 가까이에 화장실이 있고 깨끗하며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어 캠핑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다음 목적지는 간월암입니다. 여기도 간월암 위로 별을 넣어 찍고 싶었으나 간월암 뒤로 별이 없네요. 머리 위에 오리온이 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하늘이 단조롭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제가 도착한 시간에 간조라 물이 빠져 있어서 아래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도 여름에 광각렌즈로 다시 도전해 봐야겠어요.


다행히 계단쪽으로 와서 최대한 거리를 두니 별은 나오네요. 하지만 윗 사진보다는 예쁘지 않네요. 역시나 시간 날 때 합성을 해 봐야겠어요.


밤인데 항구쪽에 조명을 켜 놓았습니다. 그래서 한 컷 찍어 보았어요.


가 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나의 분신과 증명사진도 찍구요.


그리고 간월항도 잡아 보았습니다. 으외에 배가 적네요. 다른 항구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여튼 다른 항구보다 배의 수는 적고 크기도 작네요.


칼국수를 먹고 햄버거를 먹겠다는 것을 가는 길에 없다는 이유로 참게 하고 돌아 오는 길에 사줬습니다. 검색해보니 찾는 버거킹은 매포신도시에 있네요. 돌아 오는 코스에는 7km나 벗어나 있습니다. 가는 중간에 맥도날드가 사거리에 크게 자리잡고 있네요. 하지만 버거킹입니다. 우리는!


네비가 알려 주는 곳에 도착해서 처음에는 버거킹을 찾지 못했습니다. 건물의 반대쪽을 네비가 가르켰고 생각하기로는 별도의 2~3층 건물을 전체 쓸 거라고 생각을 해서 더더욱 찾지 못했더라구요. 그래서 한 바퀴 돌아서야 찾았습니다. 입구에 보니 버거킹 마크를 단 차가 보입니다.


메가박스 영화관 1층에 있더라구요. 그리고 전면 1층은 더페이스샾이 자리 잡고 있구요. 옆에 입구가 있고 2층까지 쓰고 있습니다. 


입구에요. 마감시간이라 2층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층은 올라 가 보지 못했어요.


화장실을 갔다 오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옆에 갤러리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작품이 걸려 있네요. 그림이 좀 난해합니다. 남자가 뽀뽀를 하는 그림같은데 결혼식장에서 뽀뽀하는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유명한 그림이겠죠.?


햄버거를 먹어 보니 역시나 햄버거는 버거킹이 좋은 것 같아요. 버거왕답게요.


내부 사진들입니다.




매장은 깨끗합니다. 그리고 인테리어가 혼란스럽지 않고 좋네요.








메뉴판입니다. 한식 한끼 먹을 수 있는 금액이네요. 





벽 한켠에는 텔레비젼과 광고판이 붙어 있는데, 아래 광고판을 뒷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으니 그럴 듯 하게 나오네요.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아래 광고판을 뒤로 하고 찍어 보세요. 아이폰 7이상은 인물모드로 해서 뒷배경을 흐릿하게 만드시면 잘 나옵니다.


버거킹 영수증을 보여주면 메가박스 영화 할인을 해 준다고 해요. 참고하세요.


메가박스 20일까지 영화 스케쥴입니다.


햄버거를 먹으며 달렸습니다. 집으로 달린게 아니라 로또점으로요. 가까운 로또점이 또 몇 km더라구요. 부자로또점이라고 나와서 홍성의 유명한 로또점인줄 알았는데, 그 가게 주인께서 얼마전에 돌아 가셨다고 합니다. 로또기계 소유주로 등록된 분이 사망을 하면, 기계는 다시 회수해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없어졌다고 로또점 사장님이 그러시네요. 사실확인 하지 않았습니다. 맞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어요.


이렇게 드라이브를 마감했어요. 웬만한 곳은 고속도로를 탈 필요가 없습니다. 부산도 가 보았는데, 1시간30분 더 걸리더라구요. 서울은 막히는 것 생각하면 30분 정도 더 잡으면 되구요, 고속도로 섞어서 가면 거의 차이  없구요.

설 연휴에 시간이 좀 나서 청평댐에 있는 독수리를 만나러 갔습니다. 

구로에서 출발을 했는데요, 예전에는 올림픽대로를 통해 미사리를 거쳐 팔당대교를 건너 갔는데요, 이번에는 여의도를 거쳐 마포대교를 지나 강변북로로 접어 들어 달렸습니다. 설 전날임에도 차량은 많지만 정체를 격거나 답답한 주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달려 구리시를 거쳐 팔당댐으로 이어졌는데요, 포인트를 몰라서 좀 더 달려 갔다가 국도를 통해 팔당댐으로 돌아 왔습니다.


팔당대교를 넘어 춘천쪽으로 많이 갔지만, 팔당댐을 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놀라운 건 댐에 도로가 있어 한강을 건널 수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젊은이들이 많이 다닌 곳에 있어서인지 이곳 저곳 낙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사랑한다는 글과 대상의 이름이 종종 목격되네요. 심지어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건축물인 것 같은데, 페인트로 그림을 그려 놓았네요.


