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토요일 오후에 달렸습니다. 다행히 비가 와서 인지 늦어서인지 정상 주차장까지 잘 올라 갔습니다.
주차비는 5,000원입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있어서 빛나는 철쭉은 보질 못했지만 수 많은 꽃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보이는 산이 아닌 이국적인 산의 모습에 매료되었습니다.
대략적으로 구경하면서 돌아돌아 주창으로 돌아 오니, 2시간 조금 안되게 갈었습니다.
저를 맞이해 준 장면입니다.

좀 더 올라 서니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황매산은 참 멋진 곳인 것 같습니다. 등산인 듯 아닌 듯 산책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단 바람에 저체온증 조심해야 합니다.

잘 살펴보며 걷다 보면 멋진 풍광이 맞이해 줍니다.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아름다움을 찾으며 산책해 보세요.

아침에 갔더리면 풍부한 색감을 즐겼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멀리 보이는 풍경과 어우러지는 붉은 빛 철쭉이 멋집니다.

둘러 보면 모든 피사체들이 아름답습니다.

철쭉이 초록 숲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산등성이에 올라서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올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하는 산 정상이 보이네요.

산과 동화되어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건축물, 황매산성 성문입니다.

잘 다녀 왔습니다. 추천드립니다.^^