여튼, 팔당댐이 자랑하는 독수리를 보러 왔습니다. 포인트에는 이미 6명 정도의 진사님들이 대포를 대동하고 진을 치고 계셨습니다. 지방에서 오신 분, 택시 휴무날 쉬지 않고 오신 분, 노년을 새 찍으며 보내시는 분 등, 다양한 분들이 추위를 이기기 위해 단단히 준비를 하시고 독수리가 날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한 진사분이 전해 주시는 내용인 즉, 오전 7시30분에 장어 한 마리 드시고는 계속 소나무에 앉아서 움직이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독수리가 앉아 있는 곳을 찾아 카메라를 들이 대 보니 간신히 형체만 보입니다. 거리로는 집에 와서 재보니 대충 800여m떨어져 있습니다. 저는 500mm에 컨버터를 키고 크롭으로 설정해서 찍었으니약 1,000mm정도의 화각으로 찍었는데 보이지가 않습니다. 거기에 화소수도 작아서 확대해 봐야 그냥 독수리다라고 구분할 수 있을 정도에요.


그러니 새사진을 찍으시려면 600mm가 있어야 합니다. 좀 무리하면 800mm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컨버터 끼고 찍어야 그나마 찍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위장을 하고 최대한 거리를 좀혀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경계심이 많아 거리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운에 맡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대부분의 진사님들이 독수리가 오면, 거의 매일 나오신다고 합니다.


여튼 오후에 도착을 해서 땅거미가 늘어질 때까지 카메라 세팅을 하고 기다렸지만, 사냥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저 멀리 한강 건너편 소나무에 앉아만 있다가 집으로 돌아 가는 모습만 보여 주더라구요.


청평댐 독수리는 만나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참 좋은 기회였는데, 아쉽습니다. 그렇게 귀가하는 모습이 미안했는지, 주위를 한 바퀴 돌아 산 너머로 사라져 주네요. 내년 겨울에 다시 보러 가야겠어요.


그나마, 해지면서 산넘어 약하게나마 보여 준 무지개와 바람에 쫓겨 가는 구름이 멋져서 몇 시간을 서 있던 퉁퉁 부은 다리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저 멀리 청평댐이 보입니다.  젊은이들의 마음이 볼 수 있는 글귀들이 보입니다.



포인트 맞은 편에 보이는 기념물입니다. 역사적인 건축물 치고는 너무 깨끗해서 보니 다산 정약용을 기념해서 2010년에 만들었네요. 그리고 이 앞 도로가 다산로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잘 보면 역사적인 글귀도 보이네요. 결혼해 달라고 청혼을 합니다. 결혼했을까요? 궁금합니다.


건축물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글을 읽어 보니 다산 정약용의 고향이네요.


안내문엔 하지 말라달라고 부탁을 하는 내용들이 보입니다.



다음 입구에 가보니 그라피티가 보이네요.


그래서 찍어 보았습니다. 사인을 보니 2017년에 그려 놓았네요. 유럽에 가면 종종 보이던 그림인데, 제가 봐서는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맞은 편에도 그려 놓았습니다. 사인을 보니 동일 인물이 그려 놓았네요.



여튼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이런 장면을 찍어 보고 싶어서 다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망포인트에서 바라다 본 한강 건너 모습입니다.


강 건너 소나무에 앉아 있는 흰꼬리수리에요. 잠시 찾아 보니 겨울에만 우리나라에 오는 겨울철새네요. 10월부터 3월까지 머물다 간다고 합니다. 이제 거이 떠날 때가 되었네요. 저렇게 몇 시간을 앉아 있다 집으로 날아 갔습니다.


한강을 내려다 보니 철새들이 먹이 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리들의 잠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잠수해서 한 20초 정도 있는 것 같아요. 물고리를 사냥해서 나옵니다. 그러면 옆에 있던 오리들이 날리가 납니다. 아래 사진처럼 먹이를 잡은 놈은 도망가고, 옆에 놈들은 그 먹이를 빼앗기 위해 쫓아 갑니다. 도망가면서 먹이를 빨리 삼키지 못하면 빼앗기게 됩니다.


그런데, 저 멀리 있는 흰꼬리수리도 요 먹이를 탐내고 있다고 하네요. 오리가 삼킬 수 없는 먹이를 잡아 올라 오면 잽싸게 달려 들어 빼앗아 날아 간다고 합니다 .그 찬스를 잡기 위해 진사님들은 대기하고 계신거구요. 심지어 오리도 사냥한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 잘 보시면 맨 앞에 도망 가는 오리 입에 물고기가 물려 있습니다.


지루한 시간이 지나 어느덧 해가 능선을 넘어갈 때 고니 한 마리가 집으로 날아 가고 있습니다.


새 전문가가 아니라 무슨 새인지 모르겠어요. 지루한 시간, 공연을 해줍니다. 강바람을 타고 활공을 합니다. 정말 멋있었습니다. 바람을 타고 제자리에 떠서 머물다 저 멀리 청평대교쪽으로 날아 가는데, 한 편의 공연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드디오 철수할 시간에 능선 위로 참수리가 한 바퀴 돕니다. 이거 꽤 먼 거리에요. 나중에 보니 바로 아래에서 찍으신 진사님이 계시네요. 아마 사진클럽에 사진이 올라 왔을 것 같아요.



참수리에 시선을 빼앗긴 그 시간에 흰꼬리 수리가 한강을 건너 우리 위를 지나 사라집니다. 아쉬우니 내가 한 번 보여줄께 하듯이 한 바퀴 돌아 사라집니다.


역시 새는 독수리가 최고 멋진 것 같아요. 강자의 모습은 여유롭고 강인하며 멋집니다. 그래서 셔터가 자꾸 눌려지네요. 아쉬운 하루였어요.


카메라를 챙기는데 저 멀리 능선 위로 무지개가 떠 오릅니다. 카메라로는 무지개가잘 표현되지 않네요.


멋진 저녁 풍경을 보며 이번에는 올림픽 대로를 타고 귀가를 합니다. 역시나 제 눈에는 롯데타워가 멋져 보이네요. 다음에는 롯데타워를 담아 보려고 합니다. 대로르 타고 돌아 오며, 야경으로 세빛 둥둥섬을 찍어 보았는데요, 역시나 강바람은 춥습니다.


다리 중간까지 걸어 가서 찍었는데요, 35mm 화각이 딱이네요. 여름에 자전거로 서울을 일주하면서 담아 봐야겠어요. 서울이라는 곳 참 멋집니다.


베트남어를 몰라 식당이름도 모르겠습니다. 새벽에 나트랑에 도착해 유심을 사겠다고 돌아 다니다 들어 간 문방구에서 추천받은 현지 식당이에요. 쌀국수를 먹을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고 갔는데, 일부 메뉴만 된다고 몸짓으로 말을 해서 몇 개 추천해 달라고 했습니다. 몸짓을 사용해서요. 정말로 한 마디도 안했습니다. 나중에 화장실 어디냐고 영어로 물어 보니 처음엔 못 알아 듣더니 금새 눈치채고 알려 주더라구요.


일단 여기 식당은 비추천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유심칩 가게 근방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베트남 음식은 아닌 것 같아요. 식당 안에서 밖을 내다보니 위에 간판이 있습니다. 차오 에치 싱가포르라고 써 있네요.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


화장실을 갈 때 보니 주방 공사 중이더라구요. 주방이 주방답지 않았어요. 하지만 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며 영어를 사용하면 웬만한 것은 소통이 되었는데, 그게 불가능했다는 것, 생소한 음식을 먹어 보았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여행의 한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식당 벽도 정성스럽게  꾸며 놓았는데요,  꼭 무명 예술가의 작품을 보는 듯 했습니다. 이렇게 쓰는 것보니 한 번쯤 가보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음식을 시켰는데, 무엇인지 모릅니다. 소고기, 계란, 양파 등을 기름에 담갔다고 해야하나 그렇습니다. 음식이 나왔을 때 상당히 망설였습니다 이걸 어떻게 먹지라는 느낌때문에요. 그런데, 다들 잘 먹더라구요. 그 중에 빵이 맛있습니다. 바삭한 것이 좋았구요, 음료수도 시켰는데, 콜라랑 과일 쥬스 두 잔을 시켰는데, 하나는 맛이 참 특이한 것이 안 땡겼습니다. 결국 남겼어요.


확실히 우리 입맛과 베트남 사람들 입맛은 다른가 봅니다. 아래 사진 한 번 보시구요. 판단해 보세요. 음식 값은 저렴합니다. 아래 보이는 음식 다 합쳐서 7,000여원이었던 것 같아요.


건너편 인도에서 본 식당입니다.


식당 앞에 잇는 간판 사진이에요.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대표음식 사진인가 봅니다. 


밖을 내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 보이는 것이 상호 같습니다.


돌을 하나 하나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강아지와 한 사람이 낚시를 하는 모습


이건 폭포랑 바다 배 섬  구름 등을 표현해 놓은 것 같구요, 웰컴이라는 그림도 한 실력 하는 것 같아요.


메뉴판이에요. 이게 실제 베트남 물가인 것 같아요 해변가에서 가까운 음식점들은 두 배 혹은 몇 갑절의 음식 가격을 받습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음식을 드시려거든 해변에서 멀어지세요.






액자를 이용해 그 안에 음식사진을 넣어 붙였습니다.


코카콜라에요. 요렇게 생겼네요. 맛은 조금 다른 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옆에서 그러는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콜라보다 덜 달다고 하네요.


나머지는 무슨 쥬스인지 모르겠어요.


여기부터 음식 사진이에요. 잘 살펴보세요. 먹고 탈 나지는 않았어요.






맛있다는 빵입니다.



월류정을 사진으로 잘 담으면 멋질 것 같다는 생각에 몇 번 다녀 왔는데요, 뭐 사진실력이 좋지 못해, 게으름도 한 뭉치 올려져서 평이한 사진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뒹굴뒹굴하면 좋을 줄 알았는데, 몇 일 쉬니 몸이 나른해지고 병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들과 달렸습니다.


집에서 국도를 통해 가도 1시간30분정도면 도착을 하기에 옥천을 거쳐, 영동을 통해서 황간에 도착해 안성식당에서 올갱이국을 먹고 월류봉으로 향했습니다. 안성식당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해 주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황간-맛집-안성식당-올갱이국


월류정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관광버스도 있고 공중화장실 옆에 마을 주민들이 천막을 치고 차랑 간식거리를 팔고 계시네요. 가만 보면, 이곳을 오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습니다. 산악회 사람들도 월류봉 종주를 하러 오는 것 같구요.


화장실을 들러 개울가로 가서 징검다리를 건너 모래사장쪽으로 들어 가고 싶었으나 중간에 돌맹이가 하나 빠져 있어 건널 수가 없더라구요. 강은 얼마 전까지의 강추위로 얼었다가 얼음 밑으로 물을 토해내고 있었습니다.


월류정은 언제 와서 봐도 멋집니다. 매화꽃 휘날리는 봄 날, 월류정에 올라 화롯대에 고기 구으면서 시화를 즐기면 딱 일것만 같은 느낌이 언제나 듭니다만, 상상만 하고 입밖으로 내면 안되겠죠.^^ 주차장이고 다 없애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정자만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를 되내이며, 등산로를 확인합니다. 월류1봉을 올려다 보니 난간이 보입니다. 그리고 솟아 있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오르막을 올라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등산코스는 월류1봉 좌측 능선을 치고 올라 월류 1봉에 도착하면 그 다음부터는 능선을 타고 몇 개의 봉우리를 지나 멀리 보이는 능선으로 내려 와 하천을 끼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 오는 원점회귀법을 사용하면 되네요.


우리는 그냥 봉우리까지만 가는게 목표이기에, 월류1봉까지 갔습니다. 올라 보니, 월류2봉 넘어 아랫 지방이 궁금해져 산불감시초소까지 갔다 돌아 왔네요.


주차장에서 월류봉을 보고 좌측으로 길을 따라 쭈욱 걸어 가면 하천에 도달하는데요, 여기에 플라스틱으로 징검다리 흉내를 내 놓았습니다. 여기도 중간이 비어 있는데, 아래 바위가 있어서 그걸 살리기 위해 빼 놓은 것 같습니다. 얼음이 엄청 두껍게 얼어 밟고 지나가면 됩니다.


그러면 오솔길이 열리는데요, 그 길을 따라 오르면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처음부터 길은 잔돌들이 많아 미끄럽구요, 가파른 오르막엔 계단을 만들어 놓아 한 걸음 한 걸음 놓아 밟으며 오르는데요, 그냥 시작부터 거친 숨을 토해내야 합니다. 하체 운동에 킹왕짱입니다. 그렇게 쉼없이 오르고 오르면 계단이 끝나고 맨땅이 나오는데요, 밟는 질감이 썩 좋지 못합니다. 미끄럽습니다. 그렇게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낭떠러지가 나오구요, 잠시 낮은 오르막이 나와서 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땀에 젖은 몸둥아리를 가만 놔두면 추위가 휘어 감아 냉기를 집어 넣습니다. 그러니 또 걸어야지요.


다시 급경사가 나옵니다. 또 가픈 숨을 내쉬며 오르다 보면 계단이 나오는데요, 한 칸 한 칸 올르다 보면 계단 끝나는 부분에서 정상이 보입니다. 마지막 용을 쓰면 도달하는데요, 바람이 좀 부네요.


조망은 월류정쪽은 잘 보이는 반면 황간쪽은 마지막 계단에서 보는게 최고 잘 보이네요. 정상에서는 나뭇가지에 가려 잘 안보입니다. 봉우리에서 보면 걸어가야할 능선을 한 눈에 볼 수 있구요. 그뭄날 별사진 찍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 멀리 산불감시초소에는 아저씨 한 분이 계시네요.


내려 올 때는 무릎 상태가 괜찮다면, 15분이면 내려 옵니다. 그러니 올라 갈 때도 쉼없이 올라 간다면 20여분이면 도착하는거죠. 하룻 동안 9,000여보를 걸었으니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거네요. 단지 좀 힘들 뿐입니다.


아래 사진 보시죠.


월류정 주차장이에요.


공동판매장이네요. 동네분들이 즐겁습니다.


원촌마을 유래비도 보입니다.


관광안내도에요.


월류정입니다.  하천은 꽁꽁 얼었습니다. 월류정 아래는 그래도 깊어요.


주변 안내도입니다. 탐방로드라고 하네요.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돌로 만든 징검다리를 건너려다 실패 후 찍은 사진입니다.


정상 등산로 입구에요. 하천에 보이는 징검다리를 건너 오르면 됩니다.


처음은 플라스틱이구요, 마지막은 돌로 이어져 있습니다.


길은 잘 다져져 있습니다.


평이한 기울기인 것 같은데요, 걸어 보면 압니다.


잠시 완만한 경사가 보입니다. 오른쪽은 낭떠러지에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반 정도 오르면 보이는 안내판입니다.


좀 더 올라 서면 황간이 쫘악 보입니다.


한 발 한 발 조심히 오르셔야 합니다.


마지막 계단이에요.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본 보습이에요. 한반도지형이라고 하는데 좀 약합니다.


쬐끔 약하죠. 생각하면서 보면 한반도 비슷합니다.


월류1봉은 길죽하게 평평해서 양쪽에 전망대를 설치했어요.


요게 정상입니다.


아래와 같은 안내판이 있구요. 365m  봉우리내요.


하산해서 월류정 뒤로 넘어가는 해를 넣어 월류정을 담아 보았습니다.

짧고 굵은 등산을 좋아시면 강추합니다. 단 노약자는 아주 약간은 위험한 것 같아요. 심장과 무릎에 부담도 많이 가구요, 젊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뜬금없이 아침에 어디 좀 가자하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지인들과 황간 월류정을 가자고 이끌고 국도를 타고 달렸습니다. 그런데, 다들 늦잠을 자서 아침을 먹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중간에 먹을까 황간까지 가서 먹을까 하다 잘못하면 월류봉 등산을 못할 것 같아, 황간에 가서 먹자고 해서 찾은 식당이 안성식당입니다. 무엇을 파는지도 모르고 갔습니다.


항상 음식점에 가면, 주차가 문제인데 이곳도 삼거리에 있기에 주차를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하면서 보니 다리쪽이 흰색선이라 주정차 가능지역으로 되어 있네요. 보통 다리 위는 주정차 금지구역인데, 여기는 가능합니다. 


입구에 보니 생생정보통신에도 나오고 했네요. 올갱이국을 팝니다. 올갱이국하면 괴산이 유명한데, 이곳도 유명한가 봅니다.


식당 안에 들어 서니 20여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을 규모의 자그마한 식당입니다. 그런데, 우리 다음 손님들은 예약 손님이냐고 물어 보고 아니라고 하면 모두 식사 못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남자 셋이라 받은건지, 뭔지는 모르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못 드시네요. 우리 다음에 예약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놀랐습니다. 시골 삼거리 작은 식당이 예약없으면 못 먹다니요. 여튼 우리는 예약없이 음식을 시켰습니다. 대표메뉴는 올갱이국이랑 올갱이비빔밥입니다. 날이 추어 우리는 올갱이국을 먹었는데요, 옆에 올갱이비빔밥이 있기에 두 장찍었습니다.


올갱이국에는 올갱이는 두 숫가락 정도 들어 갔구요, 수제비 덩어리가 여섯개정도 들어 갔습니다. 공기밥이 따로 나오는데 한 두 숫가락 국물 떠 먹고 바로 밥을 말아 먹었어요. 갔던 사람들이 남김없이 다 비웁니다. 다 비우면 적당한 한끼가 되네요. 청양고추랑 다진양념 넣으니 매콤한게 한결 깔끔합니다. 그리고 마늘이 맛있습니다.


황간에 가셔서 올갱이국이 드시고 싶으시면 가 보세요. 꼭 전화해서 먹을 수 있는지 물어 보고 가시는게 좋구요. 점심시간에는요. 


식당 앞에서 영동방향을 찍은 사진이에요.


김천방향을 찍은거에요. 좀 더 가면 황간 톨게이트가 나옵니다.


식당옆 다리에 차를 주차시키시면 됩니다. 우측이 식당이에요.


길 건너에는 다방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지나 번화가로 들어 가도 다방이 보입니다.


안성식당이에요. 이곳 2층에도 다방이 보이네요. 영업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안할 거에요.


문 옆에 반가운 명패가 보입니다. 아르바이트 구함^^ 도전해 보세요.


방송을 세 번을 탔네요. 생생정보통, 6시내고향, 6시투데이!


메뉴판입니다.


주방부터해서 식당을 찍어 보았습니다.





식재료는 다 국내산이락 되어 있네요.


벽에는 자그마한 텔레비젼도 있습니다.


문에는 글귀도 붙어 있구요.


약5분 정도 기다리면 반찬이 나옵니다. 깔끔하네요. 마늘이 맛있어요.


반찬 각 각을 찍어 보았어요.





청양고추랑 아래 다진양념을 적당량 넣어 드세요. 한결 맛있습니다.



올갱이 비빔밥이에요. 여기에 밥을 넣어 비벼 드십니다. 여름에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올갱이국이에요. 수제비가 인상적입니다. 들어간 부추랑 기타 등등의 야채가 잘 익어서 부드럽습니다.


수제비랑 올갱이 하나 찍어 보았어요.


올갱이만 찍어 보았습니다.


밥을 말아서 찍어 보았습니다. 뜨끈한게 좋았습니다.


건강에도 좋은 것 같고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가격을 보니 쬐끔 비싼 느낌이 듭니다.


대전 지진 발생했네요.


약 1초간 흔들렸습니다. 제가 느낀 시간은 5시 4분쯤 입니다. 흔들림이 꽤 컸구요 아직까지 다시 흔들리진 않네요. 8분쯤에 긴급재난문자 오네요. 내용은 5시3분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발생이 발생했다입니다. 그 진동이 여기까지 전달된 것 같아요. 아파트 흔들리는 소리까지 났으니 꽤 진동이 큽니다. 지금까지 느낀 진동 중에 가장 큰 것 같아요.


잊을만 하면 지진이 옵니다. 몇 년 사이에 몇 번 온 것 같아요. 작년에도 흔들렸는데 말입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느낄 정도로 오고 있습니다. 발생빈도가 빨라지고 있네요. 잠시 찾아 보니 작년 11월 15일에도 포항에서 5.4의 지진이 발생했었고 그 때가 규모가 더 컸습니다. 올 해 2월10일에는 충맘 태안에서 2.4 규모의 지진이 있었구요. 대전에서도 한 달에 한 번 발생했는데 그 규모가 2.0 이하로 그 나마 작습니다. 별다른 조치도 없었다고 하니 아직은 안전한가 봅니다.


포항이면 원자력발전소가 모여 있는 쪽이라 다시 안전문제가 대두 될 것 같급니다. 원자력 관력 주식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겠네요. 모쪼록 안전하길 빕니다.

모임이 있어서 한 번 뭉쳤습니다. 어디서 모일까하다가 그냥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종로쭈꾸미라는 곳을 가게 되었어요. 세종시이지만 시내는 아니구요, 대전쪽으로 있는 대평리라는 곳에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봤을 때 ㄱ자 구조이구요, 2층짜리인데, 천장을 높게 해서 개방감을 고려했나 봅니다. 구조는 딱 2층은 음식점 1층은 차량 꾸미는 매장이 들어 서면 딱일 것 같은데, 1층은 무료 커피숍입니다. 2층이 식당이구요.


벽에 종로쭈꾸미 1세트 몽땅 10,000원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만원을 강조하네요. 대전 롯데백화점 있는 곳에 매운 쭈꾸미가 유명한데 그걸 생각하고 들어 갔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제 생각에 그것보다는 이 음식이 더 나은 것 같아요.


1층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계단을 통해 올라 가면 3층을 올라 가야 합니다.


사진은 좌에서 우로 보는 모습이에요.



입구를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손님은 많지 않았어요. 찾아 오는 사람이 주변을 묘사할 때 공장 단지라고 했듯이 민가랑은 약간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주차 고민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업시간은 점심대부터 9시30분까지이네요.


또 다른 메뉴에요.


계단 올라 가다 찍어 보았습니다.


입구에요. 설 연휴에는 쉬네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깔끔합니다.



대평리가 잘 보입니다.


주전자가 예쁘네요. 차인데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어요.


얼어 붙은 논이 보이네요/ 그리고 옆에는 국중장이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을 잘 나타냈고, 메뉴판도 같이 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식탁 옆에 수저와 젓가락, 휴지가 있습니다.


밥 찍는 걸 깜빡했네요. 주문을 그냥 인원 수대로 달라고 하면 됩니다. 메뉴가 하나입니다. 맛도 매운 맛 순한 맛 이런 것 없습니다. 그냥 달라고 하면 됩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야채설러드, 쭈구미볶음, 생채, 콩나물무침, 그리고 시원 달달한 도토리묵사발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꿀은 안주네요. 밥도 양이 정해져 있구요, 공기밥 추가하시면 됩니다.


샐러드에요.


본메뉴인 쭈꾸미볶음입니다. 좀 맵습니다. 순한 맛 찾는 분은 밥 비빌 때 조금만 넣고, 생채랑 꽁나물을 많이 넣으세요. 국물이 많지 않아 잘 비벼질까 걱정을 했는데, 괜찮습니다. 분량은 4인분이에요.





매울 때 한 숫가락씩 먹으면 맛있습니다.


추가로 시킨 계란찜이에요. 부드러운게 맛있습니다. 비빌 때 같이 넣어 비비면 맛있다고 하네요. 매운 맛도 달래 주구요. 3,000원인데 양치고는 괜찮은 것 같아요.



피자에요. 한 명이 2쪽씩 먹으니 딱 맞습니다. 


비빈 후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기름이 보이네요. 다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다양한 반찬을 먹지 않아서인지, 뭔가 빠진 느낌이 들어요. 반찬 가지 수를 좀 더 늘렸으면 합니다. 총각김치나 김치 정도요. 한 그릇 먹고 공기밥 추가해서 더 비벼 먹었는데요, 쭈꾸미 양이 딱 맞네요. 하나도 남지 않습니다.


여기 장점은 이곳인 것 같아요. 식사 후 1층으로 내려와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오로지 커피만 있습니다. 예전엔 다른 것도 있었나 본데, 이제 커피만 있습니다.






쭈꾸미 잘 드시는 분이라면 한 번 가 보세요. 괜찮은 것 같아요. 마구 쫓겨 가면서 안 먹어도 되구요, 창가로 들어 오는 겨울 햇볕도 여유로와 좋습니다. 


아이폰 6 플러스를 구매한 지 일년도 되지 않아 아이폰 7 플러스의 2배줌 카메라 뽐뿌가 와서 참다 참다 저렴하게 액정깨진 아이폰 7 플러스가 나와서 냉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신속히 액정을 구매했는데요, 조심해야 합니다. 액정을 구매해서 바꿀 때 동영상을 찍으셔야 합니다. 이 번에 액정을 갈고 확인하니 무지개 색으로 액정에 줄이 쫘악 가서 환불해 달라고 하니 이메일로 동영상을 보내 달라고 합니다. 이메일은 제가 찾지 못했고 바빠서 한 달을 넘겼는데요, 처음엔 댓구를 하더니 결재 완료뜨니 댓구도 없습니다. 나쁜 상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너무 저렴한 것 사지 말고 상품평이 좋은 곳에서 구매하세요. 제가 구매한 것은 아래 캠춰한 곳이에요. 두 개를 샀는데 다행히 두 개다 이상없습니다.


하지만 액정 따로 강화유리 따로 있는 것을 붙인거라, 포스터치가 좀 민감하네요.


그리고 아이폰 7부터는 생활방수가 되기에 방수 씰도 하나 구매했어요. 하나씩 팔지 않아서 거금이 나갔습니다. 아래 제품이에요. 그런데 한쪽면이 맞으면 반대쪽은 간신히 홈에 걸치더라구요.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소심해서 물에는 담가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구매한 액정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겉 스피로폼박스가 한쪽이 아주 멋지게 눌려 있네요. 역시나 얼마 차이 안나면 국내에서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동차 용품도 깨지거나 휘일 수 있는 것들이 좀 손상되서 오더라구요, 금액이 얼마 나가지 않고 귀찮아서 그냥 참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다 금전적 손해인거죠.


분해는 쉽습니다. 유튜브 보면 뭐 5분만에 교체한다고 동영상이 올라 와 있습니다. 지난 번 아이폰 6S 플러스 태워 먹은 후로는 동영상을 보고 또 본 후 실시하는데요, 동영상에서 처럼 쉽게 분해가 되지 않네요.


특히나 씰링처리가 되어 있고, 홈버튼쪽이 와벽하게 손상을 입어 쉽사리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LCD는 멀쩡해서 업자에게 팔려고 했는데, 그게 안됩니다. 액정이 본체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틈새 공략을 해도 안되더라구요, 드라이어기로 열을 가하고 가하고를 여러 번 반복하니 겨우 떼어집니다. 액정을 망가지구요.


기존의 아이폰들과 다른 점은 안에 나사가 홈이 세 군데로 파인 나사가 생겼네요. 그런데, 액정 사면 주는 공구에 있기에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그리고 연결 커넥터가 위에도 있고 중간 아래에도 있습니다. 전원 연결하는 부분에요. 예전 아이폰은 액정을 위로 들어 올렸다면, 7플러스는 우측으로 들어 내서 커넥터를 분리해야 합니다.


우선 밧데리 전원을 분리 한 후 나머지 커넷터를 분리하구요, 전면카메라가 있는 위쪽 프록시케이블을 분리해야 하는데, 이것 신중하게 잘 떼어내야 합니다. 이거 비싸거든요, 그리고 쉽게 끊어지구요, 그리고 또하나의 난제는 홈버튼입니다. 커넥터 있는 부분이 액정에 달라 붙어 있는데, 떼어내는 것이 어렵습니다. 얇은 막처럼 되어 있어서 낮은 열을 가하고 또 가하고 해서 전용 공구로 떼어 내는게 좋은데 저는 잘 잡아서 뗐습니다. 그래서 흠집을 냈어요. 홈버튼은 망가져 교환하면 지문인식 안됩니다. 공식서비스센터나 사설가서 수리해야 합니다. 그 외에 나머지 난이도는 옛날 아이폰이나 그게 그거입니다. 


실력이 없어 교환 총 시간은 2시간이 걸렸구요. 주로 깨진 액정을 떼어내는데 소비했습니다.


갈고 보니, 액정에 핫스팟이라던지 밝기 불균형, 빛샘 등은 보이지 않구요, 포스터치가 약간 민감해서 그게 좀 불편하네요. 아주 섬세하게 눌러줘야 합니다.


하지만, 갈아 놓고 보니 대만족입니다. 


액정 갈기 전까지 버티기 위해 산 풀커버 액정보호 강화유리, 케이스, 액정, 씰링 다 해서 약 6만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멀쩡한 최저가보다 저렴하니 만족합니다.  지난 아이폰들은 보통 40만원에서 55만원 사이에서 중고 구매를 했는데요, 그것보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일단 기분이 좋습니다.


기존 아이폰 액정 교환해 보신 분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도전해 보세요. 단 부품 선 끊어 먹으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니 자신없으면 맡기시는게 좋아요. 사실 공임 생각하면 교환비용도 별 차이 없습니다.


처음엔 있던 6s플러스 액정보호 강화유리로 씌웠는데, 아래 사진처럼되네요. 그리고 밑에 깨져서 보이는 속살을 막아 주지도 못하구요.


그래서 풀커버 보호액정을 샀습니다. 거의 만원하더라구요.


붙였더니 어느 정도 만족스럽습니다. 귀퉁이가 깨지신 분들은 이걸로 보이지 않게 막으시면 될 듯 합니다.


주문한 액정이 왔습니다.


두 개의 아이폰 액정을 갈아야 해서 두 개를 주문했어요. 하나는 불량 액정을 받아서 새로 산 아이폰 6 액정입니다.


아이폰 7 플러스 액정이에요.


여기에 기존에 있는 스피커 프록시케이블 등을 옮겨 장착하면 됩니다.


분해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분해 하시면서 잘 정리를 해야 합니다. 나사 길이가 틀린 것들이 있어서 잘못 장착을 하게 되면 액정을 뚫고 나올 수 있어요.


액정 위의 구성품들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단자 아주 천천히 잘 분리 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다시 사야 합니다.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홈버튼도 분리합니다. 우측 단자 부분 아래가 잘 안 떨어져요. 살살 잘 달래면서 손상없이 떼어 내야 합니다.


액정 밑을 받치고 있는 철판도 떼어서 이식합니다. 여기에 연결선도 있어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홈버튼도 이식해 주구요.


위쪽도 이식해 줍니다.


그런 후 방수 씰링을 붙여 줍니다. 홈에 잘 맞춰서 장착해 주면 됩니다. 


그런 후 단자들을 본체에 연결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전원단자를 연결해 주고 액정이 들어 오는지 전화는 되는지 등, 기능 점검을 하구요, 이상없으면 뚜껑을 닫고 나사 두 개 조여 주면 끝입니다.



요렇게 완성을 했습니다. 처음 깨진 액정이 분리가 안되고 다 망가지기에 에고 또 망가뜨리는거 아녀?~~~~ 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잘 되었네요.



강추위가 매섭게 몰아 치던 날, 추위에 엔진도 얼어서 쪼그라 들었는지, 바닥에 오일을 떨어뜨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엔진룸을 열고 유심히 살펴 보고 바닥에 떨어진 오일도 비벼보니 오일이 새고 있네요. 냉각수는 아닌 것 같아요. 냉각수 양을 확인해 보니 보충한지 3주가 지났는데 조금 줄어 있더라구요. 


차량 바닥에도 예전에는 흐른 자욱이 보였는데, 플래시를 비춰보니. 바닥이 오일이 흘렀다고 반짝 반짝 환영해 주네요. 유심히 보니 오일필터 하우징 아래로 오일이 비칩니다. 


BMW부품센터에 전화를 걸어 가스켓 있는 지 확인했는데, 없어서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서는 입금을 해야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가스켓이랑 오링 가격인 30,030원을 입금했습니다. 가스켓 치고는 꽤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여행도 갔다 오고 일도 해야해서 3주만에 찾아 왔습니다. 구조는 간단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철성분의 구조물에 고무가 둘러 쳐져 있습니다. 볼록 튀어 나온 고무가 두 군데 보이구요.


준비를 해서, 정비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앞 전에 제 블로그에 써 놓은 곳에서 찾았어요. 그랬더니 냉각수를 빼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패에요. 냉각수를 빼는 방법은 라디에이터 우측 아래에 있는 볼트를 빼면 되는데, 그걸 받을 장비도 없을 뿐더러, 나중에 냉각수를 주입할 때 에어도 필요한게 그게 없습니다. 


냉각수 빼고 버리고, 보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냉각수도 구매를 해야 하구요, 냉각수는 물과 50:50으로  희석하면 되니까 5통 준비하면 되더라구요, 약 8리터 조금 안들어 가더라구요.


냉각수 빼는 것 없이 그냥 냉각수라인이 아래에 있어서 새어 나온 만큼만 보충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당장 교환도 가능합니다. 공기 빨아들이는 관 분리해 내고, 밑에 인테이크 라인 분리 한 후 제너레이터에 연결된 플러스 단자만 분리하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분리된 플러스 단자는 전기 통하지 않게 천 등으로 감싸 놓아야 합니다.


올일필터 하우징을 분리하기 위한 볼트는 위에 두개 아래에 3개가 있는데요, 복스 연결 봉만 있다면 별다른 장비 없이 분리가 가능합니다. 분리해서 철판 떼어내고 안에 있는 오링 교환 후 철판 대고 가스켓 장착 후 다시 조이면 끝인 간단한 것이더라구요. 조임토크는 조사해 보니 19NM 정도이구요, 냉각수 처리를 몰라 오늘은 20NM으로 조여 놓았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새는 곳 볼트가 덜 조여져 있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타면서 상황을 체크해 보아야 겠습니다. 어차피 설날 지나고 1주일 정도 시간이 있으니 심하면 그 때 작업하면 되니까요.


오늘 엔진룸에 있는 것들을 분리하면서 보니 단자 분리 하는 방법을 다 까먹었습니다. 그래서 나사 조이고 장착하는데, 2시간이 걸렸습니다. 역시나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스켓입니다. 3만원 정도 하는겁니다.


배터리 플러스 단자 분리 해야 합니다. 전기 통해요. 쇠에 닿으면 스파크 튀니 천 등으로 감싸야 합니다. 우측에 오일필터 하우스가 보이네요. 이것을 분리하는 이유는 하우스 아래 우측볼트가 선 뒤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인테이크 파이프 분리한 모습이에요. 아래 보이는 둥근 철사를 들어 올려서 빼내야 하는데 몇 번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오일필터 하우스에요.


풀러야 할 위쪽 볼트 좌우 두개가 보입니다.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지 않으면 좌측 아래 볼트를 푸를 수가 없어요. 그래서 분리.


아래 볼트 세개가 보입니다. 좌측은 선에 2/3이 가려져 있#네요. 그리고 아래쪽에 오일이 샌 흔적이 보입니다. 맨 아래에 있는 볼트가 약간 풀러져 있더라구요.


오늘은 조여 놓았구요. 볼트 푸는데 별 어려움이 없으니 냉각수만 해결하면 될 것 같아요. 혹시 냉각수 빼지 않고 간 후 보충하면 되는지 알고 계신 분이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역시나 리프트가 있어야 합니다.


이상 오일필터 하우징 가스켓 교환 실패기였어요.

전주에 있는 유명한 콩나물 국밥집이 있는데요, 그 상호가 현대옥인데요, 대전 관평동에도 현대옥이라는 콩나물국밥집이 있네요, 분점이라고 합니다.

전주 현대옥은 날계란이 국밥에 담겨 나오는데 전주 끓이는식 콩나물국밥을 먹어 보았구요, 관평동 콩나물국밥집에서는 전주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을 먹었습니다. 


생각없이 국밥을 입 속으로 넣으면 매운 맛에 기침이 날 수 있어요. 하지만 먹어보니 여기도 맛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사람들도 많구요, 콩나물국밥 드시고 싶으시면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매운 맛이 좀 강하니 드실 때 코로 안 들어가게 주의하세요.


도로에서 찍은 가게 모습입니다. 전주 현대옥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주방쪽 사진이에요.


창가쪽에는 마루로 앉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가운데는 홀이 있구요.


우측에는 벽에 의자를 쭈욱 설치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광고드리 붙어 있네요.


메뉴판이에요.


제가 먹은 것은 남부시장식콩나물국밥입니다. 가격은 6,000원이네요.


콩나물국밥과 반찬입니다. 단무지가 맛있습니다.


지금보니 고추가 많이 들어 가 있네요.


계란입니다.


밥은 따로 주는게 아니고 말아서 나옵니다.


계산대에서는 초코파이를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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